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나쁜자석 후기
홀릭이랑혜윰이랑 서울 데이트
오늘은 오랜만에
홀릭이랑 혜윰이랑 데이트.
요즘 바빠서 업로딩도 못했다.
아직 밀린 포스팅도 이야기도 많은데~
자꾸 일은 더 많이 늘어난다.
얼른 부지런히 포스팅해야지.
혜윰님과 함께한 오늘 주제는
오랜만에 대학로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대학로하면?
당연히 대학로의 연극!
연극하면 대학로가 대표적이다.ㅋㅋ
오랜만에 혜윰님과 연극을 보러 대학로에 다녀왔다.
연극은 공연기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들을 제쳐두고
얼른 연극공연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이번 대학로 연극의 주인공은
현재 공연중인 '나쁜자석'이다.
2019.02.16~05.06까지 상영한다고 하니
가볍게 체크해두면 좋을 것 같고~
우선 이 내용을 넣도록 하겠다.
우리가 홀릭이랑혜윰이랑 서울 데이트를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면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를 지지해주는(?) 한 사람 덕분이다.ㅋㅋㅋ
아마 그 분도 이글을 볼 것 같아서
감사함을 남기고 싶었다.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나이 어린 철부지 막내녀석을 챙겨주시는
한 사람.ㅋㅋㅋㅋ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개소리는 적당히하고.ㅋㅋㅋ
"형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공연과 즐거웠습니다"
공연 바로 전날 티켓을 받았는데
2장이면 충분한 우리에게
관심있는 사람, 필요한 사람에게 주라고
총 6장이나 전달해주셨다.
우리는 나눔할 사람을 주변에서 먼저 찾다가
너무 타이트한 일정때문에 주변에선 구하기 힘들었고
내가 속해있는 커뮤니티에 무료나눔을 올리기도 했다.
형님에게 받은 좋은 나눔을
나도 필요로하는 사람에게 나눔했다.
이 단락의 핵심은
좋은 에너지는 돌고 돈다.
또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의미로
선행을 배풀어지길 희망하며~
이렇게 정리하고 패스!
대학로 연극 나쁜자석을 관람하기 앞서
저녁을 먹지 못한 우리는
홀릭이랑혜윰이랑 대학로 먹방에 들어갔다.
빠르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맘스터치!
맘스터치하면 또 우리지.ㅋㅋㅋㅋ
우리가 최근 맘스터치 화제의 신메뉴!
언빌리버블 버거도 유툽, 블로그로 리뷰했었으니~
맘스터치 매니아 커플로
오늘도 대학로점에서 가볍게 저녁해결~
오늘은 사이좋게 싸이버거 세트였는데,
이 싸이버거도 지인이 선물해준
쿠폰으로 주문해서 먹은 것이다.
왠지 오늘은 지인찬스가 많았다.
자금적으로 여유롭게 살진 못 하지만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면서
나에게 많은 사랑을 주시고 믿음을 주신다.
그렇게 못 살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나는 그 마음을 감사하며 더 성실해진다.
"덕분에 즐거운 홀릭이랑혜윰이랑 서울 테이트 였네요"
내가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생긴다면
나도 이 분들처럼 더욱 많이 배풀고
선행을 실천하면서 살아야지 다짐하면서~
이렇게 저녁먹고 패스!
https://www.youtube.com/watch?v=w5Kpu_GQQb0&t=309s
혹시,
맘스터치 언빌리버블버거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잠깐 위에 링크 첨부할테니
참고용으로 잠깐 보셔도 좋을 것 같다.
뭐 크게 길지 않고 와구와구 잘 먹는 모습이니
맘스터치 드시면서 함께 보셔도 좋을 듯.ㅋㅋㅋ
구독 눌러주시면 더 좋고~
"구독&좋아요"
구독은 사랑입니다:)
위 채널을 그냥 달아두는 것은 아니고
연극 나쁜자석에도 연관이 있는데~
그건 아래 내려가서 다시 이야기하겠다.
