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지구촌축제 홀릭이랑혜윰이랑 방문기

 

이태원 지구촌축제

홀릭이랑혜윰이랑 방문기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이태원 지구촌축제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축제를 엄청나게 즐긴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태원에 방문하면서

구경도 하고

아이쇼핑도 해봤으니

그 방문이야기를 가볍게 공유하겠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자!

본로으로 고!고!

 

 

짠.

저녁이 되기 살짝 이른 시간.

약...3시였나? 4시였나?

그때 이태원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출구로 올라가니

이미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

그렇게 현수막과 인파를 통해

아~지구촌축제구나~

이런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럼 이태원에 도착했으니

이태원 지구촌축제에 대해서

간략하게 기본정보도 공유한다.

 

"이태원 지구촌축제"

 

기간

2022.10.15. (토) ~ 2022.10.16. (일)

 

시간

10:00 ~ 21:00

 

장소

이태원관광특구 일원

 

주최

(사)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요금

무료

 

정보

인스타그램

 

[행사내용]

개/폐막콘서트,

지구촌축제퍼레이드,

세계문화대상,

댄스경연대회,

버스킹공연,

요리대회,

세계음식존,

그랜드세일존,

국가별홍보관,

크래프트비어존,

포토존 등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열리는

전 세계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글로벌 축제로 기억하면 되겠다.

이번에 코로나 이후로

3년만에 다시 열린 것 같더라고?!

최근에 마스크 규제가 풀리면서

더 좋은 상황이 된 것도 있겠지.ㅋㅋ

 

 

그렇게 많은 인파들 속에서

어디보자~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뭐가 있는지

혜윰님과 스을쩍 돌아보기로 했다.

일단 저 멀리 무대에서

춤을 추는 댄스공연(?)이 있더라.

멀리서 스윽 보면서 한 컷 담았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후딱 보고 말았어.ㅋㅋ

 

 

그리고 삼거리에서 아래쪽.

와 가득 찼더라고.ㅋㅋ

혜윰님도 놀라서 얼른 카메라.

나는 그런 혜윰님을 담고.ㅋㅋ

나중에 이길도 걸어봤다.ㅋㅋ

 

 

그리고 길을 거닐면서

어느 부스들이 있는지 구경해봤다.

이태원 지구촌축제에 참여한 부스는

역시나 각 나라에 관한 것도 많을텐데~

일단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우리와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

소고기에 관련된 부스였다.

 

여담으로 축제동안

한우탈을 쓴 분들이

열심히 사진모델도 해주시더라.ㅋㅋ

그리고 위 부스에서 이벤트도 하는데

SNS라던지 뭐 특정 미션하고

룰렛돌려서 경품 받거나

무료 시식, 시음을 하거나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

많이들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시더라.

 

 

그리고 역시나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게

맛있는 먹거리아니겠어?

이태원 지구촌축제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겠는데

칠리새우, 크림새우.

새우 많이들 좋아하지.ㅋㅋㅋㅋ

새우 부스도 있더라.ㅋㅋㅋ

여담으로

반대쪽으로 가면

더 많은 스낵 부스들이 있었다.

아래 다른 스낵사진도 있다.ㅋㅋ

 

 

나는 그런 곳 보다

조금 더 나에게 의미있고

인상적인 부분을 담아봤다.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아무래도 이태원에서 열리기도하고

여긴 다양한 세계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용산구가족센터에서,

용산복지재단에서,

지구촌문화와 인식개선 등

함께사는 세상을 테마로

다양한 설명도 하고 있더라.

 

뭐...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그래 이 축제에는

이런 의미도 있어야지~

그렇게 좋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안전도시 용산,

가상현실 (VR) 체험관도 있었는데

직접 VR을 통해서

안전관련에 대한 체험도 할 수 있더라.

역시나 아이들이 겁나 좋아하지~

 

 

그 옆에서는

아이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이렇게 체험형식으로 즐기고있더라.

이렇게 약간 놀이식으로 익히면

또 그것도 좋은 교육인 듯.

좋은 취지의 축제 부스여서 좋았다.

 

 

그리고 길을 거닐면서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

이태원 지구촌축제

길 한 켠에 있던 쓰레기들.

쓰레기야...

홍대, 이태원 뭐 가릴게 없다.

아무나, 아무데나 휙휙버리고

길이 엄청 더러운 것은

거의 일상적으로 많이 봤다.

(우리나라 종특...)

 

그래도 일단 축제동안

쓰레기를 한쪽에 모와둔 것으로 보고

그래도 축제 운영진,

참여한 부스들이 신경쓰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더라.

 

뭐 역시나

술먹고 뭐하고 하면

개판될 것은 믿어의심치 않지..

쓰레기..잘 버렸으면...ㅎ

그런 의미로 한 장 담았다.

 

 

그리고 그길 반대로 쭈욱 걸어서

삼각지 방향으로 갈까하다가

아니야,

우리 어차피 갈 곳도 있고

거기랑 멀어지지 말자~

그쪽으로 쭉가도 비슷할거 같아~

그래서 아까 봤던

삼거리 내리막길로 살짝 내려왔다.

 

길을 걸어가면서 본 가게.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참여한 부스뿐만 아니라

근처 장사하는 상인들에게도

대목 대목 이런 대목도 없을 것이다.

유명한 집들은 더 많이 바빴을 것이고

그냥 보통의 가게들도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았겠지..ㅎ

 

 

아!

그리고 스낵을 팔고있던 곳.

기다란 닭꼬치를 팔고 있었다.

구워서 토치로 살짝 그을려주는~

한꼬치에 5,000원이라는 안내를

옆에서 우연히 들었다.

많이들 사먹더라.

2개에 10,000원.

혜윰님과 나는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 알겠다는 미소를 짖고

뒤돌아 걸어갔다.ㅋㅋㅋㅋㅋ

 

축제니까 한 번 사먹는건데

우리는 돌아서 걸어갔다.ㅋㅋ

 

 

그리고 그 길에

인도, 튀르키예 부스도 있었는데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이런 다양한 나라의 소품들도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공간이기도 했다.

 

혜윰님께서 관심을 보이던 드림캐처.

방이나 어디 하나 딱 심플하게 두면

멋진 이테리어이기도 하고

차암 개념이라서

그 의미도 괜찮고~ㅎㅎ

나중에 하나 뚤까봐~ㅋㅋㅋㅋ

 

 

그리고 귀엽던 라마인형.ㅋㅋ

상당히 큰 인형도 길에 있더라고.

라마니까

아마...칠레맞겠지?

안데스 산맥쪽이니까~

그쪽 부스도 있었나보다.ㅋㅋㅋ

부스가 워낙 많아서

나라를 구별하지 않고

이태원 지구촌축제에서

그냥 세계를 즐기는 식으로

그렇게 아이쇼핑하기도 좋았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이태원역 메인 삼거리에

디제이부스를 놓고

음악틀고 클럽처럼 놀더라.ㅋㅋ

나와 혜윰님도 살짝 서서

덩실덩실거리다가 다시 이동했지.ㅋㅋ

 

나중에 알고보니까

아는 지인들도 여기 방문했고

같은 시간대에

어디간에서 서식하고 있었더라.ㅋㅋ

인스타로 서로 알아봤지.ㅋㅋㅋ

 

3년만에 열린

이태원 지구촌축제.

방문은 처음이지만

그래도 가볍게 잘 구경했다.ㅋㅋ

내년에 또 열리면

또 홀릭이랑혜윰이랑 데이트..

데이트해주시겠지?ㅋㅋㅋ

 

그럼 이렇게 간단히 기록해보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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