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데이트와 회식하기 좋은 곳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데이트와 회식하기 좋은 곳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카페투어가고

가볍게 데이트하는데 다녀온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칠프로칠백식당 석촌직영점이라고

칠프로칠백식당은 이미 알고 있었고

우리가 방문했던 카페에 멀지 않아서

보고 예약해서 다녀왔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nNGi63pd02

칠프로칠백식당

 

먼저,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83 1층

지번 주소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1-13 1층

 

우리는 석촌호수에서 거닐고

사진 출사도 가볍게 즐기고

멀지 않은 곳 카페에 있다가

지도를 참고해서 쪼르르 걸어갔다.

그래서 크게 어렵지 않았다.

전철역도과 버스정류장도 있고

석촌호수쪽에서 데이트나 모임을 잡고

코스로 여길 딱 들려도 괜찮으 루트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큼직한 간판과 함께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이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금

16:00 - 23:00

 

토

12:00 - 22:00

 

일

정기휴무

 

*평일 영업시간 외 사전예약 가능

(전화문의)

 

[연락처]

0507-1388-7002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팁으로,

주차의 경우

주차 대수가 한정적이니

미리 전화로 문의하면 좋을 것 같고

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위해 통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

실제로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에

회식으로 방문하는 모임이

룸으로 싹 들어가시더라.

무려 2팀이나.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정리하고 얼른 가게 안으로 이동!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예약한 이름 체크.

예약석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다음은,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벽에 있는 메뉴판 외에도

이렇게 테이블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자형 메뉴판도 있으니 참고.ㅋㅋ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날 당기는 느낌으로

칠백 한우육사시미1,

찰백 한우모듬1, 등심1

(여기 등심도 맛있거든~)

곤드레밥, 칠백 된장찌개, 짱아찌 국수

이렇게 사이드 삼대장.

이러면 배터지지.ㅋㅋㅋ

이렇게 주문했다.

이럼 약간 코스 갬성으로 먹을 수 있다.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가게 구경.

손님이 방문하기 전

아마도 우리가 개시 손님이었던 것 같다.ㅋㅋ

우리가 너무 배고파서

이른 저녁을 먹어서 그런가?

그래서 손님이 없었다.ㅋㅋㅋ

식사 중에 방문하시더라고~

그래서 좀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구경하면서 사장님께

구경해도 되는지 허락도 구했고~

 

위 모습이 매장 전경이다.

쾌적한 분위기.

느낌 참고하고~

 

 

벽면에 있는 안내판으로

새롭게 구성된 우열세트와

선물용 포장도 체크.

개인적으로 세트도 좋은데

선물포장도 마음에 든다.

어디 찾아뵐때 챙기면 좋을 듯.ㅋㅋ

 

 

그리고 가게에 있는 룸인데

룸도 1,2,3호실 3군데가 있고

그 룸들도 파티션을 연결하면

단체인원도 들어가는 넓은 방이 되더라.

그래서 회식하기 좋은 구성이라

모임이나 회식도 많이 하나봐.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2팀이나 회식, 모임 하던데~

나중에 이렇게 모임해도 괜찮겠다.

 

그렇게 가게를 구경하는 동안

예약했던 손님이라 그런가

반찬이 금방 세팅되고

음식도 금방 나오더라고?

그래서 나도 얼른,

칠프로칠백식당 먹방시작!

 

 

먼저,

기본반찬들이다.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은

소고기가 메인인 곳이니

그에 맞게 기본반찬이 구성되어있다.

기름진 고기를 정리해주는

파절이나 깻잎절임,

겉절이, 깍두기, 된장오이고추범벅

요런 반찬들 가 기본적으로 간도 맞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특히나 깻잎이랑 겉절이 밥도둑.ㅋㅋ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메인 디쉬.

먼저,

칠프로칠백식당 칠백 한우육사시미.

쫀득거리는 식감과

고소한 육향과 맛.

찰기가 도는 육사시미였다.

 

 

마늘이 잘게 들어간 육사시미 소스에

톡 찍어서 먹으면 아 좋지.

특히나 날이 겨울이라 그런가?

차가운 육사사미를 먹는데

그 찰기가 쫀득쫀득 거리니

평소에 먹는 맛보다 더 맛이 좋더라고?

석촌호수 고기집이긴 한데

육사시미 집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듯.ㅋㅋ

 

 

그리고 육사시미를 다 먹었을 때,

직원분이 식사 속도를 체크하고

불을 알맞은 타이밍에 넣어주셨다.

 

칠프로칠백식당의 불은 연탄불.

오래가고 뜨거운 화력으로

소고기를 구워 먹을 때

매력있는 불이다.

관리가 힘들고 번거로워서

연탈불로 하는 집이 많이 없는데

칠프로칠백식당은 연탄불을 사용하더라.

인상적인 부분 한 컷.

 

 

그리고 메인인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한우모듬.

