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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난지한강공원에서 망원한강공원까지 피크닉 야무지게 즐기기

아카홀릭(a.k.aholic) 2022. 10. 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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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한강공원에서 망원한강공원까지

피크닉 야무지게 즐기기

 

오늘은 얼마전

친구와 함께 더 늦기 전에

난지한강공원에서 망원한강공원까지

동네 한강공원을 즐긴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친구가 바람 쐬고 싶다고 하는데

내가 멀리 갈 수 없다보니

가깝게 한강공원에 가게된 것.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기록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이날 우리가 돌아다녔던

난지한강공원과 망원한강공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성산대교, 월드컵대교, 가양대교.

뭐 다 동네이고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지.ㅋㅋㅋ

 

처음에는 난지 한강공원쪽에서 놀다가

다른 친구 만나려고

망원 한강공원쪽으로 이동도 했다.ㅋㅋ

여튼 출발~

 

 

그렇게 난지한강공원에서

성산대교 방면으로 조금 이동하면

위 사진과 같은 공간이 나오고

옆으로 월드컵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월드컵대교가 없었을 때도

여긴 내 페이보릿 장소였지.

운동하면서 여기도 잘 오고~

사진도 찍으러 오고~

애정하는 곳이라 친구랑 왔지.

 

여기 오기전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옆에 있는

이마트에 들려서

저녁으로 먹을 것들을 구매.

여기로 가져와서 먹었지.

테이블, 의자 등은

내가 가지고 앴는 장비.ㅋㅋ

 

친구가 왜이렇게 바람을 쐬고싶은지

최근 입사 빠른 퇴사.

주옥같은 회사 상사때문에

진절머리가 나서 나왔다고 한다.

어딜가나 조직에 한명씩 빌런이 있는데

빌런이 말단이냐,

빌런이 높은 직급이냐,

이거에 따라서도 임팩트가 다르고

애초에 나는 그런 관계가 힘들더라.

사실 이게 편한 사람이 어딨겠어~

다 참고 버티고 하는거지.

나는 GG.

 

 

여튼,

그렇게 심란한 친구와 한강을 바라고고

준비해온 음식도 먹고 놀다가

다른 친구와 함류하기 위해

살살 걸어서 성산대교쪽.

망원한강공원으로 이동했다.

 

친구가 오기에는

난지한강공원은 교통이 그닥이라

차라리 더 편한 망원쪽으로~~

 

걸어가면서 월드텁대교 한 컷.

친구와 사진 배틀인데

역시 내가 낫지.

크~ㅋㅋㅋㅋ

 

 

그렇게 망원한강공원도착.

여기 마포인트도 생기고

모함?전시? 이런 것도 생기면서

시야가 다 가려져서 많이 아쉽지만

뭐 어쨌든 이자리도 많이 왔던 자리.

날이 좋으면 사람들 여기 많이와서 놀지.

 

쓰레기 잘 좀 버렸으면....

이날도 남녀 모였던 맴버들

맥주인가 먹고 일어나는데

4캔 만원이었나봐.

3캔 챙겨서 나서는데

한 캔이 안보이다가

옆으로 뚝 떨어져서 아래로 굴러가더라.

일행중에 여자가 그걸 보더니

주우러 갈까 하다가 그냥 갈길가더라.

귀빵망이를 후려쳤어야.....

그래서 내가 버렸다.

개같년놈들.

요즘 어린놈들이 더 해.

어제도 홍대에서 봤는데

다들 왜 이렇게 어리냐.

어린친구들 야무지고 똘똘한 친구들 많던데

휴...그래 캐바캐..

 

여튼 잘 치워주시는 분들 사랑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그렇게 기다렸다 친구를 만나서

잔디밧 적당한 곳에 착석.

이제는 본격적으로 또 먹방?!ㅋㅋㅋㅋㅋ

친구가 간식거리 사와서

같이 영화보면서 즐겼지.

이것 때문에 한강 온거지~

 

영화는 소닉.

친구가 받아 왔고

내 블투 스피커로 잘 즐겼다.

 

 

그렇게 있다보니

은근 날이 춥더라고?!

후발로 온 친구가 따뜻한게

담요도 챙겨줘서

그래도 따뜻하게 있었는데

역시나 추워서 뭐다?

뜨끈한 편의점 라면.ㅋㅋㅋㅋㅋ

한강엔 라면이지.ㅋㅋ

친구랑 하나씩 골라서 먹었지.

 

그렇게 먹고 놀다보니

벌써 시간이 12시였나?

느즈막하더라고!?

얼른 집으로 돌아가자.ㅋㅋ

 

 

그렇게 걸어 돌아가면서

거울분수에 오랜만에 불이 들어와있길래

스윽 한 장 담았다.

친구에게 스폿 소개도 싹 해주고.ㅋㅋㅋ

 

뭐 대단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서울에 살면서 한강에 가깝게,

언제라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한강공원에서 잘 놀다왔다.ㅋㅋ

난지한강공원에서 망원한강공원까지

이정도면 소소했지.ㅋㅋㅋ

 

그럼 올해의 추억을

또 이렇게 담아보면서

나는 다음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소소하게 돌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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