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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Japan-Tokyo_2016

일본 도쿄 자유여행 3일차 아침식사(시리얼,마리오)-목욕탕-오모테산도-키티랜드-하라주쿠역-타케시타스트리트-하라주쿠스트리트-아키하바라-저녁(장보기,샤브샤브)

아카홀릭(a.k.aholic) 2017. 7. 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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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자유여행 3일차

아침식사(시리얼,마리오)-목욕탕-오모테산도-키티랜드-하라주쿠역-타케시타스트리트-하라주쿠스트리트-아키하바라-저녁(장보기,샤브샤브)


오늘은 2일차에 이은 도쿄 자유여행 3일차.

테마는 힐링, 쇼핑, 먹방.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과 액상발효유, 토스트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다.

힐링을 위해서 아침은 잠시 쉬는걸로 시작.ㅋㅋ



아침을 먹고 잡은건 바로 게임기.

집에 있는 게임기로 산뜻하게 시작했으나 잼병같은 실력으로 스트레스만 더 받았다.

일본에 여행와서 집구석에서 게임하고 놀고~ 역시 꿀잼. 



그리고 일본 동네 목욕탕 체험 코스.

오천을 가는 사람들은 많아도 동네 목욕탕을 놀러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그것도 나혼자...(지인은 여자라 같이 못들어간다. 아쉽.)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던 목욕탕.

지인이 미리 타투있는 분들도 이용한다고 해서 함께 가보기로했다.

살짝 긴장한체 일본 목욕탕 체험 시작.


[일본 여행팁]

보통 일본 온천은 타투가 있으면 못들어같다.

작은 사이즈경우 테잎으로 가리고 들어가지만 클경우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물론, 온천이 딸린 곳 전체를 대여하면 가능하다고한다. 



목욕탕가격은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성인 460엔/아이 180엔 (사우나까지 하면 200엔 추가, 타월세트 50엔추가



목욕탕의 입구엔 이렇게 신발장이 있었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특징적으로 사진처럼 신발장의 키는 나무 펫말이었다.

한국은 보통 키로 잠구는데...이것도 일본스러운 문화인듯.



신발을 넣고 나무키를 챙겨 안으로 들어오면 사진처럼 자판기가 있고 자신에 맞게 티켓을 구매하면된다.

티켓과 나무키를 카운터로 가져가면 키를 전달해준다.

내가 외국인인인줄 단번에 알아보시고 잘 챙겨주셨다.


1시간정도 각자의 시간을 갖자고하곤 시간을 정하고 남탕으로 혼자들어갔다.

이제부터 시작된 눈치싸움.

다른 분들이 하는걸 힐끗힐끗보면서 목욕을 했다. 다른분들도 나를 힐끗힐끗 구경..부끄....ㅋㅋ

남탕과 여탕이 벽하나로 구별되어 있는걸 보고 '여기가 바로 일본이구나~'싶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노천탕도 있어 기분좋은 힐링을 실컷하고나왔다. 



그리고 목욕탕의 끝은 역시 음료.

단지바나나우유가 없기에 지인이 추천해준 불가리스? 우유.ㅋㅋㅋ

홀짝 홀짝 마시면서 다시 집으로 복귀~


내가느낀 일본목욕탕은~

물을 최대한 아꼈고, 좁지만 촘촘히 사용했고, 그리비싸지않았고, 목욕탕 내부에 식수대가 있었다.

그리고 노천탕 최고.



목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널브러지고 싶었으나...

지인이 도쿄에 왔으면 한 번 가봐야한다고 해서 혼자 다녀오기로 했다.

목적지는 하라주쿠.

하라주쿠는 패션 1번지로 꼽히는 젊은이의 거리라고 한다.

현지인이나 관광객들이 쇼핑으로 많이 가는 곳이라고해서 다녀오라고하더라.



집에서 나와 걸어서 다와라마치역(田原町駅, たわらまちえき)에 도착.

