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명장은 역시 클라스 인정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에 유명한 곳!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장소를
방문하면서 즐겼던 내용을
후기성과 정보성으로
가볍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서울에 베이커리.
빵집이라고 하면
유명한 곳이 참 많다.
우연히도(?)
아니면 필연이가..?
우리동네에는
유명하고 오래된 빵집이 있다.
이야기를 하자면
길어지니 아래에 소개하면서
가볍게 다뤄보도록 하겠다.
동네 이야기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다~ㅋㅋ
여튼!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동네에 오래된~
홍대, 마포에 오래된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이다.
여기에 방문해서 먹방도 하고
(신제품도 먹고)
포장도 해왓으니
가볍게 후기성으로 포스팅해보자
그럼 본론으로 고!고!
먼저,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86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114-5
여기가 어디인가~싶을 것이다.
리지몬드 제과점 홍대점을
기억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 동네에 있는 본점에 대해서
가물가물하거나 모를 수도 있다.
물론 알 수도 있다.ㅋㅋ
내가 코찔찔이때부터
이곳에는 리치몬드라는
그당시도 유명했던 빵집이 있었다.
1979년부터 있었다고 하니
내가 태어나기도 전이었다.
그리고
1983년에 홍대점이 생겼다.
지금의 위치가 아닌
홍대입구 사거리.
청기와주유소에서
홍대정문으로 가는 길에...
(동네사람 팩트.ㅋㅋ)
많은 사람들은 홍대점을
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래사진 참고!
지도에 표시된 곳에 가면
이렇게!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본점.
으리으리하게(?) 자리잡고 있다.
나는 동네사람이라
방문하는 것이 너무 편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홍대입구역을 통하던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경성중고사거리 근처로 오면
방문하기 편하니
그점은 참고하시고~
도착한 김에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함게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설날, 추석 당일 휴무
<연락처>
02-325-0221
<기타사항>
외부음식 반입금지
애완동물 출입금지
흡연금지
와이파이
포장
<특이사항>
맛있는녀석들 146회
(빵)
수요미식회 42회
(슈크림/독일식정통호밀빵)
그리고 이 곳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길래
정리해서 공유해본다.
80년대 당시로는
최신 트렌드의 빵들을
선보이던 빵집이었다고 한다.
슈크림이 인기이며,
추억 속 빵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30여 년 넘게 운영하던
홍대 앞 유서깊은 본점이
문을 닫고
현재는 성산동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흠....내가 살면서
너무 어릴때라 기억하는게
좀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면
옛날부터 오늘 내가 소개하는
성산동 쪽이 본점이었다.
2012년 속상하게도
폐점했던 홍대점이
'홍대점'이었기 때문에
나도 어머니도 그렇게 알고있는데...
이건 관련자가 아니면 모르겠다.
일단 현재는 여기가 본점.
이렇게 정리하고 넘어가겠다.
독자분들에게
오정보나 혼동을 줄수 없으니
이렇게 안내하고 패스.
그리고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이라는
서울 오래된 빵집.
서울 3대 빵집.
이런 타이틀에 걸맞게
입구에
대한민국명장이라는
멋스러운 명패가 보였다.
크~ 멋지구만.
그리고 바로 옆에
기술학원도 함께 있다.
TMI지만
지인은 여기서 제과제빵에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고
현재 관련직에 종사하고 있다.
ㅋㅋㅋㅋㅋ
진짜 생생한 포스팅인 듯.
이정도로 구경하고 안으로 이동!
주차나 기타 다른 문의는
위 연락처를 통해서
문의하시길~
다음은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확인하면 된다.
물론 모든 빵들은
아래 함께 확인가능 하지만~
진열대에 함께
가격표와 표시되어있었다.
이날 주문한 음료는
차인슈페너이다.
메뉴판에 NEW라고 신제품이니
또 즐겨줘야지?!ㅋㅋㅋㅋ
그리고 메뉴판, 계산대 옆에
시식용 제품이 있었다.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은
오랜 과거에서부터
신박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꾸준하게 발전하고
꾸준하게 개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시식용 빵을 하나 먹어봤다.ㅋㅋ
욕심 안부리고
하나만 먹고 패스.ㅋㅋ
음료를 주문하면서
동시에 자리를 잡았다.
음료는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시기에
번포표(?)를 받고 기다리면 된다.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
가게 안쪽 좌석들은
위 사진과 같고
천장에 샹들리에도 이런 느낌이니
가볍게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자리도 잡았고
음료도 주문했으니
기다리면 될 것이고~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에서
즐겨볼 빵이 뭐가 좋나~
가게를 슬쩍 둘러봤다.
둘러보면서 사진 몇장.ㅋㅋ
더 많은 빵이 있지만
이날 손님들도 많았고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아서
몇장으로 느낌을 전달하니
어떤 느낌과 구성인지
가볍게 참고만 하시길~
우리가 아는
단팥빵, 소보루 등
클레식한 빵부터
롤케익, 케이크 등
좀 더 크고 기념적인 빵.
