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 유명하길래 로컬이 가봤지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

유명하길래 로컬이 가봤지

 

오늘은 어마 전,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에

혜윰님과 함께 방문했던 일을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

날이 상당히 쌀쌀했던 날이었다.

내가 두툼한 옷을 꺼내있었을 때니까~

날도 춥고 배고픈데 뭐먹지 항상고민해야했고

혜윰님과 만나는 날,

늘 그렇듯 만나서 데이트라고 하지만

앉아서 일하던 그날..ㅋㅋㅋ

뭐먹을까~ 고민살짝 하다가

여기 동네에 유명하고 핫한 곳이 있고

또 나는 여기를 아직 못가봤으니

혜윰님 한우 어때?

여기 SNS에서도 유명한데 있어.

그냥 SNS가 아니라

동네 SNS 페이지에서 유명해서 알게된 곳이야~

합정에 바람길이라고~

나도 동네 근처 살면서 아직 못가봤어~

이렇게해서 혜윰님에게 결제 완료.ㅋㅋ

함께 방문하게 된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Z6IZOKEfj

바람길

 

먼저,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6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3-20

 

우리는 동네이기도 하고

오며가며 많이 봤던 곳이라

너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전철역 합정역에서도

걸어서 금방방문할 수 있으니

위치는 크게 어려울 문제가 없겠다.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 사진의 간판과 분위기로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이 위치하고 있다.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얼른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ㅋㅋ

 

[영업시간]

11:30 - 00:00

노브레이크로 쭉 갑니다

 

[연락처]

0507-1377-7705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반려동물 동반,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제로페이

 

[특이사항]

농림축산식품부 제공안심식당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함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람길이라고 하는

이곳의 이야기가 있어서

함께 정리하면서 담아봤다 :)

 

바람길은

'맛있음'의 의미를

좋은 사람들과 옹기종기 즐겼던

낭만 가득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으로 잡고

이를 만들기 위해 추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설명해주는

좋은 글귀가 있었는데

이건 독자분들이 검색해서 읽어보시길.

약간 감수성 풍부한 나라서

이 글들이 잔잔히 매력있더라고.

 

좋은 추억과 낭만을 안고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그런 곳이라고 요약해보겠다.

이정도하고 바로 가게 안으로 이동~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다음은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우리는 미리 연락을 해서

식사 언제 언제 몇명 가능한지

예약을 마친 상태라서 우리를 얼추 알아보셨다.

그래서 바로 괜찮은 자리엑 착석할 수 있었지.ㅋㅋ

 

이날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는

한우 꽃갈비한접시,

LA꽃갈비(양념꽃갈비),

바람길 물냉면.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다.

 

술은..

요즘 컨디션이 안좋고

일이 많아 피곤하니까

가볍게 생략하기로 했다.ㅋ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 구경.

방문 당시 저녁시간 정도였고

가게 안에 손님은 반정도 차있었다.

위에 보이는 테이블도

손님들이 막 나간 순간

다른 손님이 들어오기 전에 얼른 찍은 것.

(음식을 먹으려고 기다리는데 찬스가 났지.ㅋㅋ)

가게의 전체적인 낭만스러움을 참고하시길 :)

 

여담으로 아래 영상도 있은데

거기서도 간단히 비춰질 것이다.

그건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다.ㅋㅋ

 

그리고 샐프바도 있어서

반찬도 기호에 맞게 더 먹을 수 있다.

역시 반찬을 먹을정도만 적당히 :)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런 자리에서 식사를 하게된다.

약간 조명은 깔끔하고 밝은데,

자리는 또 클래식한 갬성이다.

여기에 이따가 나오겠는데

화로가 아주 마음에 쏙들었다.ㅋㅋㅋ

 

이정도로 가게 느낌을 공유해보고

바로 얼른 맛있는 바람길 먹방을 가보자고!

https://youtu.be/Prk70EvriMo

 

가게를 구경하는 동안에

기본반찬과 함께 음식이 나왔고

사진도 찍고 식사도 하면서

(사장님과 대담도 나눌 수 있었다)

독자분들과 공유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영상도 가볍게 담아서 편집해봤다.

 

그리 긴 영상도 아니고

포인트만 툭툭 편집했으니

참고용으로 시청하면

가게 갬성 느끼기도 좋을 것 같고

혜윰님과 함께

야무지게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을 듯.ㅋㅋ

역시 먹을 때는 엄근진이지.ㅋㅋㅋㅋㅋ

 

그럼 가볍게 시청하시길 :)

https://www.youtube.com/holictv

holic

 

그렇게 위 영상을 시청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바람길에 대해

참고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인위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지양하고

내 갬성을 담은

소소한 소확행 채널을 만들어가고 있다.

함께 소통하시는 분들도 환영한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영상과 더불어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 먹방시작.

먼저 기본반찬들이다.

뭔가 그득그득 많더라고...ㄷㄷ

 

고기와 즐길 수 있는 소스도 많다.

영상에서처럼 연출해봤는데,

와사비, 보리된장, 간장베이스 소스,

히말라야핑크솔트(이거 맞나?) 등

이렇게 다양한 소스도 세팅되었고

절임무와 신선한 배추, 고추, 양파절임 등

다양한 반찬들이 구성되어있었다.

 

거기에 아주 시원한 동치미.

기름진 고기를 먹으면서

다른 옵션들 보다 이런 동치미 국물이면

아주 깔끔하니 괜찮지 :)

 

 

그렇게 반찬 조금씩 먹어보고 있으니

어느덧 아까 말한 예쁜 화로에 불이.ㅋㅋㅋ

이게 옛날 갬성이 물씬 나면서

뭔가 집에 하나 있으면

숯 올려서 갬성 좋겠다 싶은 아이템.

