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맛집 미하마식당(みはま食堂)
현지인들 속에서 소바정식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늦은 포스팅일 이어가보겠다.ㅋㅋ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2~3년이 흘렀다.
그동안 꾸준하게 틈틈히
관련 내용을 포스팅했는데
새롭게 생성되는 많은 이야기와
또 외주들로 허덕이면서
놓쳐버린 이야기들도 너무 많다.
과정 조금 보태면
진짜 몇백개가 쌓여있다.
이렇게 밀리고 밀린 상황에
시간 날 때마다
틈틈히 포스팅하지 않으면
영원히 잠들어있을 것 같으니
오늘 날잡고 부지런히 이어가보자.ㅋㅋ
오늘의 오키나와 여행 이야기의
테마는 바로 먹방! 식당! 맛집! 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어쩌면 한국 사람들이
그들만의 정보를 통해서 가는
그런 맛집들이 참 많이 있다.
그 곳 역시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로컬음식이라던가 장소.
그 지역기 가지는 분위기를
찾아서 느끼는 것을 선호한다.
오늘 포스팅하려는 오키나와 맛집도
내가 오키나와에서 즐겼던
스쿠버 다이빙의 강사님이
직접 방문하는 곳이라고 추천해서
다녀왔던 그런 곳이다.ㅋㅋㅋ
미하마식당(みはま食堂)!
뭐 미하마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아마...사람 이름으려나?ㅋㅋㅋ
일단 주인공소개는 했으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본론으로 고!고!
https://goo.gl/maps/x1qv4pSbxCqUFCzb9
먼저,
내가 방문했던 오키나와 맛집
미하마식당(みはま食堂)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했으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1 Chome-2-10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일본
〒904-0115 沖縄県中頭郡北谷町美浜1丁目2-10
나는 숙소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고
오며가며 자주 만났던 장소라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큰 간판과 함께
내가 방문한 오키나와 맛집
미하마식당(みはま食堂)가 자리잡고 있다.
식당이라는 한자와 함께
미하마라는 글씨가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상단에 오키나와 소바라고 적혀있다.
이걸 먹으러 온 것이다.ㅋㅋㅋ
그럼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정보를 가볍게
인터넷을 통해 정리해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 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11:00~오후 5:00
금요일(춘분의 날)
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연락처>
+81 98-936-8032
<기타사항>
현금으로만 결제가능
여기서
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
카드보단 현금 결제를 했기에
현금만 결제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는 부분이다.
인터넷에 나와있어서
그냥 참고하시라고 공유.ㅎㅎ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되겠다.
아무래도 일본어가 가능해야~
이쯤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다음은 미하마식당(みはま食堂)의 메뉴판.
메뉴와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일본어로 되어 있기에 힘들 수도 있겠다.
나는 기본적인 가타가나, 히라가나 정도는
천천히 읽을 수 있는 편이고
간단한 단어는 사용할 수 있었다.
다행히도...ㅎㅎㅎ
みそ汁(しる )
미소국,된장국도 보이고
콜라, 맥주도 보이고~
여튼 참고하시면 되고
나는 소바 정식을 선택했다.ㅋㅋ
소바정식(そば定食)
오래된 이야기인지라
정확한 메뉴명이 좀 가물가물하지만
내 어휘력과 추천받아 온 곳에서
주문한 메뉴이기 때문에
아마 맞을 것이다.ㅋㅋ
그리고 여담으로
가격이 참 착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일단은 여행 경비 절감에 좋았다.ㅋㅋ
그리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림.ㅋㅋ
보통 나는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게의 느낌을
사진으로 살짝 담는 편이다.
포스팅할 때
독자분들 참고하기도 하고
나도 그 느낌을 간직하려고~
하지만 변수는 손님.
손님들이 많이 있으면
가게 안쪽 사진은 안 찍는다.
식사하시는 손님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외국인이라고 한다면
무례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그래소 오키나와 맛집
미하마식당(みはま食堂) 내부 사진은
따로 찍을 수 없었다.
살짝 늦은 점심시간 이었는데
당시도 손님들이 많았다.
방문 당시 시간이...
거의 오후 1시 30분 넘어서
오후 2시 정도였는데
그때도 사람이 가득했다.
여튼 그래서 내부 사진을 생략했고
금방 나온 소바정식이다.ㅋㅋㅋ
오키나와에 유명한 음식으로
전통적인 오키나와 소바가 있다.
라멘과 비슷한 것 같은데~
뽀얀 육수를 내서
라멘 면을 넣는 것이 아니라
통통 두툼한 우동 같은 면을 넣어
오키나와 소바로 먹는다.
위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소바는 일본적이게(?)
짭짤한 육수였고
오키나와 적이게
면치기에 편한 면이었다.ㅋㅋ
푹익은 고기도 넣어줬고~
인터넷에서 좀 검색하니
한국의 수육처럼
고기 육수를 만들면서 나오는
고기를 먹는 분들도 많더라.
아마 현지분들이거나
일본 관광객분들일 듯.ㅋㅋ
돈까스는 바삭하게 잘 튀겼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냥 우리가 잘 아는 그런 맛이었다.
가게안 모든사람이 일본분들
내가 먹고 나가고 사진찍는 모습을
살짝 살짝 구경하면서
이국적으로 생긴 나를 보시는 분들도~
당시 수염이 있어서 일본사람 같은데
한국말하고 일본어 잘 못하는 나를
구경하는 분들도 계셨는데~ㅋㅋㅋㅋ
현지인들 속에서 그렇게
소바정식을 잘 먹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었다.
혹여 나와 비슷한 코스로
오키나와 여행코스를 계획하시거나
비슷한 경험을 즐겨보실 분들에게
도움, 참고가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하고
나는 이정도로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계속해서 여행기를 이어나가 보겠다.
오키나와 맛집 미하마식당(みはま食堂)
가성비 갬성 만족!
여행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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