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쌈도적에서 쌈밥정식
우리동네 맛집탐방
오늘은 지난 콘텐츠를 이어
상암동에 있는
여기저기 맛집을 다녀보는
우리동네 맛집탐방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보겠다.
오늘의 장소는
점심에 밥을 먹으려고
옆집 사장님과 함게
상암동을 어슬렁 어슬렁.ㅋㅋ
오후 3~4시 쯤에는
보통 대부분의 가게가
브레이크 타임이기 때문에
가능한 가게를 찾기 힘들다...ㄷㄷ
그렇게 동네를 좀 돌다가
쌈밥이 있다는 가게가
불이 켜있는 것 같아
즉흥적으로 다녀왔던
쌈도적이라고 하는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겠다.
본론으로 고!고!
먼저,
상암동 쌈도적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52-12 1층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상암동 42-6
나는 동네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게 어렵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여기를 가려고
생각하고 방문한 것이 아니라
동네를 돌아다니다 방문했다 보니
크게 위치를 고려해보진 않았다.
상암동 먹자골목.
다른 표현으로는 구시가지.
방송국 쪽에서 먹자골목으로
넘어오는 초입 옆 골목에 있다.
근처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김영섭초밥도 있다는 점.
여기도 내가 방문했었다는 점.ㅋㅋ
위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간판과 현수막이 있는
상암동 쌈도적이 자리잡고 있다.
과거 주택? 빌라?를
리모델링해서 운영하는 곳 같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겠다.
<연락처>
02-305-8620
인터넷을 찾아보니
홍대에도 같은 상호로
가게가 있는지
홍대 쌈도적의 내용이 있더라.
그리고 기타 내용이나
영업시간 등은
따로 확인할 수 없었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되겠다.
그렇게 가게 안으로 이동.
다음은,
상암동 쌈도적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삼겹살과 오리고기가 메인이고
제육, 쭈꾸미, 불고기 등
쌈밥으로 구성되는
시사류들이 구성되어 있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쭈구미 쌈밥 정식 2인이다.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게를 슬쩍 구경했다.
가게를 들어가면서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곳이라고
추측했던 것이
거의 확신으로 찼다.
약간 살기 좋은 공간이었다.ㅋㅋ
(추측이라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입구에는
손을 닦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다는 것이 인상적.
방문당시 손님이 없어
가게 안쪽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도 있었다.
점심시간 지나
브레이크타임인 시간이라
사람이 없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 있겠다.ㅋㅋ
그래도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오 다행이었다.ㅋㅋㅋ
그리고 쌈밥의 구성인 쌈은
처음에 기본 쌈이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위 사진에 보이는 셀프코너에서
원하는 쌈을 담아서 먹으면 된다.
상추, 알배추 등
몇가지 쌈이 담겨있었고
우리도 식사를 하면서
2~3번 정도 리필해서 먹었다.ㅋㅋ
그리고 잠시 기다리니
순차적으로 나온
상암동 쌈도적의 쭈꾸미 쌈밥정식!
위 사진으로
전반적인 구성 보고
아래 사진들로
디테일을 참고하면 되겠다.
쭈꾸미 볶음, 쌈, 된장국, 우렁된장은
메인 구성이라고 할 수 있고
멸치볶음, 샐러드, 브로콜리, 해파리냉채,
총각김치(슬라이스),시금치(?)
이렇게는 기본반찬이겠다.
종류는 다양하고 많은데
막상 쌈밥을 먹기 시작하면
따로 반찬을 잘 안먹게 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이나
손이 가는 반찬이 없기도 하지만
쌈만으로도 충분해서 그런 듯.
브로콜리를 가장 좋아한 것 같다.ㅋㅋ
이렇게 쌈에 쭈꾸미을 올려서
입안에 쏙속 넣어주면 된다.ㅋㅋ
상암동 쌈도적을
처음 방문해본 나에게
맛이 어떤지 괜찮은지
이런 느낌 점을 물어본다면..?
인공조미료 팍팍 넣어서
간이 강하지 않고
오히려 간을 느끼지 않는
삼삼하고 심심한 간이었다.
어쩌면...
내가 간을 강하게 먹는 것일까..?
원래 이곳이 이런 것인지
따로 알수는 없는 것이니
그냥 나는 그런가보다 했다.
선호하는 반찬이 구성되지 않아
쌈밥에 집중하면서 먹는데
삼삼한 간이었다는..?
이러면 독자분들이
어떤 느낌인지 느낌 오시려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쌈밥에 묘미는 역시 쌈.
쌈이 3할은 할 것 이다.
기본 제공되는 쌈을 다 먹고
리필하는 과정에서
알배추를 담아왔는데
위 사진처럼
무언가가 묻어서 물러버린 것이다.
개인적으로
손님이 건들지 않은 쌈은
다시 씻어서 사용해도
큰 거부감 없이 먹을 나지만
이렇게 무언가 묻어서
물러버린다면
내가 먹기엔 조금~싫더라...ㅋㅋ
차라리 달팽이나 이런 것이
거기에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음식물 무언가 인 것 같더라.ㅠ
그 알배추는 결국 버려질테지.
아쉽..ㅠ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고
관리하다 보면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래서 나는 그 쌈만
살짝 치우고 먹고왔다.
이런 저런 일이 있었다면
그 기록을 담는 곳이기에
헐뜯고 험담하는 것이 아니라
소소하게 담아 놓은 것이다.
그것보다도 간이 약해서
내 입맛에는 싱거웠기에
다시 방문할 지는 모르겠다.ㅎㅎ
관심있는 분들은
가볍게 참고하시면 되겠고
이렇게 우리동네 맛집탐방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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