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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가 성장기

쿠팡이츠 설연휴 프로모션 배민커넥트로 넘어갔다

아카홀릭(a.k.aholic) 2021. 2. 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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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설연휴 프로모션

배민커넥트로 넘어갔다

 

오늘 바로 며칠 전

설연휴로 진행되었던

쿠팡이츠 설연휴 프로모션과 함께

실제로 뛰어본 나의 경험.

그리고 현 시장에 대한

나의 고찰들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지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

많은 독자분들의 댓글과

많은 토론의 있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실제로 배달 알바를 하고 계신지

진짜 깜짝 놀랐지 뭐야..

 

그래.

함께 화이팅하는 분들이 있어

힘내서 알바도 할 수 있다.

 

여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부지런히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메인 주제인

쿠팡이츠 설연휴 프로모션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다들 과거 크리스마스 사태로

우려했고 걱정했던 프로모션인데

역시 쿠팡은 그대로 진행하더라.ㅋㅋ

 

나도 혹시나 반신반의했었는데

프로모션 안내를 받고

아~ 그대로 진행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그러려니 했다.

 

 

위 내용을 보시면

쿠팡이츠 설연휴 프로모션으로

특정시간에 건당 기본 금액이

10,000원!?

배달 기본료가?

상당히 매력있는 금액이다.

 

 

이렇게 카톡으로 안내가 오고

자세하게 이벤트를 보고싶어

확인하려고 들어갔다.

 

 

설 연휴 시즌,

기본금액 추가 지급 이벤트로

쿠팡이츠 설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요일별로 건당 기본금액에 차이가 있고

2월11일~2월14일 까지

설 연휴에만 진행되는 이벤트였다.

 

 

쿠팡이츠 서비스 전지역에

위 해당 기간동안

오토바이, 자동차로 배달하는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아래 표와 같은 금액으로

배달료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흠...

일단 아래 표를 보고

당시 시간대별 금액을 참고하면 되겠다.

일단 메인 주제가

설 연휴 프로모션 이벤트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니 참고하면 되고

다음 단락부터는 나의 경험과 해석.

그리고 이후의 동향 등을

개인적인 견해로 추측해보도록 하겠다.

 

 

"나의 경험"

설 연휴

나는 쿠팡이츠 설연휴 프로모션으로

3일 정도 직접 운행했다.

프리렌서이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서 1만원 하는 시간대로~

(주로 저녁 피크)

 

 

11일

1시간에 콜 한 개 잡혔고

그뒤로 40분 동안 안 잡혀서 종료.

13일

2시간에 콜 2개.

그렇게 피크시간에 종료.

마지막으로 14일.

이날은 피크시간에 콜이 없기에

의식하고 좀 늦은 시간에 배달을 시작했다.

11시 부터 12시까지 진행했고

총 콜은 3개.

 

결과적으로

콜 개수를 떠나서 최종적인 금액은

콜이 비싼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이 비슷했다.

오히려 피크시간 외가 더 낫지..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해도

당시 콜은 어느 지역도 적음.

 

크리스마스 당시에도

배달러분들이

콜이 비싸면 뭐하냐

비싸서 사람들이 주문 안하는 것보다

그냥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콜을 많이 줘서 돈을 벌개해줘라

이런 의견이었는데

내가 직접 경험해보니

진짜 그분들 말에 동의하게 된다.

추의에 덜덜 떨면서 콜을 기다리는데

연남,연희,신촌,이대,신촌,홍대,합정,망원

이렇게 크게 돌아도

한시간동안 콜이 없더라.

적어도 내가 돌아다녔던 곳은

이 동네에서 콜이 많은 곳들인데

콜이 1개도 안 온다는게.....

무의미한 이벤트이고

무의미한 프로모션이더라.

 

 

그렇게 설 연휴

몇시간을 배달해도

골랑 얼마 벌고 끝났고

최저시급은 미치지도 못하니...

이런 프로모션은 누굴위한 이벤트인가.

의미없는 짓은 그만했으면 한다.

 

 

개인견해

이래놓고 3월부터 3100원인 배달료를

2500원으로 낮춘다니.