긴자선(Ginza Line, 銀座線)을 이용해서 오모테산도역 (表参道駅, おもてさんどうえき)까지 이동했다.

G18 ~ G02 / 27분 소요 / 교통비 200엔.



오모테산도역에 A1, A2, A3, B4, B5 출구방향으로 나오면 된다.

A1, A2는 정방향이고 A3, B4는 역방향이다.(뒤로 돌아야한다)

B5는 안가봐서 잘 모르겟다.ㅋㅋ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역에서 나와 뒤돌아 걷기 시작하면 금방 오모테산도 힐스를 만나고 지날 수 있다.

오모테산도 힐스를 지나서 계속 직진하면 하라주쿠역에 도달 할 수 있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살살 걸어다니기 좋았다.

길따라서 브렌드점이 계속 있다.

원하는 곳에 들어가서 쇼핑하면 되지만 난 살게 없으니 패스.ㅋㅋ



사진에 보이는 길건너 건물이 오모테산도힐스이다.

2006년 2월에 생긴 복합공간으로 명품숍, 멀티숍,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안에 있다.

지상 6층부터 지하 6층. 모두 12층으로 되어있으며 서관, 도준관, 별관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본의 세계적인 건추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가 설계했다고한다.

느티나무 높이에 맞춰건물의 높이를 제한한 아이디어, 자연채광의 적극적인 활용, 나선형의 독특한 내부구조가 특징이라고 한다.



12층을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하고싶진 않았기에 사진만 기념으로 몇장 찍고 패스했다.



그리고 하라주쿠에 오면서 한 번 방문하고 싶었던 키티랜드.

오모테산도역에서 걸어오던 길 따라 좀 걸어내려오면 금방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이 북적죽적 하더라.



어렸을때 너무 좋아했던 포캣몬스터 뿐만아니라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품들이 있었다.

사람들도 많고 좀 더웠지만 그래도 온김에 한바퀴 둘러봤다.



층마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찾아가봐도 좋을 것 같다.

어린아이랑 오게된다면 아이때문에 한동안 여기 있어야 할 듯.ㅋㅋ



그리고 지인이 부탁했던 몇몇 브랜드점에 들려서 미션 수행.

사진 몇장 찍어서 전달해줬다.

점원들이 내가 딱봐도 외국사람인줄 알고 말은 안거는 건지...아니면 안살것 같아서 말을 안거는건지...

모르겠지만, 편했다.ㅋㅋ



그리고 오모테산도역에서 계속 걸어서 메이지진구마에역까지 오면 만날 수 있는 라포레 하라주쿠.

1978년에 오픈한 백화점이다.

옷, 신발, 가방 등이 있고 6층에는 다목적 홀도 있어 공연이나 문화행사를 한다고하는데 나는 역시나 패스.ㅋㅋㅋㅋ

이럴거면 왜간거지 다패스하는데.ㅋㅋ



오모테산도역에서 하라주쿠역까지 걷는게 힘들다면 메이지 진구마에역에 내려서 걸어가면 더 가깝다.

오모테산도역 다음정거장이기 때문에 편한데 나는 오모테산도힐즈도 보고 그냥 거리를 거닐기위해 일찍히 내려 걸었다.



그리고 도착한 하라주쿠역.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하라주쿠역의 역사(駅舎)는 1924년 다이쇼 13년에 건설된 도쿄도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목조 2층 건축물이라고 한다. 그런 역사가 있는 곳이기에 사람들이 많이들 오는가보다.


하라주쿠역 뒤쪽으로(지도로는 서쪽으로) 메이지신궁이 있다.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기위해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가까운 하라주쿠역을 재건출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하라주쿠역 역사(駅舎) 철거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한다.



붉은벽돌들과 나무로 만들어진 하라주쿠역.

철거가 될지 않될지 모르겠지만 오랜시간 재기능을하고있는 일본의 역을 보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웅장하거나 삐까번쩍하진 않지만 단정하고 고요한 느낌을 주는 역이였다.




