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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Life

영화 아쿠아맨 후기 아틸란티스 7대양의 지배자!

아카홀릭(a.k.aholic) 2019. 2.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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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 후기

아틸란티스 7대양의 지배자!


오늘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영화 자체로 의미가 있고

인상적인 영화이면서~

나름 재밌게 즐긴 영화이기에

부지런히 포스팅을 해본다.

히어로물을 좋아한다면

마블을 먼저 떠올리고

마블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마블코믹스에 비교되는 세력으로는

DC코믹스가 있을 것이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면 등

DC코믹스에 많으 히어로들도 참 유명하다.

2016년 수어사이드스쿼드의

조커와 할리퀸은 아직도 인상적이다.ㅋㅋ


여튼,

오늘의 히어로는

바로 DC코믹스의 아쿠아맨이다!

영화 제목도 아쿠아맨!

혜윰님과 함께 보고온 영화이니

얼른 부지런하게 이야기 해보겠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아쿠아맨에 대해 나름 알아보기도했고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며

해석해보기도 했다.

개인 견해가 있고

어느정도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포스팅의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담아왔다.ㅎㅎ

그럼 영화 후기 고!고!




"영화 아쿠아맨"

국적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장르 : 액션, 모험, SF

감독 : 제임스 완

감독 제임스완은 과거


애나밸 시리즈, 직쏘, 더넌, 컨저링 시리즈 등

공포영화를 많이 작업했고

개인적으로 감동받았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도 작업했더라.

감독이나 제작사를 골라서

영화를 보는 편이 아니라

광범위하고 다양한 장르를 보는 편이기에

잘 몰랐던 사실이지만

이번 기회에 이렇게 알아본다.

독자분들께 공유하니 참고하시길~

영화 아쿠아맨에 등장하는

배우와 인물은 다음과 같다.



제이슨 모모아

Jason Momoa

아서 커리 / 아쿠아맨 역


앰버 허드

Amber Heard

메라 역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

아틀라나 여왕 역


패트릭 윌슨

Patrick Wilson

옴 왕 역


윌렘 대포

Willem Dafoe

누이디스 벌코 역


돌프 룬드그렌

Dolph Lundgren

네레우스 왕 역


돌프 룬드그렌

Dolph Lundgren

네레우스 왕 역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Yahya Abdul-Mateen II

블랙 만타 역


디몬 하운수

Djimon Hounsou

피셔맨 킹 역


그밖에도 많은 배우들이

영화 아쿠아맨을 빛냈다.




영화 아쿠아맨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줄거리"

잃어버린 제국 바다의 아틸란티스.

아틸란티스 7대양의 지배자인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영화이다.

등대지기인 아버지와

아틸란티스 여왕인 어머니 사이에서 탄생한

육지와 바다를 잇는 영웅.

기구한 탄생에 고비가 찾아오지만

이를 훌륭하게(?) 해결하고

7대양의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는 내용이다.


아쿠아맨의 탄생을 만든 영화이니

아쿠아맨 캐릭터에 대해서

조금 알아봤는데 그 양이 상당하다.

그래도 독자분들과

공유하고 기록하고 싶은 내용을

적당히 정리해서 설명하려한다.

아쿠아맨은 다음과 같다.



"아쿠아맨"

최초 등장 만화

More Fun Comics #73


최초 등장 시기

1941년 11월


창조자

모트 웨이싱거,

폴 노리스,

케슬러 존스

(이들은 작가이다)


신장 186 cm

체중 146 kg

기혼(메라랑 결혼)

국적 미국


능력

세계 최고의 수영 능력,

해양생물과 텔레파시(조종, 대화)

괴력, 재생력, 지구력, 내구력,

민첩성, 반사신경, 능숙한 백병술(몸싸움)


무기

해왕성의 삼지창

(바다에게 명령),

(포스 필드 무력화)


위 정보 외에도

정말 많은 캐릭터 이해가 있어야 하지만

나는 이정도로만 가볍게 정리하겠다.

궁금하신 분들은 더 알아보셔도 좋을듯!

상당히 많으 정보가 있었다.


인상깊거나 기억에 남길만한 정보로는

아쿠아맨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코믹스 세계관에서 기원과 설정이

몇 번씩 바뀐 캐릭터이다.

아무래도 미국만화의 특징인 듯.ㅋㅋ



해저 탐험가의 아들 설정.

등대지기와 아틸란티스 여왕 아들 설정.

알틸란티스 종족의 아들 설정.

그 후에도 변경된다.

거기에 2대 아쿠아맨, 아쿠아우먼 등

다른 아쿠아맨의 이야기도 존재한다.


위에 설명한 작가에 따라

설정이 바뀐 것이고

이번 영화인 아쿠아맨에는

2번째 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

등대지기와 아틸란티스 여왕의 자식 설정이다.

이정도는 알고 영화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기본 설명은 이 정도로 끝.

이제 영화 아쿠아맨을 통해서

언급하고 싶은 내용과

느낀점을 슬슬 녹여보도록하겠다.


먼저 주연배우 제이슨 모모아와

아쿠아맨의 성장.

코믹스 설정처러 기구한 탄생과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스토리.

필연적으로 아쿠아맨의 능력을 보여주고~

영웅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과거 DC코믹스 영화에도

제이슨 모모아의 아쿠아맨이 있기에

연계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제이슨 모모아의 유쾌하면서

조금은 어설프거나 어리숙한 모습은

마블의 토르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배우에서 느껴지는 색은 다르기에

충분히 매력있는 캐릭터가 된다.

