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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 힐링하고 행복하고~

아카홀릭(a.k.aholic) 2018. 11.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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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

힐링하고 행복하고~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서

여행기를 이어 포스팅하겠다.

저번주 주말에 다녀왔기에

너무 따끈한 이야기이고

쓰면서 또 그때 기억이나고

즐겁기에 웃으면서 부지런히 쓰고 있다.

오늘은 전라도 커플국내영행의 1일차.

1일차에 방문했던 담양.

담양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가볼만한곳 1순위인 죽녹원!

담양 죽녹원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럼~ 우리의 여행기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uWKbcXKpBfE&t=28s

가장먼저,

우리의 여행기! 2박3일 전라도 여행!

홀릭이랑 혜윰이랑의 영상도 첨부하니

가볍게 참고하셔도 좋겠다.


1일차 영상에는

담양 죽녹원의 모습도 담고있다.

이날 비가 너무많이 왔기에

수중전이다.ㅋㅋㅋ

비오는 죽녹원을 담았으니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겠다.

구독과 좋아요도 감사하다 :)

영상은 가볍게 참고하시고~

이제 다시 담양죽녹원 이야기로 계속하자.

먼저 죽녹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참고하면된다.




<담양 죽녹원 위치>

도로명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지번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산37-6


죽녹원의 위치를 알아보자.

우리는 차량으로 이동했기에

네비게이션을 이용.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었다.

이미,

담야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이기에 네비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가능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그럼 대중교통은 어떨까?

'담양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하고 나서

'농어촌버스 331(봉산.담양)'을 타고

'담양버스터미널정류장-죽녹원정류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그럼 걸어서 약 50m에

담양 죽녹원이 위치하고 있다.

금방이라 내려서 주변을 돌아보면

바로 죽녹원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주차시설도 완비.



거기에

시티투어버스도 지나가는 곳이다.

위 사진을 참고하면

서울에도 있는 투어버스처럼

운영하고 있는 것 같고

뚜벅이 배낭여행이라면

이런 시티투어로 코스를 짜도 좋겠다.

이런 코스에도 빠지지 않고

방문할 수 있기에

담양 가볼만한 장소로 장점이 잇다.

그렇게 도착하고 찍은

담양 죽녹원의 정면 모습이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이날은 비가 억수로 많이 내린날이다.

저번주 금요일.

기억하시는 분들은 기억하실 듯.

서울도 전라도도 비가 많이 내렸다.

그래서 사진이 전반적으로

우중중할 수 밖에 없는데

여행의 맛은 또 이런 수중전이지

힘들어도 지금 돌아보면 완전 추억이다.ㅋㅋ

여튼~~


죽녹원에 방문했기에

죽녹원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담양 죽녹원

2003년 5월에 개원한 곳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한

대나무 정원이다.

인터넷으로는 2003년 5월이고,

죽녹원 안내책자에는

2005년 3월 이란다.

어느 내용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기입시 한쪽이 오타를 낸 것 같아.

여튼, 이쯤 개원한 곳이다.


총 2.2km의 산책로에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고

8가지의 주제를 가진 길이 있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하자의 길 등)


아래 이약해볼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해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보인다고한다.




대나무 숲길 뿐만 아니라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나무숲에 조명을 설치했다고한다.


낮과 밤의 대나무숲 경치가

또 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역시

수중죽림을 즐겼다.ㅋㅋ

담양 죽녹원의 특징은

이름처럼 대나무로 울창한 숲이다.

그럼 죽림.

대나무숲을 왜 사람들은

담양의 가볼만한 곳으로 열광하는가?



그이유를 나는

대나무숲의 효능에서 찾았다.

보통 피톤치드라고 하여

산림욕을 많이 선호한다.

산책을 하며 힐링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까지!


그중 중림욕은

이산화탄소 흡수량으로는

소나문의 무려 '4배'이고

피톤치드 발생량은

편백나무의 '2배'라고한다.


이산화탄소 흡수

산소 배출은

우리가 중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많이 배우기 때문에 패스하고

피톤치드를 보자.




피톤치드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의 공격을 막고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발산하는

천연향균물질을 말한다.


이런 천연향균물질을

죽림욕을 통해

인체속으로 흡수하면

몸은 이런 피톤치드로

몸에 해로운 물질을 막아내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그래서 산림욕이 인기가 있는 것이고

그중 클라스로 죽림욕이 유명한것이다.


피통치드로 유명한 편백나무보다

2배 가량 피통치드가 나온다니,

(여름철 기준)

이건 나도 처음 안 사실이다.

그래서  TV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종종 대나무로 집을 짓고 사시는 분이

나오는 건가 싶기도 하다.


이런 장점도 있고

거기에 대나무 숲에서의 멋진 인생샷.

이런 장점들을 두루 갖춘 곳이기에

담양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가보다.

그래서 우리도 왔다.ㅋㅋㅋ

담양 죽녹원의 기본정보이다.

