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
추천받아 혜윰님과 방문
오늘은 얼마전
날이 쌀쌀해지기 전에
바리스타 지인에게 추천받아
압구정에 방문하면서 들렸던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겠다.
강남쪽으로 자주 가는편은 아니지만
혜윰님과 일이 있으면 종종 가지.
그럼 가서 식사도 해야하고
카페도 가야하다보니
바리스타친구가 추천해준 곳.
아주 메뉴까지 추천해줬는데.ㅋㅋㅋ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이 본론으로 넘어가보자고.
본론으로 고!고!
먼저,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고 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167길 23
지번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07-20 단독주택
우리는 전철역 압구정역에서
살짝 골목으로 들어와 쪼르르~
이동해서 방문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점심을 먹고
골목따라 걸어 방문한 것이기에
찾아가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뭐 하긴,
요즘 어플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이용만 잘하면 찾는게 어렵지도 않더라.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건물과
앞에 간판으로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가 위치한다.
카페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인터넷을 참고해서 정리,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Last Order
Espresso 20:00
Brew coffee N non coffee 20:30
[연락처]
0507-1357-1456
[기타사항]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특이사항]
(주)벙커컴퍼니
2019 Swift Latte Art Match Sponsor
2019 Korea Barista Awards Sponsor
2019 Korea Brewers Cup (국가대표 선발전) Sponsor
2020 Korea National Barista (국가대표 선발전) Sponsor
AWARD
2011 Espresso Throw Down 1위.
2012 Barista Association of Korea Barista Championship 1위.
2020 Korea Barista Awards Espresso 대상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건 그냥 그렇다고 보면서
특이사항에 다양한 경력을 보면서
'와...바리스타와 커피 쪽은 잘 몰르지만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이구나~
이정도 느낌은 나도 받을 수 있었다.
친구녀석 역시 업계놈이라
빠릇빠릇하게 아는구만.ㅋㅋㅋ
그렇게 체크해보고 안으로 이동~
먼저 카페에 들어오니
손님이 꽤 많더라고?
그래서 자리가 있나 먼저 자리를 잡고
다시 내려와서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메뉴판은 카운터 바로 앞에만 있어서
손님들끼리 줄을 서서
차례로 주문을 보고 주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가 차례를 기다렸다가
주문한 메뉴는
브루잉 커피(과잉향/단맛강조),
에스프레소 베리.
에스프레소 베리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메뉴이고
커피는 내가 마시고 싶어서..ㅋㅋ
정확히 저 옵션으로 선택했었나?
잠깐 갈팡질팡하는데
아마 맞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2잔 마시고
한 잔 더 추가로 마시면서
아까랑 다르게 마셔보자 해서
다크롱블랙 차갑게 한 잔 했다.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음료를 기다리면서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 구경.
손님들이 내부에 많고
우리가 있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로테이션돌고 그래서
가게 안을 전부 담진 않았다.
손님들에게 방해되기도하고
직접 방문하는 분들인
직접 느끼는 재미도 있어야지.ㅋㅋ
대신 몇장의 사진들로
이 곳을 느낄 수 있도록
사진으로 담아서 첨부해본다.
우선 카운터 옆쪽으로
위 사진과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더워서 그랬을까?
아무도 안 앉았던 것 같다.ㅋㅋ
그리고 위 사진처럼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판매했는데
우린 따로 먹진 않았다.
굳이 필요하지 않았어..
이미 점심으로 풀방이라.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먼지 저렇게 쌓이는 곳에
음식을 먹고싶진 않기도 했다.ㅋㅋ
그리고 그 위쪽으로는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의 원두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로스터리라고 해야하는 건가?
여튼 관심있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참고용 사진 담았다.ㅋㅋ
그리고 음료를 기다리면서 뒤를 돌아봤지.
입구에서 들어오는 길이고
양쪽으로 자리도 있는데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 앉았다.
손님이 없을 때 얼른 찍은 것이고
이 길 옆으로는
위 사진의 길처길처럼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었다.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곳이라
그 느낌도 인상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친구 얘기를 들어보니
커피 마니아들은
커피도 커피지만
그라인더부터 머신까지
기기들을 유심히 본다 하더라고?
또 성능 기능이 다른가봐.
역시 이쪽 세계는 딥해~
그래서 해당 독자분들 참고용.
나는 기록하는 용으로
머신쪽 몇장 찍으면서
마침 커피를 한 번더 주문할 때
손님이 없는 텀이 있길래
구도가 좋아서 한장찍기도 했다.
