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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부산 갈만한곳 청사포 후기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아카홀릭(a.k.aholic) 2024. 3.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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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만한곳 청사포 후기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부산여행 이야기!

부산에 대표 가볼만한 곳 중에

역시 빠지지 않는 것이 청사포!

한국인, 외국인 가릴 것 없이 많이 방문하는데

우리도 이때 함께 다녀왔지~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befX2E_EDP

 

청사포역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58번길 121

map.kakao.com

 

먼저,

부산 청사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청사포역 위치]

도로명 주소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로58번길 121

지번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637-3

 

청사포는 해운대와 가깝고

걸어서도 방문할 수 있는 위치인데

부산 해변열차 블루라인파크를 통해서

색다르게 방문할 수도 있어서 좋다.

우리도 해변열차를 탔고

이전 포스팅에 함께 정리되어있지.ㅋㅋ

그래서 위 주소를 청사포역으로 잡았다.

 

 

그렇게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타고

미포정거장에서 청사포 정거장까지 도착.

해변열차만 탑승하면 금방 온다.ㅎㅎ

 

 

그리고 청사포역까지는

스카이캡슐로도 올 수 있는데

원하는 거 픽하면 될 것 같다.

우리는 해변열차가 더 갬성에 맞더라고.

스카이 캡슐은 위사 진처럼

사진으로 담아야 예쁘고~ㅋㅋㅋ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청사포를 찾는 이유가

이렇게 부산 갬성의 교통수단을 즐겨

방문할 수 있다는 매력도 포함이다.

https://youtu.be/hQrZe655pXM?si=UF0rN3Op6R9yakIm

 

그리고 이 영상도 첨부.

이날 혜윰님과 함께한 부산 여행 영상인데,

부산 해변열차와 함께

청사포 도착해서 즐기는 모습,

그리고 계속 여행코로 이어서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용으로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자극적인 여행이 아닌

잔잔하게 편안한 여행을 테마로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는 채널이니

소통하고 싶은 분들도 영광.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영상 참고하면서 계속 이어서,

그렇게 도착한 청사포.

청사포는 어느 특정 스폿이라기 보다

이곳 전체 어항만 지역이다.

그럼 청사포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운영시간]

매일

00:00 - 24:00

(방문하는 건 항상 가능하니까)

 

[연락처]

051-749-4000

 

간단히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고

연락처도 있길래 정리했는데

그냥 알아서 잘 방문해서

잘 즐기다 돌아오면 되는 곳이라

따로 필요한진 모르겠는데

특수사항을 위해서 참고.

 

 

그리고 청사포에 대한 이야기도.

지역에 대한 내용도 체크.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라고

이렇게 알아보고 방문하면

그 느낌이 배로 좋아진다.

나도 그래서 여행블로거가 됐고~

부산 갈만한곳 청사포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사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신시가지

남쪽 중동에 위치한 어항만 지역이다.

해운대구가 고밀도로 개발된 지역이지만

청사포는 해운대 시가지에서

달맞이 길(고개) 넘어

외곽 좁은 지역에 형성된 해안가라

고즈넉한 마을 풍경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부터 해산물이 유명하고

특히 질이 좋은 미역이 생산된다고~

해산물뿐만 아니라

동해 바다 일출 스폿으로도 유명하고

저녁에 볼 수 있는 달맞이길 달은

부산 팔경으로 꼽힐정도이다.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부산 청사포가 1등으로 뽑혀

대통령상까지 받았으니

뷰에 아름다움은 인증받은 셈이다.

https://youtube.com/shorts/DU9t9kveCkc?feature=share

 

그리고 위 쇼츠영상도 참고하면

청사포가 젊은층들에게 유명해진 것 중에

애니메이션 슬램텅크가 빠질 수 없다.

일본 도쿄 카마쿠라코코마에역 철길이

슬램덩크 애니의 로케이션으로

매우 유명한 명소인데

그 느낌과 흡사한 한국의 카마쿠라코코마에역.

그곳이 바로 청사포인다.

 

여행 블로거로,

여행 유튜버로,

사진과 영상 촬영도 좋아하지만

그전에 슬램덩크를

너무 사랑했던 1인으로

여긴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부산 가볼만한 곳으로 언급했지 :)

 

한가지 이슈가 있다면

여기가 여행영상에서 처럼

내리막길이 커브를 타고 쭈욱 이어진 곳으로

차량 속도가 빠른 곳인데

여기서 사진을 담겠다고

무리해서 무단횡단을 하는 분들이 많았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그러니 외국인들도 다 그러더라..

나와 혜윰님은 첫차인가를 타고 청사포를 가서

저 위에 사진을 담기위해

거의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차없고 신호 걸렸을 때 촬영했고,

그땐 인도에 팬스가 없었는데

이젠 팬스가 생겼더라고?

아마 무당횐단 이슈 때문인 듯.

여튼, 이 이슈도 체크.

 

 

그리고 청사포에서 우린 아침겸 점심.

이걸 브런치고 해야하나?ㅋㅋㅋ

이 정도면 그냥 점심 아님?ㅋㅋㅋ

연남동에서 종종 먹어서 좋아했던

쌀국수와 월남쌈으로 배를 채웠다.

