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맛집 하르 후기
가성비 초밥라멘세트
오늘은 얼마 전에
브라더와 함께 방문한
망원 맛집 하르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브라더가 먼저 다녀온 곳으로
초밥라멘세트가 있고
가성비가 좋아서
술 반주하기도 좋은 곳이라고~
우리는 전날 한 잔하고
해장겸 식사로 방문했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 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망원 맛집 하르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4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성산동 19-5
나는 브라더가 이미 알고있어
편하게 따라서 방문했고
망원역, 마포구청역 쪽,
망원우체국 사거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게
망원 맛집 하르가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 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토
11:30 - 새벽 01: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라스트오더
새벽 00: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공휴일. 토요일은 휴게시간 없음
[연락처]
02-337-2288
[기타사항]
제로페이,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알아보고 가게 안으로 이동.
적당한 자리에 착석.
2인이라 2인 테이블에 안내를 받아서 앉았다.
크지 않은 가게이기 때문에
2인이면 2인석 우선,
3인이상이면 4인 테이블,
이런식으로 안내해주시는 것 같다.
그렇게 착석하고 다음은
망원 맛집 하르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까 브라더가 추천해줬단.
초밥라멘세트2,
브라더는 반주 (나는 생략),
토리 가라아게 추가.
이렇게 주문했다.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망원 맛집 하르 가게 안 구경.
4인 테이블 2개,
2인 테이블 2개,
닷지 테이블 몇석.
이렇게 작고 아담한 가게이다.
사장님 한 분이서 영업하시는 곳이고
조리도 하시고 서빙도 하시니
기다리고 여유있게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싶은데
사장님께서 바쁘시고 하면
그냥 말하고 내가 가져올까?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여기에서는
그냥 사장님께 주문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술의 위치, 잔의 위치를 손님은 모르기에
사장님께서 직접 챙겨줘야한다고 한다.
사실 술을 말하고 가져온다고 해도
바쁘면 카운팅을 빼먹을 수도 있고
혼자 운영하기에
모두 자기의 예측과 관리에 두고 싶을 수 있다.
그러니 사장님을 위해서
그 마인드를 존중해는 것이 좋겠다.
나도 장사를 해봤기에 이해할 수 있고
손님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으며
내가 이날 다른 손님의 경험을 보고
느꼈던 생생한 느낌이라 기록한다.
브라더는 이걸 쉽게 표현하길,
사장님께서 시니컬? 퉁명?스럽다고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더라.ㅋㅋ
여튼 참고.
그렇게 가게도 봤고
이제 바로 먹방으로 넘어가자.
먼저 기본 반찬.
맥주랑 먹기 괜찮은 과자와
초밥, 라멘과 곁들일 수 있는
락교, 단무지가 있고
소스로 간장~
그리고 먼저 주문했던 맥주가 나왔다.
나는 어제의 여파로 힘들던데
브라더는 시원하게 들이키더라.ㄷㄷ
그리고 곧 나온
망원 맛집 하르의 초밥라멘세트.
눈으로 스윽 봐도
이렇게 초밥 7피스에 라멘까지면
가성비가 너무 훌륭한 조합니다.
먼저 라멘 같은 경우
카라 미소라멘으로
카라, 매운.
미소라멘이라는 것이다.
(매운 된장라멘 정도)
아지타마고도 있고
숙주로 식감도 살리고
가격이 착한데 있는 구성은 다 있었다.
면추가 하면 좋을 듯!
그리고 함께 구성하는
7피스의 초밥.
추가금으로 추가화면
연어나 광어로 통일할 수 있는데
나는 이 7가지 피스도 괜찮은 듯.
망원 맛집 하르의 갬성이 묻어있으니까~
흰생선, 붉은생선, 계란, 새우, 유부 등
구성도 알차가 들어있다.
초밥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밥이 조금 있고
그 위로 길게 덮는 생선회라서
브라더에 기호에 맞는 초밥.
나도 괜찮게 잘 먹은 초밥이었다.
다른 손님들도 와서
초밥라멘세트를 주로 먹는 것 같던데
그렇게 생선회 회전이 빠르면
이 생선들은 숙성회일텐데
그래도 신선하게 잘 돌 것 같아서
오 좋다~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후에 추가했던
망원 맛집 하르의 토리 가라아게.
닭튀김이라고 보면 되는데
하르의 스타일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오버쿡이었다.
아주 바싹하게 튀겨졌는데
이때 3팀의 주문을 치느라
바쁘셔서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싹한 튀김에 소스로
그래도 먹을만했기에 잘먹었다.
그리고 내가 빼앗아 먹긴 했지만
브라더 술안주여서
크게 와구와구먹진 않았다.ㅋㅋㅋ
그렇게 가성비 좋은
망원 맛집 하르에서
저녁으로 잘 먹고 돌아왔다.
브라더가 왜 초밥라멘세트가
좋은 곳이 있다고
하르를 추천해줬는지 공감했다.ㅋㅋ
여긴 브라더집에 가게 되면
가도 부담없이 좋을 곳이었다.
가아끔 생각나면 가고싶을 듯.ㅋㅋ
그럼 이렇게 가볍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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