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사 다녀오다
황악산 사명대사 그리고 단풍놀이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온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경북 김천편.
그 이야기를 이어가겠다.
김천에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중
꼭 빼놓지 않는 곳이
바로 김천 직지사이다!
우리도 이번에 다녀왔지.ㅋㅋ
오늘은 이곳의 이야기!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김천 직지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95
지번 주소
경북 김천시 운수리 216
우리는 전날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에서
한옥 숙박을 하고 이동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었다.
걸어서도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위치하게 있지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멋진 입구와 함께
김천 직지사가 위치하고 있다.
그럼 사찰 입구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운영시간]
매일
07:00 - 18:00
[연락처]
054-429-1700
[요금]
(개인)
어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
[기타사항]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거나
하단에 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하니
거기서 더 확인하면 되겠다.
그리고 입구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면서
김천 직지사라는 곳은 어떤 곳인지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가자고~
방문한 장소가 어떤 곳인지 알아야
(또는 방문하려는)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ㅎㅎ
직지사
(直指寺)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 황악산(黃嶽山)에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이 지어진 시기는~
고구려,
아도(阿道)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寺蹟碑)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다고 한다.
418년(눌지왕 2)에 묵호자(墨胡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도리사를 못 가봤는데
또 가볼 데가 생겼네.ㅋㅋㅋㅋ
*묵호자
삼국시대 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승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930년(경순왕 4)에는
천묵대사(天默)가,
936년(태조 19)에
능여(能如)가,
중수, 중건 등을 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탔고...ㅠ
1610년(광해군 2)에 복구데 들어가
약 60여 년 후 작업을 끝냈다고 한다.
*자장
신라의 승려
*능여
신라 말 고려 초의 승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하니
사찰 이름으로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청풍료(淸風寮) 앞 3층석탑(보물 1186)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면 좋다.
내부 부지가 넓으니
고즈넉하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
그리고 위 영상도 함께 첨부.
이날 혜윰님과 함께한
홀릭이랑혜윰이랑 김천 여행 영상인데
직지사를 구경하는 모습도 담겨있고
뿐만 아니라 그 앞 사명대사 공원이나
직지문화공원의 모습도,
또는 다른 김천 여행코스들도 담겨있으니
참고용으로 시청하면 되겠다.
그럼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또 다른 영상들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고 싶은 분들은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위 영상처럼 입구에 들어가면서
순차적으로 담아보자고.
우선 입구 금방에 카페도 있더라.
팥빙수도 있고 커피도 있어서
여유가 있는 분들은
여기서 티타임 가져도 좋겠다.ㅋㅋ
그렇게 계속 걸어들어와서
(영상에서 나비 본 곳ㅋㅋ)
만세교를 살짝 넘어와서 도착.
여기서 문화해설사 선생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소개를 하며
동행하기 시작했다 :)
사실...
영상을 담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것저것 취재하다보면
문화해설사 선생님 이야기를
전부 담긴 힘들다.ㅠㅠ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아쉽지.
그래도 열심히 챙겨들었었고
다른 독자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모르고 보는 것보다
들으며 알게되는 것이
훨씬 의미있는 여행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튼,
이쯤에서 참고할 내용은~
사찰은 보통 총 3개의 문이 있다.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
이런식으로 문이 있는데
김천 직지사는 이런 문이
총 5개나 있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나도 저 앞에 있던 문이
일주문이가 싶었는데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으로
또 다른 문이라고 한다.
입구 정도로 생각하면 되려나~ㅎㅎ
그리고 이만큼 걸어와서
문화유산 안내소와 함께
템플스테이, 사명대사 명상길 등도 체크.
그리고 길을 거닐어서
일주문에 거의 도착했을 때,
꼭 담고싶은 내용을 들었다.
위 사진을 보면
소나무에 빗살무늬? V자표시?
얼핏보면 하트모양이 있는데
여기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먼저 소나무는~
한국의 얼이 담긴 신성한 나무였다.
