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맛집 손가네닭한마리 30년 전통에 끌려갔다

종로 맛집 손가네닭한마리

30년 전통에 끌려갔다

 

오늘은 얼마전에

혜윰님과 동대문, 동묘앞 쪽에 가서

함께 저녁식사로 방문했던

종로 맛집 손가네닭한마리의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종종 나홀로 호캉스를 하는데

이날도 근처에서 호캉스를 했고

혜윰님이 놀러와서

함께 저녁을 먹었던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를 마쳤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t6qMNlTfM

손가네닭한마리

 

먼저,

종로 맛집 손가네닭한마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66가길 10 평화빌딩

지번 주소

서울 종로구 숭인동 201-13 평화빌딩

 

 

나는 호캉스하다가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나~싶어서

검색해본 곳이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어? 여기 뭐지?

괜찮은데?

여기 가볼까?

이러면서 들어간 곳이기도 하다.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간판과 함께 건물 코너에

종로 맛집 손가네닭한마리가 있다.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L.O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연락처]

02-2234-9065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되겠다.

나도 처음 방문한 곳이라

정보가 많이 제약적이다.ㅋㅋㅋ

 

 

그렇게 가게를 구경하고 안으로 입장!

빈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먼저 바라봤다.

와 저녁시간 살짝 지났는데

거의 만석으로 차있더라고..?

인기가 많은 곳인가봐...

30년 전통이라더니 짬이~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된느데

뭐 다를게 없다.

닭한마리가 거의 단일 메뉴.

그리고 사리로 국수.

나머지는 마실것들.ㅋㅋ

 

혜윰님과 나는

이날 역시 닭한마리.

그리고 반주.

그리고 국수.ㅋㅋㅋㅋ

이렇게 알차게 주문했다.

 

 

그렇게 주문을하고

잠시 가게 안을 구경.

종로 맛집 손가네닭한마리의

가게안 느낌을 참고하시길:)

 

원래 가득 차있었고

우리가 식사하면서

(거의 우리가 끝손님)

손님이 빠진 후에

따로 찍었던 사진이다.

가게 느낌 충분히 참고할 수 있을 듯.

뭐 깔~끔!하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니

나온 손가네닭한마리!

사장님께서 위 사진처럼

손질도 해주시는데

우리가 사진찍으려고 하니까

딱 알아보시고 기다려주시더라.ㅋㅋ

오 30년 짬은 역시.ㅋㅋㅋㅋㅋ

따로 우리가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께서 컨트롤 해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처음 방문한다고 하니

기본적인 설명도 해주시더라.

뭐 반찬에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등~

 

그리고 저 화구.

진짜 오랜만에 보는 클래식함이다.

너무 좋아 저 갬성~

 

 

그리고 기본 반찬.

백김치라고 해야하나?

아삭하니 너무 맛있던 김치.

리필도 했다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부추와 다데기는

(그리고 다진 마늘)

소스와 조합하는 재료들.ㅋ

 

 

그리고 이곳은 신기하게

다른 닭한마리와 느낌이 사뭇 다르다.

이런 소스가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이렇게 간장에 다데기 마늘을 넣고

부추를 넣어서

이집,

손가네닭한마리의 소스를 만든다.

수제 소스라고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금방 조리된 닭고기를

이렇게 소스에 푹 담궈서

부추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아~

오 신기했다.

처음 먹어보는 느낌이다 확실히.

닭은 아주 깔끔 떨어지는 맛이었고

(국물 육수도 깔끔했다.)

소스는 신선한 재료들이

간장에 섞인 느낌이라

속에 부담이 없는 그런 맛?

혜윰님도 잘 드시고~ㅎㅎ

 

 

짜잔.

이렇게 먹었다.

원래 처음에는 그냥 식사였는데

먹고 보니까

아....마셔야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음식 안주화.

그래서 반주도 했다.

 

 

그렇게 일단

냄비를 거의 비웠는데,

그게 또 끝이 아니지.

이렇게 신명나게 먹방하고~

이거 1마리가 들어있어서

다 먹는 것도 많긴 많은데

멈출 수 없었다.

 

바로 사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 이게~

이거 때문에 닭한머리 먹는거지.ㅋㅋ

이게 진자 아닌교~

 

 

사리도 고민했다.

1개해야하나 2개해야하나.

이게 모처럼 닭한마리인데

흠~~~

사장님께 여쭤보니

웃으시면서.ㅋㅋㅋㅋㅋ

욕심내지 말라고

1개하라고 해서 했는데

당행이다.

2개했으면 죽었을 것이다.ㅋㅋㅋ

 

 

그리고

종로 맛집 손가네닭한마리는

죽이 없고 국수사리만 있다.

면치기하면 되는 것.ㅋㅋㅋ

간단한 체크.

 

 

사장님이 고민하는 우리때문에

국수도 은근 많이 주신 것 같다.

먹어도 먹어도 증식해.ㅋㅋㅋ

닭육수로 하는 닭칼국수라고 생각하면

그 맛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 칼국수에

위 사진처럼

소스를 중탕해서 먹으니

개인적으로 딱 좋더라고.ㅋㅋ

 

 

와~

다 먹는데 힘들었다.

배가 완전 꽉차서.ㅋㅋㅋ

결국엔 다 먹고 혜윰님과

요앞 청계천을 걸었지.ㅋㅋㅋㅋ

 

그래도 많이 챙겨주시고

맛있었는데

음식을 남길 수 없잖아!

그렇게 만족하면서 클리어!

가성비 좋더라고.ㅋㅋㅋㅋㅋ

또 가고싶은 가게.

리스트 업!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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