하라주쿠역에서 돌아보면 타케시타 거리(竹下通り)가있다.

다케시타거리는 하라주쿠역 다케시마 출구에서 메이지도리까지 약 400m정도 되는 거리로 옷가게, 잡화점 등이 즐비한 곳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많다.

하라주쿠역에서부터 시작되는 쇼핑거리로 거니는 메인 길인 것 같다.



나도 다케시타거리를 거닐면서 그냥 아이쇼핑만.

일본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많고. 사람구경반 가게구경반.



우리에게 친숙한 다이소도 보였다.



디지니 스토어도 보이고~



Candy a go go 라는 사탕가게도 보였다.

난 크게 관심없으니 사진만.



그리고 흥미로웠던 부엉이카페.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맹금류 카페라니...무섭다.

해리포터의 인기때문인가...아니면 일본사람들은 부엉이를 좋아하는 건가?

한국에 있을 수도 있지만 본적이 없어 흥미로웠다.



다케시타거리를 계속 지나면 하라주쿠 거리로 이어진다.

뭐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잡화점이 많았던 다케시타거리보단 옷가게가 주로 더 많아 보인다.



사진처럼 이런 옷가게들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구매해보는것도~

나는 그냥 패스.ㅋㅋㅋㅋㅋ



지하철로 돌아오는 길에 오모테산도 힐즈를 끼고 걸어왔다.

으리으리하고 크게 잘 만들었지만 쇼핑 의욕 1도 없는 나에겐 그냥 지나가야할 길.

그렇게 지하철로 타고 집에 돌아오면서 심심하니 아키하바라(Akihabara, 秋葉原)에 들리기로 했다.



오모테산도 역에서 스에히로초 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걸어서 이동.

확실히 일본은 지하철이 잘 구축되어 있지만 너무 섬세하게 되어있어 조금 불편하다.

일본 지하철 회사들이 다양해서 환승이 안되는 노선들도 많고.. 그래서 왠만한건 도보가 편하다.



밤에보는 아키하바라는 또 느낌이 다르더라.

길가에 메이드카페(?) 직원들이 메이드복장을 입고 홍보하고 있었는데 인상적이었다.

지금부터 아키하바라 몇몇 건물들 사진이니 그냥 참고만 하면 될 듯~



내가 가진 취미중 하나는 프라모델이나.

아키하바라에 온 기념으로 조금 저렴하게 프라모델을 사볼까하고 돌아다녔다.



일반적으로 사진에 보이는 건물들 층층마다 테마가 다를 수도 있고 건물자체가 테마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혼자서 이건물 저건물을 계속 걸어다니며 구경했다.

잘 찾아보면 프라모델뿐만 아니라 피규어 인형등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것도 구할 수 있고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다.



오늘 아침에 즐겼던 게임팩도 아키하바라에서 구매한 제품이라고 한다.

케리어에 여유공간, 자금의 여유만 있다면 싹쓸어오고싶지만 가지고와두 둘 곳이 없다...ㅋㅋ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프라모델을 한국에서보다 3만원정도? 저렴하게 구한 것 같다.

발품해서 사는것이 확실히 저렴한 듯 한다. 득탬.ㅋㅋ



기념으로 아키하바라 건물들 사진을 생각보다 많이 찍은 것 같다.

그냥 일본 스타일의 분위기를 보고 넘어가면 될 듯.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제품들 뿐만 아니라 컴퓨터, TV 등 전자기기도 있다.

우리나라 용산의 발달된 모습인 듯 하다.



그리고 이색적이였던 건담카페.

낮에 사람들이 줄서서 들어가는 것을 봤는데..

나는 굳이 들어갈 필요없으니 기념사진 한장만.ㅋㅋ



숙소로 돌아가지 전에 찍은 아키하바라 거리.

익숙한 로고도 보이고~ 네온사인이 현란하더라.



