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한양식당 혼밥도 점심으로도 좋은 전통

 

서울역 맛집 한양식당

혼밥도 점심으로도 좋은 전통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점심으로 방문했던

서울역 맛집 한양식당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서울역에 종종 가게되는데

이번에 점심을 뭐 먹어야하는데 뭐먹지?

이렇게 주변을 보다가

즉흥적으로 이곳 간판을 봤고

옆에 일식집이랑 고민하다가

클래식함에 끌려서 방문하게 된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자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OQy8F5Pjm

한양식당

 

먼저,

서울역 맛집 한양식당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1-2 1층

지번 주소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50

 

아까도 언급했지만

역시 서울역서 매우 가깝게 위치한다.

공항철도에서 2층 로비로 올라가는 길에

출구가 있는데 그게 2번 출구

그 위에 있는게 1번 출구이다.

이쪽을 이용하면 편하다.

참고.ㅎㅎ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서울역 맛집 한양식당이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내용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24시간 영업)

 

*코로나로 인해 07-23시 운영

 

[연락처]

02-719-3069

 

[기타사항]

지역화폐(카드),

단체석,

무선 인터넷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영업시간은 24시간이었고

코시국에는 변경이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으려나 모르겠다.

이점도 체크하시길~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곳은 약 50년도 넘은 곳이라고 한다.

뼈해장국을 전문점으로 하는 곳.

(혜윰님과 내 페이보릿 중 한 메뉴.ㅋㅋㅋ)

전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그 기간에 존경을 표한다.

 

그렇게 가게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다음으로는 한양식당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뼈해장국 2.

깔끔.ㅋㅋㅋㅋ

술을 패스.

운전해야해서..ㅋㅋ

 

 

그렇게 음식을 주문하고

잠시 가게 안쪽 구경.

넓은 가게에 손님이 제법있었고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다.

확실히 서울에서 가장 메인인 역이라

식사하는 손님들도 많고

(외국인도 심심치않게 들어오더라)

오래된 가게이니 만큼

손님 연령대도 높더라고?!

큰래식한 분위기 참고.ㅎㅎ

 

 

 

그리고 기본반찬이 금방나왔다.

김치, 콩나물, 부추.

부추는 해장국에 넣어 먹어도 뭐~

순대국이면 더 잘 어울렸겠지.

 

다 무난한 반찬이었는데

콩나물은 당시 살짝 맛이 갈라고 하더라고.

나만 느낀게 아니라 혜윰님도 그렇게 생각.

물론 못 먹을 정도 아니었고

배탈도 안나는 정도였다.

그냥 살짝 쉬려고 하는 그런 느낌 알지?

그런 느낌이어서 적당히 먹었다.

 

 

그리고 역시나 금방 나온

서울역 맛집 한양식당의 뼈해장국.

뼈해장국 전문점이라고 하니까

또 괜히 기대되고 궁금하더라고.ㅋㅋ

역시 이건 못참지.ㅋㅋㅋ

 

 

앞접시에 뼈를 올려보니

가득하더라고?

덩어리로는 3덩어리 정도.

 

국내산 뼈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미국산이라 쬐금 아쉽.

하지만 물가 상승도 무시 못하고

이정도 양이면 만족.

 

 

그리고 뼈해장국 국물은

다른 곳이랑 좀 다르더라?

김치가 안에 들어있는데

국물의 맛은 뭐랄까...

우리가 익히 아는 뼈해장국 맛이 아닌

육개장에 가까운 맛이었다.

 

용산 쪽에 우리가 종종가는

정읍식당에도 김치가 들어가서

약간 김치전골같은 맛과는

또 다른 맛이 나더라고.

김치가 들어있는데 그 맛이 달라~

혜윰님도 식후 대화를 해보니

국물 맛을 나와 비슷하게 느꼈더라고.

 

뼈로 오래 우려낸 국물이라

꾸덕함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첨가하는 소스, 다대기 등이

이런 느낌을 만드나보다.

인상적.ㅋㅋ

 

 

그렇게 뼈 2덩이는 고기만 발라먹고

나머지 한 덩이는 발라서 투하.

밥도 말아서 야무지게 흡입.

 

뼈해장국 전문점들,

감자탕, 감자국 전문점들은

자기들만의 색이 있다.

(사실 모든 메뉴가 그래)

그걸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쏠쏠~

 

혜윰님 모스트 아이템이고

나도 좋아하는 메뉴라서 즐기는데

매력 있는데 찾은 것 같다.

 

 

그렇게 국물 한방울까지 클리어.

잘먹고 든든하게 돌아왔다.

배부르더라고~ㅋㅋㅋ

 

서울역에 종종 가게되는데

혜윰님께서 원하시면

가서 혼밥을 하든지

같이 가서 밥을 먹어도 좋겠다.

만족.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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