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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와인 에어레이터 세팅! 가성비로 맛이 업그레이드!

아카홀릭(a.k.aholic) 2021. 1. 2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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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어레이터 세팅!

가성비로 맛이 업그레이드!

 

오늘은 최근에 세팅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겠다.

 

취미로 반주를 즐기는 나.

주종도 맥주, 위스키, 와인, 고량주 등

다양하게 가리지 않고 즐긴다.

진짜 애주가가 되기위한~ㅋㅋ

 

그러면서 와인도 즐기는데

이번에 와인 에어레이터를 구매해

내 와인취미를 업그레이드 했다.

그 내용을 가볍게 담아본다.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 보자.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제품이

내가 구매한 와인 에어레이터이다.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는 제품일 수도 있고

에어레이터 제품을 알고있어도

이 제품 디자인이 신선할 수도 있다.

내가 그런 케이스.ㅋㅋ

 

 

이 디자인 제품을 만난 건

친구와 와인을 마시면서이다.

길쭉한 관인 에어레이터나

디켄더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친구가 얼마전 득템했다고

저 디자인의 제품을 보여줬었다.

와 그땐 신박했지.ㅋㅋ

 

그 이후이마트를 가서 아이쇼핑하는데

이제품이 딱 보이길래

가격한번 확인하고

오 투자할만한 가격이다~ 싶어

얼른 구매한 것이다.ㅋㅋ

 

그런 경험이 있었고

얼른 언박싱해서 제품을 보자!

 

 

짠.

이런 모양의 와인 에어레이터이다.

둥근 곡선이 매력적이고

가운데는 도넛처럼 구멍이 있다.

디테일 컷을 보면서

제품의 느낌도 참고해보자.

 

참고로 이마트에서 구매할 때

약 5천원정도에 구매했다.

친구는 저렴하게 구매해서

2~3천원 정도에 구매했다고 한다.

 

 

먼저 와인병에 결착시키는

에어레이터 꼬리부분.

 

와인병에 꼭 맞아야

와인을 따를 때

흘리지 않을 것이다.

항상 와인 따를 때

쪼금씩 흘려서 아까웠다.ㅠ

물론 핥아먹지만.ㅋㅋㅋㅋㅋ

 

실리콘 패킹?이 되어있어

단단히 결착시키면

와인이 세거나 하진 않았다.

 

 

그리고 와인 에어레이터 머리부분.

공기와 만난 와인이

와인잔에 따라지는 곳이다.

 

아까도 말한

와인을 따르고 나서

한방울 씩 흘러내리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점인데

이 주입구 때문에 흐르지 않았다.

 

이것만 해도 만족스러운 디자인.ㅋㅋ

 

 

그리고 바디부분.

꼬리부분에서 흐른 와인이

머리부분까지 흐르면서

몸통에 있는 파티션을 타고

지그재그로 흐르게 디자인 되어있다.

 

 

약간....

지그재그 계단을 내려오는 것처럼?

그렇게 와인인 공기와 많이 만나고

에어링이 되어 내려오는 것이다.

 

디켄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 것이지~

 

 

그리고 와인 에어레이터는

위 사진처럼 위아래 분리가 되어

세척하는 것도 편리하다.

 

와인의 향과 맛이 섞이면

다양한 종류를 즐겨보는 의미가 없지.

깨끗히 씻어서 말리고

충분히 통풍시켜줘서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원통형 제품들보다

이런 세척이 용이해보여서

친구가 개시해줄 때 반한 것이다.

 

 

그리고 몸통에 도넛 구멍.ㅋㅋ

위 사진처럼 와인병에 넣고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마시던 와인을 세이퍼를 끼워넣고

에어레이터도 넣어서 보관.

쌉가능이지~

 

 

그럼 이렇게 알아봤으니

얼른 와인을 반주하면서

와인 에어레이터를 사용해봐야지.ㅋㅋ

 

와인 오픈!

와인은 주로 혼자 마실 때

저렴한 막와인을 마시는 편이다.

그리고 와인을 마시면서

와인을 음미하고 즐기기엔

내 입이 너무 둔하기 때문에

주로 반주로 즐기면서 음식을 먹는,

그런 데일리로 즐기는 편이다.

와인이나 꼬냑 등

술만 즐기는 날에는

조금 더 좋은 술에

조금 더 간단한 안주나

안주 없이 즐기는 편이다.

 

그날에 따라서 세팅이 조금 달라지는데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에어레이터라서 참 좋구먼~

 

 

그렇게 와인을 오픈하고

위에 와인 에어레이터를 결착!

이제 따라 주면 된다.

 

 

와인 에어레이터를 연결하고

와인을 따르면

와인이 콸콸 나오진 않는다.

 

쪼르르 타고 내리면서

천천히 나오는데

살짝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

 

 

와인잔에 적당량 따르고 나면

따르면서 눕혔던 와인병을

똑바로 세우게 되는데

이때 와인이 셀까봐 걱정..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었다.

너무 와르르 따르고

와르르 세우지 않으면

(졸졸 살살 천천히하면)

에어레이터 바디에 있던 와인도

다시 병으로 잘 들어간다.

세지 않고!

 

급하게 따르다 세우면

조금씩 세기 때문에

이건 주의해서 사용하는게 좋겠다!

 

 

그렇게 와인 에어레이터를 사용한 맛은?

이게 아주 매력적인데

확실히 와인을 공기에 마찰시켜 마시면

알콜향의 강함이 날라가고

더 깊고 풍미좋은 와인이 된다.

 

 

비포, 에프터 비교를 해봐도

바로 차이날 정도의 효과!

보통 디켄더에 담거나

와인잔에 따르고 시간이 지난 뒤 마시는데

이렇게 에어레이터를 사용하면

더 빠르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내가 싼마이 저렴한 와인을 마셔도

(원래 그냥 먹으면 맛 없지..ㅠ)

그래도 더 맛있게 만들어 먹기에

5천원 투자하는게 아깝지 않더라.

가성비로 맛이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어서 만족!

앞으로 오래오래 잘 사용해야지 :)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면서

독자분들은 가볍게 참고하시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겠다.

 

적당한 음주, 반주로 소확행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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