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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가 성장기

상암동 고깃집 구가네곱창 곱창에 오겹살까지 묻고 더블!

아카홀릭(a.k.aholic) 2020. 1. 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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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고깃집 구가네곱창

곱창에 오겹살까지 묻고 더블!

 

오늘은 오래만에

상암동 대표 맛집!

구가네곱창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상암동에 워낙 이런저런 가게도 많고

다양한 메뉴도 있는데,

10년 넘게 한자리에서

돼지곱창으로 사랑받고 있는 구가네곱창.

이번에 신메뉴가 추가되면서

상암동 고깃집으로 다시 한 번

진정한 맛집을 위해 도전해본다!

오늘이 이 이야기를 해볼 것이다.ㅋㅋ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었다.

곱창을 처음 접하기 힘든 분들

곱창을 못 드시는 분들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모임에서 곱창을 안 먹는 일행이 있다면

어떻게 우리 가게에서 함께 즐길 수 있을까?

그래서 이런 저런 고민과 함께 탄생한게

바로 이번 이야기에 주인공인 신메뉴!

바로 오겹살이 되겠다.

채식하는 사람은 봤어도

고기 싫어하는 사람은 못 봤다.ㅋㅋ

 

여튼 이런 이유로

구가네곱창에 등장한 오겹살!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알아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상암동 고깃집 구가네곱창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61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36-13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면

찾아가는 것이 어렵진 않을 것이다.

상암동 먹자골목 큰 사거리 쪽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전철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

버스 상암초등학교앞 정류장, YTN 정유장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인터넷에 잘 나와있으니

위치는 이정도로 생략!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상암동 고깃집!

구가네곱창이 자리잡고 있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 외부와 안쪽 느낌 살짝 공유하고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겠다.ㅋㅋ

 

<영업 시간>

매일 16:00 - 24:00

일요일 휴무

 

<연락처>

02-373-7132

<기타사항>

단체석,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기본적인 내용은 이정도가 되겠고

주차에 관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서 그때 그때 안내를 받으면 된다.

아무래도 먹자골목이기 때문에

공영주차장과 같은

확실한 곳에 주차하고 오는 것이 아니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주차해야한다.

이점은 참고하고 다음으로 패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상암동 고깃집으로 업그레이된

구가네곱창의 오겹살을 구경해보자!

짠!

위에 보이는 녀석이

바로 구가네곱창표 오겹살이다.

사장놈이 마장동에서 떼오는 녀석이로

이번에 여기저기 거래처를 찾아다니다가

선택하게 된 제품이다.

뭐~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또 고려해보겠지만

일단 여기 마장동 오겹살이

아주 괜찮아 보여서 선택!

구가네곱창 오겹살은

130g에 10,000원이다.

 

가격과 양을 조절한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여긴 메인이 곱창집이다.

가게를 좀 찾아보면

야채곱창과 막창류로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고

10년 넘게 1,000원만 오르고

최대한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런 곱창전문점에

갑자기 신메뉴로 오겹살이 들어와서

13,000~14,000원?

메인보다 비싼 가격으로?

이럴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메인이 곱창과 막창이고

이 메뉴들을 못 먹는 사람을 위한

메뉴이기 때문에

메인을 유지하고

서브로 추가한 개념이다.

그래서 그람을 낮추고

가격도 곱창과 동일선상에 둔 것이다.

이런 이유가 가장 컸다.

 

혹시나

'가게가 안되서 이것 저것 파나봐~'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기에

이렇게 추가적으로 안내해본다.

그럼 이제 설명 충분히(!)했으니

얼른 오겹살로 넘어가보자.

 

 

아까 불판에 오겹살을 올리고

화끈하게 굽다가

육즙이 빠지지 않게 적당히

반대로 뒤집어 줬다.ㅋㅋ

 

 

그렇게 뒤집어서 굽는 오겹살.ㅋㅋ

오겹살은 마장동에서 떼와서

직접 저울로 체크!

130g을 맞춰 포장을 한다.

130g이상이면 이상이지

이하는 만들지 않는다.

 

그렇게 저울로 체크하다보니

모양이 조금 자유분방하다.ㅋㅋㅋ

정량으로,

또는 그것보다 조금 더.

이렇게 제공하려다보니

모양이 조금 제각각이기도하고

유통기한을 관리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질좋은 생고기이지만

아이스팩과 함께

살짝 얼리기도 하면서 관리한다.

 

어차피 살짝 얼려서 판매한다면

차라리 질이 좀 떨어지는

냉동고기를 훨씬싸게 구입해서

바로 가게에서 사용해도 되겠지만

최대한 질이 좋은 고기를

생고기 상태로 판매하기 위해

나름의 고집을 가지고 가는 것이니

이건 손님들과 독자분들이

양해를 해주면 좋겠다.

지금은 이제 막 신메뉴로 나와

이렇게 살짝 얼리면서 관리하겠지만

조만간 오겹살 소문이 돌아

인기가 많아지고 소비가 늘어나면

곱창보다도 더 자주 떼와야해서

신선하게 유지될 것이다.