그럼 저녁도 잘 먹었고
계속해서 대학로 연극데이트 고고!
연극 나쁜자석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했다.
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대학로 자주 가시는 분들은 금방 알 그런 장소이다.
공연장 라인이 거의 모여있어서~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83 SW빌딩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81
우리는 이날 대중교통으로 방문했다.
공연시작 시간은 오후 7시.
관람시간은 오후 '7~9시'로 약 2시간 정도였다.
주차라던지 다른 사항들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연락처를 남기니
이쪽으로 문의를 하면 되겠다.
나는 방문자이지 관련자가 아니기때문에
내가 그렇게 많이 아는 것은 없다.
<연락처>
02-762-0010
위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이 있다.
빌딩 위에 연극 나쁜자석이 공연중인
포스터도 크게 붙어있다~
우리는 저녁도 먹었고
공연시작 거의 다되서 도착했기 때문에
부지런히 매표소쪽으로 향했다.
공연 티켓을 발권하기 위해서~
대학로 연극 나쁜자석 매표소.
티켓 발권이야 뭐~ 어렵지 않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공연티켓을
매표소 직원분에게 전달하고
좌석을 배정받는 티켓을 받으면 된다.
발권이야 이렇게 정리하고~
나쁜자석에 대해 알아보자.
연극 나쁜자석의 공연시간은 다음과 같다.
<공연시간>
평일 20시
토요일 15시 30분, 19시
일요일, 공휴일 14시 30분, 18시
(월요일 공연 없음)
* 5/1(수) 14시 30분, 18시
* 5/6(월) 14시 30분, 18시
공연 티켓 구매하는 홈페이지에서
담아온 공연시간 내용이기 때문에
변경되는 내용이 아니면 거의 맞을 것 같다.
그냥 위 내용을 참고하시고
확실한 점은 티켓 구매하는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링크는 맨 하단 쪽에 담아보겠다.
그렇게 대학로 연극 나쁜자석 티켓을 발권.
부지런히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지하에 위치한 공연장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더라~
위사진은 발권을 받자마자
극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홀릭이랑혜윰이랑 극장데이트 기념으로 찰칵!
이렇게 정리하고 패스!
극장에 자리를 찾고 앉아서 공연시작 전에
무대를 기념하기위해 한 장 찰칵!
연극 관람 중에는 당연히(!)
촬영이 안되고 커튼콜에서만 가능하기에
지금 폰을 끄기전에 한 장 찍었다.
그리고 잠시 후,
불이 꺼지면서 연극 나쁜자석이 사직했다.
그렇게 즐겁게 관람~
줄거리나 내용을 전혀 모르고 관람했고
내가 전부 다 관라함고 느낀점을
우리만의 후기성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어떤 분들에게는 스포가 될 수도 있고
개인적인 평가가 들어갈 수도 있기에
이 내용이 불필요하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번 단락 글은 쿨하게 패스하면 되겠다.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시작!
<줄거리>
9살.
개구장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타임캡슐을 묻으며 뭉치게 된다.
4인방.
그 중 다른 아이들과 달랐던 '띨띨이' 고든.
어린나이에 '이야기'를
누구보다 신기하게 만들어내는 고든은
이날 3인방과 함께 친구가 된다.
시간이 흘러 19살.
함께 밴드활동을 하면서 꿈을 키우다
의견충돌로 마찰을 겪는다.
항상 띨띨이 고든이 마음에 안들었던 친구와
고든을 이해하지만 내심 싫어던 친구.
고든을 이해하려고하지만 힘든 친구.
(뭐 각자의 느낌에 따라)
그들의 마찰로 고든은 죽게된다.
(죽는지 사라지는지 모른다)
고든의 장례식을 마치고 그들은 밴드를 해산.
자신들 만에 길을 걸어가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9살.
세상에 남은 3인방은 다시 이 곳에 모여
고든을 기억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큰~줄거리는 이렇게 흘러가지만
중간 중간에 고든이 들려주는
작은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있고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있다.
