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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축제 실시간 인생샷 너무 좋다

아카홀릭(a.k.aholic) 2024. 3. 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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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축제

실시간 인생샷 너무 좋다

 

오늘은 봄꽃 시즌을 맞아

의성 산수유마을에서 열린

산수유축제를 방문한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겟다.

축제도 구경하고

역시 노오란 산수유와 인생샷까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7r0CYLGaAb

 

산수유꽃피는마을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2길 2

map.kakao.com

 

먼저,

의성 산수유마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북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2길 2

지번 주소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1115

 

우리는 서울에서 버스투어로

편하게 방문해서 그래도 편했다.

 

 

그렇게 의성 산수유마을에 도착.

산수유축제가 한창이라

진행요원분들의 안내에 따라

인근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걸어서 축제장으로 이동했다.

 

[주차장 위치]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1287

 

이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축제가 진행되면서 보니 만석.

다른 주차장으로 안내하고 하더라고.

그래도 구례 산수유축제보단

사람 훨씬 적고 좋다고 말씀하시더라.

개인적으로 여행을 업으로 하지만

사람 너무 많은 것은 힘들어해서

이렇게 사알짝 한가한 것이 훨신 좋다.

꽃보기도 좋고 촬영하기도 좋고.ㅋㅋㅋ

 

 

그렇게 주차장에서 하차하고

산수유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

찻길로 가면 별로니까

위 사진에 보이는 밭 옆길로 이동했다.

 

딱 사빈만 봐도 보이지?!

저 길 옆에는 산수유나무가 만개했고

그 앞으로는 의성 마늘밭의 싹이.

이 갬성이 진짜 좋더라고.

이때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한다.

마늘은 사랑이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을을 따라 쪼르르 걸어가니

산수유가 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개울을 따라 핀 산수유 숲.

그리고 쥐쪽에 높에 뻗은 나무들이 품은

산수유들을 보고 있으면

무슨 병풍을 보고 있는 것 같더라.

 

 

그렇게 길을 걷다보면

위 사진처럼 작은 다리를 건넌다.

옆에는 마늘 창고?

밭을 일구는 장비들이 있는?

그런 공간이 있는데 겸사겸사 구경하고.ㅋㅋ

다리를 살짝 건너니

드디어 의성 상수유축제장에 도착.

 

 

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축제의 모습.

이게 넓은 장소를

2차선 길을 하나두고

양쪽으로 운영되더라고?

부스를 두고 공간을 확보하다 보니

차선을 넘어서 운영하는건가봐~

그럼 축제장에 도착했으니

산수유축제에 대해서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의성 산수유축제

(의성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

 

행사명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 행사

 

기간

2024. 3. 16.(토)~24.(일) / 9일간

 

장소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마을(산수유2길 2)

 

프로그램

산수유 꽃길걷기,

버스킹,

농특산물장터,

먹거리 장터 등

 

연락처

054-834-3398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축제는 지금 시점으로 종료.

하지만 산수유는 한창이니

꽃구경으로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을 듯?!

 

 

그렇게 알아보고 우리도 축제 즐기기.

축제장 초입에 무대에는

여러가지 공연들이 있더라고?

난타, 장구가 세팅되던데

우리는 촬영하고 시간이 빡빡해서

이걸 충분히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다.

앞에 나가서 궁디 흔들어줬어야 되는데~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으로 참고 자료.

의성국가지질공원으로

지질명소 12개소가 있다고 하는데

지구과학 1등급의 애정하는 사람으로

이런 자연현상 보는거 좋아한다.

한국의 땅이 또 오래된 지질이라

이런 특징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ㅋㅋㅋ

그리고 보통 그럼 경관이 좋아서~

이 12개소 체크.

독자분들도 혹시 의성가면 참고.ㅎㅎ

 

 

그리고 길을 건너면서

의성 산수유마을 표시석.

주차안내부터 횡단보도 차량통제, 행사 안내 등

경찰, 주민, 주민?분들이 힘써주셨다.

이날도 방문하는 차들과 사고없이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었다.

 

아참,

그리고 여담으로

대한민국 사람들 진짜 말 안들어.ㅋㅋㅋㅋㅋ

주차장 만석이거나

횡단보도 건널 때 지켜달라면

안 지키는 사람 자꾸 생기고

통제하는 분들은 자꾸 목소리 높아지고

결국 목 쉬고..ㅋㅋㅋ

행사 관계자들 참 고생하셨다.

덕분에 잘 보고 왔네.

 

 

그리고 길 넘어간 축제장.

아래쪽에도 마찬가지고 여기도 그런데

이 부스들에서 식사, 음료, 간식, 공방

그리고 또 산수유 관련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행사장 위쪽 구석에

바베큐도 있더라고?

여기가 좀 인기 있는 곳인가?ㅋㅋ

앞에 어묵도 있었는데

요거 좀 맛있어 보였지만

더운 나에게 더운 음식은 사치..ㅋㅋㅋ

 

그리고 별도의 기간 없이

산수유꽃 개화시기에 방문객을 위해

최소한의 편의시설,

먹거리 · 농산물 판매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지금 방문해서 즐기는 것도 가능할 듯.

 

 

가격을 보고 방송을 들어보니

의성 청년들이 운영하는 점포들이 들어와서

홍보겸 매출을 올리는 좋은 행사였고,

이럴 때 힘들더라도

더 많이 참여하고

전국 각지의 사람들을 만나서

매출, 홍보도 올릴 수 있으니

또 의미있는 행사자리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계속 핫이슈였던

축제꾼들이 입점해서

너무 비싼 가격으로 장사하던 거...

가뜩이나 국내여행 니즈가 떨어지는데

그 이유 1순위가 너무 높은 가격.