다른 가게들과 다르다는 것은

그만큼 고려된 부분이라는 것인데

가게에 어울리는 요소였다.

 

 

그리고 불이 올라오고 나서 바로 나온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의 한우 꽃갈비한접시.

부위도 꽃갈비인데,

접시에 놓여진 플레이팅도

꽃이 쫘악 펴진 느낌이다.ㅋㅋㅋ

 

육색도 신선한 선홍빛.

꽃삼겹의 마블링도 체크하고~

딱 봐도 좋은 품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시 옆에 부위야 가격표 갬성도 체크.

 

 

그리고 고기는

바쁜 와중에도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잡아 주셨다.

좋은 품질의 고기는

또 좋은 기술을 만나 구워져야

그 맛이 배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부분에서

사장님께서 친절히 잡아주셔서 감사하지.

 

물론,

내가 구워서 먹어도 되겠지만

이렇게 사장님과 담소도 나누고

(사장님꼐서 입담이 농담도 해주시고 재밌더라)

가게에 대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었다.

 

아까 내가 SNS에서 유명했고

내가 여기서 처음 접했다고 했는데

그때 완전 클래식한 갬성.

포장마차 갬성 같은 곳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분위기를 갖추기까지

모두 사장님께서 해오신 길이라고 한다.

 

와 그때랑 비교하면

진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가게 앞에 가정집 같은 문부터

아까 봤던 화로까지 그 갬성이 더 와닿았다.

대단하신 분이구나~

그런 대화를 하면서 계속 고기를 기다렸지.ㅋㅋ

 

 

그리고 곧이어 완성!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의 꽃갈비살의 모습.

이건 사진으로도 담아봤지만

영상에서가 더 생생한 모습일 듯.

 

높은 온도로 빠르게 구워서

육즙 그대로 가지고 있고

적당히 구웠기에 식감도 경도도 적당하고

야들야들 쫄깃 거리는게 맛나더라.

 

 

그리고 아까 영상에서도 봤을텐데

4가지 다양한 소스를 즐기는 방법.ㅋㅋㅋ

소스 하나하나가 너무 괜찮아서

뭐가 좋다 나쁘다 할게 없더라.

사장님께서 소스도 설명해주시고

이중에 가장 즐긴것은 와사비.

그리고 소금과 간장베이스 소스였다.

저 소스 은근 너무 맛나더라고.ㅋㅋ

소고기와도 너무 잘 어울려:)

약간 바람길 스타일 쯔유인 듯.

 

 

나는 보통 고기를 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려고

고기에 소스 조금 찍어서 먹는편인데

(특히 한우처럼 고오급이라면..ㅋㅋ)

 

배추나 절임 등도 함께해서

입안의 개운함을 주기도 했다.

아삭 거리고 달달한 것이

역시 배추도 사랑이야~ㅋㅋㅋ

 

 

그렇게 고퀄로 생고기를 먹었다면

다음에는 뭐다?

달달~하게 소스가 스며든 LA꽃갈비(양념꽃갈비)!

이역시 사장님께서 구워주셨는데

이후에는 불도 줄어들고 해서

내가 직접 구워먹기도 했다.

 

보통 갈비라고 하면

퍽퍽한 부위의 고기를

연육제를 사용해서 부드럽게

그리고 소스로 담궈 만들기에

저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저가형 갈비집들 중 일부겠지)

여긴 갈비에도 근간지방, 근내지방 등

퀄리티가 눈에도 보여서 좋더라고.

바람길의 맛있음의 갬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잘 구워진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 LA갈비.

달달한 것이 고기도 너무 푸석대지도 않고

육즙을 잘 머금고 있는 갈비였다.

 

 

그리고 갈비를 먹으면서

슬슬 피날레를 장식할 때는 뭐다?

냉면이다.ㅋㅋㅋㅋㅋ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의 물냉면.

시원~한 물냉면에 고기 한점 쏙.

이건 영상에서 혜윰님도 나도 즐겼으니

거기서 느낌을 참고하면 되겠다.

 

 

여기 물냉면의 육수는

시중에서 쉽게 접하는 자극적인 맛도 아니고

사장님의 추천 조리법으로

기본반찬인 동치미 육수를 넣어서

그 맛을 더 감칠맛나게 할 수 있었다.

물론 그냥 육수 본연의 맛도 좋더라.ㅋㅋ

 

냉면 면치기 개이득!

 

 

그렇게 냉면도 먹으면서 갈비도 먹고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구워 먹었다.

영상을 만들려고 촬영하면서

썸네일로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찍었던 사진.

 

식사의 막바지로 달리면서

독자분들도 간단히 참고하라고 한 컷.

화로에 불은 끝까지 오래 갔고

음식들은 하나 같이 깔금했다.

 

무절임도 좋아하는 편인데

피클이랑 합친 것일까?

뭔가 오묘한 맛이 나더라고.

이것도 기억에 남네.ㅋㅋㅋ

 

 

그렇게 합정 한우 맛집 바람길에서

혜윰님이랑 맛잇는 한상 클리어.

배가 미친듯이 부르더라고.ㅋㅋㅋㅋ

좋은 소고기 많이 먹긴 했어~

 

유명하길래 로컬이 가봤는데

사장님도,

이 가게의 갬성도,

그리고 걸어가는 길도 느끼고

마음에 들었던 좋은 가게였다.

더욱 승승장구하시길 바라면서

나는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역시 고기는 역시 옳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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