'이런 느낌의 카페구나'라고
느낌 전달받으면 될 것 같다.
그렇게 카페 구경하고 잠시 대기하니
순차적으로 음료가 나왔고
음료를 받아서 우리 자리로 돌아왔다.
위에 보이는 제품들이
브루잉커피와 에스프레소 베리이다.
둘 다 혜윰님과
같이 나눠 마시면서
서로 의견 공유하고
느낀점에 대해서 말해봤으니
둘다 마셔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후에 커피 한 잔 추가는
거의 내가 마신 거고~ㅋㅋ
배가 크니까 뭐든 많이 들어가네.ㅋㅋ
그럼 맛은 어땠을까?
먼저,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의 에스프레소 베리.
히비스커스 베리, 우유, 에스프레소가
층으로 만들어진 음료였다.
친구가 이 메뉴를 추천해준 게
나는 비강을 활용하기 힘들다.
비염, 충농증, 천식을
과거 운동했을 당시부터 가져서
이를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고
지금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풍부하게 향을 느끼지도 못한다.
그래서 다 잘 먹는 것일 수도..ㅋㅋ
그렇게 커피 향을 느끼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집중해야하는데,
친구왈.
이 메뉴는 입에 담고 넘기면
베리향이 솨악 나면서
상당히 달고 맛있을거라고
내 맞춤일 거라고 하더라고.ㅋㅋㅋ
그래서 마셔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에스프레소라고 적혀있어
그 향이 너무 강할까 싶어도
우유와 베리향으로
싹 잡아주고 단향이 확아더라.
조금만 입에 넣어도
향이 풍부하니
나같은 사람도 확실히 느껴진다.
이런 맛은 또 처음이라서
둘이서 신기하독 마셨었네.ㅋㅋ
친구가 추천해준 음료라
기대치는 굳이 높이지 않고
호기심으로 접근해봤는데
재밌고 잘 마셨던 음료이다.
대신 우유 베이스가 있으니
마무리고 털어낼 때
물한잔 같이 마시면 더 좋고ㅋㅋ
다음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 브루잉 커피.
브루잉 커피니까 기본이 맞겠지?
시그니처는 아닐 수 있어도?
ㅋㅋㅋㅋㅋ
그냥 적당히 참고하시길.ㅋㅋ
에디오피아
아라차 무산소(혐기성) 프로세싱.
건자두, 딸기, 수정과, 케러멜, 복합적
어런 내용을 그냥 외우고 있는게 아니라.ㅋㅋ
커피를 받으면서
주문한 커피에 대한 내용이
명함사이즈 카드를 함께 주면서
여기에 설명이 나와있었다.
위 사진처럼.
그리고 카드 반대편에는
이 커피가 가지는 향을 표현한
이미지로 나타내있어서,
아~이렇게 섬세하게
하나를 준비했다고?
대단하다.
커피를 즐겨보면서
맛을 공유하기 참 좋은 시스템이네.
이렇게 감탄하게 되었다.
커피 맛은?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나는 저 많은 내용들 중에서
자두? 살짝 과일느낌?
이런 향을 많이 느꼈고
뒷맛에 침샘에서
촤악 침이 도는 그 맛.
그 단맛이라고 하지?
그 맛이 좋아서 계속 홀짝 홀짝.ㅋㅋ
친구에게 한창 커피를 경험하고
배우고 있는 중이라
이런 재미가 난 좋더라고~
그래서 드립으로 넘어오기도 했고.ㅋㅋ
그리고 아께 말했던 추가.
이번에는 시원한 커피.
헤윰님께서 시원하게 고소한 거
(혜윰님 기호.ㅋㅋㅋ)
그런 음료를 찾으셔서
아이스로 준비해봤다.ㅋㅋㅋ
아무래도 향이 따뜻한 커피보다
확실히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앞에 마셨던 브루잉커피와는
확실히 다른 고소함이 있어
다크롱블랙도 맘족하면서 마셨다.
물론 관련 정보 카드도
다른 디자인과 정보로.
읽는 재미도 있더라고.ㅋㅋ
소장해도 좋을 듯?
그렇게 혜윰님과
압구정 카페 벙커컴퍼니에서
위 사진처럼 천장보면서
커피 즐기면서 멍~
수다도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동네와 위치가 멀어서
자주 가는 동네도 아니지만
다른 지인이 물어본다면
내 그 바리스타 친구처럼
여기를 추천해주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베리 마셔보라고 해야지.ㅋㅋ
그럼 이야기는 이렇게 공유하고
나는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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