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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 행주산성 에필로그

아카홀릭(a.k.aholic) 2021. 8. 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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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

행주산성 에필로그

 

오늘은 바로 얼마전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다녀왔던

행주산성 자전거 라이딩 에필로그를

간단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와~드디어 에필로그네.

이제 조금 편하게 포스팅할 수 있겠다.ㅋㅋ

그럼 바로 본론으로 고!고!

 

 

라이딩 당일.

친구와 나름 일찍 만나자고 해서

야행성인 나는 일찍 일어났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한..2시간 30분?

이정도 자고 나왔다.ㅋㅋㅋ

친구를 만나서 잠시 다이소에 들려서

친구 필요한 거 구매하고 바로 라이딩 시작.

 

위 사진은 다이소 잠깐 다녀오면서

자장구 묶어놓은 모습.

라이딩 시작 사진이 필요하긴 하니까~ㅋㅋㅋ

 

 

라이딩은 대충 오전 9시30분? 10시?

10시 맞나보다.

아마 이쯤부터 본격적으로 탔다.

 

코스는 별로 어렵지도 않다.

불광천지나 한강으로 합류.

가양대교 방면으로 라이딩.

계속 라이딩.ㅋㅋㅋㅋㅋ

방화대교 쪽에서 살짝 더가서 행주산성 도착.

뭐 깔끔하고 만만한 코스지.ㅋㅋㅋㅋ

초기화된 나에게도 이정도는 괜찮지.ㅋㅋ

 

 

그렇게 하고 라이딩시작.

가양대교 넘어서 라딩한 모습이다.

라이딩중이라 이쁘게 사진찍는 것은 어렵고

거치대에 폰 거치하고 찍은 사진.

 

개인적으로 행주산성은

그렇게 많이 다니질 않았었다.

몇년동안 타면서 10번은 갔나..?

긴 공백을 거쳐서

이번에 시즌온해서 처음 가보는 것.

 

여기서 잠시 라뗀~

라뗀말야~ㅋㅋㅋㅋㅋ

당시에는 이쪽길이 공사중이라

참으로 길이 안좋은 곳이었다.

벌써 5년도 더된 이야기 같은데

당시 길이 안 좋아서

굳이 이길로 라이딩을 하지 않았었다.

문산방향으로 갈꺼면

차라리 국도가 더 좋았을 정도니까~

그런데 진짜 많이 바뀌고

길도 잘 닦기고 좋아졌더라.

이런 길이면

이제 반미니 가는 것보다

이렇게 행주산성 가는것도 좋겠다.

사람이 더 없는 루트니까.

 

 

그렇게 방화대교 쪽까지 이동.

그리고 작은 다리를 건너는데

여기서 또 라뗀.ㅋㅋㅋㅋ

여기가 공사중일 때 갔었는데

그땐 교라기 보단

돌다리?

그래서 자전거를 들고

살살 건넜던 기억이있다.

 

엄청 오래된 기억이라

가물가물한데

여기 다리 위치였나?

아니면 여기 못 미쳐서의 위치였던 것 같다.

 

참 많이 변하긴 했지~

 

 

이 다리를 건너서 잠깐 정차.

갈림길이 나오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서

잠깐 지도보고 체크해봤다.

물도 한 모금 마시고~

 

로드를 안타고 미벨을 타니까

평속은 많이 떨어져도

승차감은 훨씬 좋긴하다.ㅋㅋ

안장통 이겨내야지.ㅋㅋ

 

 

그렇게 길 체크하고 다시 자전거 라이딩

5분도 안되서 도착한 것 같은데?ㅋㅋ

행주산성 먹자골목으로

굴다리까지만 도착하면 금방이다.

그럼 그렇게 도착해서

얼른 점심을 먹어야겠지?ㅋㅋ

점심시간보다 살짝 이른 시간에

친구가 추천한 가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럼 허기지니 바로 먹방해야지?ㅋㅋ

이날의 메뉴는 초계국수.

그냥 초계국수가 아니라

비빔초계국수로 선택했다.

아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네?!

