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쌀국수 포가레 연남본점
닭쌀국수와 푸짐함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홍대에서
저녁으로 뭘 먹지 고민하다가
찾아서 방문한
홍대 쌀국수 맛집.
포가레 연남본점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이날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았는데
또 안 먹으면
늦은 저녁에 배고플 것이고
어떻게 한다~하다가
그래도 먹자.
쌀국수 어때?
이렇게해서 쌀국수를 선택.
함께 검색하다가 포가레를 보고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된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하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홍대 쌀국수 포가레 연남본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27-7 2층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동 373-13 2층
우리는 인터넷으로 검색,
위치를 보면서 방문했고
전철역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쪼르르 걸어서 방문한 것이라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심지어 로컬이기도 하고..ㅋㅋ
연트럴파크 길에서
라인 따라 쭈욱 걷다보면
공원 길 옆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노란 건물과 간판과 함께
홍대 쌀국수 포가레 연남본점이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점심 마지막 주문 3시
5시저녁시작
[연락처]
0507-1352-4511
[기타사항]
단체석,
포장,
지역화폐(지류형),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국민지원금
[특이사항]
생방송오늘저녁 1574회, 곱창쌀국수
모닝와이드 7397회, 곱창쌀국수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게의 설명도 있던데
함께 알아보는 차원으로
스을쩍 함께 공유해보겠다.
가성비가 포인트인 이곳은
매콤하고 쫄깃한 곱창쌀국수,
12시간 국내산 사골로 우려낸
진한 맛의 소고기쌀국수,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닭쌀국수
이런 음식들이 있고
위 메뉴 중에서 두개 주문하면
바삭바삭한 반세오를
무료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하다.
(흡사 세트메뉴처럼)
그리고 모든 쌀국수는
면과 육수리 리필되는 것도 특징!
일단 이정도만 체크해도
어떤 곳이니 느낌 올것이다.
이렇게 정리하고 얼른 가게로 이동.
가게 계단은
건물 뒤쪽으로 쪼르르 들어가서
골목 같은 곳을 돌아 위차한다.
참고하시길 :)
그렇게 가게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다음은
홍대 쌀국수 포가레 연남본점의 메뉴판.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직화소고기쌀국수(내픽),
닭쌀국수(혜윰님픽).
이렇게 주문했다.
아까 언급한 것처럼
반세오도 세트마냥 나온다.ㅎㅎ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잠시 홍대 쌀국수 포가레 구경.
엄~청 큰 가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태이블 쪼르르 있고
아기자기 베트남 느낌이 잘 담겨서
괜찮은 분위기 인 것 같다.
그리고 이 브랜드의 히스토리가 있던데,
대표님이겠지?
대표님께서 25살 때,
베트남 쌀국수에 빠져
하노이까지 가서 직접 배우고
연구하셔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22년 4월에는 신촌점을 오픈했다고~
그리고 특징으로
동물관련된 학과를 전공하셔서
포가레는 스트레스를 덜 받은
고기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나도 관련 전공자이기에
인상적이기도 했고
스트레스 덜받은 고기가
어떤 고기를 의미하는지 느낌와서
재밌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
모두가 좋아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신선한 재료로 진심을 담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론
자신 있다고 하더라고.
글귀들에 자신감과
스토리텔링이 읽히는 것을보니
이 가게의 색을 알 것 같더라.
인상적이라 독자분들에게 공유하면서
전반적인 가게 분위기도 참고.ㅎㅎ
그리고 구경하면서
테이블에 올려있던
반세오 먹는 방법도 있더라고?
월남쌈?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야무지게 먹으면 되는 설명.
다시 말하면
반세오가 나온다는 것은
기본적인 월남쌈 갬성으로
구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있으니 거기서 참고 :)
그리고 셀프바라고 해야지?
단무지나 절임류들은 셀프로 담아오면되고
포인트로 옆쪽에 상쾌함이 폴폴~도.ㅋㅋ
식사 마치고 나가면서
잇가심으로 먹으면 좋지.
이런 디테일이 있어서
잊지않고 공유해봤다.
그렇게 가게 구경하면서
촬영도 슬쩍하고
반찬도 가지고 자리로 돌아오니
어느세 금방 음식들이 나왔더라고?
뭐 2개 주문한 것 같으데
3개 이상 나온 것 같은 느낌.ㅋㅋ
먼저,
혜윰님의 메인인
홍대 쌀국수 포가레 닭쌀국수.
한국적인 감성도 녹아있는 것 같다.
장각이라고 하지?
요거 싹 있는 것을 보니
가거에 먹었던
유명한 한국의 옥수수면국수에 장각인
그쪽 브랜드도 생각나더라고.
혜윰님이 주셔서
살짝 먹어봤는데
완전 깔끔 떨어지는 느낌이라
그 브랜드랑은 또 다른 맛이더라.
그리고 내가 주문했던 메인.
홍대 쌀국수 포가레 직화소고기쌀국수.
직화라고 해서
국물에도 불맛이 스윽 배고
고기들도 직화향이 들어가 있다.
불맛 소스인가 싶은데
정확히는 나도 알 수 없고
토치로 직화했을 것 같다.
한국갬성도 싹 녹아있고
(직화 구이는 인정이지)
연구한 메뉴라고 생각되더라고~
그리고 함께 나온 반세오.
혜윰님도 나도
월남쌈 잘 먹기에
이렇게 구성되면 너무 좋지.
반세오라는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완전 바삭한 납작만두 느낌이더라.
안에는 고기인가?
그런 속이 있으니
더 납작만두 느낌이였어.ㅋㅋ
쌈을 먹어도
안쪽 바삭한 식감이있어서
식감으로 먹는 맛인 듯.
좋지~
그리고 나는 야무지게 먹고
리필이 된다고 하니
조금만 더 먹고 싶어 리필요청.
내가 조금만 더 주세요~ 했더니
아주 한 그릇이 그대로 나왔다..ㅋㅋ
아니 어마무시하네.ㅋㅋ
그리고 고수는
따로 요청하면 주시니까
독자분들도 참고하시길.
나는 고수도 잘 먹기에 요청해서
클래식하게 또 먹어줬지.
리필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되서
열심히 먹느라 힘들었다.
여담으로 먹고 너무 배불러서
혜윰님이랑 소화시킨다고
뺑글뺑글 다녔다...ㅋㅋ
여튼 그래도 지지않지.
야무지게 클리어.
잘먹고 배터지게 돌아왔다.
쌀국수가 리필도 되고
가격을 조금 더 주고도
메인되는 특징이 확실한,
장각이나 곱창, 소고기 등과 같은
그런 메뉴로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렇게 식사를 하면서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다는 점.
이런게 특징이겠다.
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
스윽 비교해봤는데,
보통 저렴이 쌀국수 2개하면
1.6에서 1.8사이.
거기에 사이드 가운데 하나 놓는데
이정도 사이즈면 0.8~0.9.
그럼 다른 쌀국수집에서 먹는 가격이랑
크게 차이가 있지 않는다.
(반세오 구성이 좋네)
다만,
쌀국수 양과 퀄리티면에서
여기가 더 좋을테니
양껏 즐기기 좋은 듯.
홍대 쌀국수 포가레 연본본점의
입장이 된다면..으로 생각하면
테이블 단가 높이고
식사는 푸짐하게.
요게 포인트가 될 듯.
재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로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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