개인적인 추측인데

기본료를 낮추고

프로모션이나 추가 할증을 높여서

배달러들이 받아가는 금액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나

추가 할증을 위한

프로모션에 배달러를 집중시킬 모양이다.

허나,

기본료가 낮아진다는 것은

인센제로 표현할 수 있고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낮아지니

추가할증을 챙길 수 없는 배달러는

바로 최종 수익이 낮아지니

배달을 완전 포기하거나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나도 제목에 설명처럼

이날 배달을 하다가 하도 돈이 안되서

배민으로 넘어가서 스쿠터 주차하고

도보로 배달을 돌렸다.

차라리 운동하면서 이렇게

짤짤이 버는게 훨씬 낫더라.

(이건 운동도 되니까)

그리고 3시간에

보통 평균 약 3개정도 콜을 하는데

3,100원이면 3개하면 9,300원이다.

어디까지나 최소 금액이긴 한데,

3개해서 8,720원에

스쿠터 기름값, 감가삼각비을 고려하면

이게 많은 금액일까?

3개 모두 최소금액이 아니더라도

최저 시급 8,720원에

1시간 기름값을 한..1천원 잡고

바이크감가삼각비까지는 아니여도

생명 수당이나 위험수당.

이런 요소들을 고려하면

시간당 그래도 1.2~1.4는 받아야...

사실 난 이정도면 배달하면서

낮다고 생각하고 패스하게 된다.

누가 1.2 받으면서

그 위험한 도로를 달리겠는가...

바이크가 위험하게 운전한다고?

차량도 똑같다...

하루에 꼭 몇 건씩은 위험을 동반한다.

차량 운전자들이나 보행자들도

거의 깡패같은 경우도 많다.

결국 입장은 똑같다는 것이다.

서로 조심해야하는 위험한 도로에

저정도 금액으로 할 배달러가

얼마나 될까 고민해본다.

배달 알바를 관 두던가

(어차피 돈도 안 되는데)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지..

 

 

요기요부터 쿠팡, 배민.

거기에

생각대로, 제트콜, 바로고, 부릉부릉 등

엄청 다양한 업체들이 있고

여기서 가격 경쟁한다고

포로모션 금액 낮추는데

이게 업체가 부담한다고 생각하는

짧은 생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완벽한 오산이다.

업체는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한다.

그게 당연한 것이다.

수익을 내야 운영할 수 있으니,

자신이 5할을 뱉으면

배달러에게 5할을 요구하는 게 당연하다.

실제로 아는 대기업 마케팅 과장님이

배달러가 고민할 요소가 아니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그냥 냅뒀다.ㅋㅋㅋㅋㅋ

당장 3월부터 배달료가 낮춰지는데

걱정할 요소가 아니라고?ㅋㅋㅋㅋ

뭔가 대단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배달 알바를 재미로 하는 사람이 몇일까?

생계에 보탬이 될려고 하는 것인데

노력하는 의미가 없다면

이 일을 하는 의미가 없다.

업체들은 배달러를 확보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고래들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상황이고

그 새우가 배달러인 입장이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다.

쿠팡이츠는 현재 많은 비판을 받지만

아직은 그 해결책을 내리지 않고 있다.

그냥 어떻게서든 점심 기사 잡아두려고

이벤트 많이 잡던데....

정산문제도 아직 가지고 있어서

신뢰를 읽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배민과 쿠팡이츠를 혼용하고 있지만

계속 문제가 야기되면

나도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것이다.

일단은 계속진행하고

프로모션이나 결과나

나름의 고찰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이쪽 알바를 하시는 분도 많고

(최근 많이 이탈하셨지만)

관심있는 분들에게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싶기때문.

 

 

오늘은 쿠팡을 이야기 했지만

배민은 그렇다고 마냥 좋을까?

뭐든지 장단이 있는 것이지

다음에는 배민도 이야기해볼까?

이슈가 있으면 담아보겠다.

 

 

그럼 이렇게 느낀 점으로 마무리하면서

혹시 예비배달러 분들은

함께 친구초가 이벤트 진행하시면

서로 윈윈할 수 있으니

함께 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배민커넥트

"BC648711"

가입시 입력해주시면 된다.

 

쿠팡이츠

비댓으로 폰번호를 남겨주시면

친구초대 링크를 보내드리겠다.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면서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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