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촛대바위와 저동항 행남해안산책로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릉도 촛대바위와 저동항 행남해안산책로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지난 사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릉도편 이야기를 계속하겠다.

 

울릉도 여행에서

우리가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서

절경과 그 멋을 즐겼는데,

촛대바위와 행남해안산책로가 있는

저동항에 방문하기도 했다.

오늘은 그 저동항의 이야기.

독도로 들어가는 페리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니

관심있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ㅎㅎ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Vt7fyOWvYs

촛대암

먼저,

울릉도 촛대바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 독도유람선관광의 위치도 :)

 

[촛대바위 위치]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독도유람선관광 위치]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48-11

 

우리는 울릉도 여행을 다니면서

관련 내용을 취재하는

팸투어로 함께 이동해서

버스투어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고즈넉하고 잔잔한

울릉도 저동항이 위치한다.

https://youtu.be/CnAa_QAczA0?si=R9J0vCJxqEZ8O7WB

그렇게 도착하면서

영상 하나 첨부!

이날 혜윰님과 함께한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릉도편의 영상이다.

저동항, 행남해안산책로, 촛대바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울릉도 가볼만한 곳들이 담겨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용올

시청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럼 그렇게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계속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받고

함께 소통하고 싶은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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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은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초입에 있던 안내판으로

울릉도 지도와 함께

주요 볼거리도 체크.

 

저동항 근처로

도동항까지 이어지는

행남해안산책로부터 해서

(여긴 우리도 다녀왔지.ㅋㅋ)

그리고 바로 촛대바위도 유명하고

살짝 위쪽으론 내수전몽돌해변.

이렇게 참고하면 좋은 듯?!

그리고 주차장을 지나 방파제쪽으로 올라가는 길.

바로 시야로

울릉도 촛대바위가 보이는데,

여기가 저동항 남방파제위치이고

반대편은 저동항방파제이다.

당연히 이어진게 아니라서

양쪽다 가려면 마을을 빙 둘러야한다.

따라서 우리는 남방파제만 :)

그리고 화장실도 있으니

급한 분들은 여기서 해결.

그리고 방파제 위로 올랐다.

 

방파제 위에 올라서 바라본

울릉도 저동항 전경.

위 영상을 참고하면 느낌 올텐데

우리가 울릉도 여행을 했을 때

해가 쨍~한게 아니라 흐리고 비오고

날씨가 좋지 못했는데

그게 오히려 신의 한 수였을까?

운치있는 모습에

한적하고 포근한듯한 저동항의 모습.

 

작은 어촌 마을에

그 뒤로 운무가 가득하니

마치,

모노노케히메의 숲의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네,

그리고 저~쪽에 보이는

독도유람선관광.

저동항에서 독도로 들어가는 배가 있다고 한다.

독도를 관광하는 배는

파도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약간 선택받은 사람이 방문할 수 있는

그런 운이 좀 따라야하는 것 같더라.

우리는 독도는 패스하고

대신 저동항 선착장사진 한 컷.

그리고 저동항과 도동항이 연결되는

행남해안산책로를 구경하기 위해 스윽 접근.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으로

화산활동 이후 생긴 지질을 구경하며

바다 옆의 길을 산책할 수 잇는 길이다.

 

베개용암, 암맥, 기공과행인,

해식동굴,해안폭포 등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매력.

맵으로 관련 지질을 표시해놔서

스폿마다 방문하면서 볼 수 있다.

 

화산활동으로 마그마가 흐르고

이게 어떻게 식었고,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따라

다양한 지질형태를 띈다는 점이

지구과학 1등급 출신에게는

아주 재미있는 교과서인 곳.ㅋㅋㅋ

그리고 저동항 행남해안산책로의 입구는

위 사진처럼 되어있더라고.

입구가 작게 되어있는게 인상적.

그렇게 드디어 거닐어본

울릉도 저동항 행남해안산책로.

이길 따라 계속 걸어가면

바다 옆을 끼면서 도동항까지 연결된다고 한다.

우린 촬영 시간이 한정적이라

저 멀리까진 못 가보고

적당히 즐기다 돌아왔지.ㅋㅋ

 

울릉도는 육지와 달라서

바람, 파도가 수시로 변덕이라고 한다.

날이 안좋아서 파도가 높으면

이 산책로는 위험해서 이용할 수 없으니

가능할 때 즐겨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다행이 우리는 다음날

날이 훨씬 좋을 때 도동항에서

더 많이 걷고 즐겼다.

그건 저 위 여행 영상에 나오니

참고해도 좋을 듯 :)

그리고 우리도 아까 말했던 지질관찰.

바로 초입쪽에 베개용암과 함께

암맥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나름 컨샙잡고 인증샷.ㅋㅋㅋ

 

혜윰님 컷은

내가 연출해본 컷인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ㅋㅋ

그렇게 행남해안산책로를 보고 나와서

다시 반대편 방파제쪽으로 이동.

울릉도 촛대바위를 보러 갔다.

 

촛대바위를 검색해보니

다른 지역에 같은 이름의 바위가 있더라고?

헷갈리면 안되겠구만~

 

여튼 울릉도 촛대바위 지명유래는

아버지(노인)이 배를 타고 나갔다가

심한 풀량 때문에

돌아오지 못하게 되자

딸은 걱정했고

이후에 배가 보이자

기다리고 있을 수 없어

배가 있는 쪽으로 다가갔으나,

파도를 이길 수 없어 지쳤고

그자리에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이 바위를 촛대바위,

또는 효녀바위라고 부른다고~

 

오 신기한 유래네.ㅋㅋㅋ

그렇게 가깝게 다가가서 본 촛대바위.

봉긋 솟은게 인상적이다.

결국 화산활동,

마그마 때문에 생겨났을 텐데

저런 모습을 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다.

아래에서 엄청난 압력으로 솟았고

그게 바다를 만나 식으면서 형성됐으려나?

 

그러고보니

삼선녀바위, 삼선암도 비슷하네.

자연의 신비야~

그리고 버스로 돌아오면서

저동항 울릉특산물유통이 있길래

들어가서 구경도 해봤다.

특산물 판매점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안쪽에

참고비, 나물밥, 부지갱이, 엉겅퀴, 삼나물 등

다양한 울릉도 나물들도 있고

항구이니 만큼 조업으로 잡은

울릉도 오징어도 있었다.

시식으로 한점씩 맛볼 수도 있고

구매할 수도 있었는데

잡아서 오랫동안 저장하고 말린게 아니라

잡고 금방 말려서

약간 반건조처럼 촉촉한 오징어라서

훨씬 맛있고 좋다고 한다.

가격도 훨씬 고가이고~

역시 울릉도 오징어는..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특산물 판매점까지 있으니

관광하고 쇼핑까지

관심있는 분들은 챙겨보시길~

 

우리도 그렇게 구경하고

다시 버스에 타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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