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물꽂이 2일차 기록

 

반려식물 물꽂이 2일차 기록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나의 반려식물 이야기이다.

3총사 중에

콜레우스 페인티드레이디의 내용으로

얼마전 물꽂이를 해주고

그 경과를 지켜보는 이야기.ㅎㅎ

 

바로 본론으로 고!고!

 

 

아직 이름도 지어줄 찬스가 없었지만

여튼 물꽂이를 해주고 2일이 지나서

지금 3일차가 되었다.

 

보통 10~15일 정도면 뿌리가 자란다고 하는데

성공적인 물꽂이가 되길 기다리면서~

관련 정보를 찾아봤다.

 

물꽂이를 시도하는 것은

이번에 2번 째인데

더 확실히 성공하고 싶으니까~

 

 

인터넷을 조금 더 찾아보니

증산작용 조절을 위해

물꽂이하는 식물 줄기에

잎이 많이 없으면 좋다고 하더라고?

오잉 그랬어?

나는 또 잘 몰랐네?!

 

그래서 또 너무 다 정리할 순 없으니

적당히 몇장 더 정리해줬다.

위 사진보면 좀 더 비실거리는 잎을 골라서

똑똑 정리해줬다.ㅋㅋㅋ

그리고 다시 물 속으로~

 

물을 담아두는 컵도

투명해서 빛이 들어가는 컵이면

뿌리가 잘 안자라고

불투명이나 검정 어두운 컵이면

땅으로 생각하고

뿌리가 잘 자란다고 한다.ㅋㅋ

그래서 투명컵이면 검정 봉투로

어둡게 감싸는 것을 추천하더라고?!

나는 불투명 컵으로 일단 했으니

1단계는 나쁘지 않았네.ㅋㅋㅋ

 

 

그렇게 아직 2일 3일차이지만

일단 줄기 슬쩍 스캔.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기다려줘야겠다.

아직은 민둥민둥 민짜이다.

뭔가 뿌리가 나올것이라는 표도 없다.ㅋㅋ

아직 잎이 마르거나 아파보이진 않으니

좀 더 기다려보면서 응원해야지.

 

그리고 보관하는 것도

반그늘에서 보관해야

어둠, 광합성보단 휴식, 뿌리생장.

이런 루트로 뿌리가 잘 자라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식물 조명 세팅된 곳에서

내 테이블로 옮겨왔다.

여기가 확실히 그늘에 가까우니까~

 

 

그렇게 잎도 정리해주고

물도 더 보충해주고 내 테이블로 이동.ㅋㅋ

일단 아직은 건강해보인다.

몇일 더 두고 보면서 기록해봐야지 :)

화이팅!

 

 

그렇게 오늘은

반려식물 물꽂이 2일차를 기록한다.

음 3일차라고 해야하나?

여튼 더 기다려보자고!

오늘의 반려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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