 

 

이번에 갑자기 급 당겨서

등심을 주문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고~

 

 

그리고 늘 즐겨먹는

칠프로칠백식당 한우모듬은

살치살, 안창살, 갈비살로

한우에서 특수부위로 나오는

약 7%의 부위를 다룬다고 한다.

그래서 칠프로칠백식당이라고~

 

마블링부터 육색까지

아주 예쁘고 먹음직 스럽지.ㅋㅋ

 

 

그렇게 연탄불 잘 올라오고

고기 잘 세팅 되어있으니

야무지게 구웠다.

일단 쫄깃한 갈비살부터~

 

 

촬영도 같이하느라

정신없긴 했지만

그래도 야무지게 소고기 한 입.ㅋㅋ

갈빗살은 다른 특수부위보다

더 쫄깃한 식감이 포인트이다.ㅋㅋ

 

 

그렇게 먹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연탄불 강할 때

두툼하고 큰 등심을 굽는게

더 맛이 좋을 것이라면서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등심 좀 잡아주시겠다고~

와 바쁘실텐데~감사합니다.ㅎㅎ

 

그렇게

등심을 직접 잡아주셨다.

 

 

짠.

그렇게 등심 구워주시면서

내 손이 놀고 있길래

느낌 전달해볼까 싶어서

가볍게 영상으로 첨부.

이렇게 화력 좋은 연탄불로 구워주셨다.

 

 

그렇게 잘 구워진 등심.

도톰한 고기 조각에

익힘 정도도 적당해서

안쪽에 육즙 사악 올라와서

그 맛이 너무 좋더라고.

역시 사장님이 구워주셔야하는건가봐.ㅋㅋㅋ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서 이어진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사이드 삼대장들.

우리는 이미 고수라서

고기를 구울 때

바로 함께 달라고 요청한다.

그럼 고기와 함께 먹기 좋다.

이런 깨알같은 팁.ㅋㅋㅋㅋ

이것도 참고하고~

 

일단 위에 곤드레밥과

비벼 먹는 간장소스.

곤드레 향이 솔솔 들어가 있어

그냥 곤드레밥만 먹어도 좋다.

 

 

그리고 칠백 된장찌개.

버석과 두부가 신선해서

이런 향과 식감을 겸비한 된장찌개인데,

원래 같으면 찌개밥을 해먹어도 좋은데

여기서는 된장찌개를

곤드레밥에 적당량 넣고

그 나머지 간을 비빔소스를 넣어서

같이 비벼먹 먹는다.

 

여기에 더 하자면

한우 고기 조각을 잘게 짤라서.

그럼 한우 곤드레 비빔밥이 되는데

혜윰님 페이보릿이라고 할 수 있겠다.ㅋㅋ

 

 

나는 이렇게

고기 한 점씩 해서

큼직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

고기 씹는 맛도 즐기고

곤드레 향이랑

단짠단짠 조합이라서.ㅋㅋㅋ

 

 

그리고 베스트 워너비는 역시 면이지.ㅋㅋㅋ

칠프로칠백식당의 짱아찌 국수.

그냥 일반적인 냉면 육수가 아니라

짱아찌가 베이스인 육수라서

단짠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질긴면이 아니라 국수여서

면치기하기도 좋다.ㅋㅋㅋ

겨울에 은근 별미잖아~

 

 

식감과 색감을 더해주는 양파, 짱아찌, 고추와

육즙 살아있는 잘 구워진 소고기.

그리고 그를 덮어주는 면치기.

아주 훌륭하지.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등심과 함께

안창살, 살치살을 같이 구워먹었다.

약간 오마카세라고 해야하나?

그뒤로 내가 고기를 구웠으니

상황과 느낌에 맞게

내가 구워서 혜윰님께 대령했다.ㅋㅋ

 

 

그리고 언제나 우리 루틴처럼

마무리는 언제나 살치살.

기름기 좔좔~

다른 부위보다 마블링도 많고

그래서 더 기름지고

흔히들 말하는 입에 살살녹는다!

그 맛을 즐길 수 있다.ㅋㅋ

 

석촌호수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에서도

마무리는 이렇게 살치살에

아까 봤던 기본찬들 싹 즐기면서.ㅋㅋ

이쯤 되면 혜윰님 배부르셔서

거의 내가 다 즐기는데

한 점은 혜윰님 드시고

나머지는 다 내꺼.ㅋㅋㅋ

개이득.ㅋㅋㅋ

 

그렇게 야무지게 클리어!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돌아왔다.

돌아오면서 전철역 가기전에

후식으로 차 한잔 마시고

다뜻하고 손꼭잡고

석촌호수 걸으면서

사진도 찍어보면서 걸어왔다.

배는 뜨끈하게 고기 들어가있고

밖으로는 쌀쌀한데 패딩입어서

기분이 썩 좋더라고.ㅋㅋㅋㅋㅋ

만족.

 

그럼 이러게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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