사진 및 안내로 참고하면 된겠다.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하절기 (3월~10월) 


<입장료>

개인(일반) 3,000원 

개인(청소년,군인) 1,500원 

개인(초등학생) 1,000원


단체(일반) 2,400원 

단체(청소년,군인)1,000원 

단체(초등학생)600원


<연락처>

061-380-2680


<기타사항>

주차


이밖의 다양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위 연락처를 통해서

문의해주시면 되겠다.

(나는 여행객이라 잘 모른다.)

그리고 최근

담양 죽녹원 안에

이이남 미디어 아트센터가 개관한 것 같다.

개관기념 홍보기간동안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10월31일까지 무료입장이니

그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이득!

이렇게 담양 죽녹원을 알아보고

대나무숲안을 들어오면

사진처럼 진짜 멋진 대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위영상에도 언급했지만

대나무 숲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들이있다.

그중 내가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본 곳이

국내 고창읍성도 있었고,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치쿠린도 있다.

(교토 여기는 참 유명하지)


담양 죽녹원도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야라시야마 치쿠린 못지 않다.

오히려 사람이 더 없고 고요해

진짜배기 죽림욕을 할 수 있었다.


ㅋㅋㅋ사실

이거 비가오는 날이라

방문자가 좀 적어서 가능했던 것이고

이미 담양 대표 랜드마크로

방문자는 많은 곳이다.ㅋㅋㅋ

8가지 주제의 대나무숲길.

제1길 운수대통 길

제2길 사색의 길

제3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제4길 죽마고우 길

제5길 추억의 샛길

제6길 성인산 오름길

제7길 철학자의 길

제8길 선비의 길



이런 길들이

이 넓은 대나무 숲을 구성하고있다.

그렇게 여기저기 거미줄 같은 길이라

길을 잃을 까 걱정할 것도 없다.

위사진들 처럼

중간중간 길에 안내표지판이 있기에

원하는 길을 잘 찾아 가면된다.

아까 입구앞에 안내책자는

죽녹원 산책로 지도도 첨부하고있어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이건 경험자의 여행팁!)

그리고 앞서말한 죽녹원 전망대.

사진으로 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린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방문자도 적었고

그래서 이런 운치있는 사진도 건졌다.ㅋㅋ


여기서 관방제림과

대나무숲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관방제림은

전망대에서 대나무 숲반대편을 보면

볼수 있는 경치로,

앞에 흐르는 관방천의 제방을

관방제라고 한다.

이 관방제를 따라 조성된 숲을

관방제림이라고 하며,

200~300년된 풍치림으로

아름다운 멋을 자랑하니

여기도 거닐어보는 것이 좋을 듯!!

죽녹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나무숲의 모습이다.

병풍이라고 하는 말이

여기에서 참 잘어울리는 표현이겠다.


빼곡한 대나무 숲을

한옥구조로 지어진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신선이 된 느낌이 아닐 수 없다.

대나무 숲 앞에

사진상으로는 살짝 보이는데

둥근 무대가 있어

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도 좋겠다.


맨위 우리 여행영상에

이 전망대 배경으로 찍은 모습도 있으니

가볍게 참고해보시는 것도~

숲길 중간중간에

표지판 뿐만 아니라

이런 지도와 안내판도 있으니

참고하면서 거닐어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여기 TV프로그램 '1박2일' 촬여지도 있으니

겸사겸사 방문해서 인생샷을 찍어도 굳!

그리고 여기서 찍은

우리의 인생샷.

음~

그냥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다.


울창한 대나무숲에

가운데 있는 정자(?)

마치 커다란 우산을 닮았다.

그래서 비포/에프터사진.

모델이 좋아서 사진이 좋다.

(누군가 이글을 볼까봐...ㅋㅋㅋ)

비가오는 수중죽림.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며 빗소리를 들으니

이런 맛 또한 정말 좋다.


많은 사람들은 비를 싫어하겠지만

나는 비를 좋아하는 편이다.

더군다나 가을비의 촉촉함이 좋다.

혜윰님이 젖어서 좀 걱정했지만

나는 만족하면서 돌아다녔고




그결과 지금도 우리의

여행이기에 화제로

이야기하며 즐겁다.

여행의 맛이

다 이런 추억이지 않겠는가?

그리고 기억남는 사진.

대나무는 엄청나게 빠른 성장속도로

익히 알고있다.

비가와서 일까?

대나무숲 중간중간에 보이는

죽순들이 너무나 귀여웠다.

몇백년 몇십년 씩 자란 대나무들.

그리고 그속에 사이사이 보이는

작은 죽순들.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이미 먹어버린 죽순들은 미안.ㅋㅋㅋ

담양 죽녹원은 화장실도 이쁘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이다.

뒷간이라고 쓰여있지만

디자인이 클래식하고 멋스러우니

해우소라고 불러주고 싶은 그런곳.ㅋㅋ


우리 둘만 이 대나무숲을 거닐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온것 만 같다.

