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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즐기기 우리의 국내커플여행코스

아카홀릭(a.k.aholic) 2018. 9. 2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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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즐기기

우리의 국내커플여행코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왔던 국내여행!

국내커플여행으로 다녀온 여수!

여수 가볼만한곳이었던

오동도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다.

우리는 이번 여행에

통영,거제,남해,여수를 이동했으며

오동도는 여수의 여행 피날레를 장식한

여수에 대표적인 여행코스이다.

그럼 얼른 오동도 후기를 포스팅해보자.

먼저, 오동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된다.

더불어 관련 연락처도 남기겠다.


<오동도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


<연락처>

061-659-1819




오동도라고 하면,

아름다운 동백꽃섬으로도 유명하다.

멀리서보면 오동잎을 닮았고,

오동도에 오동나무도 많았기에 오동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지만

 빨간 동백꽃이 피는

1월~4월에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오동도에 도착해서 우리는

오동에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즐겨기위해

자전거를 대여했다.

여행팁을 주자면 자전거 대여시간을 잘 확인하시길~

5분늦어도 추가금액이 꾀나 비싸기 때문에..

10분정도 늦었는데 3천원인가 낸 것 같다.

그리고 1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자전거타고 오동도에가서

오동도등대도 보고 한바퀴 거닐고오기엔

1시간이면 빠듯하다.(오히려 부족)

대여시간을 1분이라도 어기면 안되기에

대여시간을 잘 확인해보면 좋겠다.

대여해주시는 분이 그렇게 막 친절하지 않기에

어떤 상황과 언행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굳이 싸울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적당히 지킬건 지키면 된다.




우리가 겪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오동도 여행꿀팁은 여기까지하고

다시 여행이야기 계속!

자전거를타고 오동도 안으로 이동~

걸어서 걸어도 될만한 거리이고

왕복하는 동백열차도 있다.

날이 조금 흐리더니 비가 조금씩 내리더라.




비가와도 우리의 여행은 계속되어야한다!

일회용 우비를 사서 입고

오동도등대를 향해 오동도 오르기.

자전거는 안전하게 잘 주차하고~

오동도등대는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크게 높지 않은 동산(?)이니

산책삼아 슬슬 올라가면 금방도착할 수 있다.

위 사진처럼 길 한쪽에

지압할 수 있는 길도 있었는데

비만 안왔으면 함께 해봤을텐데 아쉽다.ㅠ

오동도에 오르면서 부부나무도 봤다.

부부나 연인에게 의미있는 나무로

약간 인증샷찍기 좋은 스팟이다.

오동도 안에 길들은 여러갈래이다.

길치이거나 방향치이면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위사진처럼 군데군데 표지판도 있고

섬자체가 많이 크지 않아서 시야에 들어오기도한다.




그렇게 도착한 오동도 등대.

오동도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한곳.

개인적으로 오동도는 바다경치를 보기 아주 좋은 곳이다.

바다의 세가지 다른 멋을 볼 수 있었는데,

그중 한곳이 바로 여기 오동도등대이다.

나머지 곳들도 순차적으로 안내하겠다.

오동도등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우연히 지나는 배를 보니 마음이 쳔안해지더라.

비도 내리고 우비는 입고있고~

거기에 오동도등대 실내라 더웠지만

경치하나 만큼은 아주 좋았다.




오동도등대에서 구경하고 나서

이제는 오동도 구석구석 다녀보기

숲속을 거닐면서 힐링하기 좋았다.

길이 잘 닦여있는 것도 장점이다.

앞서 말한 오동도의 대표 아이콘.

동백꽃.

동백나무에 피어있는 꽃을 꺾지않고

(다른분들도 함께 즐겨야하고 자연을 훼손하면 안되니)

땅에 떨어져있는 꽃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동백꽃이 조금 상해있다.

그래도 좋더라~

그리고 오동도 해돋이전망지.

일충명소로 오동도 바다경치를 즐기기좋은 또다른곳.

오동도 입구를 기준으로

오동도전망대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오동도 해돋이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아까 오동도등대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바라위에 떠있는듯한 느낌.

이곳에서 일출을 보는것도 정말 아름답겠다.

해돋이전망대에서 나와서 오동도걷기.

산책삼아 내려가는 길에 봤던 남근목.

자연적으로 생긴 모습인데

사람들이 이름 갖다붙이기도 참 잘했다.ㅋㅋ

오동도에 내려와서 다시 자전거를타고

밖으로 나가면서 잠시 들린 분수.

오동도는 이미 여수 가볼만한 곳으로

대표 관광지이기에 많은사람들이 찾는다.

이 분수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진찍고

노래를 듣고 춤추고 하시더라~




그렇게 분수에서 쉬다가

다시 자전거를타고 오동도를 나왔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올라간 곳은

여수해상케이블카 자산탑승장옆에 위치한

오동도 일충정이다.

위 사진의 건물은 엘레베이터로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비용은 따로 없다.)

엘레베이터가 아니라

오동도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걸어서도 일출정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우리는 편하게 이동~

그렇게 도착한 일출정.

한국적인 한국만의 스타일.

일출정은 어느곳에서나 멋지더라.


이미 오동도를 방문하셨던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취.

남산의 자물쇠들처럼 이것도

하나하나 모여서 장관이었다.

그리고 일출정에서 바라본 오동도와 남해바다.

앞서 오동도등대와 해돋이전망대와는 또다른 멋.

멀리서, 가까이서 위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를 즐기니

자연은 이런 맛이 있구나 싶었다.




이렇게 여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오동도를 잘 즐기고 돌아왔다.

우리가 이번 여행에 다녔던 다양한

거제, 통영, 남해, 여수에

가볼만한 곳이 참 많았지만

그중에 가장 널리알려지고

또 힐링하기 좋았던 대표적인 곳이었다.

여수에 여행계획이 있으신분은

참고하셔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여수 오동도의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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