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맛집 창성옥 방문
since1948 용문동파 소뼈선지해장국
오늘은 바로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온
용산역 맛집 창성옥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얼마전 동작과 용산,
일이 있어서 방문하면서
열심히 일했으니 식사해야지?
밥은 뭐먹지 검색하다가
1948년부터 운영한,
70년도 넘게 운영된
소뼈선지해장국 맛집인
용문시장 창성옥을 발견하고
오 국밥? 해장국? 딱이다!
이거 먹으러가보자!
이렇게 해서 방문하게 된 곳이다.
혜윰님이 내가 해장국 먹고 싶다니
또 이렇게 내 갬성에 쏙맞는
클래식 노포를 찾아주셨어~ㅋㅋㅋ
그럼 이렇게 주인공 소개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개하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용산역 맛집 창성옥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용산구 새창로 124-10
지번 주소
서울 용산구 용문동 25-16
우리는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걸어서 쪼르르
한..10분? 8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던 것 겉다.
용상역과 효창공원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이고
용문시장 안쪽에 있으니
찾아가는데 참고하면 되겠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용산역 맛집 창성옥이 위치하고 있다.
건물 2곳에 연달아서
본관, 별관이 있으니
찾는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그렇게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06:00 - 22:00
[연락처]
02-718-2878
[기타 사항]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지역화폐(지류형),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특이 사항]
6시내고향 7429회, 소뼈선지해장국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게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1948년부터
용문동 초가집 모퉁이에서
연탄불로 계란 후라이를 부치던 곳이
지금까지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보면 메뉴판에~ㅠ
(뭔가 감동이었어)
그리고 백년가게라서
일단 신빙성 팍팍이지.
일단 이렇게 체크하고 가게안으로 이동!
혜윰님과 그렇게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다음은 용산역 맛집 창성옥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등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해장국2.
아~ 술도 당겼지만 참았다.ㅎㅎ
저기 보이는 계란후라이가
앞서 말했던 그 역사이다.ㅎㅎ
전골도 있는데
이건 뭐 거의 술안주 갬성인 듯.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용산역 맛집 창성옥 구경.
가게의 느낌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날 우리가 방문할 당시
테이블에 손님 3팀인가 있었는데
1팀 바로 나가고
우리 옆쪽 손님들도 식사하고 나갔다.
그뒤에 손님이 가득들어왔고
우리는 운좋은 타이밍에
그래도 손님이 없는 타이밍에
사진을 몇장 찍을 수 있었다.ㅎㅎ
가게 느낌 참고.ㅎㅎ
그리고 앞서 말했던
백년가게의 인증과 함께
1948년부터 시작된 창성옥의 이야기를
기사로 닮은 포스터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면 재미있겠다.
내가 기억하고 싶은 내용으로 요약하면
용문시장에 과거부터 시작해서
용문동스타일 해장국은
창성옥을 포함해서 3군데가 있다고 한다.
이중에 한 군데는 길 걸어가면서 봤는데
여긴 다음에 꼭 가봐야지 :)
그리고 계란후라이로 시작되었던 것은
아까 언급했으니 패스하고~
이 해장국의 특징으로는
절인파로 만든 다대기? 양념?
이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음식에 이후 이야기는
아래 먹방을 하면서 보자고.ㅎㅎ
그리고 테이블에는
수저와 함께
필요한 소스들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여담으로
따로 간을 안해도
간이 맞춰진 해장국이 나와서
잘 먹었던 것 같다.
굳디 필요하다면 후추정도?ㅎ
그렇게 구경하고 드디어 나온
용산역 맛집 창성옥의 해장국!
그럼 배고프니까 얼른 먹방 시작!
일단 기본 반찬.
김치, 깍두기인데
둘다 김치가 맛있다.
김치는 충분히 익은 김치이고
깍두기는 푸석하지 않고
아삭거리고 달달~하다.ㅎㅎ
역시 해장국은 김치가 중요하지.
이거 맛있어서 다 먹었네.ㅋㅋ
김치도 추가로 리필했다.
물론 다 먹었고.ㅋㅋㅋ
그리고 용산역 맛집 창성옥의 해장국.
용문동스타일이라서
용문동파라고 표현해본 소뼈선지해장국.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단연 해장국 국물이었다.
뽀얀 색보다
찐한 국물의 색으로
우거지의 단맛이 녹아있고
무국처럼 시원한 맛도 있으며
해장국의 맛으로
고기, 선지 국물맛도 있다.
간도 기본적으로 되어있어서
홀짝홀짝 잘넘어가는 친구였다.
이국물이 가장 큰 특징!
아~ 이게 용문동 스타일이구나~
그리고 안의 내용물도 확인해봤다.
우거지와 선지.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였던
절인파로 만든 양념도.
밥그릇에 스윽 담았고~
해장국에 들어있던 뼈도
밥그릇 뚜껑에 담았다.
이정도의 양이 들어있어라고~
특히나 선지가 있어서 반가웠다.
뼈는 국물에 바글바글 끓인 친구인 듯.
그렇게 건더기를 꺼내서
구성을 확인하면서 식히고
공기밥을 말아서 국밥세팅!
국물이 진한데
조미료로 만들어지는
뒷맛이 전혀없어서
진해도 깔끔하게 떨어지니까
후루룩후루룩 잘 들어가더라고.
밥만 먹기도 했지만
역시 건더기를 다시 넣어서
창성옥 소뼈선지해장국 완성체로 먹었다.
중간중간 김치 넣어 먹는 것도 포인트.ㅋㅋ
그리고 선지와 뼈.
역시 선지는 건강해지는 것 같고
비타민 철분 흡수.ㅋㅋㅋㅋ
뼈는 쬭쬭 발라먹는 맛.
이렇게 귀한 음식을 만들어준
동물들 고맙고
조리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크~ 좋구만.ㅋㅋ
그렇게 용산역 맛집 창성옥에서
혜윰님과 저역으로
용문동파 소뼈선지해장국 클리어!
국물 한 방울 남기지도 않고
싹싹 바닥까지 먹어치웠다.ㅋㅋ
아 배불러서 식사하고 나서
효창공원, 용산~
근처 산책하면서 걸었다.
너무 잘 먹었네.ㅎㅎㅎ
여긴 용산방문하게 된다면
재방문해서 또 즐기고 싶은 곳이다.
친구랑 근처라면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ㅎㅎ
만족 :)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용산역맛집
#용산맛집
#맛집
#먹트립
#창성옥
#해장국
#용문시장
#소뼈선지해장국
#계란후라이
#로컬맛집
#백년가게
#선지해장국
'이남자가먹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애니골 맛집 꽁당보리밥두부찜 아우 푸짐하게 먹었네 (1) | 2022.02.15 |
---|---|
홍대라멘집 호호라멘 데이트하고 저녁먹다 (0) | 2022.02.13 |
합정 카페 포비베이직 혜윰님과 크림치즈 사랑 (0) | 2022.02.11 |
인사동 맛집 강남면옥 방문 클래식은 영원하지 (0) | 2022.02.08 |
마두역 맛집 족발전문점 장충당 친구와 함께 포장한 이야기 (0) | 2022.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