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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편의점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 폴란드 맥주라니 흥미롭네

아카홀릭(a.k.aholic) 2022. 8. 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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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

폴란드 맥주라니 흥미롭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애주가 술도감 카테고리에

또 새로운 친구를 포스팅하겠다.ㅋㅋ

컬렉션의 재미~

 

자주 선택하진 않는데

가~끔 아로마향이 강한 밀맥주.

블랑 같은 친구를 먹기도 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그런식으로

자주 마시는 친구는 아니지만

블랑쉬라고 적혀있어서

오?! 아로마향?

한 번 느껴봐?

이렇게해서 픽한 편의점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가 주인공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러 넘어가서 이야기하겠다.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친구가

오늘의 주인공인 편의점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의 모습이다.

 

독자분들 중에는

편의점에서 맥주 고를 때

본적도 있을 것 같다.

나도 종종 봤던 친구이다.

아, 물론 편의점에 따라서

들여놓지 않은 곳도 많아서

볼 때 있고 아닐때 있고 그랬지.ㅋㅋㅋ

일단 익숙한 다지인.

 

 

그리고 맥주 뒤캔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기본적인 그림버겐 블랑쉬 정보를 체크.

정리하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공부하면서 이런게 취미지~

 

그림버겐 블랑쉬

GRIMBERGEN BLANCHE

 

제품명

그림버겐 블랑쉬

 

식품유형

맥주

 

원산지

폴란드

 

알코올

6%

 

제조사

Carlsberg Supply Company Polska S.A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맥아,

글루코오스 시럽,

밀맥아,

합성향료,

호프추출물,

밀 함유

 

구입처 또는 수입원

(수입원 및 소재지)

(주)골든블루,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농공길 89-2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블랑쉬니까 윗비어 타입이겠다.

 

윗비어

(Witbier)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지는 밀맥주로

벨기에의 호가든(Hoegaarden)으로

유명한 맥주스타일이라고 한다.

 

벨기에식 밀맥주인 윗비어는

상면발효맥주이며,

플라망어 윗(Wit) 은 영어로 White와 같다.

독일의 밀맥주

바이스비어(Weissbier)와 마찬가지로

밀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에 의한

뿌옇고 탁한 외관 때문에

윗(white)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내가 즐기는 와잇비어, 바이젠 등이

이쪽 스타일에 해당되는데

나는 또 이친구는 그렇게 즐기진 않았네.ㅋㅋ

 

그리고 계속 알아보니

누군가는 그림버겐을 벨기에 맥주로 설명하고

제품 뒷면에는 폴란드라고 되어있고

독일을 두고 양쪽에 떨어진 나라이고...

아마 그냥 이쪽 지역맥주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려나?ㅋㅋ

근데 일단 제조사는 폴란드쪽 맞는 듯.

그냥 그림버겐은 벨기에

블랑쉬는 폴란드인가?

이쪽은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으니 이렇게 인지하고 패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봄 제품은

밀, 대두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편의점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의 로고를 보며

또 기록하고싶은 흥미로운 이야기.

 

그림버겐은 수도원 맥주이며

이 로고가 피닉스.

불사조인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림버겐의 시작은

1128년부터 벨기에 한 수도원이라고 한다.

(이래서 벨기에 맥주라고 했나보다)

그 수도원에서 시작된 맥주는

1142년에 한 번,

1566년 종교전쟁 한 번,

1798년 프랑스혁명 한 번.

이런 커다란 역사 이슈에도

다시 일어난 수도원 양조장이라고 한다.

부활의 피닉스가

너무 잘어울리는 역사였던 것.

(참 잘 지었네)

 

여튼 거기서 시작된 시그니처는

그림버겐 더블앰버이겠는데

2019 World beer Awards에서

France GOLD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특유의 씁쓸한 맛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조화롭다는 맥주인데

이건 다음에 꼭 마셔봐야겠다.ㅋㅋㅋ

 

오늘은 그 친구 블랑쉬.

이제 이쪽 라인업이 그려진다.

공부하길 잘했어.ㅋㅋㅋ

 

그림버겐 블랑쉬는

대중적인 밀맥주 계열로

상큼한 오렌지 향과 크리미한 거품,

산뜻한 청량감을 장착했다고 한다.

상큼한 오렌지와 바나나의 향,

거기에 씁쓸한 효모의 맛과 탄산.

이런 밸런스가가 즐기는 포인트.

 

 

나도 한 번 마셔봐야지.ㅋㅋㅋ

편의점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

나의 느낌은..

일단 깔끔하게 요약하면

1664블랑, 에델바이스와 같은 스타일로

와잇비어나 윗비어 좋아하시면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블랑은 나에게 향이 너무 강해서

1캔 이상은 힘들던데

요건 2캔정도는 가능할 듯.ㅋㅋ

아로마의 향보다는

그래도 묵집한 홉도 느낄 수 있어서

밀맥주 느낌이 좋더라고~

(개인적인 느낌)

 

하지만 윗비어라고 하면

또 독일 바이젠이 있어서

그녀석을 선픽하는게 내 국룰.ㅋㅋㅋ

좋은 경험하고 즐겼지~

 

그럼 이렇게 정리 마무리하면서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아~포스팅하니 맥주 당기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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