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
도심 깊숙히 위치한 공원탐방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촬영차 다녀왔던 강남.
진짜 오랜만에 이동하셨네.ㅋㅋㅋ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던
작은 공원을 기록하도록 하겠다.
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이라는 곳인데
공원 이름을 보면서
왠지 보호수가 있을 것 같아
호기심에 잠시 방문했던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본론으로 고!고!
먼저,
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동 239
우리는 전철역에서
살살 걸어서 이동했기 때문에
찾아가는게 어렵지도 않았다.
출구에서 큰길을 따라서
쪼르를 걸어가면 금방도착하더라고~
짠.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이름이 새겨진 비석과 함께
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이 위치한다.
공원이 조성되면서 이름이나 테마는
지역이나 과거 문화, 지리 등
다양한 특징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업계 종사자 지인 피셜)
그래서 공원이름을 보고
소나무공원이라고 하니
뭔가 의미있는 소나무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보호수를 떠올렸고
혜윰님께 결제를 받은 후 다녀온 것.ㅋㅋㅋ
얼른 들어가서 전경을 확인해봤다.
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은
위 에 보이는 필드와 함께
내가 있는 위치(살짝 오르막)
여긴 운동기구 몇개가 있었다.
그리고 저기 미끄럼틀 뒤쪽으로 길이 있어
내 뒤쪽와 견결되는
살짝 언덕(?)으로 둘레길이 있었다.
둘레길 중앙에는 대크로 테라스도 있었는데
우린 굳이 올라가지 않았다.
방문당시 흐린 날에
빗방울도 쪼금식 오고 있어서
나무 아래에 피신하곤 했다.ㅋㅋㅋ
일단 전경체크하고~
그리고 지붕이 있는 밴치에 앉아
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을 둘러봤다.
소나무가 어디있나~
보호수도 어딘가 있으려나~
엥? 없네?
소나무 하나 둘 셋...
몇구르 없는거 같은데?
다른 나무들이 훨씬 많은데?
그럼 어떤 의미로
소나무공원이라고 하는 것일까?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찾아도 그 유래나 의미가
따로 검색되진 않더라..
그냥 소나무 몇구르가 테두리에 있었다.
약...8그루 9그루정도?
음~그럼 이정도면 인정해줘야하나?
ㅋㅋㅋㅋ모르겠다.
그리고 보호수라던지 이런 내용도
따로 발견할 수 없었다.
이 근처 또 멀지 않은 곳에
은행나무공원이 있었는데
나무 이름들 공원이기에 기대했는데
뭔가 스윽 김빠진...ㅋㅋㅋ
뭐 김이 빠진건 그냥 기대고.
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은
아늑하게 나무로 둘러싸인 곳이었다.
그리고 가운데 필드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도.
완전 도심 깊숙한 곳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은
오아시스 같은 정서라고 생각한다.
이런 공원이 구석구석
더 많이 다양해야할텐데~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
나는 동네에 크고작은 공원도 많고
월드컴공원도 위치하고 있어
생활하는데 너무 좋더라고.
어느동네든 그렇게 공원이
많이 조성되었으면 한다.
그래야 쉬는 공간도 생기고
아이들도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기지~
자연환경적으로도 그게 좋고~
그렇게 호기심에 시작한
강남구청역 논현소나무공원 방문.
이후에도 가볍게 하나하나 공원을 다니며
기록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끼는 동생중에
지역 보호수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의 의미를 받아
나도 기록하고 공유하는 느낌으로~
앞으로 공원트립도 해봐야지.ㅋㅋㅋ
다음에 전문가를 동원해서
(앞에 언급한 관련업계 종사자)
함께 해보기도 해야겠다.ㅋㅋㅋ
그럼 이렇게 가볍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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