근처에 카페도 식당도 있어서

여기서 브런치해도 좋을 듯.

 

참고로

우리도 달맞이길에서

또 명소, 카페 우리 갬성대로 찾아서

기가막힌 곳을 방문했는데

그것도 코스로 참고하면 좋으 듯.

우리 여행 갬성이면 분명 좋아할 것이다.

(맞아, 위 여행영상에 있다.ㅋㅋ)

 

 

그렇게 점심을 먹고

청사포 메인 사진도 촬영햇으니

청사포를 둘러보면서 즐겼지!

여기서부터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자유여행식으로 가는 거니까

코스나 느낌 참고하면 될 듯.

독자분들 스탈이 아니라면

빨리 넘어가도 될 부분이다.

 

먼저,

청사포 기찻길 아래로 쭉 내려오면

푸른모래 청사포,

푸른모래 전시관이 있다.

약간 등대 모양의 건물로

위로 올라가볼 수도 있고

 

 

1층에는 이렇게 사진들과 함께

청사포의 내용을 참고할 수 있었다.

여기가 감성버스정류장이더라고?!

그렇지 않아도 버스들 여기서 돌던데~

 

 

그리고 이 건물 2층에 올라서

저 멀리 동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잠시 또 청사포에 대해서~

 

청사포 지명의 유래

 

먼 옛날 한 금슬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떠나는데,

풍랑을 만나 배가 침몰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알 턱이 없는 아내는

바닷가 바위 옆에 소나무를 심고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렸다.

용왕은 끼니도 거르고

남편만 기다리는 아내를 안타까워 했고,

자신을 대신해 푸른 뱀 한 마리를 보낸다.

 

푸른 뱀을 만난 아내는

뱀을 타고 용궁에서 남편과 상봉.

하지만 남편은 이미 이승 사람이 아니기에

함께 돌아올 수 없는 몸이 되어 있었다ㅠㅠ

 

마을 사람들은 아내가 있던 바위를 망부석,

아내가 심은 소나무를 망부송,

마을의 지명을 청사포로 지었다고 한다.

(이게 지역명의 시초가 되었다고~)

 

그래서 청사는, 푸른 뱀이라는 뜻인데,

이후 맑은 모래라는 청사로 바뀌었다가

다시 맑을 청에서 푸를 청으로 바뀌면서

푸른 모래라는 의미가 된 것이라고 한다.

이 내용을 아니까 또 재밌더라고 ㅋㅋㅋ

 

 

푸른 뱀이 똬리를 틀은 곳이다~생각하며

청사포 고즈넉한 마을을 보니

바다도 너무 예쁘고

인위적이니 않은 분위기가 참 좋더라.

여행이 시끄러울 필요가 뭐가 있나

이게 바로 휴가이고 힐링이지.

 

 

길따라 쭈욱 걸어서 도착한

청사포 쌍둥이 등대.

 

청사포 쌍둥이 등대

 

부산 해운대 명소이며

사진 출사 로케이션으로 유명한 곳.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촬영지로

사진찍는 거 좋아하는 분들은

스윽 와서 담고오시길.

청사포 방문하면서

이런 깨알 포인트 놓치면 아쉽잖아 ㅋㅋ

 

약간 평일에

고정 세로 앵글로 등대 담고

그 앞에 노란 꽃을 들고 있거나 하면

진짜 그림일 것 같다 ㅋㅋㅋ

나도 요건 체크!

 

 

그리고 우리가 방문할 다시

이렇게 방파제 앞쪽에 공사 중이더라?

보수공사인지 증축인지 모르겠는데

이 느낌이 좋아서 담았다.

이건 개인 취미 ㅋㅋㅋ

 

 

그리고 등대에서 나와서 마을 살짝 안쪽에

위 사진처럼 거대한 나무가 있다.

프로 여행러분들은 느낌 바로 올 듯.

 

 

바로 청사포 당산나무이다.

현재 보호수로도 지정된 나무이고

소나무가 약 300년으로 수령을 추청하고 있다.

 

당산나무라고 하면

한국 역사, 문화, 전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삶이다.

바다에 나간 남편의 안정을 빌고

도시로 일하러 나간 자식의 안정을 빌고

고생하시는 부모의 안녕을 빌며

우리들의 영혼이 기댈 수 있는 나무로

마을에 당산나무가 있다면

잠깐이라도 멈췄다 가곤 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잠시 그 웅장함을 느끼고 오면 되겠다.

돈드는 것도 아니고

카페 근처에 많아서

살짝 산책삼아서 가면 딱 좋다.

 

 

그리고 그 맞은 편에는

이렇게 비석으로

청사포를 안내하고 있다.

아까 붉은 등대를 걸어서

나도 사진을 담았다.

 

흐린날 방문했는데

그래서 또 그 나름대로 감성적이고

원하는 사진도,

새롭게 본 시야도,

이곳의 이야기도 잘 즐겼네 ㅎㅎ

부산 갈만한곳으로 추천할만 한다.

그리고 돌아올 때는 영상에서 처럼

달맞이길을 통해서

카페 들렸다 걸어왔는데

다음에 그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ㅋㅋ

여행에 연속성~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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