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바로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잠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이날 잠실에서 식사를 마치고
배불러서 산책겸
석촌호수 좀 오랜만에 걷자~
이렇게 호수길로 접어들었는데
오 이거뭐야?
무슨 축제하네?
아 이거 들어본 거 같다!(혜윰님 왈)
그래서 같이 구경해봤지.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잠실 석촌호수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전철역 잠실역,
롯데월드 옆에 있으니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리고 여담으로
호수 옆으로 먹자골목이 있으니
놀이, 산책, 식사 까지
코스로 잡아서 즐겨도 좋을 것이다.ㅋㅋ
우리가 그랬거든~
그렇게 식사하고 산책하려고
잠실 석촌호수로 사악 내려오니 이게 보이더라고?
루미나리에 축제?
2022.10.28~2023.01.31
이 기간동안에 동,서호 일원에
다양한 색과 크기의
전구나 전등을 이용해서
멋진 조명 건축물을 꾸며놓은 것이다.
이런 축제를 일명.
루미나리 축제라고 하더라고~
오 신기해.
그래서 석촌호수 주변을 둘러봤는데,
위 사지처럼
잠실 석촌호수를 따라서
예쁜 불빛들이 즐비하더라고!?
시간상 호수를 다 돌 순 없으니
우리가 가는데까지 걸어가면서
전체적으로 구경해보기로 했다.
찐 산책과 여유있게.ㅋㅋㅋ
인상적였던
루미나리에 축제 전시를 보자면
위 사진처럼 민들레씨?
이게 색이 돌아가면서 바뀌더라고?!
이거 예뻤다.ㅋㅋ
봐봐.
예쁘니까 혜윰님도
얼른 사진기 들었잖아.ㅋㅋㅋㅋ
최근 국내여행 많이 안 갔는데
이렇게 즐겨보는거지~
그리고 길을 거닐어 보니
이렇게 우리동네도 있는
비슷한 루미나리에 조형물도 있더라.
한글자로는 꿈.
두글자로는 희망.
세글자로는 가능성.
명언인가봐.ㅋㅋㅋ
우리 동네는 멘트가 다르던데~
그리고 석촌호수 산책로를 따라서
계속 걸어가다 보니
다르 아래쪽에
불빛 아주 예쁘더라고?
요런 거 좋아해서 사진 담았다.
멍~때리고 보기 좋은 듯.
컬러감 공유하고 싶어서
기다렸다가 맞춰서 촬영했지.ㅋㅋㅋ
그리고 그 넘어서
석촌호수에 놀이기구.
아마..롯데월드 놀이기구 같은데
(옆에 바로 롯데월드니까)
이것도 색이 변하더라고?!
달빛처럼 노란빛일 때 찍으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한 컷.
나는 하나 건졌지.ㅋㅋㅋㅋ
그 달모양을 찍지 않더라도
루미나리에 축제 스폿으로
이렇게 달빛 포토스폿이 있더라.
알았으면 그 고생 안했지.ㅋㅋㅋㅋㅋ
달빛 스폿에서 한 장 촬영하고
길따라 쪼르르 걸어서
저기 보이는 롯데월드.
이날도 사람이 좀 있더라고?
놀이기구 타고 야~~와~~~
이런 소리 종종 들리면서.ㅋㅋㅋ
젊은 애너지가 좋긴 좋아~
우리는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를
살살 거닐면서 즐기면 충분!ㅋㅋ
그렇게 석촌호수를 돌다보면
롯데월드 실내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데
전철역도 붙어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갔지.
들어가서 걸어가는데
롯데월드 실내와 아이스링크장을
오랜만에 볼까해서
잠깐 위층 난간에서 구경.
그 분위기를 즐겼다.
잠실에 자주 오지 않다보니까
이렇게 좀 즐겨주는 것도 좋지~
아이스링크도 조만간 타러와야지.ㅋㅋㅋ
그리고 여담으로
아이들도 많고
아이고 어른이고 지나다닌 길에
이렇게 커플이 껴안고
물고 빨고 하더라고.
내가 꼰대일 순 있어도
얘들 지나다니는 곳에 저렇게 앉아서
물고 빨고 하고 있는건
굳이 좋아보이지 않더라고.ㅋㅋㅋ
돈이 없나.
링크장까지 와서 뭔 짓이야.
그냥 방을 잡아.ㅋㅋㅋㅋㅋㅋ
청춘이 좋은건가 보다.
참. 좋. 겠. 다.
저렇게 한...10분정도 넘게 있었나보다.
나와 헤윰님이 롯데월드 실내 구경하고
아이스링크장 구경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시간 보내고
이제 돌아가려고 하는데도
계속 저러고 있더라.
참. 좋. 겠. 다.ㅋㅋㅋㅋ
오래오래 행복해라.
그리고 이왕 할꺼면
야외노출이라도 할 마음가짐으로 하던가.
약해.ㅋㅋㅋ
그렇게 잠실 롯데월드도
살짝 느낌만 받고
잠실역으로 들어와서 집으로 향했다.
위 사진은
어렸을 때 우리 롯데월드로
학교에서 놀러오면
항상 모였던 모임 장소.
시그니처 분수대.ㅋㅋㅋ
추억 돋아서 한 장.ㅋㅋㅋ
아~기억난다.ㅋㅋㅋㅋ
오랜만에 잠실와서
석촌호수도 걷고
덕분에 루미나리에 축제도
살짝이나마 즐겼네.ㅋㅋㅋ
롯데몰, 롯데월드도 소소하게~
관심있는 분들은
축제기간이 그래도 넉넉하니
스윽 한 번 다녀와보시길~
서울 국내여행 느낌으로.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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