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종점 마포어린이공원 마을여행에서 만난 끝

마포종점 마포어린이공원

마을여행에서 만난 끝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마포구 마을여행에서 만난

의미있는 장소에 대해서

가볍게 기록용으로,

독자분들에게 공유하는 의미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오늘의 주인공은공원으로

마포에 있는 마포어린이공원이다.

 

많은 분들이

(나와 같은 세대 혹은 그 이상)

마포종점을 것을 알고 계실 것이다.

나는 은방울자매의 노래로

밤깊은 마포종점~을 기억한다.

이런 마포종점에 의미를 담은

마포어린이공원에 다녀왔다.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는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마포종점이 있는

마포어린이공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지도를 참고하면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에 위치해있고

전철역 마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다.

버스 정류장으로는

강변한신코아 정류장에서 가까우니

버스로 타고 방문하는 것도

크게 어렵진 않을 것 같다.

 

나는 역시

마을여행으로 가이드와 함께

동네를 걸으면서 방문했으니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마포종점 마포어린이공원이 있다.

공원을 알리는 표지석이

위 사진처럼 있고

동네 작은 공원의 모습이니

찾는데 어렵진 않을 것이다.

조금 더 내 경험을 더하면

한강 북단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보면

마포대교 근처에

마포대교로 오라가는 길이 있고

대교를 횡단하려고

자전거나 도보로 올라가는 길.

그리고 그 조금 아래 쪽에는

한강에서 도심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터널(?)이 있다.

그 터널을 통해서 올라오면

바로 이 공원을 만날 수 있다.

말로 설명이 좀 어렵네.ㅋㅋㅋ

그래도 자전거 많이 타보시고

이 근처를 아시는 분이라면

어떤 의미인지 참고할 수 있겠지?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패스!

마포어린이공원은

마포종점과 관련이 있는 곳이다.

그래서 내가 초반 설명에도

마포종점이라는 내용을 언급했다.

비석을 통해서 내용을 참고할 수 있었다.

 

"마포종점 유래"

 

마포종점은 전차의 종착지.

마포정류장을 소재로 한 노래가

앞에서 내가 기억하는 것처럼

큰 유행을 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마포라고 하면

나루터와 함께 교통의 요충지로

1907년 초부터

전차가 운행 되었고

서대문에서 마포에 이르는 전차노선이

활발하게 운행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운행되다가

6.25 한국전쟁 이후

자동차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이 줄고

1968년 11월 30일.

서울의 노선이 전면 운행정지했다고 한다.

 

 

 

그때 마포정류장은

지금의 마포동 140번지에 있었고,

도화동 39번지에

전차 차고지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포종점을

도화동에 살던 작가 정두수.

작곡가 박춘석.

가수 은방울자매(박애경, 김향미)가

노래로 불러 많은 이들에게

마포종점을 기억하게 한 것이다.ㅋㅋ

 

그래서 이 공원에는

마포종점을 기념하는 비석이

위 사진처럼 세워진 듯하다.ㅋㅋ

마포구하면 역시

나루터와 함께 전차.

교통을 빼놓을 수 없다.

그런 의미로 이렇게

마포종점과 함께 공원을 거닐며

산책하는 코스도 좋을 것 같다.

도보여행으로 간단한 음료와 함께:)

 

내가 방문했을 당시

주말 오일장처럼

동네 잔치(?)가 있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공원 중심쪽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

관심있은 독자분들께서

직접 방문하시고 구경하시길~

 

참고로 공원 중심에는

마포의 아름다운 경치와

마포의 의미가 담긴

마포 8경의 모습을 표현한

조형도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것도 좋겠다.ㅋㅋ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마포어린이공원을 끝!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마을여행 소소한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