요즘 한창 애니메이션 원피스가 인기이다.

그래서 그런가 원피스 피규어들을 사진처럼 자주 볼 수 있었다.(물론 다른 애니메이션 제품도 엄청 많다)

원피스 메인 등장인물 피규어를 모으는 것도 좋을텐데 나는 이미 과포화로 패스.



그렇게 구경을 거의 마쳐갈 때 즈음 저녁 같이 먹자는 연락을 받고 다시 숙소로 향했다.

장봐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기로했다.

일본의 마켓을 구경가는 것도 재밌을 것 같더라.



다시 스에히로초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아사쿠사역으로 이동했다.

그뒤론 따로 아키하바라에 올일이 없었으니 눈에 잘 담고왔다.



아사쿠사역에 내려서 Life Corporation Asakusa shop으로 걸어갔다.

이근처에 있는 커다란 마트라고 한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던 Life Corporation Asakusa shop.

옆에 호텔들도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일 것 같다.



오늘의 메뉴는 샤브샤브. 손님왔다고 맛난거 자꾸 먹는다.

그리고 눈에 보이릴개 회도 조금 샀다.(이건 나먹을라고.)

사진처럼 소량으로도 구매가능하게 구비되어있는건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일본과 한국은 소비하는 고기 스타일이 다르기때문에 사진처럼 조금 다른 것 같다.

(물론 비슷한 것도 있지만.ㅋㅋ)



저녁준비를 하면서 늦기전에 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맥주들 인증샷.

インドの青鬼(인도의 아오오니)

IPA ビール(IPA맥주)

아오오니는 일본의 파란도깨비를 의미한다.(아오:파란/오니:도깨비)

IPA이기 때문에 '일본의' 수식어가 붙었나보다.

IPA는 India Pale Ale의 약자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까지 맥주를 수출하면서 유통기한을 위해 홉을 많이 넣어 맥주를 만들었고 이가 IPA의 시초가 되었다.


서울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맥주였기 때문에 반가웠다.

IPA이니 만큼 호불호가 갈릴것이다. 씁쓸한 맛이 특징이다.



요나요나 에일(よなよな エール/ YONAYOAN ALE)

요나요나의 의미는 '밤마다, 매일밤마다'라는 의미이다.

에일은 홉을 넣지 않는 영국식 맥주를 말한다.

아래 香り(카오리:향이좋은) 에일맥주라고 적혀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2012~2014년 몽드콜렉션 3년연속 최고금상.

2000~2007년 인터내셔널 맥주대회 아메리칸 페일에일부문 8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맥주라고 한다.


향이좋고 부드러운 편의 에일이니 기호에 맞는사람은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나는 일본에서 처음 본 맥주인데 한국에도 찾으면 있는 것 같더라.



小麦のビ-ル(코무기노비루=소맥;밀 맥주)

銀河高原ビ-ル(긴가코우겐비루=은하고원맥주)

ビ-ル酵母入り(비루코우보이리=맥주효모;누룩들어감)

天然水仕立て(텐넨미즈이타테=천년수만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은하 : 꿈과 낭만을'/ '고원 : 천연의 명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은하고원맥주의 양조장은 1996년 '은하철도 999'의 원작 소설인 '은하철도 꿈' 작가 '미야자와 겐지'가 태어난지 100년 된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조장 이름을 '은하고원'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도수는 5%이며 헤페바이젠으로 부드러운 감이 많은 편이다.

쓴맛은 크게나진 않고 부드러움에 초점을 둔 맥주라고 할 수 있다.

(헤페바이젠 : 여과 방식에 따라서 효모를 여과하지 않은 탁한 밀맥주)




맥주 설명은 이정도로하고 오늘 저녁메뉴인 샤브샤브의 재료인 고기.

돼지고기이다.

딱히 할 말은 없으니 기타사항은 생략.



그리고 같은 샤브샤브 재료인 소고기.

가격은 돼지고기의 대충 2배인데 세일중이라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득.



