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곳 광덕빗자루공예사
명인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계속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떤
충북 제천에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겠다.
1박2일로 다녀오면서
체전 가볼만한곳으로
명인을 만나서 원데이 클래스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왔다.
내가 그냥 아무때나 만나뵐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제천시와 주식회사 수요일로 함께
제천 여행코스와 특별한 곳들을
취제하면서 팸투어 하면서 알게된 곳!
제천 광덕빗자루공예사!
평생.
약 50년 넘은 시간 동안
빗자루를 만드신 명인과 함께한 시간이고
원데이 클래스로 그 작업을
간단히 따라해보면서
나만의 빗자루를 만들어보기도 한 시간이었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는데
글로만 풀어내지 말고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사진과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얼른, 본론으로 고!고!
먼저,
제천 가볼만한곳인 광덕빗자루공예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충북 제천시 내토로43안길 34
지번 주소
충북 제천시 화산동 686 24통 1반
우리는 취재와 클래스를 위해
함께 차량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근처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이후 내려서
골목은 몇분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의 간찬과 건물처럼
제천 가볼만한곳인 광덕빗자루공예사가 위치한다.
이곳에 도착했으니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고 싶은데
대표적인 정보는 연락처뿐이었다.
[연락처]
043-647-1535
010-6715-1535
[기타사항]
애완동물 동반 불가
마일리지 사용가능
휠체어보행 불가능
와이파이 불가능
[체헙비용]
25,000원
그밖의 정보는
제천 관광 관련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함께 첨부할 수 있는 내용들을 공유한 것이다.
외에 더 자세한 내용들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곳이 가볼만하다고 추천하고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명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라고 해야겠지?
클래스시간 때문이다.
우리 어릴적 옛날 빗자루.
이곳의 명인이 만드는
'아담꽃비'라는 빗자루는
전통의 방식을 그대로 만들어지고 있다.
갈대, 강아지풀 등을 가지고
색실로 수를 놓아 만들어지는 빗자루로
하나의 예술잘품으로도
이곳에 방문하면 구경도 가능하고
체험도 할 수 있기에 인기가 있는 것이다.
체험은 단체로 진행하고
출장체험도 가능하며
명인을 가까이서 만나고
함께 호흡할 수 잇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담으로 내가 이날 명인과 대화면서
아이들도 재밌게 전통방식을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좋아하더라,
아이들도 너무 잘 만들더라라는 말을 듣고
'가족들 체험도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ㅎㅎㅎ
그럼 이정도로 알아봤고
바로 얼른 명인을 만나 인사드리고
클래스로 들어가보자.
짠.
우리가 방문하는 것을 이미 알고계서서
미리 일허게 빗자루만들기 체험 세팅완료.ㅋㅋ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털실과
기본적인 틀을 갖춰진
명인님의 빗자루의 모습이 있다.
여기서 이제 털실과 빗자루, 장비들로
수를 놓는 것처럼
빗자루 손잡이에 색을 입혀주는 것이다.
나도 완전 처음접해보는
빗자루 만들기 체험이라
명인님의 설명.
간단한 강의를 들으면서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소 만들어봤다.
개념자체는 어려운 것이 없다.
털실로 빗자루 손잡이 부분을 아주 단단히 묶으며
한바퀴, 한바퀴 감싸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색을 바꾸고 싶다면
원하는 색의 털실로 교체해서
감싸나가면 되는 것이다.
이게 말은 이렇게 쉽게 말했는데
엮는 법이나 단단히 고정하는 법등
디테일에는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
빗자루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아주 단단히 감싸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중에 만들고 혜윰님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단단함 차이가 있더라.
손에 힘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과정.
명인님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설명을 다시 듣기도 하고,
사모님의 도움을 받기도하면서
이리저리 내가 원하는 감성으로
'아담꽃비' 빗자루 완성!
가을에 맞게
갈색과 붉은 색으로
낙엽과 땅을 표현해봤다.ㅋㅋㅋㅋ
이렇게 혜윰님과 인증샷.ㅋㅋ
빗자루를 만드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빗자루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전통방식, 명인.
그분이 걸어오신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함께 클래스를 받는 사람과
좋은 추억을 얻어가는 것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원데이클래스를 하면서
명인님과 이런 저런 질문을 주고 받으며
얼른 빗자루를 만들고
옆으로 이동해서 광덕빗자루공예사 안에 있는
명인님의 작품을 구경하고 싶었다.
누구나 구경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이미 주문구매도 하고
선물용으로도 많이 나가서
인기가 폭발하는 제품이라니
나도 처음 접하고 궁금하더라고.
그래서 얼른 들어왔지.ㅋㅋㅋ
짠.
그렇게 클래스장에서
광덕빗자루공예사 안쪽으로 이동해서
진짜 다양한 빗자루들을 구경해봤다.
위 사진은 그중에
인상적이었던 빗자루를 찍은 것.
빗자루를 만드는 재료.
그리고 실로 엮는 공법.
채식의 배치 등.
어떻게 만들어가는 지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작품으로 나오더라.
명인님 말씀을 들어보니
오늘 우리가 해본 간단한 체험은
정말 기본적인 방법으로
명인님은 이걸 시작으로
약 50년 넘게 다양한 방식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빗자루를 만들어 오셨다고 한다.
짜잔.
이런 작품들이 명인이 걸오신 길이겠다.
와...그 종류가 엄청나던데
빗자루를 이용한 시계, 모형부터 해서~
나는 이 빗자루를
전통의 토템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집에 가장 잘 보이는 중간에
딱 걸어놨는데 잘 어울리더라고.ㅋㅋㅋ
득템이야 완전.ㅋㅋㅋㅋ
제천 가볼만한곳이 많은데
광덕빗자루공예사를 뺄 수가 없겠더라.
체험도 체험이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기록하고 싶은 히스토리가 있는 곳.
사람의 길이 보이는 곳이었다.
그리고 단조로울 빗자루가
이렇게 굳건한 기술과 명인을 만들고
이게 또 이렇게 이어지고 있다니.
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을 듯.
시간이 아주 많이 흘러
이 빗자루를 찾는 누군가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고
또 그분에게 이 가치가 전달되길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순간과 이 분들을 기억하고 싶어
기념 사진을 요청드렸고
명인 이동균 선생님과 사모님.
그리고 나와 같이 사진.ㅋㅋㅋ
사진 촬영이 어색하셔서
내가 뻘소리도 하고.ㅋㅋㅋㅋ
사모님도 웃으시고
명인 선생님도 웃으시고.ㅎㅎ
이렇게 두분을 기억하고 기록해본다.
커플들 모임, 단체, 우정 등
다양한 이슈로 모인 사람들은
광덕빗자루공예사는 위에 보였던 것처럼
어렵지 않고 즐길거리가 있는
제천 가볼만한곳이니 참고해보시길.
나는 이 두분의 낡은 손.
많은 세월과 노동으로 휘어버린 손.
거칠고 굳은살이 박힌 이 두손을
참 오랫동안 간직할 것 같다.
덕분에 한국 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렇게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계속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옳다.
*제천시,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수요일이 주관한 투어 팸투어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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