시간을 잊고 구경할 수 있던곳으로

담양 가볼만한곳 추천.ㅋㅋ

그리고 앞서 설명했던

이이남 미디어 아트센터.

전시관 내부는

관람하시는 분들과

저작권(?)이 있을까봐

촬영을 하진 않았고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담양 죽녹원으 또다른 이야기.

죽녹원의 함께 묶으면 좋을 내용이다.


장인각.

생긴지 얼마 안된곳으로

공예품 전시판매장과

공예체험관을 운영하는 곳이다.


우리는 내용을 보고

구경삼아 흥미로워 안으로 들어갔다.

대나무 공예체험이라니!

여행코스로도 아주 좋지 않은가?

특히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일경우 더더욱!

안에 들어가서 가볍게 인터뷰를 했다.

궁금한건 직점 경험해보고

그내용을 포스팅에 담는 것이

나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이곳은 1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예약으로 운영하고 있고

기관 방학기관에는

단체 뿐만 아니라 개인단위(가족단위)도

체험을 할 수 있다고한다.


교구나 스케쥴을 위해

이쪽에 연락하여

예약 및 문의를 하는것이

좋아보이니 참고하면된다.

체험은 간단한 대나무공예와

진로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설명을 들어보니

천연염색 체험.

대나무공예 체험등 다양하게 있고

체험자의 연령 및 수준에 따라

다양한 공예품이 있다고 한다.



그 종류가 무수히 많았다.

그 대상들을 몇장 찍어봤는데

그내용으 아래 사진으로 참고!

먼저~

대나무 공예품과

체험장의 준비되어있던 교구들.


인터뷰 해주신 선생님의 안내를 들어보니

체험자들을 위해

대나무 공예도 연구하고

직접 개발하는 공예품도

체험에 적용하고 있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 전통적인 대나무를 통해

만들어지는 공예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다.

위와 같은 공예품을 체험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 여행영상에 보면

'매미 돌리기' 영상도 있는데

저 소리와 저것 을 돌리는 모습.

우리 어릴때 많이 하는 것인데

이렇게 보니 참 반갑다.


아이들과 함께 이런 체험을 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더.

담양 죽녹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잇한 장소라서 소개한다.


우리가 보자마자 방문해본 장소로

위에 보이는 죽제품 판매점이다.

얼른 들여다보자.

이곳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53호 채상장이

계시는 작업실겸 팜매점이다.


채상이란?

대나무 얇고 가늘게 쪼개

여러 색깔로 물들인 후,

엮어서 만든 제품을 말하며

주로 혼수품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채상을 여기서 처음 알았다.

그리고 무형문화재 선생님도 처음뵜다.

과거에 무형문화재를 배우면서

인간문화재도 들었는데,

살아있는 장인을 만나니...

당연히 영광이었다.

판매점 안으로 들어가기전

위에 보이는 꽃모양 장식품에

마음을 빼앗겼다.

혜윰님도 예쁘다고

연신 사진을 찍었다.ㅋㅋ


이런 멋스런 작품도 만들 수 있구나~

위에 보이는 분이

바로 현 채상장이신

3대 '서신정' 선생님이시다.


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작업하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우리가 살면서

담양 죽녹원에 얼마나 자주오겠나?

그리고 이 선생님을 몇번이나 더 뵙겠나?

그렇다보니 더욱 영광이고 남기고싶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시면서 장인의 삶을 살고 계신다는 점.

이점이 나를 매료시켰고

선생님께 존경을 표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념으로

우리는 커플 대나무잔을 구매.

선생님 사인도 받았다.ㅋㅋ

그모습은 위 영상에 들어가있다.


잔에서 은은한 대나무향이 나는데

관리만 잘하면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니

아끼면서 잘 사용해야지~

정리해보면,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숲으로도 죽림욕, 산책에 손색없고

한옥체험장도 있어 즐기기에 좋다.

한옥체험장은 민박도 할 수 있어

한옥을 즐길 줄 아는사람이면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금방에 한국대나무박물관도 있다.

한국대나무박물관은

1981년 9월에 개관한

대나무공예품 전문박물관으로

1998년 3월에 이전하였다고 한다.

여기도 함께 즐기기에

대나무 즐기기 코스로 좋겠다.


거기에 앞서말한

장인각 체험장과

무형문화제 채상장 선생님.


이런 모든 구성을 짜서

여행코스로 만들면

담양죽녹원 즐기기는

담양에서 최고의

가볼만한곳이 아닌가싶다.


지금까지

우리의 전라도 여행기

담양 가볼만한곳인

죽녹원에 대해 알아봤다.




담양의 핫스팟인 만큼

담을 이야기가 많아

내용이 길어졌지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으니

만족스럽다.ㅋㅋ


그럼 다음시간에는

얼른 우리의

전라도 여행의

다른 여행이야기로 찾아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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