이렇게 간단한 준비가 끝나고 샤브샤브 만들기.



아 그리고 마트에 보이길래 회가 먹고싶어 샀는데 맛은 그냥저냥.

좀 비린맛이 강한 것 같았다.

맥주랑 얼른 호로록해서 먹어버렸다.



구매한 돼지고기.

이렇게보면 베이컨이랑 비슷하다.

샤브샤브나 스키야키를 위한 용도로 가공된 것 같다.



그리고 소고기.

얇게 썬려서 뭔가 양이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는다...아쉽.ㅋㅋ



두부, 버섯, 샤브샤브소스 등등을 넣고 보글보글.

그냥 먹으면 맛있지 않지만 고기를 넣고 먹으면서 기름이 어우러지면 샤브샤브는 맛있다.

여기에 맥주를 반주로 곁들이니 금방 맥주가 동나서 편의점에가서 맥주와 과자를 더 사왔다.

그렇다보니 또 맥주 설명을 간단히 해야한다...ㅋㅋㅋㅋ



初摘みホップヌーヴォー(처음 딴 홉 누보)

the premium malt's(프리미엄 몰츠 : 고급의 맥아맥주)

香るエール (향기가 좋은 에일)

ザプレミアム (더 프리미엄)

モルツ(엿기름,맥아)


*ヌーヴォー : 누보 : 새로운의 프랑스어로 만든 지 몇주만에 시장에 나온 것으로, 영하고 과일 향이 풍부한 , 라이트 바디의 와인을 의미한다.


1989년 산토리 교토 브루어리에서 한정판으로 처음 출시된 제품이라고 한다.

하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이다.

알콜도수 5.5%이며 아로마리치홉핑 제조법으로 홉의 향을 극대화한 것이라고한다.

처음에는 꽃같은 향이 느껴지고 이어지는 홉의 쓴맛. 그리고 그 쓴맛이 오래 길어지지 않고 금세 옅어지는 맛이라고한다.

기분 좋은 아로마 향과 드리아한 피니시가 특징이라고 하는데 나에겐 그냥 맛있는 맥주.ㅋㅋ



위에 있는 맥주와 지금 맥주는 같은 맥주인 것 같은데 캔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내 눈에 익은 캔은 지금 산토리 프리미어 몰츠 캔인데...위에 맥주캔은 왜 다르지..?

어쨌든 잘 마시겠습니다~



岩手県 遠野産 (이와테켄 도도산 : 이와테현 도노산)

とれたてホップ (도레타테 호푸 : 싱싱한 홉)

一番搾リ (이치방시보리 : 최고의 착즙 : 첫번째 맥아즙)


기린 맥주회사에서 하면발효 형식으로 만드는 유럽 스타일 라거이다.

알콜도수 5%로 홉의 향(맛)이 그리 강하지 않다고 한다.

기린 맥주사는 1870년 노르웨이계 미국인 윌리엄 코플랜드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맥주를 양조하기 시작한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기랙 맥주 회사가 설립된 것은 1885년이고 1888년에는 독일 스타일의 라거 맥주인 '기린 맥주'를 출시하였다고한다.

기린 맥주 회사는 대중적인 기린 라거와 이치방 시보리를 생산한다. 

기린 라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이다.

이치방 시보리는 아사히 맥주 회사가 처음 선보인 드라이 맥주를 견제하기 위해 1990년 출시하여 오늘날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맥주라고한다.



그리고 이런 과자들.

한국에서는 모습이 사라진 페밀리마트의 PB제품.

오늘 많이 걸어서 그런가 많이도 먹는다.ㅋㅋ

하나같이 맛있고 맥주와 잘 어울리는 과자들로 사왔다.




추가로 이러이러한 맥주들도 같이 먹었다.

자꾸 맥주설명이 많아진다..

아주 주류관련 카테고리를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이렇게 혼자 힐링하면서 다니고 놀며 마무리는 식사와 맥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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