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라이딩 친구와 다녀왔어요 따사로운 가을날 주말일상

 

자전거라이딩 친구와 다녀왔어요

따사로운 가을날 주말일상

 

오늘은 얼마전

가을날씨 좋았던 날

친구와 한강 라이딩을 다녀왔는데

그 이갸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한 번뿐인 2021년 가을

친구와 함께한 라이딩이니

또 기록해줘야지.ㅋㅋㅋㅋ

 

가을 날이 좋던 어느날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뭐해?

나 일하지~?

아니~날 좋은데 자전거나 탈까하고?

아~ 라이딩?

자장구 새로 샀으니까~?

그래 가자~ 한강 스윽 가보자~

준비할 시간 필요하니까

너가 스윽 우리집 쪽와서 만나서 가자.

알겠어~

이렇게 시작된 라이딩이다.

그렇게 바지런히 준비하고

나와서 친구와 접선.

친구와 라이딩을 출발했다.

 

응암, 새절, 증산,

불광천길을 쭈욱 따라서

한강, 성산대교 아래쪽 합수부에 도착.

그리고 사람많은 좌회전 말고

우리는 우회전으로 가양대교 방향~

그렇게 주욱 달려갔다.

 

 

달리는 동안의 사진이 거의 없는데

역시 안전운전이 1순위였고

이날 날이 좋아서

아들과 아빠,

라이딩 모임,

친구들 등

다양한 라이더들이 있었기에

조심하기 위해서 촬영은 거의 생략했다.

 

이건 독자분들도 이해해주실 듯.ㅎㅎ

(역시 안전이죠!)

 

그렇게 행주대교 아래까지 주욱 달렸다가

다시 뒤로 돌아서 같은 코스로

복귀하는게 이날의 코스였다.

 

그래도 친구와 만났는데

이 친구랑은 라이딩이 처음인데

기념으로 컷 몇장 찍어줘야지~

나야 뭐 사진 많이 찍어봤으니까~

행주에서 성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이 없길래 조심조심

친구의 뒷모습을 몇장 찍어줬다.ㅋㅋ

 

위 아래 사진들이

바로 그 사진들이다.ㅋㅋ

마친 내가 뒤에서 보는 친구의 모습이

아주 이국적이로 갬성 충만이길래

추억하라고 남겨줬지.ㅋㅋㅋ

 

 

그리고 이날 친구의 자전거는

최근 친구가 새로 들여온

전지자전거 녀석.ㅋㅋㅋ

16인치 미벨이라고 하는데

디자인이 귀엽고 깔끔하더라고?

요즘 전기자전거 잘 나오데?ㅋㅋ

 

나는 이날 20인치 미벨

내가 가지고 있는 잔차였는데

둘이서 달리기엔 샤방으로 괜찮았다.

친구가 애시당초 라이딩에

샤방 갬성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

페달링하다가 살살 속도 맞추고

하늘이랑 경치 좀 즐기고.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샤방하게 타는 것도 있고

휠 인치가 다르기 때문에

페달링 굴리면 내가 더 빠르더라.

아마 고출력으로 안타고

저출력으로 살살 밟아서 그런가봐.ㅋㅋ

 

전기자전거 한 번 타본적이 있는데

편하긴 많이 편하더라고~

그래서 요즘 많이들 타시나봐.ㅋㅋ

개인적인 갬성으로는

자전거는 취미로 운동, 레저느낌이니까

전지자전거로 편한 것보다

페달 굴리는게 재미있는 것 같고

이동수단으로는 바이크가 있으니까~

 

뭐~

이 둘다 없고 뉴비라면

전기자전거 고려해봐도 좋을 듯.ㅋㅋ

친구는 엄청 만족하더라고.ㅋㅋ

 

 

그렇게 스윽 힐링하면서 타고 와서

잠시 한강 편의점 옆에 정차.

구석에 자전거를 두고

친구에게 간식을 얻어먹었다.ㅋㅋ

친구가 사주더라고~

역시 그대는 빛.ㅋㅋㅋ

그저 빛.ㅋㅋㅋㅋ

 

 

그렇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위와 같은 갬성.

크~~

사진으로 봐도 좋다.

 

 

새로 지어진 다리,

월드컵대교를 바라보면서

친구와 힐링타임을 가졌다.

 

자전거라이딩의 재미는

이렇게 좋은 경치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것있다,

 

 

이날 친구와 해가 서서히 가라 앉을 때까지

사는 얘기부터 해서 살아갈 이야기

조금은 건설적인 이야기부터해서

친구가 역사에 빠삭하니

역사 이야기도 물어보고 듣고.ㅋㅋㅋ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한동안 시간을 보내고

오늘도 계속 일정이 있지~

물론 이친구와.ㅋㅋㅋ

 

함께 저녁을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또 이어지는 약속이 있었고

이친구도 함꼐하니까

부지런히 늦지않게 이동했다.ㅋㅋ

 

다음 일정은 뭐였는가~?

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 집에와서

자전거는 자알 마무리 정리.

그리고 씻고 살짝 간단히 밥먹고

일할거 슬쩍 마무리하고 다시 모였다.

 

 

모여서 짜잔.ㅋㅋㅋㅋ

요즘 새롭게 하고 있는 취미.

보드게임을 즐겼다.ㅋㅋㅋ

 

최근들어서 친구들과

볼륨이 큰 보드게임을 즐기고있다.

아직 어렵고 잘 못하지만

친구들을 따라서 조금씩 하니

3시간이 뭐야

시간 진짜 빨리가더라고~ㅋㅋ

야무지게 즐겨봐야지~

 

그렇게 토요일 주말을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라이딩도 다녀오고

가을날 한강에 앉아서

담소와 간식도 먹고

다시 모여서 보드겜이도하고

야무지게 즐겼던 것 같다.

 

매번 먹고 사는 문제에

일을 놓을 수 없는 매일이지만

이렇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간간히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이날의 추억 포스팅 끝!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모두들 안라 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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