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리뷰
시리즈 2번째 이야기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리뷰를~
작년에 본 영화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ㅋㅋ
혜윰님과 함께 봤던 영화인데
재밌게 만족하면서 봤기에
관련된 영화 정보를 정리하면서
스토리도 알아보고
시리즈 영화이니 그 전후 내용을
가볍게 스치면서
내생각을 기록해보도록 하겠다.
너무 내생각을 많이 넣다보면
어쩌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이 점은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공룡영화'하면
대표작이라고 하는 으뜸!
쥬라기공원의 이야기.
그 두번째 시리즈물!
쥬라기월드!
그 두번째 이야기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그럼 얼른 부지런히 영화이야기로
고!고!
사진들과 기본정보들은
네이버 영화를 참고했다.
먼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기본 적인 정보를 알아보겠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장르는 액션, 모험, SF이고
미국,스페인 영화이다.
127분으로 적당한(?) 길이.
한국에는 2018년 6월 6일에
개봉된 국내 12세 관람가영화이다.
이 영화의 감독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감독.
그의 과거 작품들을 보면~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2007) 판타지, 스릴러
더 임파서블(2012) 드라마
몬스터 콜(2016) 드라마, 판타지
더 시크릿 하우스(2017) 공포, 스릴러
판타지와 스릴러 쪽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감독이었다.
그래서 일까?
영화에 중간중간 스릴적인 요소와
블루를 비롯한 공룡 개체들에게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감독에 따라 영화의 전반적인 밝기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은데
블루의 DNA로 만들어진 인도랩터의 스릴과
섬에서 죽어가는 브라키오 사우르스의
드라마적인 요소라던지~
인상적인 장면들이 기억난다.
뭐 이런 감독의 이런 점이라고
가볍게 터치해보고 패스~
다음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등장하는 배우들과 그 역을 알아보자.
크리스 프랫
(Chris Pratt)
오웬 그래디 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Bryce Dallas Howard)
클레어 디어링 역
제프 골드브럼
(Jeff Goldblum)
이안 말콤 역
라프 스팰
(Rafe Spall)
엘리 밀스 역
토비 존스
(Toby Jones)
군나르 에버솔 역
저스티스 스미스
(Justice Smith)
프랭클린 역
이사벨라 써먼
(Isabella Sermon)
메이지 록우드 역
다니엘라 피네다
(Daniella Pineda)
지아 로드게리즈 역
테드 레빈
(Ted Levine)
위틀리 역
제임스 크롬웰
(James Cromwell)
벤자민 록우드 역
제랄딘 채플린
(Geraldine Chaplin)
아이리스 역
지난 첫 번째 이야기와
이어지는 내용이라
배우들도 고정적인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캐릭터의 혼돈도 없었고
동기화되서 집중할 수 있었다.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의 오웬은
마블에서 보여주는 스타로드의 캐릭터 때문일까?
얼굴이 시원시원하고 유쾌한 것 같다.ㅋㅋ
그리고 언제나 블루아빠이고
공룡과 교감하는 훌륭한 조련사.ㅋㅋ
오웬과 과거 썸녀였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의 클레어는
지금 다시 영상을 찾아봐도
과거 1편의 모습과
이번 폴른 킹덤의 모습이
뭔가 상당히 다른 것 같다.
그리고 홍콩에서 영화 인터뷰 할 때와
또 다른 모습이더라...
영화 리뷰 포스팅을 하면서
나름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여배우의 모습이 상당히 달라진 것 같았다.
영화의 캐릭터의 심경변화와
캐릭터에 따른 표현이라고 하면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여배우가 손을 댄 뭐 그런듯?ㅋㅋㅋ
살이 찌고 빠지고도 있을 수 있고.ㅋㅋ
그냥 기본적으로 눈에 딱 들어오길래
기억나니 공유하려고 적어봤다.ㅋㅋ
그밖에
많은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멋진 영화를 위해 노력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
여튼 배우들은 이렇게 스쳐가면서
다음으로 패스!
다음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기본적인 줄거리이다.
나름의 해석으로 정리하니
그냥 주루륵 읽어내려가도 좋겠다.
"줄거리"
테마파크 참사 후 4년이 흐른 지금.
오웬과 클레어의 재회하게 된다.
평화롭던 공룡 세상에
다시 한 번 멸종위기가 찾아오기 때문.