하늘에서 신이 내려올 때,
높이 솟은 소나무 줄기를 택한다고 믿었다.
이런 신목,
소나무르는 신성수이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대거나 부정한 행위를 하면
재앙을 입는다고 믿었다고~
세시 풍속으로
정월 대보름 전후에 소나무가지를 문에 걸어
잡귀와 부정을 막았고
동지때는 솔잎으로 팥죽을 사방에 뿌렸는데
이도 팥죽과 솔잎이 같은 의미였다고 한다.
그런 소나무에 상처가?
이건 일제침략에 관련이 있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일제는 태평양전쟁 당시
전쟁물자인 송탄유(松炭油)를 확보하기 위해
조선인을 동원해
소나무에 V자 모양의 상처를 내서
송진을 채취하는 일을 강요했다.
그때의 상처라고 한다.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가
더 길고 재미있었는데
내가 요약한 내용으로는 그렇다.
그리고 또 비슷한 만행으로
일본이 조선을 침략.
1592년 임진왜란때는
일본인이 한국인을 학살하고
그 전리품을 확인하기 위해
조선인들의 수급(首級).
머리를 대신해서 코를 베어갔고,
그런 '코무덤'도 있었다고 한다.
이게 가해자와 피해자의 기억은 다르다.
그래서 잊지 않고 싶어서 이렇게 담는다.
휴~ 내용이 길었네.ㅋㅋㅋ
그렇게 소나무에서 잠시 묵념하고
다시 길에 올라 이제 일주문.
현판에 황악산직지사.
그리고 그 반대쪽에는
지하문이라는 현판이 있다.
紫霞門
자주빛 노을의 문.
말그대로 해가 질 때
여기서 보면 너무 아름답다고 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여기 방문해서 노을 구경해보시길!
아쉽게도 우린 못봤는데
다음엔 꼭 봐야겟어 :)
그리고 일주문을 지나 쭈욱 걸어오면
3번째 문이 있는데
여기는 대양문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일단 대양문 벽에 그려진 내용은
바로 사명대사와 해골물.
이를 의미하는 내용이었다.
오~
김천, 사명대사, 직지사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지.ㅎㅎ
그리고 또 그문을 지나면
직지사 금강문이 위치한다.
보통은 일주문 다음에 있는 문으로,
사찰의 대문 역할을 하는 문이다.
흔히 인왕상이라 불리는
두 명의 금강역사가 지키고 있어
인왕문이라고도 불린다.
또 이 문을 지나서 또 다음문.
바로 많이들 아는 천왕문이다.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
동방지국천왕, 증장천왕,
광목천왕, 다문천왕
이 사천왕이 있는 곳이다.
벽화나 처마 밑에 그림은
직지사의 역사를 담은 내용인 것 같다.
직지사의 이름,
직지하는 모습인 듯~
그리고 여기 옆에 큰 바위가 있는데
(넓직하게 앉기 좋은)
여기도 눈으로 봐두고 패스.ㅎㅎ
그렇게 천왕문을 지나면서
혜윰님 한 컷.
영상에서도 담긴 앵글인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뷰라서.ㅎㅎ
기념으로 담아봤다.
그렇게 천왕문 지나
영상에서 쪼르르 작은 수로를 지나고
(물소리가 좋아서 영상 담았지.ㅋㅋ)
만세루, 범종각, 성좌각 패스하고
드디어 만난 대웅전.
그리고 아까 언급한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도.ㅎㅎ
그리고 헤윰님도.ㅋㅋㅋㅋ
대웅전 안쪽에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은
아쉽게도 보지 못하고 패스했다.
김천 직지사 대웅전에는
처마에 수많은 용이 있는데
황룡의 모습으로 보인다.
부모를 여의고 출가를 결심한
소년 사명당이
신묵대사의 꿈에 황룡으로 나타나
출가를 하고
훗날 직지사 주지가 되며,
호국선사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때 사명대사가 앉았던 돌은
지금도 천왕문 앞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와 천왕문을 다시 보게 된다.
그래서 아까 바위 언급한 것이다.
