오레노라멘 은평점 방문
헤윰님과 야무지게 먹고왔지
오늘은 살짝 전 이야기로
혜윰님과 함께 식사로 방문한
오레노라멘 은평점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 날이 참 좋았고
(더웠다는게 맞는 표현인가..ㅋㅋ)
배는 역시나 정확하게 고팠고
점심을 먹자고해서
뭐 먹을까~ 찾았었는데
매번 지나가면서 봤던
오레노라멘에서 라멘 묵을까?
그래! 좋지!
이렇게해서 다녀왔다.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오레노라멘 은평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366
지번 주소
서울 은평구 응암동 587-39
우리는 어디갈지 정하고
바로 이동했으며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미 지나다니면서
위치를 알고 있었기에 편했지:)
전철역 새절역에서 접근하기 용이하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오레노라멘 은평점이 위치하고 있다.
이제부터 편의상 '은평점'은 생략하겠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터오더
14:40, 20:30
[연락처]
02-305-3539
[기타사항]
주차,
무선 인터넷
그리고 오레노라멘에 대한 설명도 있어
함께 공유하고자 함께 담아봤다.ㅋㅋ
이곳은 라멘에 들어가는 모든재료는
국내산 냉장재료를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좋은 식자재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시간동안
요리를 배우고 스프를 만들고,
계속해서 노력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본점내용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이라고 한다.
'빕구르망'이라고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그런 맛집을 대상으로 선정되는 것 같더라고.
오호 이것도 가볍게 체크.ㅋㅋ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자리 안내받아서 착석.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우리가 들어가면서
막 빠진 1테이블에 앉았고
우리가 식사하고 나오느
3팀인가 4팀 웨이팅이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었고
딱 타이밍 맞게 먹고 온 것 같다.
따라서 가게안 손님이 가득했고
가게의 느낌을 담기에는
상황이 좋진 않았다.
다른 분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없으니~
손님 잠깐 빠질 때
얼른 살짝 찍은 사진이니
위 사진을 통해서
가게의 분위기만 참고하시길~
그리고 하나 더.
가게의 주문 시스템은
가에에 입장하면서
터치식 키오시크가 있고
먼저 결제를 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결제하고 주문내용을 전달했던가?
그렇게 주문하는 시스템인데
우리 뒤에도 손님이 있고
빠르게 나왔어야하는 상황이라
메뉴판 내용도 생략했다.ㅋㅋㅋ
뭐 주문한 메뉴는 다 알긴하지.ㅋㅋ
토리빠이탄(9,000원),
카라빠이탄(9,000원),
그래고 맥주는 알아서.ㅋㅋㅋㅋ
그렇게 잠시 기다렸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나오면서 먹방!
먼저,
오레노라멘의 카라빠이탄이다.
내가 주문한 메뉴이지.ㅋㅋㅋ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면
일본어가 베이스이니까~~~
카라이(辛(からい)매운)의 의미가 더해진
빠이탄/파이탄(パイタン) 라멘이다.
파이탄에 대해서 또 스윽 알아보면
백탕(白湯)을 의미하면서
살점이 붙어 있는 돼지 뼈∙닭 뼈 등을
푹 우려 만드는 뽀얀 국물이다.
라멘의 큰 포인트는 육수, 국물이니까~
또 그 반대는 면.ㅋㅋㅋ
오레노 라멘은 면은 생면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직접 갓 뽑아낸 생면으로 만든다고~
여튼 카라빠이탄은
매운맛을 더한 뽀얀백탕 라멘이겠다.ㅋㅋ
그리고 혜윰님이 주문한
빠이탄라멘.
아까 말했던 내 라멘에서
매운맛을 제거한 라멘이겠다.
뭐 조리라고 치면
이게 완전 기본형이고
여기에 매운맛을 더하면 내것이되겠지
여담으로 저맥주도 곧 내것이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가게안 사진을 못찍었는데
또 오레노라멘의 생면에 대해서
독자분들과 공유하고 싶으니
혜윰님을 핑계삼아서
뒤에 보이는 생면 보관용 냉장고와
선결제해야하는 키오스크.ㅋㅋ
참고용이니 가볍게 참고하시길 :)
짠~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카라빠이탄과 빠이탄의 차이를 느껴보고
(혜윰님과 이맛에 다양하게 먹지)
독자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서
위 사진처럼 국물사진을 찍어봤다.
내손에 들린 국물이
좀 더 붉은 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카라빠이탄의 모습이다.
그리고 혜윰님손은 빠이탄.
차이가 확실히 나는 것이 보인다.
그럼 맛은?
오레노라멘의 카라빠이탄.
그냥 순하고 부드러운 라멘에서
살짝 칼칼한 맛이 도는 느낌이다.
칼칼한 장르가 약간....
살짝의 고추기름이 더한 다데기?
그런 느낌의 매운 맛이라서
너무~매워서 못먹고 이런건 아니고
맵찔이도 짬뽕 먹듯이 먹을 수 있겠다.
면은 생면이 특징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먹으면서 과거 도쿄여행에서
유명 라멘집이 아니라
길을 걷다가 즉흥적으로 들어갔던
동네 사람들만 먹는 것 같은
유명하지 않았던 라멘집에서
외국인이고 언어가 짧은 나에게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그림까지 그려주시면서
설명해주셨던 면.
살짝 꼬들 거리면서
너무 퍼지지 않는 그런 면.
그런 면의 느낌이었던 것 같다.
그럼 거기도 생면인가봐..ㄷㄷ
면의 재료는 기본이고
두께부터 삶는 정도 육수와 밸런스 등
파고들면 너무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내가 그거까진 알 순 없고
약간 단단한 느낌의 면이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날 오레노라멘에서 라멤먹으면서
배가 많이 고팠었나봐.
아니면 맛있어서 그런가?ㅋㅋ
혜윰님과 내가 양이 살짝 더 먹고싶어서
면을 리필해서 추가로 먹었다.
면 리필은 무료로 해주시는데
너무 많이 주실까봐
(남기면 다 버려지니까ㅠ)
나만 면 요청을 했고
위 사진처럼 나온 면리필을
혜윰님과 나눠서 먹었다.ㅋㅋ
맛난 라멘을 든든하게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또 이곳의 인상적인 부분인겠다.
그렇게 아주 깔끔하게 클리어!
또 라멘을 먹는데 국물까지
아주 싹싹 빨아먹었네 그려.ㅋㅋㅋㅋ
맥주도 싹 비우고
혜윰님 흑기사까지 해주고.ㅋㅋㅋ
배불리 먹고 든든하게
그리고 나오면서
아 낸만큼 아깝지 않은 맛이다.
동네라 자주오긴 힘들어도
종종 와도 좋겠다 하면서
만족하고 돌아섰다.ㅋㅋㅋ
오레노라멘 본점을 가려고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 이렇게 있다니 좋구먼~~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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