그러면 냉동고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현재 이렇게 운영하니

이점도 참고하면 좋겠다.ㅋㅋ

 

 

그리고 오겹살, 삼겹살~

돼지고기를 굽는다고 생각하면

필요한 것들이 좀 있다.

함께 기본반찬도 구경해보자.ㅋㅋ

 

 

현재 당근은 기본반찬에서 빠졌다.

먹는 사람들은 먹지만

안 먹는 사람들은 절대 안 먹고

또 안 먹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서

손실되는 당근이 계속 많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결정.

기본반찬에서 빼버렸다.

 

 

그러면서 오겹살을 주문하면

위 사진처럼 새콤달콤한 파절이가 나간다.

거기에 사진들로 참고할 수 있는

김치도 함께 나간다.ㅋㅋㅋ

오겹살 판에 굽는데

김치랑 마늘이 없으면 섭섭하지!

 

파절이 같은 경우

다른 집들에서 보이는

바에 고춧가루 살짝 친

밍밍한 파절이가 아니라

설탕, 식초, 고추가루 등이 들어간

매콤새콤달콤맛의 파절이이다.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녀석으로

고기와 참 잘 어울리는 반찬.

 

이것도 오겹살과 함께 만나보시길 :)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구가네곱창이

상암동 고깃집으로 봐도 무방하다.

고기 컬러도 참 이쁘고

굽는 사람도 참 잘 굽고 있다.ㅋㅋㅋ

사진도 찍으면서 굽는데

양쪽 골고루 익으면서

육즙은 안에 잘 고일 수 있도록

잘 뒤집어주면서~ㅋㅋㅋㅋ

만약 가게가 한가하다면

사장놈이 직접 구워줄 수도 있으니

그런 행운(?)도 있다.ㅋㅋㅋㅋ

(뭔소리인지...ㅋㅋ)

 

 

주절주절 떠들다가 어느덧

상암동 고깃집으로 탄생한

구가네곱창의 오겹살 모습이다.

 

오겹살을 먹을 때

사람들에 따라서

선호하는 커팅 모양이 있다.

지방까지 도톰하고 길게 잘라서

푸짐하게 먹는 사람도 있고

큼직 큼직하고 넓게 잘라서

고기를 더 많이 즐기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촬영하면서

다양하게 잘라서 준비해봤다.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아

확대해서 참고하면 되겠다.ㅋㅋ

 

 

그리고 구가네곱창표 파절이!

친구들도 와서 먹어보더니

6명이서 파1단의 파절이를

싹 다 먹어치웠다....ㅋㅋㅋ

맛있다고 그걸 다먹더라.ㅋㅋㅋ

 

나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친구들도,

그리고 주문해서 드셔본 손님도

다들 호평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런 파절이를

잘 익은 오겹살 한 점에 올려

바로 입속으로 투입.

고기의 쫄깃식감에

오겹살 특유의 껍데기 바삭 식감.

그리고 파절이의 달달하면서

새콤새콤한 맛까지.

아준 기가막히더라.

 

 

그렇게 파절이와 쌈과 함께

상암동 고깃집 구가네곱창의 오겹살.

그 조함들의 모습이다.

물론 다 내입으로 들어간 모습.ㅋㅋㅋ

조만간 영상으로도 촬영해볼까 한다.

그럼 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겠지?ㅋㅋ

고기 전공인 내 평가로

괜찮은 고기인 것은 확실한 듯!

 

 

좋은 고기와 좋은 반찬이 있으니

어찌 술을 마다하리오~

촬영 잠시 접고 술한잔에 고기반찬으로

식사를 즐겨봤다.ㅋㅋㅋ

 

팔아야하는데 내가 다먹네ㅋㅋ

결국 내가 먹기위해 들여왔구만...ㅋㅋ

 

 

그리고 이건 정식 메뉴는 아니지만

맛집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또 여기저기 먹으러다니면서

또 고기집에서 일해보기도 했고

또 고기집을 현재 하면서..ㅋㅋㅋ

즐겨먹는 방법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도 많이들 해먹는 방법!

 

 

남아있는 재료들로

볶음밥을 만들어 봤다.

김치와 파절이.

그리고 오겹살 조금남기고

공기밥은 추가해서 만들기.

구운 김치를 가위로 자르면서

고기도 자르고~

사진 보면 바로 느낌오겠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ㅋㅋ

 

 

그렇게 만들어진

상암동 고깃집 구가네곱창 사장놈표!

오겹살 볶음밥이다.ㅋㅋ

이렇게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야

어디가서 고기먹었다고 자랑할 수 있지~ㅋㅋ

 

그렇게 테스트할 겸

신선하게 방금 떼왔던 오겹살과 함께

볶음밥까지 즐겨봤는데

역시나 내 고생의 보람 같다.ㅋㅋㅋ

그럼 이렇게 오겹살 소개를 하고

방문하실 손님들을 기대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하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상암동 맛집!

이젠 오겹살도 묻고 더블!

구가네곱창!

오늘도 정상영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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