무겁고 진한 색의 연극이다.
묵직해서 먹먹하지만
2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더라~
연출이나 스토리에 대해
디테일한 부분을 꼬집고 따지고 들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큰 그림과 연극이 주는 메세지를 느끼며 보면
가슴 먹먹해지는 내용들이 많다.
약간 팩트폭행을 당했다고 해야하나~?
후반부 이야기나 중간의 고든의 이야기는
개인들마다 느끼는 점이 많을 것 같고
연극의 빅 재미이기 때문에
미주알 고주알 적어놓진 않으려고 한다.
이는 연극을 준비하고 공연하시는
관계자 모든 분들을 위한 나름의 배려이니
독자분 께서도 참고하시면 좋겠다.
아참! 고든의 이야기중에
'나쁜자석'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그래서 이 연극이 나쁜자석인가보다.ㅋㅋ
<느낀점>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기억하고 산다.
좋은점? 싫은점? 이상한점?
그 기억은 나에게만...
나에게만 기억되는 향수이다.
사람마다 그 기억은 다를 것이다.
고든이 사라지고
3명은 자신들이 기억하는 고든을
각각 그들만의 방식으로 기억한다.
고든이라는 사람을.
고든이 들려줬던 이야기를.
고든이 남기고간 이야기를.
그들이 기억하는 고든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그들만이 가질 수 밖에 없는 갈등에
이해하면서도 답답하고 먹먹했다.
그리고,
그속에 던지고 있는 이슈.
내가 느꼈던 이슈들은~
남녀사이와 바람(간통?).
물질만능 주의.
육아(가정폭력).
성소수자.
꿈과 목표가 없는 현실.
뭐 당장 이정도들이 기억난다.
좀 더 작품을 공부하고 관람했으면
또 다른 느낌점들이 많았을지도~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니까.
뭐~ 이정도로 정리하고 패스.
이건 조만간 혜윰님 만나서
이야기 꽃을 다시 피워봐야겠다.
그렇게 재밌게 관람을 마치고
대학로 연극 나쁜자석 커튼콜.
커튼콜에서는 촬영이 가능하기에
기념으로 영상으로도 촬영했다.
위 배우들의 팬분들인지 대포소리가.ㅋㅋㅋ
늘 일하면서 듣는 대포소리를
여기서도 들리니 반갑더라(?)ㅋㅋㅋ
그렇게 기념촬영도하고 박수도 열심히치고~
무대 위에 서있는 배우들에게,
그리고 뒤에 조명과 음향을 담당한 분들,
매표와 안내를 도왔던 분들 등
이 연극공연이 있기까지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잘 관람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FyxuJOet_0&feature=youtu.be
그리고 앞에서 영상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나는 사진을 찍기보단
연극 나쁜자석의 느낌을 더 살려보려고
커튼콜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멋진배우들의 멋진연기였다. 박수~
이날 공연했던 배우들은
강찬, 김바다, 심진혁, 강승호였다.
아마 팬분들도 계실테니
참고하시라고 안내하고 패스~
난 특정 배우를 좋아하거나 하지않고
모든 배우들을 넓게 보고 응원하기에
배우에 대해서 언급은 생략하겠다.
아는게 없으니 오정보를 입력할 수 없다!ㅋㅋ
그렇게 참고로 영상즐기시고 패스!
(뭐~ 구독하셔도 좋고~)
그렇게 2시간 동안
대학로 연극 나쁜자석을 재밌게 즐겼고
홀릭이랑혜윰이랑 서울 데이트!
오랜만에 연극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연극이 끝나고 바로 귀가해서
아직 연극에 대한 이야기들을 마음껏
수다떨지 못했는데~
조만간 혜윰님을 만나서 계속 떠들어봐야겠다.
묵직했던 연극으로
내가 설명한 내용들에 과심이 있고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관련 링크를 첨부할테니 참고하면 된다.
좋은 정보는 나눠야지~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다른 이야길고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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