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면 즐겨라. 즐기다면 원하라.

이 블로그는 a.k.a Holic의 네이버 블로그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고성 있음)

이남자가먹는것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 음식 와인 분위기 최고

아카홀릭(a.k.aholic) 2022. 12. 18. 08:10
728x90
반응형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

음식 와인 분위기 최고

 

오늘은 바로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방문했던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프랑스 스타일로

코스요리 즐기면서

와인도 즐길 수 있는

그릴&와인바이다.

너무 좋더라고~

 

그럼 주인공도 소개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Bl5LbJlul6

 

올리그 그릴&바

서울 마포구 동교로38안길 8

map.kakao.com

 

먼저,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동 390-100

 

전철역 홍대입구역에서 3번 출구,

연트럴 파크 방향으로 걸어서

5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한다.

위치 괜찮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깔끔한 간판과 함께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가 위치하고 있다.

그럽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화~금

17:00 - 02:00

라스트오더

01:30

 

토,일

13:00 - 02:00

라스트오더

01:30

 

정기휴무

 

[연락처]

0507-1480-0803

 

[기타사항]

제로페이,

단체석,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게 이름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올리그, 'OLIG'는

소수(few) 라는 뜻을 가진 연결형으로,

매장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자체 숙성고를 통해서

신선한 소고기를

직접 건조, 숙성, 손질 관리하며

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인 것도 포인트.

 

이 정도로 알아보고

얼른 가게 안으로 이동~

 

 

그렇게 가게로 들어와서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ㅎㅎ

쉐프님께서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착석하고

다음은,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올리그 그릴드 테이스팅 2,

그리고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식사하면저 적절히 추가!

이렇게 주문했다.ㅎㅎ

 

 

그리고 주류 메뉴판도 있으니

여기서도 가볍게 체크!

주로 단맛이 있고

산뜻한 맛이 특징인 와인이 많더라고~

물론 나는 쉐프님의 추천으로

와인을 픽해서 마셨지 :)

 

 

그리고 코스를 기다리면서

잠시,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 구경.

분위기와 갬성을 담아봤다.

독자분들도 그 느낌 가볍게 참고~

 

 

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숙성고.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코스요리에도 포함되어있고

단품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이거 맛나겠지 :)

 

 

그럼 그렇게 구경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에서 먹방!

 

올리기의 갬성을 담은

코스를 야무지게 먹어보자고~

고!고!

 

 

먼저,

어니언수프.

 

생소한 분들은 생소 할 수 있다.

뭐? 양파 수프?

이럴 수 있는데

막상 먹어보면

양파의 달달함과 감칠맛이 있고

그 위에 올려지 치즈가

풍미를 더 해주기에 맛있더라고!

시작부터 맛있게 기분 좋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코스는

관자와 전복 요리였다.

그릴고 살짝 익힌 요리로

가운데 전복 껍질에는 오일&소금.

그리고 관자 아래는 무스가 있어서

기호에 맞게 곁들이면 되었다.

 

 

전복은 신선하고

후추향이 살살 나면서

그릴향도 나서 인상적이었고

관자는 익히는 정도가 살짝이라

관자살의 결을

신선하게 느낄 수 있었다.

요거 별미.ㅋㅋ

 

 

그러면서 가볍게 잘 어울릴 화이트와인.

와인에 전문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해산물과 과일 등에

잘 어울리는 와인도 추천받았고

역시나 잘 어울려서 만족.

 

이 와인은

산뜻함이 강하고

새콤함이 있어서

입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혜윰님이 특히나 좋아하시더라고~

 

 

그렇게 화이트와인과 곁들이면서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의 다음 코스는

부리타 치즈를 센터에 두고

선드라이 토마토를 올린 샐러드.

쉐리비네거를 이용한 대추토마토와

아래 촉촉히 담긴 바질페스토도 있고~

루꼴라 둥지의 모양인 샐러드인데

이것도 맛있더라고.ㅎㅎ

 

 

특히나 인상적인 것이

선드라이 토마토였는데,

이게 식감도 그렇고

향이 이렇게 강하게 올라오는 줄 몰랐다.

와~이것도 조리법에 따리

이렇게 맛이 달라지는구나?