그리고 마라롱처럼 디저트 까지
제과점, 과자점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곳처럼
없는게 없어보였다.ㅋㅋㅋ
뭐~ 이건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이라서
딱히 주절주절할 필요가 없을 듯.
괜히 유명해진게 아닌 듯.ㅋㅋ
그리고 여기서 잠깐!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이번 신제품이 있길래
집중을 살짝 해봤다.ㅋㅋ
매번 클레식하고
과거부터 유명하던 빵을 먹다가
오늘은 왠지
신제품!? 하는 이야기에
오 괜찮아보인다 싶어서~ㅋㅋㅋ
위 사진처럼 6종이 신제품인데
여기서 마음에 드는
3종류를 선택했다.
케제 발누스,
앙버터 바게트,
카라멜 크림빵.
이렇게 3가지 선택!
그리고 추가로
포장해서
빵을 좋아하시는
우리 어머니를 위한
빵을 또 몇 가지 골랐다.ㅋㅋ
이건 좀 클레식 한 녀석들로~
그렇게 빵들을 골라서 결제하고
직원분이 커팅해서
음료와 함께 가져다 주셨다.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내가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에서
먹고 마신 제품들은
이번 따끈따끈한 신상들이다.ㅋㅋ
사람마다 맛이 기호나
선호하는 느낌.
좋아하는 빵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포스팅하는 김에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위 신제품들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녹여보겠다.ㅋㅋ
먼저 위에 보이는
케제 발누스, 앙버터 바게트!
케제 발누스는
생각보다 빵이 딱딱하거나
심하게 질기진 않았고
건포도와 호두를 넣고
반죽한 호밀빵에
그림치즈를 넣어서
달달한 크림치즈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빵이었다.
앙버터 바게트는
팥과 버터를 묶어서
바케트 가운데에 안착시킨
앙버터라는 이름에
아주 걸맞는 빵이었다.
이역시 질기진 않았고
(셋중에는 그래도 바게트라~)
팥이 상당히 달았는데
이를 버터가 중화시켜주는?
벨러스를 맞춰주는?
그런 느낌의 빵이었다.
그리고 하나 더!
카라멜 크림빵.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과거 클레식했던 크림빵에
길이가 더 길어지고
속게 카라멜 크림과 함게
겉이 설탕? 같은 마무리.
달달한 빵이 되시겠다.ㅋㅋ
개인적으로 3가지 빵을
혼자서 와구와구 먹다보니
이녀석이 가장 달더라.ㅋㅋㅋㅋ
맛이 나쁘지 않았는데
단 것만 계속 입에 넣으니까
이친구는 조금 마지막까지
천천히 먹게 되었다.ㅋㅋㅋ
개별적으로만 보면
클래식과 최신을
적절히 버무린 느낌이었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릴 듯!
그리고 빵을 알아봤으니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음료!
내가 마신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einspa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에서
파생되어진 말로,
과거 마부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셨던 커피처럼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생크림을
넣은 달달한 커피라고 한다.
그 유래에 충실하게
이곳의 아인슈페너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달달한 생크림이 듬뿍!
마루리로는 향을 더해주는
계피가루(시나몬)~ㅋㅋㅋㅋ
크림만 먹어보면 크~
묵직하게 달달한게 들어오고
안쪽 커피까지 마시면
쓴 커피맛이 어울어진다.
함께 마시고 입안에서 섞이면
딱 적당한 커피가 되는
독특한 매력인 있는 커피이다.
마부는 이런걸 즐겼군.ㅋㅋㅋㅋ
그렇게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신제품으로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커피와 빵 먹방을 펼쳤다.
아마 혼자와서
이렇게 많이 잘먹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ㅋㅋㅋ
많은 손님들이 있다는 것에
역시 리치몬드다.
과거의 모습은 변하지 않는다.
명장은 명장이다.
프렌차이즈 대기업들이 판치는데
이런 곳도 아직
우리동네에 건제하다는 것이
왠지모르게 든든하고 멋졌다.
관련자도 아닌데
괜히 자부심이 생기는...ㅋㅋㅋㅋ
그리고 요렇게~
서울 빵집 리치몬드 제과점은
어머니도 좋아하시니까
어머니 커피와 함께 드시라고
포장해서 가지고 왔다.
어머니도 오랜만에 드시고는
역시 리치몬드가 옛날부터
싼빵집들 보다 조금 비싸도
맛은 항상 좋다~라고 하셨다.
오랜만에 선물해드리는 빵이라
마음도 뿌듯~ㅋㅋㅋ
이렇게 지금까지
내 어린시절부터 봐 온
서울 빵집중에 탑자리를 지키는
리치몬드 제과점 본점과
그리고 신제품들.
빵과 음료들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봤다.
건물주와 임대.
그리고 과거의 홍대점.
본점의 이동(!).
2대째 내려오는 빵의 달인.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들이
참 많은데~
그냥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맛있는 빵이 변하지 않았음에
감사하고 기쁘다.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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