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 망원시장에 클래식한 곳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

망원시장에 클래식한 곳

 

오늘은 얼마전 친구와

망원동에 방문하면서

저녁으로 함께 먹었던

망원시장 클래식했던

망원동 황금옥찹쌀순대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름을 걸고 하는 곳은

찐텐이지.ㅋㅋㅋㅋ

순대국을 먹었던 곳이고~

운전때문에 술을 못하고

저녁만 야무지게 먹었던 곳.

아~ 벌써 그립구만.ㅋㅋㅋ

 

그럼 각설하고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XyiI0y940

황금옥순대전문

 

먼저,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33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동 483-17

우리는 저녁을 먹자고 하고

망원시장을 벗어나

정확히는 월드컵시장 쪽.

이쪽으로 이동해서

메뉴는 순대국으로 정했다.

둘다 좋아하는 메뉴라.ㅋㅋ

그래서 약간 즉흥적으로 방문하게 된 것이다.

 

찾아말고가 없었다.

눈에 보여서 들어간 곳이라.ㅋ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가 위치한다.

간판 풀네임으로 보면

원조 환금옥 순대(찹쌀,토종)전문이다.

이름이 뭔가 좀 길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순대국이 메뉴판에 보이길래 들어갔지.ㅋㅋ

 

예전부터 가게가 있음을 알고있긴 했지만

방문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3:00

매달 2, 4주 토요일 휴무

 

[연락처]

02-307-1061

 

[기타사항]

국민지원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었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되겠다.

그렇게 알아봤으니 바로 가게 안으로~

 

 

다음은 가게 안으로 들어와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되겠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시간이 가까운 시간이었고

이미 가게는 거의 만석이었다.

가장 앞에 있던 테이블과 테라스 테이블.

이렇게 2곳만 자리가 남아있었는데,

가게 가장 앞 테이블은

코시국 장부가 놓여있어서 패스하고

테라스에 앉았다.

어떤 손님이 부지런히 나와주셔서

자리가 생겼고

사장님께서 치워주신다고 했는데

바쁘신데 그냥 테라스에 앉겠다.

얼른 요리하시고 일보시고

상치우는 것은 천천히 하시라~

하면서 테라스에 앉았지.ㅋㅋㅋ

 

 

그러면서 메뉴 주문을 위해

잠시 가게 안쪽으로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면서 찍은 사진이다.ㅋㅋ

그래서 거울쪽으로

다른 손님들 만석인게 보인다.

뷰어처리를 했으니...그냥 이해하시고~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순대국 2,

순대 (소)이다.

그리고 술은 패스.

너무 당겼지만 운전해야하니까.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다시 테라스에 착석.

음식을 기다리면서 살짝 구경한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

 

앞에 설명을 쫙 해서

왜 저런 모습으로 촬영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우리가 막 식사를 시작하는데

젊은 여성손님2명,

부부로 보이는 분 2명

이렇게 2팀이 더 들어와서

가게는 다시 만석이 되었고

포장도 한팀 들어왔다.ㅎㅎ

(인기보소..ㄷㄷ)

 

손님층은

시끌시끌한 어르신들부터

우리를 지나 20대 젊은 친구들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곳 같다.

역시 클래식은 영원하지~

가게에 있던 어르신들은 젊잖았는데

이미 1차 하고 들어오는 어르신들은

역시나 시끌시끄하더라고.

이런 분위기 괜찮은 분들이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나는 뭐 내가 더 시끄러울 수 있으니

너그럽게 테라스에서 즐겼나보다.ㅋㅋㅋ

 

 

그렇게 잠시 기다리다가

바로 기본반찬과 음식들이 나왔다.

 

 

먼저,

기본반찬들.

고추, 마늘, 양파.

그리고 김치, 깍두기, 쌈장.

다대기는 순대국 용일 것이고~

새우젓은 아래 메뉴를 위한 것이다.

 

 

짠.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의 순대.

그냥 순대만 몇점이 잇는게 아니라

아마...귀나 코와 같은 부위와

수육이 조금 포함된 구성이었다.

 

약간 술한잔 당기는데

간단한 안주 필요하다.

그럼 주문하는 그런 구성.

 

이 부속에 대한 기억.

우리가 식사하는데

어떤 한 강아지가 어슬렁 들어오더라.

이 가게의 강아지도 아니고

금방 가게의 강아지 같은데

여기 이 고기를 몇번 얻어먹더니

심심하면 여기와서 안간다고~ㅋㅋ

 

영리한게 귀엽기도 하지만

목줄이 없이 온것이라

또 위험하거나 안좋기도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들더라고~ㅋㅋ

 

개도 맛이 좋긴한가벼~

 

 

이렇게 김치 하나 올려서

술한잔 쪽 빨고

이거 넘기면 딱 좋은데

역시나 물을 술처럼 마시면서

한접시 싹 비웠지.ㅋㅋㅋ

 

친구도 운전해야하기에

둘다 다른 손님들 술마시는거

스윽 지켜보면서

기분만 취했다.ㅋㅋㅋㅋ

순대 한 접시. 괜찮은데,

순대국이랑 같이먹으니까

미친듯이 배부르더라고...ㄷㄷ

순대국만 시켰어도 될 듯.ㅋㅋ

욕심냈나봐~

 

 

그리고 계속해서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의 순대국.

장님께서 혼자 바쁘시기도 했는데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더라.

 

뭐 찬찬히 먹어도 되는 여유가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고

오히려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그럼 순대국을 싸 볼까?

먼저 안쪽에 이미 고기들이 풍부.

가격을 고려하면

완전 괜찮은 양이야~

 

그리고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먼저 국물을 먹어보고

개인 간을 맞춰야할 것이다.

 

아무 생각없이 간을 추가하면

아마 짤 수 있을 듯.ㅋㅋㅋ

그리고 국물 말인데~

 

 

보통 순대국하면

뽀얀 국물에

알아서 간을하고 이런거 많이 생각한다.

대부분 그렇게 팔기도 하고~

 

그런데 여기

망원동 황금옥찹쌀순대의 순대국은

이미 붉은 느낌의 국물이다.

기본간도 함께 되어있고~

들깨도 이미 풀어진 느낌이더라고?!

 

 

보통 이렇게 국밥형식으로

나오는 가게들이 가끔 있었는데

아무래도 특징인 것 같다.

 

나는 매운고추와 다대기를 넣고

좀더 매콤~얼큰~하게 먹었다.

 

 

그리고 안쪽에 숨어있는

고기들을 확인해보기 위해

밥그릇을 활용해서

이렇게 표현해봤다.

 

국밥먹을 때

나는 밥공기를 이렇게 활용한다.

생각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고~

내친구도 이젠 이렇게 한다고`ㅋㅋㅋ

 

위에 보이는 양 외에도

뚝배기에도 고기가 더 있었으니

가성비가 엄청 괜찮은거 맞지?!ㅋㅋㅋ

 

 

그렇게

망원동 순대국 황금옥찹쌀순대에서

한뚝배기 야무지게 하고 돌아왔다.

 

이젠

망원시장은 동네 시장이 아니라

관광코스 같은 곳이되어버려서

옛날 클래식 감성을 많이 잃었지만

그래도 월드컵시장은

좀 덜한 편이지?ㅋㅋ

그렇게 시장에서

클래식한 국밥을

가성비도 좋게 먹을 수 있어서

친구와 아주 만족하면서 다녀왔지.

 

역시 클래식이 으뜸이다.ㅋㅋ

친구와 운전에 프리한날

한잔 걸치러 가야겠다.ㅋㅋㅋ

그땐 동네 브라더도 함께 :)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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