인간이 남기고 간 공룡들은
이슬라 누블라 섬(Isla Nublar)에서 평화로웠지만
화산폭발이라는 위험이 닥쳐오면서
멸종위기가 찾아 온 것이다.
이 공룡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구조대가 급히 투입되는데~
이 곳의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바로 랩터 블루이다.
블루는 과거 오웬이 키우고
정신적 교감이 있었던
자식같고 귀여운(?) 랩터이다.
구조대는 이 블루 때문에 구조가 힘들어지자
오웬에게 요청을 하고,
오웬은 이를 수락.
함께 이슬라 누블라 섬에 방문하게 된다.
블루를 만난 오웬은
서로를 기억하며 블루와 교감하려고 하지만
'구조'를 목적으로 왔던 팀이
구조가 아닌 다른 흑심을 품고
오웬과 클레어를 속여
블루를 포함한 다른 공룡을 가지고 간다.
필요한 공룡들만(!) 대리고 간다.
주인공들은 화산이 폭발하는 섬에
다른 공룡들과 갇히게 되고..
블루의 DNA를 통해서
새로운 공룡을 탄생시키는 것을 비롯해
공룡을 암흥시장에 경매로 팔아
거액을 돈을 챙기려는 목적이었다.
랩터-길들이기 가능-군사목적
이런 루트로 사용하려고~
화산폭발하는 섬에 남겨진 오웹과 클레어
그리고 죽어가는 공룡들.
이 위험에서 탈출하고
그들을 속이고 흑심을 품은
악당(?)들을 어떻게 무찌르는 지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주된 스토리가 되겠다.
나름 디테일하게 소개해보려고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떠올리며
이야기하듯 적어봤다.ㅋㅋ
이제부터는 영화를 생각하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녹이면서
특징들을 하나씩 이야기해보겠다.
먼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개인적으로 잘 즐겼던 것은
역시 이어지는 스토리와
더 어른스러워진 랩터 블루이다.
과거의 블루와 성장한 블루.
그 모습을 동기화하면서
스토리에 빠져들기에 좋았다.
과거 공룡영화하면 역시 쥬라기공원!
쥬라기 공원 시리즈.
쥬라기공원(1993)
쥬라기공원2-잃어버린 세계(1997)
쥬라기 공원3(2001)
이 쥬라기 공원시리즈에 이어
14년만에 제작된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 중에
2번째 이야기라고 한다.
1번째는 블루가 작고 귀여울 때.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니 패스하겠다.
잠깐 쥬라기공원과
쥬라기월드를 이야기해볼까?
공룡이라는 소재로
지속적인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조금은 억지스럽거나 한계가 있겠지만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공원이 사고로 문을 닫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
새로 개장하고
다시 사고로 문을 닫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뒤
다시 섬을 방문한다.
간식을 선반에 두웠다가
생각나면 꺼내 먹고
생각나면 꺼내 먹는 식의
비슷한 스토리 구성은 조금 아쉽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는 차이점이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방문은~
구조를 목적으로 방문하고
필연듯 공룡이 외부로 넘어 들어오면서
섬이라는 무대에서
세계라는 무대로 확장하는 것이
다음 시리즈를 이어나가기 위한
스토리 장치라고 볼 수 있겠다.
아! 생각해보니
쥬라기공원3에서도
쥬라기 섬에 들어가는 원인 중에 하나가
실종된 아들을 찾아가는 설정이니
뭐 결국 비슷한건가?ㅋㅋ
이런 스토리 구성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본다면
스토리가 너무 읽히고 따분하다고
재미없어 하진 않을 듯하다.
이렇게 알아보고 패스!
그리고 다음은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숨어있는
과어 시리즈들 오마주되는 장면들.
그리고 캐릭터들이다.
영화를 보면
상당히 많은 장면들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모습들을 비슷하게 담고있다.
섬에서 화산폭발을 위해 도망가는 장면이나
티라노가 포효하는 장면 등.
과거 매니아들이 느낄 수 있는
많은 장면들을 공유하고 있고,
과거 사람들이 떠나고 남겨지 파크.
그런 모습들을 곳곳에 충분히 반영해놔서
과거 영화들을 떠올리면서 즐기기 좋았다.
이런 오마주가 지나치다는 평이 있지만
나는 시리즈 벌써 5번째 이야기이니
이런 부분은 매니아들에게
과거의 감성을 젖게하는 요소인 것 같고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토리 구성이 탄탄해 보일 수 있어
괜찮은 부분이라고 말하고싶다.
