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맛집 무진장 감자탕과 감자전 야무지네

 

상수역맛집 무진장

감자탕과 감자전 야무지네

 

오늘은 바로 얼마전

혜윰님과 오랜만에 방문햇던 상수.

상수에서 식사로 먹었던

상수역맛집 무진장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 가게의 근처는

라떼~

지금은 사라졌지만

내가 한동안 지냈던 고시원이 있던 곳이고

이곳에 삼삼오오 가게들이 있어서

종종 가서 식사했던 곳인데

무진장이라는 감자탕집이 있어

혜윰님과 함께 다녀오게 된 것이다.

 

혜윰님께서 또 감자탕을 좋아하시고

이날 날도 추워서

나도 국물 진하게 당겼는데

아주 굿 타이밍이었지.ㅋ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mcDWlhosy

무진장

 

먼저,

상수역맛집 무진장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7길 19-24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8-18

 

전철역 상수역에서

걸어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위치이고

상수쪽 주차장길 라인에서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혜윰님과 나는 그렇게 방문했지.ㅋㅋ

 

나는 동네이기도 하고

나와바리까진 아니여도.ㅋㅋㅋㅋ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수도 없이 다녔던 길이기 때문에

지도만 딱보면 바로 알아서

찾아가는게 그리 어렵지도 않았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상수역맛집 무진장이 위치하고 있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 시간]

매일

09:00 - 22:00

 

[연락처]

02-335-2011

 

[기타 사항]

국민지원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었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확인하고 얼른 가게로 이동~

 

 

그렇게 가게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를 안내받아 착석.

다음은 상수역맛집 무진장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탕(소),

감자전,

공기밥1,

그리고 사이다1캔.ㅋㅋ

이렇게 주문했다.

 

결과만 언급하자면 어휴 배불러...

3인이 먹으면 좋을 양이었다.

감자전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감자탕에서 GG날뻔.ㅋㅋㅋ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잠시 상수역맛집 무진장 가게안 구경.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지난 2시 넘어서

좀 한가한 시간이라

치워지지 못한 테이블 외에는

우리만 있게 되어서 정경을 담았다.

 

그런데 이게 또 신기한게

우리가 들어와서 주문하고 있으니

1인 1팀 들어왔고

식사 중에 3팀인가 더 들어와서

가득차게 되더라고.

일찍 촬영하길 잘했다.ㅋㅋㅋ

 

여튼 가게 안 느낌 참고.

 

 

그리고 이제 기본찬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상수역맛집 무진장 먹방 시작!

 

아삭 오이고추와 쌈장을 시작으로

안쪽에는 겨자소스와 들깨등이 있고

김치독도 가져다 주셨다.

 

 

보니까 김치들도

사장님께서 직접 김치를 담그신다고 한더라고?

처음에 김치독을 딱 열었는데

김치의 모습이 달랐는데

먹어보니까 그렇더라고.ㅋㅋㅋ

요거 포인트 체크.

역시 해장국, 감자탕집에는

이런 김치가 맛있어야되니까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시면 굿이지.ㅋㅋ

 

 

그리고 바로 나온

상수역맛집 무진장 감자탕.

1차적으로 조리가 되서 나온 것 같고

불을 올려서 위에 올라간

버섯과 깻잎등을 익혀서

국물과 어울리게 조리해서 먹으면 되겠다.

 

나는 깻잎 숨이 죽기전에

가위를 이용해서 좀 잘랐고

버섯도 국안으로 푸욱 나눠 남궛다.ㅋㅋ

 

 

짜잔.

보글보글 끓여서 세팅된 감자탕.

이곳 특징 중에 하나라 생각되는게

시래기가 아주 야무지다.

 

어느 곳에서는

시래기가 부족해서

추가금 내고 주문하는데

여긴 그럴 필요가 없더라.

 

그리고 우거지도

양념이 따로 되어있던 것일까?

시래기만 품은 약간 매콤함이 있더라.

이 맛의 비밀은 모르겟지만

유명하다는 다른 곳이나

내가 다녀 본 곳들을 비교해도

다른 점이라 인상적이었다.ㅋㅋ

 

 

그리고 감자탕의 꽃인 등뼈.

위에 사진처럼 쉽게 발린다.

이 등뼈살 쏙쏙 발라 먹는 맛이

감자탕의 묘미라고 할 수 있지.ㅋㅋㅋ

 

1차 삶아진 등뼈인지

살도 잘 발리고

조리도 빨라서 편하게 먹었다.

 

 

그리고 흰쌀밥에

감자탕 시래기 하나 쭉 올려서

이 감성이 혜윰님 감성이지.

물론 나도 좋아하는~

 

낮이고 일이 있어서 술을 못했는데

술 할 수 있었으면

아주 기가막혔을텐데.ㅋㅋㅋㅋ

아 당기네

 

 

그리고 나온

상수역맛집 무진장 감자전.

이 감자전도 사장님께서

직접 갈아서 만든 전이라고 한다.

 

 

그럴 것도 그럴 것이

우리가 주문하니까

다른 손님일 들어오면서

그 손님들도 챙기면서

계속 주방에서 잘 안나오시던데

이 감자전을 조리하신 것 같더라고~

 

 

나도 가게를 해봤도

겉바속촉의 김치전이 시그니처로

인기가 좋았던 메뉴가 있는데

그럴려면 장시간 약불로 조리해줘야한다.

아마 사장님께서 그래서 주방에서

계속 불보면서 감자전 잡으셨을 것이다.

 

위 사진처럼

감자전 안쪽은 전분과 함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인데

겉으로 갈 수록 색도 차이가 나면서

바삭한 식감이 가져온다.

이 바삭한 부분은 역시 극호지.ㅋㅋㅋ

 

김치랑도 궁합이 잘 맞는 삼삼함이고

겨자소스랑도 괜찮지 :)

감자전은 꿀인기라~

 

 

감자탕 시래기와 함께

감자전 조합.

이날 선택한 상수역맛집 무진장메뉴.

아주 깔끔하게 좋은 픽이엇다.ㅋㅋ

 

 

그렇게 야무지게 클리어.

위에는 싹싹 비운 내모습.

이게 왜 3인이 좋겠다고 생각했냐면

볶음밥을!

볶음밥을!!!!

이걸 못 먹었다.ㅠ

3명이었다면 싹다 먹고

볶음밥까지 클리어 했을텐데.ㅠㅠ

 

음식 남기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나라서

이건 너무너무 아쉽지만 패스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꼭 먹어보리..ㄷㄷ

 

 

그렇게 나와서

카페로 이동 마감하고

수다하고 일하고

또 우리만의 일을 진행했다~

마무리 사진은 정리사진.

아까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

치워지지 못했던 테이블을

사장님께서 치우는 모습을 보고

치우는 빌딩을 파악.

슬쩍 해놓고 나왔네.ㅋㅋㅋ

 

춥고 추웠던 날

뜨끈하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달려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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