그래서 황룡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중생들이 죽고 이 영혼을 실은
수많은 배를 표현하면서
처마쪽에 뱃머리 같은 디자인이
많이 있다고 하는 것 같다.
이거 정확하지 않은데...
아 촬영하면서 다 못챙겨 들었어.ㅠㅠ
그렇게 대웅전을 지나서 만난
나와 똑 닮은 동상.ㅋㅋ
포대화상이라고 하는데,
포대화상은
불교의 나눔을 상징하고 있는 스님이라고~
부산 해동용궁사에서 '우리형'을 찾았는데
그것도 포대화상이었다.
와~ 이런 재미가 있네.
절대 잊을 일이 없을 것 같다.
여긴 리틀 브라더 상이었는데
반가워서 인사하고 갔지.ㅋㅋ
그리고 살짝 옆으로 이동해서
다른 건물들보다
더 클래식해보이는 건물이 있길래 찾아보니
크게 정보가 많이 있진 않더라고?!
현판을 참고해서
향적전(香積殿)이라는 것은 알게되었고
여긴 히스토리보단 오래된 노전으로 인식.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담았다.
그렇게 지나오면서
섭탑도 다시 돌아보고.
사람 없고 더웠지만 쨍한 모습이
너무 매력있더라고~ㅎㅎ
그리고 관음전 앞에 잇떤
오유지족.
위 안내판을 보면~
오,유,지,족
이 네글자에 모두 '입구'가 들어간다.
'나는 오직 만족함을 알뿐이다'라는 의미로
자산의 분수를 알고
적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알아야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여기서 맑은 물 한 잔으로
막음까지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인 듯.
나도 더워서 물한잔하고
너무 감사했다.ㅎㅎ
그 모습도 영상에 담겨있다.
그렇게 물한잔하고 다음은
김천 직지사 관음전.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곳으로
원통전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가 낳은 수많은 보살중에서
관세음보살 만큼
대중의 신상대상이 된 보살도 드물다고 한다.
모든 중생의 애환을
대자대비로 거두어주는 관새음보살.
잠시 여기서 마음에 짐을 풀어가시길~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사명각.
사명대사의 진영을 봉안하여
대사의 자취를 기리는 건물이다.
출가 후 서른에 직지사 주지가 된 사명대사.
이를 의미하는 곳이니
잠시 느껴보고 패스하면 좋겠다.
김천 직지사 비로전.
고려 태조때 능여 조사에 의해
비로전이 처음 세워지고
여기 천불상을 모시고 있기에
천불전이라고 한다.
과거, 현재, 미래의 삼천불 중
현겁 천불을 모신 곳으로
천불상 사이에 그 모습이 다른 동자상.
이 동자상을 보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도 있다.
원래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의미였고
옥동자 전설이 생겼다고.ㅎㅎ
영상에서 보면 우리도 찾아서 소원을 빌었다.
소원은 비빌.ㅋㅋㅋ
인상적인 것이
천불상은 모습이 표전 등이
모두 조금씩 다르다고.
와 대박이야 1,000개인데~
그리고 비로전 바로 앞에 있던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
보물 607호라고 한다.
대웅전 앞에 있던 2기의 삼층석탑과 함께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 옛 절터에서
1974년 이곳으로 옮겨와,
1976년 상륜부를 추정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름에 문경이 들어가는 구나.
크기, 양식, 세부가 모두 같은 3기의 석탑이
한 곳에 서 있는 경우가 따로 없어
매우 특별한 경우에 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석탑 양식이라
나도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탑을 구성하는 여러 구성 중에
하단부를 기단부라고 한다.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
이렇게 하단부를
단층, 이중, 삼중...
이런식으로 만드는 양식이 나뉘는데
이 석탑들은 단층기단으로
삼층석탑에 이런 단층기단은
일반적인 것은 아닌 것 같더라고?
문경, 상주, 선산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서
이 지역의 특색으로 이해하고 있더라고~
나중에 석탑을 보면 위내용을 참고해서
탐구해보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일 것 같다.
