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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밀양 위양지 데이트와 산책, 인생샷을 한번에!

아카홀릭(a.k.aholic) 2020. 11. 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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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데이트와 산책, 인생샷을 한번에!

 

오늘은 바로 얼마 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와던

1박2일 국내여행!

밀양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밀양의 대표적인 장소로

가볼만한 곳이면서

사진 출사, 데이트, 산책 등

(출사는 역시 SNS용도 포함ㅋㅋ)

이런 테마에 잘 어울리는 곳이다!

장소는 위양지!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place.map.kakao.com/20562739

 

위양못주차장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79-2

place.map.kakao.com

 

먼저,

밀양 위양지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북부면 위양리279-2

 

위 지도에 표신된 곳은

위양지주차장이다.

보통 차량으로 많이 방문하니~

우리도 차로 방문했으니까.ㅋㅋㅋ

 

뚜벅이 여행러도 걱정없다.

조금 불편할 뿐이지

충분히 대중교통으로도 방문 간능!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까지

차를타고 이동~

밀양 위양지에 도착!

 

차에서 내리자마자

위와 같은 안내판이 보였다.

위양지와 연계되서 참고할 수 있는

체험&음식점 안내도 있었고

(미리 알았으면 가봤을텐데ㅠ)

그리고 사진교실도 있었다.

이건 관심있는 분들은

함게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그럼

밀양의 대표적인 스폿!

밀양 위량지에 도착했으니

이곳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봐야지!

이렇게 알아보는게 여행의 또 다른 재미~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까!)

"밀양 위량지(위량못)"

[密陽 位良池(密陽 位良못)]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저수지로

양아제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1987년 5월 19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67호 위양지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니

이점도 간단하게 체크만.ㅋㅋㅋ

 

이곳은 통일신라와 고려 이래로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던

작은 연못이었다고 한다.

논에 물을 공급해주는

연못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정확한 기록이 없기때문에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시대에서 고려시대사이에

축조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찾아보니~

'위양지'는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것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라고 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논에 물을 대던 저수지였는데

인근에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그 기능을 잃어버렸고.ㅠ

지금은 그대신 아름다운 절경으로

방문객을들 모으는

밀양의 대표 스폿이라고 한다.

 

 

 

약간 포인트를 추가하자면~

밀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피고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곳이다.

이게 또 출사와 인생샷의 요소!ㅋㅋㅋ

 

이정도로 알아보고

얼른 안으로 이동해보자!

 

 

밀양 위양지는

앞서 설명한대로 큰 저수지인데

저수지 안쪽에

위 사진처럼 다리가 연결되어있고

섬과 섬이 연결되어있다.

 

이 섬으로 쪼르르~ 걸어가면

정자를 만날 수 있다.

 

 

그렇게 길을 따라가면

가장 메인이 되는 듯한 섬에

'완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완재정은

안동 권씨 문중 소유의 정자로

1900년에 지어진 곳이라고 한다.

양양지의 절경을 완성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ㅋㅋ

 

 

짠.

위 사진들을 보면~

이 구도로 찍는 사진이

너무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자리이다.

 

배를 출입하도록 설계된 정자가

이런 멋진 구도를 가져다 줬다.

 

이 문을 나서서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고요한 밀양 위양지의 모습.

양양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 모습이 그대로

물에 반사되는 풍경이 하나로 겹치면서

물결이 고요할 때 정말 멋진 그림이 된다.

 

이런 절경으로

출사와 인생샷을 찍으러

많이들 방문하는 것 같다.

 

우린 아침 일찍 방문해서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았고

새벽에 만날 수 있는

물안개도 살짝 구경할 수 있었다.

 

 

밀양 완재정에서 나와서

위양지를 한바퀴 돌면서

혜윰님과 도란도란 산책도 즐겼다.

 

여긴 데이트코스나 산책코스로

방문해서 즐겨도 좋은 장소이다.

숲길을 거닐면서

크게 고바위도 없고

고개만 돌리면 경치도 좋고~

크게 위양지를 한 바퀴 도는데

엄청 많은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니다.

넉넉잡고 1~2시간

여유롭게 쉬다가기도 좋은 곳.

 

아,

걷기 힘든 구두보다는

운동화가 좋을 것 같다!

 

 

나와 혜유님도

아름답던 밀양 위양지를 담기위해

산책로를 걷다가 괜찮은 뷰이면

잠시 멈춰서 촬영.

또 걷다가 괜찮은 곳이 있으면

잠시 멈춰서 촬영.ㅋㅋㅋㅋ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또 이런게 매력이지!ㅋㅋㅋ

 

 

그리고 아까

완재정에서 바라본 풍경도 좋지만

또 반대편에서 바라본 풍경도

기가막히게 아름답다.

 

걷다가 고개만 돌리면

또 약간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이곳의 모습을 담기위해

열심히 촬영 중인 내 모습이다.

영상도 함께 촬영했는데

이 영상들은 또 편집해서

우리 독자분들이랑 공유해야지 :)

 

 

그렇게 오늘은

밀양 위양지를 직접 방문하고

이곳의 절경과 함께

혜윰님과 산책 데이트를 즐기고 왔다.

 

밀양의 대표스팟이면서

데이트, 산책, 인생샷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과거 우리들의 식문화를 위해,

현재는 문화생활을 위해

항상 이자리를 지켜주고 있어 고마운 곳.

 

혜윰님도 나도

그리고 저기 양양지의 거북이도.

우리 독자분들에게

밀양을 여행할 때

위양지(양양지)를 꼭 다녀오시라고

추천해보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이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위 포스팅은

밀양시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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