이런 부분을 참고하면서 즐기면 좋을 듯.
이정도 정리하고 다음으로 패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보면서
잠시 스토리가 주는 내용을 통해
공룡을 대하는 사람의 자세를 고민해볼 수 있었다.
영화에는 양립하는 사람이 있다.
공룡을 보호하고 생명체로 보는 사람들과
공룡을 큰 거대한 돈이라고 보는 사람들.
그들의 갈등을 보면서
나역시 어떻게 생명체를 대해야하는지
가볍게 고민하게 한다.
뭐 표면적으로
공룡을 생명체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를 군사목적이나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조직들이 항상 존재하다보니
인간의 성악설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나에게는
이런 소재도 한 동안 생각해보는
재미를 주는 포인트이다.
이런 점도 생각해봤으니
다른 독자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다.
이렇게 알아보고 패스~
그리고 역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빼놓을 수 없는 그래픽과 사운드!
이런 영화는 이게 핵심이겠다.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영화들은
스토리 조금만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추측하고 진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에 수반되는 그래픽과 CG.
웅장한 사운드가 으를 상쇄시키면서
재미를 더 해준다고 생각한다.
쥬라기공원과 비교하면
사실 말도안되는 거겠지?ㅋㅋ
거의 15년도 넘은 영화들과 비교라니~
하지만 다양한 공룡들이 나오고
그 관련된 효과와 그래픽은
좋다고 설명할 수 밖에 없겠다.
쥬라기 공원에서 등장하는
부활시킨 공룡들과
새롭게 동물과 공룡들의 유전자로
탄생시칸 공룡들은
쥬라기월드의 재미 요소일 것이다.
이를 잘 담아내고 있는 영화이기에
쥬라기공원3이 흥행에 실패하고
오랜기간 제작이 안되었지만
다시 등장한 쥬라기월드 시리즈로
기회를 만회하고 대박난 것일 듯!
애니매트릭스 기술을 사용하고
거기에 CG를 입혀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거와 현대의 기술집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2억 6천만달러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한다.
영상이나 그래픽에 조금 아시는 분이라면
혹은 그렇지 않고 추측만 해봐도~
그래픽과 기술 하나 추가하는데,
그리고 장비 하나 렌트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정말 어마무시하다.
그런 점에서 이정도 투자하고
이정도 퀄리티를 뽀아냈으니
저 큰 금액이 이해되기도 한다.
잘 몰입하고 봤으니 만족하고 패스.
마지막으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새로운 종.
새로운 유전자 조합으로 탄생한 공룡인데,
영화에서 악역을 맡은 인토랩터가
그 대표적인 종이 되겠다.
우리는 이미 유전자 변의에 적응되고 있다.
GMO라던가 키메라던가.
큰 의미로 보면 유전정보를
사람이 원하는 대로 조합하는 부분에서
애완동물들도 비슷한 것 같다.
이런 새로운 종의 탄생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조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애완동물의 미용을 위해
원치 않는 교배를 해야하는지,
위 영화처럼 새로운 종을
꼭 탄생을 시켜야하는지 등
여러가지 고민과 함께
위에서 언급한 인간이
다른 동물을 대하는 자세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동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슬쩍 젖어들 것 같다.
이런 재미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패스.
"후기"
이 정도로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가
어떤 영화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어떤 포인트로 관람했는지를
가볍게 포스팅 해봤다.
가볍나....엄청나게 긴거 같기도..ㅋㅋㅋ
무조건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이런 리뷰가 아닌~
이런 특징이 있었고
이런 요소들로 즐겼다.
그래서 재미있었다 정도로 정리해봤다.
지난 쥬라기 공원3의 흥해실패를 통해
더 오래 준비하고 이를 갈고 나온
쥬라기 월드 시리즈.
기회가 된다면 1편도 리뷰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1편과 2편의 연계는 괜찮았고
3편의 시리즈 물로
2편은 중간에 무대를 확장해준
좋은 흐름연결를 가지고 왔다.
이제 3편으로 팡! 터트려주면 좋겠다.
쥬라기 공원부터 쥬라기 월드까지
쭈욱~ 모와두고 관람한다면
군데 군데 비슷한 점을 찾으며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기도하다.
랩터를 좋아하게 만든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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