해외에서 먹는 것보다 비싸면

누가 굳이 국내여행을 고집하겠는가?

마진 살짝 보는거야

철장사, 여행이니까

이러면서 이해해줄 수 있지만

너무 높으면 절대 안가지.

그건 나도 안가겠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부스들 메뉴판 보면서

가격은 어떻게 되어있나~보니까

가격이 다 착하더라고?

막 싸다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을 받는 정도?

오 괜찮네~

 

양은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메뉴판 보면서 좋았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행사 관계자와 지자체에서

트렌드에 맞게 잘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

이러면 근교에서 철마다 올만하다.

이런 생각.ㅋㅋ

 

 

그리고 우리가 왜 길건너 왔느냐~

위에 봤던 산수유들은

그냥 길에 핀 산수유들이고

이길을 따라 쭈욱 가면

더 고즈넉하고 에쁜 산수유 군락이 나온다.

거기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지~

독자분들도 초입에서 시간 쓰지 말고

쭈욱 올라와서 여기로.ㅋㅋㅋㅋㅋ

 

 

그리고 올라가면서 산수유열매.

산수유는 예로부터 약재로 쓰이며

그 효능과 수요가 있었다고 한다.

 

재밌는 이야기로~

산수유 씨앗을 바를 때

렉틴이라는 독성성분이 있어

처자들이 치아 앞부분으로 씨앗을 쏙 빼서

퉤 하고 발랐다고 한다.

그러면서 앞니쪽이 마모가 되고

산수유 고장인 의성의 처자들은

앞니 쪽이 시옷 느낌으로 마모된 특징이 있었고

산수유의 에스트로겐이

또 여성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고

그 때문에 미모도 한 층.ㅎㅎㅎㅎㅎ

최고의 신부감으로 뽑았다는 얘기가 있는데

여기 남겨서 전달하고 싶을 정도로

인상적인 이야기였다.ㅋㅋㅋㅋㅋ

 

산수유열매,

한방 약재로 보는 지식과

그리고 산수유마을의 문화

거기에 위트까지 더 해져서 좋더라.

독자분들도 잠시 웃으면서 패스.

 

 

그리고 계속 위와 같은 길을 걷는다.

주차장에서 밭 아래쪽으로 돌아

우리와 같은 코스로 이동 한다면

그래도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싶다.

한..15분? 20분?

마을과 산수유길이 상당히 규모가 있더라고.

 

 

그리고 귀엽던 문구.

온니 의성.

딱 봐도 사진 하나 담아야하는 자리.

그래서 홀린 듯 찰칵.

 

 

그리고 길 중간에

또 이렇게 차도와 만나는 길이 있는데

찻길이 아니라

오른편에 비닐하우스 쪽으로 걸어서

쭉 들어가는 것이

산수유길을 끊기지 않고

계속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위 찻길로 올라가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것 같더라?

식당? 카페? 아마 식당인 것 같은데

식당도 있는 것 같고.

그쪽으로 바로 접근해도 될 듯?!

 

 

그리고 비닐하우스쪽에

수제 한과와 또 뭐 팔고

미나리 삼겹살도 팔고 하던데

여기서 식사를 해도 좋고 우리는 패스.

계속 걸어갔다.

의성마늘밭, 의성산수유

콜라보된 길을 따라서 쭈욱~

 

날이 따뜻해서 땀 많이 나더라.

휴~ 벌서 더워~

 

 

그리고 저 멀리 시야가 닫는 곳.

길뿐만 아니라

산등성이까지 산수유가 펼쳐진

큰 산수유 군락이 있는데

여기가 끝지점이며 피날레 쪽.

여기가 사진찍고 놀기 더 좋은 곳이더라.

여기까지 가보는 것을 추천.

 

 

길따라 가다보면

위 사진처럼 작은 징검다리가 나오는데

여기까지 와야 거의 다 도착한 것이다.

적어도 여기까진 와줘야한다.

어디라고?

징검다리.

 

 

여기도 군락까지는 더 들어가야 되지만

더 고즈넉하고 분위기 있어서

축제장 앞보단 여기가 더 좋다.

여기 대충 앉아서

멍~ 때리면서 보는 것도 좋더라.

 

 

그리고 더 들어가서 공터에는

쉴 수 있는 의자와

이렇게 민속 놀이터가 있더라.

간단히 가족끼리 놀러와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을 느끼게 해주기

좋은 것 같다는 구성요소였다.

 

어르신도 옆에서

굴렁쇠를 돌려보면서 하시던데

그분의 어렸을 때,

얼마나 야무지게 돌리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셨겠어?

이젠 세월에 몸이 예전 같진 않겠지만

그때를 의성 산수유마을에서

회상하고 계신 것 같아서 좋더라.

https://youtube.com/shorts/1-5h3W3YwW8?si=OfXa9KBSWpQhfvW_

 

그리고 저 위에 있는 사진 찰칵.

올해의 커플포즈로

올해 열심히 찍고 있는 포즈인데

산수유 갬성 좋더라고.ㅎㅎㅎ

독자분들도 지금 딱 만개해서 좋으니

얼른 다녀왔을면 좋겠다.

금방 끝나는 봄을 만끽해야지.

 

쇼츠도 간단히 만들었는데

관심있으면 이것도 봐도 좋을 듯.

이건 아까 봤던 산수유길에서 촬영한 것.

 

 

그리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우리도 축제장에서 시원하게 음료.

레몬아이스티 4,500원의 행복.

땀 뻘뻘 흘리다가 이렇게 마시니까

당충전 쫘악 대고 행복하더라.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놀다 왔지 :)

 

이제 서울도 스타트할 텐데

얼른 준비하고 또 즐겨야지.ㅋㅋ

부지런히 공유하도록 하겠다.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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