 

친구가 추천해준 곳이라 기대했는데

오 나쁘지 않았어.ㅋㅋ

친구는 그냥 초계국수로 먹었다.ㅋㅋ

종종가서 먹고와도 될 듯 :)

https://akaholic.tistory.com/1324

 

행주산성 맛집 가나안국수 친구추천으로 다녀왔지

행주산성 맛집 가나안국수 친구추천으로 다녀왔지 오늘은 얼마전 친구와 함께 행주산성으로 라이딩을 다녀왔고 그 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점심을 먹었던 행주산성 맛집 가나안국수에 대해서 가

akaholic.tistory.com

 

우리가 식사했던 곳의 포스팅링크를 첨부한다

혹시나 참고하시거나 궁금한 분들은

여기를 참고하면 되겠다.

 

오늘은 에필로그니까

이렇게 가볍게 넘어가야지~

 

 

그렇게 국수 한그릇 땡기고

배가 너무 불러서

바로 자전거 라이딩하기엔 힘들 것 같고

바로 앞에 행주산성이 있으니

잠깐 걸어보자고 제안했고

우리는 행주산성으로 이동했다.

 

먹자골목에서 뭐 금방이다.

걸어서도 충분히 가깝고

자전거 타고 가면 몇분안에 도착한다.

 

아 배부르긴했어~

 

 

그렇게 행주산성에 도착했고

자전거 주차하고 위로 올랐다.

행주산성을 이렇게 완산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날이 덥고 습했지만

그래도 땀흘리려고 나왓으니

자전거 라이딩이나 도보나

뭐 다 상관없지.ㅋㅋㅋㅋ

그냥 육수 쭉쭉뽑는거지 뭐..ㅋㅋㅋ

 

위 사진들은

내가 오르고 나서 찍은

행주산성과 행주대첩비의 모습이다.

아우 경치가 좋다.

날씨만 더 좋았으면

사진 기가막혔을텐데~

 

 

그렇게 행주산성을 올라서

(덕양산이라고 하더라고)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힐링.

 

날이 더운 탓에

챙겨간 얼음주머니 2차로 찬물을 넣고

벅지와 머리에 얼음찜질.ㅋㅋㅋ

찬물로도 날이 더워서 효과가 좋더라고~

아~진짜 챙겨가길 잘했다 싶다.ㅋㅋ

https://akaholic.tistory.com/1326

 

행주산성 다녀오다 서울 근교 국내여행

행주산성 다녀오다 서울 근교 국내여행 오늘은 얼마전 친구와 라이딩을 하면서 서울 근교 국내여행을 멀지 않게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그 이야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행블로거의 취미

akaholic.tistory.com

 

그럼 행주산성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은

코스 참고할겸 링크투척.

위링크에서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적당히 쉬다가

이제 슬슬 집에 들어가야지?

복귀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으로 달려서 그런가

친구는 안장통을 호소하기 시작하더라.

그럴 것도 그럴 것이

안장통은 손이 많이가는 건데

친구는 거의 누적된 것이 없으니

조금만 타도 힘들 수 밖에.ㅠㅠ

 

 

그래서 중간에 편의점에서 휴식.

쉬면서 음료수 하나 때리고

얼음컵 하나 사서 얼음 찜질.ㅋㅋㅋ

그렇게 쉬고 다시 복귀하는데

아뿔사.

친구가 가방을 여기 놓고....

동네 다 와서 생각내더라.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여기로 와서 챙겨왔다.

뭐 들은것도 없는 가방인데

그래도 당연히 챙겨야지!

친구는 힘들어서 버릴생각하더라.ㅋㅋ

잔소리 살짝 해줬다.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가방찾아서

다시 복귀하고

집앞 편의점에서 2차 보급.

친구가 쏴서 얻어마셨지.ㅋㅋㅋ

 

그렇게 더운날 더운시간에

점심까지 든든히 먹고

육수 쭉쭉 뽑아서 행주산성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잘 다녀왔다.

시즌 오픈이라고 해서

얼마나 많이 타지도 않지만

이제 살살 즐기면서 타봐야지.

 

그럼 이렇게 에필로그까지

이번 행주산성 라이딩을 마무리.

또 다음 라이딩에 포스팅해봐야지.ㅋㅋ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찾아오겠다.

모두들 즐라! 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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