성장과정도 적당히 잘 담고있어 좋더라.

계연성과 캐릭터 표현은 만족.

강인한 아틸란티스인.

그중에서도 으뜸은 아쿠아맨.

강력한 영웅표현 굿!



모든 히어로 영화에는

영웅 옆에 항상 조력자 또는

사랑의 대상으로 여성이 등장한다.

영화 아쿠아맨에서도

초반부터 썸을 타버리는

매라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이후 아쿠아맨의 와이프가 되는~

원래는 아쿠아맨의 배다른 이북동생의

와이프가 될 여성이었지만

한 판 붙고 빼앗는다.

아....바다는 그런 곳이구나..ㅋㅋ

여튼, 이 둘이 고비를 이겨내고

함께 다니는 모습은 재미요소를 더한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매라역.

배우 앰버 허드는

영화 아쿠아맨에서 최고의 수혜자된다.

영화 개봉 후

아름다운 몸매로 인기몰이를 한다.

내가봐도 아름답고 아름답지만

최고의 수혜자는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이분을 빼놓을 수가 없다.

바로 아래!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영화 아쿠아맨을 빝낸

배우 니콜 키드먼.

아틀라나 여왕 역으로

시간을 거스르는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많은 사람들도 그녀의 아름다움과

변치않는 모습에 칭찬하더라.

그녀의 모습도 영화에서 보는 또 다른 재미이겠다.

(크게 길진 않았지만 주요인물이니!)

영화 아쿠아맨에서

인상적인 배우들을 언급한 김에

조금만 더해보겠다.ㅋㅋ


배우 윌렘 대포

Willem Dafoe

누이디스 벌코 역으로

아쿠아맨의 잠재력을 지도하고

옆에서 조력해주는

아틸란티스의 영원한 책사.

과거 스파이더맨에서는

그린 고블린이었던 배우.

2017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테렌스 셋맨(아빠) 역의 배우.

인상적인 연기로 기억에 남는다.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었지만

그가 할 수있는 역할로

멋진 연기를 보였기에 인상적이었다.


영화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캐릭터인 것은 알겠지만

조금 답답해 보이기도했다.ㅋㅋ




배우를 하나하나 다 알아보자면...

캐스팅이 화려하기에

하루종일 그 얘기만해야하니

이 정도로 정리하고

영화 아쿠아맨 이야기 속으로 넘어가겠다.


우선,

영화 스토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영화의 최대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전형적인 스토리에 아쉽다는 평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했다.

토르,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등

마블 영화에도 갖는 스토리 구성은

여기서도 변하지 않았다.

물론, DC코믹스 히어로 영화들이

그동안 팬들에게 비판받았던

막장 스토리보단 훨씬 좋겠지만..

어느정도 히어로물을 봤다면

충분히 다음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라

조금 아쉬웠다.


내가 느끼기엔

마블에 빼앗긴 팬들을 되찾고

전화위복하고자

마블영화의 요소들을

그대로 여기에 담아냈던 것 같다.

코믹스 자체의 스토리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서

어쩌면 다 비슷한~그런 스토리였다.


영화를 보면서

토르의 망치.

블랙팬서의 제국.

스파이더맨의 동물적 파워.

음....기본 영웅설정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 커버하는 것이

영화 아쿠아맨의 해상씬이다.

육지에 아바타의 신비로운 느낌이 있다면

해상에는 아쿠아맨의 아틸란티스가 있다.

해상동물의 모습.

도시의 모습.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은

어른들에게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바다를 거점으로 하는 영웅은

아쿠아맨의 거의 유일하기에~

제임스 완 감독의 장점인

스릴러와 액션의 연출을 담은

해상 전투씬과 도시의 모습은 장점이다.


심해에서 삼지창을 지키던 괴수도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긴 한데

그래도 극중에서 영웅을

더욱 신격화 시키는 요소라 그런데로 패스.

그리고 영화 아쿠아맨의 코스튬.

어떤 분들은 이 코스튬을 실망스럽다고

표현하고 있었는데,

나는 생각이 조금달라서 몇자 적어본다.




먼저 인상적인 것은

위 사진에서도 보이는 악당.

블랙 만타.


코믹스 이미지를 조금 찾아보면

아주 훌륭하게 표현한 것 같다.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었다.

물론...원래 모습이 좀 괴기스럽다.ㅋㅋ

파리 같기도하고..ㅋㅋ

원작의 모습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

코믹스를 모르더라도

영화와 코믹스를 연결하기에

아주 자연스럽고 동기화되서 좋다.

이 코스튬 외에도 아틸란티스인들의

부족에 따른 모습도 아주 잘 표현했다.

나는 이 점을 부정적인 평보다는

아주 긍정적인 평을 하고싶다.

이런 심미적인 부분도

참고하면서 영화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영화 아쿠아맨을 보고 요약하자면

히어로의 전형적인 스토리

마블, DC 히어로의 장점

모두 흡수시켜 만든 연출은 아쉽.

코믹스와 동기화가 쉬운점,

배우들의 몰입되는 연기,

아름다은 아틸란티스와

해상전투 등의 그래픽.

아쿠아맨이라는 영웅을

자연스럽게 탄생시키는 연계는 좋은 점.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막 스토리의 따분함을 따지지 않고

영웅의 탄생과 심미적인 부분을

충분히 흡수하면서 본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영화가 되겠다.

영화 아쿠아맨.

혜윰님과 함께한 영화인데

둘 다 재밌게 본 영화였다.

이 정도로 이번 영화를 정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뵙겠다.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담고싶은 이야기가 많아

꽤 길어져버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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