와 이거 독자분들도
참고하면 재미있을 듯 :)
그렇게 비로전 나와 석탑도 보면서
저 멀리 약사전 넘어 날씨가 좋아서
이렇게 사진으로 또 담아봤다.
이날 덥긴 더웠는데 날씨가 다했다.
짜잔.
위 사진들 보면
얼마나 날씨가 쨍하고 좋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위 사진들 보면
단풍나무들이 많은데
김천 직지사는 또 단풍명소로
가을되면 방문객들인 넘치는
그럿 가을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사찰 내부의 길을 따라서
단풍나무가 쫘악 있고
거기에 단풍이 붉게 문들면
정말 예쁠 것 같더라고.
일주문에서 노을보고
여기서 단풍보고
하고싶은 것들이 더 늘었다.ㅋㅋ
그리고 이동하면서
극락전 근처에 있던 정동태실.
깨달음을 얻는 다라를 의미하는
도피안교를 건너면 가깝게 갈 수 있으나
우리는 그 앞에서 바라보면서 한 컷.
*정종태실(定宗胎室)
정종의 태반을 묻은 석실
이 태실은 조선 왕조의 독특한 문화인데
이역시 일제강점기에
왕권을 강화, 왕실 관리를 명분으로
태실을 한 곳에 모왔다.
그곳이 고양 서삼릉 안이다.
관리를 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곳에 모셨던 태실과 분묘 등
역사적 맥락은 훼손했고.
태실, 분묘를 꾸몄던 석재들도
흩어지고 방치되어서
문화재도 훼손된 셈이다.
위 사진에 보인 정종태실 설실도
사방에 흩어지고 방치된 것을
우리가 다시 모와서 복원한 것이라고.
문화재청에서 이런 일도 진행하더라고~
이번에 조사하면서 알게되었다.
역사를 알면 알수록
느끼는 점도 많고 배울점도 많다.
이게 어릴땐 모를 수 있는데
어릴때부터 느끼면
어른으로 살아가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뿌리를 이해하는 것.
그게 여행의 또 매력인것 같다.
그렇게 설명을 듣지 못하면 몰랐을
정종태실도 보고 쭈욱 내려와서
(오는길에 찻집인가?
가게도 있는데 거기도 좋다고 한다)
도착한 곳은 만덕전.
김천불교대학이 있는 곳이다.
엄청난 규모의 건물이더라고?!
만덕전은 ㄷ자형으로
83간 주심포 겹처마 팔각지분의
총 362편의 목조건물이라고 한다.
내부는 강당, 회의실 등으로
현대식 시설이라고 한다.
들어가보진 못했다.ㅋㅋㅋ
이 멋진 조각도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따로 확인해보진 못했고
사진으로만 간단히 담아봤다.ㅋㅋ
그렇게 만덕전을 들어와서 인상적인 것은
화엄일성법계도와 법성게이다.
뭔가 미로같은 길이 보이는데
의상대사가 법성게를 짓고
이를 다시 54각의 도장 문양으로 만든 것을
화엄일승법계도라고 한다.
법성게란 의상대사가
중국에서 화염경을 연구하고
그 경의 뜻을 추려서 만든 시라고 한다.
미로처럼 보이는 저 길을
이 법성게, 화염경의 뜻을 짚으며
기도하고 걷는다고 한다.
미로처럼 보이지만
시작해서 중심을 지나
다시 끝이 시작지점으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한다.
의미와 그 모습이 인상적이라
이렇게 담아봤다.
그렇게 만덕전까지 둘러보고
김천 직지사 투어 끝!
왔던 길로 나와서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날이 좋아서 더 좋았던 직지사.
사명대사의 발자취.
그리고 신라의 얼.
그리고 역사의 흔적들.
이런 다양한 스토리를 느꼈고
가을에 즐기고 싶은것도 가져왔다.ㅋㅋ
그럼 이렇게 참고하고
하단에 홈페이지 링크도 첨부.
여기에서 더 알아보시길.
그럼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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