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 혜윰님과 찾은 쿠파 갬성

 

대흥역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

혜윰님과 찾은 쿠파 갬성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촬영 때문에

대흥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식사후 후식으로

대흥역 카페를 찾아갔던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당시 카페를 찾으면서

먼저 관심이 갔던 카페를 방문했고

와...손님이 꽉차서 그냥 패스.

웨이팅 하면서 먹을거까진 아니었느니.ㅋㅋㅋ

걸어가면서 봐뒀던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에 방문했는데

오늘은 여기 이야기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s5y8Em4fo

하바나인디클럽

 

먼저,

대흥역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16안길 29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대흥동 241-22

 

우리는 합정인가 상수에서 점심먹고

대흥으로 이동해서

경의선 숲긴 근처 적당한 곳에 주차.

(팔팔이 대리고 갔었다)

1차 적으로 카페를 찾아서 걸어가다가 본 곳이라

따로 찾아가는게 어렵거나 하진 않았다.ㅋㅋ

가는 길에 보고 즉흥적으로 들어갔지.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민트색 벽과 창이 있는

대흥역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가 보인다.

살짝 반지층에 위치한 카페이고

카페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하서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수요일~일요일

12:00 - 18: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연락처]

0507-1309-9526

 

[기타사항]

포장,

무선 인터넷

 

이정도로 정리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되겠다.

이 카페는 상호처럼 쿠바 갬성인데

모카포트를 이용한

쿠바 가정식 스타일 커피가 포인트이고

사장님 역시 쿠바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문의할 때 한국어보단

영어가 좀 더 편할 수도 있다.ㅋㅋ

 

여튼 그렇게 구경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는데.ㅋㅋㅋ

이때 실수 할 뻔 했지.ㅋㅋㅋㅋ

위에 보이는 창문이

진짜 리얼 창문인데 문인줄 알고

스윽 들어가려했고

놀란 헤윰님이 날 잡아줬다.ㅋㅋㅋㅋㅋ

사고칠뻔했어~

보이는 창문 옆쪽으로 문이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으니

출입구도 참고하자..ㅋㅋㅋ

 

 

그렇게 올바른 출입구를 통해.ㅋㅋㅋㅋ

대흥역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으로 입장.

그리고 자리에 착석하고

메뉴를 주문하면서 메뉴판 확인.

위사진으로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HOT),

카푸치노 (HOT) 이다.

처음 왔으니 아메리카노를 핫하게.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커피를 기다리면서

대흥역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 구경.

커피는 사장님께서 직접 모카포트로 조리하니

시간이 살짝 걸릴 수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과는 좀 다르지~ㅋㅋㅋ

 

여튼 시간이 있으니

스을쩍 가게 구경도 해봤다.

쿠바의 갬성이라고 해야하나~?

사장님께서 꾸미신 갬성인데

깔끔한데도 어지러운,

어지러우면서도 정돈된.

그리고 색감을 잘 활용하시더라.

 

그렇지 않아도 방문당시

사장님께서 무언가 색을 칠하고 계셨는데

카페외에도 따로 이쪽일을 하시나봐~ㅋㅋ

사진으로 가볍게 분위기 참고하시길~

 

 

그렇게 잠시 기다리니 음료가 나왔다.

사장님께서 포카포트를 직접 가지고 와서

커피도 내려주시고

와...이렇게 하는거구나~

드립까지는 사용하고 있는데

모카포트는 또 처음 접해보네.

 

그리고 여담으로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더라고~

또 친절한 분에게는

우리도 친절하게 응대해야지.ㅋㅋ

서로 몇안되는 단어로

웃으면서 서비스하고 받았다.ㅋㅋㅋ

 

 

그렇다면

대흥역 카페 하바나 인디 클럽.

쿠바의 커피는 어떤 느낌인가?

 

아메리카노를 즐기면서

조금씩 다양성을 경험하고 있다.

맛과 향의 스팩트럼을 막 넓히면서

메뉴판에 적혀있는

초콜렛, 너츠, 살구 등의 향들을

이제야 조금씩 재미를 붙이고 있는데

이곳의 아메리카노는

뒷맛이 살살 달달하면서

좀 더 깔끔한 뒷맛이 었다.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과는

또 다른 바디감을 같는다고 해야하나?

좀 더 깔끔하게 떨어지고

견과류향이라고 해야하나?

그...경험이 있는 향인데

표현하기에는 좀 애매한

견과류? 넛츠? 향이 나더라고~

(초중반향)

 

개인적으로 가격도 좋고

맛도 재밌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인테리어도 사장님도 좋아서

여러모로 좋은 느낌인듯.

 

그리고 카푸치노는

혜윰님 커피라 얻어마셔봤는데

나는 아직 라테는 맛을 잘 몰라.ㅋㅋ

그냥 부드러운 라테였다.ㅋㅋㅋ

 

 

그렇게 더운날이었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쾌적한 공간에서

쿠바의 가정식 스타일 커피를 즐기면서

또 놓여있던 책들도 읽으면서

살짝 타이핑도 치면서

혜윰님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오히려 처음으로 방문하려고 했던

카페를 방문하지 못하고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다는 것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역시 카페투어는 재미있어~ㅋㅋ

 

독자분들은 가볍게 참고하시고~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대흥역카페

#카페

#하바나인디클럽

#쿠바

#쿠바커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홀릭이랑혜윰이랑

#카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