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막걸리 영주소백주
영주탁주합동양조장의 탁주
오늘은 오랜만에
애주가의 술 콘텐츠이다.
최근 영주여행을 다녀와서
마셔본 탁주가 오늘의 주인공!
바로 영주소백주라고하는 영주막걸리이다.
영주에 놀라가서
지역 고장 탁주를 보면
크게 2가지가 있는 것 같더라.
영주 선비주와 바로 이 영주소백주.
선비주는 추천을 받았고
영주소백주는 마트에서 보이길래
오? 이것도 있네?
바로 트라이!
이렇게 구매해본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친구가 오늘의 주인공인
영주막걸리!
영주소백주의 모습이다.
누가 봐도 소백산 마크에
누가 봐도 영주라고 적혀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상적.ㅋㅋ
그리고 처음 만나보는 녀석이니
영주소백주 정보를 체크해봤다.
또 인상적인 정보가 있을 수 있느니~
[제품명]
영주소백주
[식품유형]
탁주
[에탄올함량]
6%
[내용량]
750ml
[원재료명]
정제수,
맥비(외국산),
소맥분(외국산),
고과당,
물엿,
감초(외국산),
조제종국,
정제효소,
젖산(산도조절제),
효모,
아스파탐(네닐알라닌함유, 합성감미료),
아세설팜칼륨(합성감미료)
*밀함유
[업소명 및 소재지]
영주탁주합동양조장
경북 영주시 반지미로 343
*생산물책임보험가입
이정도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잇겠다.
음...가격 때문이겠지만
요즘은 저렴한 탁주들은
대부분 외국산을 가져와 사용한다.
허허~
그럼 그럼 우리고장 막걸리인가
외국산 막걸리인가
조금 고민되긴 하는데
그래도 조주방법이랑
기타 재료들 조합이 여기꺼니
우리고장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ㅋㅋ
여튼 이것저것 많이도 들어간다.
그럼 이제 마셔봐야지?
영주소백주를 오픈하면서
막걸리 뚜껑에 영주탁주 합동양조장.
이렇게 깔끔하게 적혀있더라?
생각해보면
막걸리 뚜껑을 모으는 것도
뭔가 매력적일 듯.ㅋㅋㅋ
여튼 그렇게 먹어본
영주막걸리 영주소백주의 맛은?
나는 서울놈이라
서울 장수막걸리를 기준으로
다른 막걸리들을 비교해보곤하는데~
일단 장수보단 덜 달다.
장수는 확실히 많이 달지.
탄산의 정도는
장수보단 살짝 약해서
밀키스 정도의 느낌으로 보면 될 것 같고
장수는 단맛으로
끝맛이 단맛이 길게 남는다면
이건 약간 텁텁한 느낌?
약간 뒷맛에서 그런게 느껴지던데
아무래도 밀의 느낌인가보더라고~
그렇다고 안 단건 아니다.
선비주보다는 더 달았아.
옆에 보인 닭강정이랑 먹었는데
조합 나쁘지 않더라고~
개인적으로 선비주와 영주소백주
이렇게만 비교해봤을 때
더 인상에 많이 남는 것은 선비주.
하지만 소백주는 마셨을 당시 분위기가 좋았지.
그래서 만족!
오늘은 영주막걸리,
영주소백주에 대해서
가볍게 후기 포스팅을 해봤다.
내 술도감에 한가지 더 업데이트하면서
독자분들에게 공유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아참,
가격은 1600~1800원
뭐 이정도였던 것 같다.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구매해서
정확한 금액이 가물가물하네~
그리고 마트마다
조금씩 가격차이는 있을 것이다.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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