음식이 재미있더라고.ㅋㅋ

남김없이 싹싹 먹었지.ㅋㅋㅋㅋ

 

아,

그리고 식사 속도를 걱정할 필요 없다.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에서는

쉐프님께서 다 식사 속도를 맞춰서

차근차근 음식을 준비해주신다.

커플, 친구 등 함께 온 일행과

천천히 즐기기만 하면 된다.ㅎㅎ

 

 

그리고 다음은 타르타르.

홍두께살과 함께

양파, 참깨,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요리이다.

 

가운데 보이는 것이 감태이고

오른쪽은 역시 홍두께살.

왼쪽 아래는 타르타르 소스에

그 위는 참깨로 만든 소스

 

특히나 감태의 모습이

크리스 마스 트리의 모습이다.

옆에 붉은 고기가 있어서

그런 기분이 더 드는 것 같고.ㅋㅋㅋ

 

 

그냥 일반적인 육회 같지만

식감이 겉이 단단하면서

버무려진 향과 함게

감태의 향, 그리고 기호에 맞게

위 아래 소스들을 곁들이니

이 역시 맛있는 별미더라고~

 

이게 가성비가 너무 좋은게,

혜윰님은 이미 여기서부터

배불러서..ㅋㅋㅋ

쉐프님께서 조금씩 먹어도 된다.

(남겨도 된다는 의미)

먹는 양을 조절하라고 했는데

다 맛있었데 어떻게 남기겠어.ㅋㅋㅋ

여튼

진짜 배부르더라고~

 

 

그리고 이어지는 메뉴는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게 배채우는 요리들.ㅋㅋㅋ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의 라구파스타였다.

소고기, 양파, 당근, 샐러리, 향신료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울려진 파스타이다.

 

이거 치즈향이 좋아서

싹싹 야무지게 먹어버렸네.ㅋㅋ

 

 

그리고 다음 코스로 넘어가면서

화이트와인도 마침 끝났고

다음은 스테이크라고 해서

레드와인으로 체인지!

이것도 쉐프님이 추천해주셨는데

가볍고 (바디감도 적당)

달달하면서 약간의 새콤함.

(살짝 탄산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이런 특징이 있는 와인이었다.

 

이날 추천받은 와인은

모두 성공적!

 

 

그리고 이어진 다음 메뉴는

아까 언급했던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 스테이크.

 

이베리코를 와인과 허브에 숙성,

그릴향이 풍부한 버섯도 있고

소금, 와사비,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스테이그 아래쪽에 고구마 무스.

이렇게 구성된 스테이크였다.

 

 

속까지 잘 익은 이베리코 스테이크

부드럽고 달달한 고구마 무스.

요거 조합 좋더라고~

그러면서 와인까지 홀짝.ㅋㅋ

 

그리고 여담으로

이날 방문했던 다른 팀과 쉐프님.

이렇게 세팀(?)이서 대화하게 되어서

진짜 즐겁게 대화하고 놀았던 것 같다.

모르는 분들과

소소하게 대화도 나누고

함께 사유한 다는 것이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의 매력인 것 가다.

쉐프님이 너무 잘 주율해주셔서~ㅎㅎ

헤윰님도 즐거우신것 같아서

이날의 데이트가 아주 성공적.ㅋㅋㅋ

 

 

그리고 마무리로

(코스가 아직도 안 끝났다.ㅋㅋㅋ)

멜론에 말린 파인애플(?)이 올라간

산뜻하면서 새콤한 후식.

말린 파인애플의 새콤함이 좋았다.

멜론은 다 내 차지.ㅋㅋㅋ

 

 

그리고 이제 나오면서

쉐프님께서 챙겨주신 마지막 선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면서 막대사탕.

진짜 막대 모양사탕.ㅋㅋㅋ

귀엽고 맛있고 감사했네.ㅋㅋㅋㅋ

 

그렇게 잘 다녀온

연남동 와인바 올리그.

연남동에서 데이트하시거나

특별한 날 분위기 낼 분들.

아니면 그냥 요런 곳 좋아하는 분들

삼삼오오 다녀오면 좋을 듯.

 

그럼 나는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연남동와인바

#홍대와인바

#올리그

#와인

#프랑스

#데이트

#홀릭이랑혜윰이랑

#가성비

#가심비

#와인바

#그릴바

#코스요리

#와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