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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영화 극한직업 후기 리뷰 코믹한 치킨집 잠복수사!

아카홀릭(a.k.aholic) 2019. 2. 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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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후기 리뷰

코믹한 치킨집 잠복수사!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나서 후기를

내 생각을 듬뿍(?) 넣어서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요즘 한창 인기있는 영화인~

영화 극한직업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나도 참 재미있게 본 영화로

얼마 전에 해윰님과 함께 보고 온 영화인데

부지런하게 기록해본다.

그럼 얼른 본론으로 고!고!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1월에 개봉한

이병헌 감독의 영화이다.

이병헌 감독이 참여한 작품으론

써니(각색, 스크립터)

네버엔딩 스토리(원작자)

타짜-신의손(각색)

오늘의 연애(각본)

위대한 소원(특별 출연) 등이 있다.

다양한 작품으로 함께한 분이다.

이 정도만 가볍게 확인하고

후다닥 패스~!


영화 극한직업에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들을 알아보자.


류승용 고반장 역

이하늬 장형사 역

진선규 마형사역

이동휘 영호 역

공명 재훈 역

신하균 이무배 역

오정세 테드 창 역

김의성 서장 역



위 배우들 외에도

영화를 위해 힘쓰신

많은 배우와 관련자 분들이 있다.

그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다음으로 부지런히 넘어가 본다.

영화 극한직업의 줄거리를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자.


고반장이 이끄는 마약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에

해체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한 번에 타개하기위한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국제 범죄 조직이 국내에

마약을 반입하는 정황을 파악하고

마약반은 잠복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에서 수사하다

장사가 안되는 치킨집을 인수하고

여기에서 잠복수사를 펼치는데~

이건 왠걸?

장사가 안되던 장소가

마약반의 우연으로 엄청난 맛집이 되버리고

수사하랴~ 장사하랴~

정신없는 마약반!

범죄조직을 잡기위해 치킨 맛집에서

잠복수사를 벌이는 마약반의

이야기를 재밌게 짜낸 스토리이다.

이제부터 내 개인적인 생각을 녹여

느낀 점을 비롯해서 후기를 적어보겠다.

어쩌면 의도와는 다르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뒤로 패스하시길~


우선 배우들은 호감 배우들이 많다.

오랜만에 보는 배우들도 있고

작년에서 연기에 인기를 얻어

나에게도 익숙한 배우들도 있고~

이런 배우들이 모여서 만든 코미디 장르이다.


일단,

류승용의 연기는 누가 뭐라할까?

7번방의 선물로 코미디 연기는 물론

카리스마 있고 액션과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배우가

마약만을 이끄는 반장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배우 진선균, 이동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로

코믹한 캐릭터 소화에 대단했다.

물론 다른 배우들도

캐릭터를 위해서 노력함이 보였다.

지난 스크린에서 보이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

이런 점은 극한직업에서 관람 포인트이겠다.

그리고 극한직업의 감독.

이병헌 감독.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한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개그 코드를 영화에 속속 넣으면서

영화 자체를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다.


이번 영화 극한직업도 역시

그의 손을 거치면서 더욱 코믹해지고

관람하고 온 사람들로 하여금

'웃긴영화', '재밌는 영화'라는 말이 나오도록

만들어 주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영화 극한직업의 설정은

잠복수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냥 잠복수사가 아닌

치킨집을 인수하고 코미디를 녹인

이 영화만으니 새로운 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선하다.

영화를 보면 범죄조직을 수사하는 스토리보다

치킨집에 대한 내용들이 더 많이 나온다.



영화 스토리 구성이

반전을 거듭하고

기본 배이스가 탄탄한 영화라기 보단

코미디와 웃음에 초점을 둔 영화이기 때문에

장르를 잘 못 이해하고 보는 분들은

어쩌면 재미가 없거나

(너무 웃긴 장면만 노출되기에)

스토리가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웃고 웃으며 나올 수 있지만

나오고 나면 기억에 남는 장면보단

전반적으로 재미있었다라는 느낌만 남는다.

단점이라기 보단 이 영화의 특징 정도 이겠다.

직접 영화 극한직업을 본

주변 지인들에게도 영화가 어땠는지 물어봤다.

돌아오는 대답은 간단하다.

존잼.

꿀잼.

앞서 느꼈던 느낌으로

이 영화는 재미를 중심으로 한 영화이다.

나역시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엇으니~

영화 극한직업이 현재 인기를 끌면서

영화에서 등장하는 치킨집.

수원왕갈비통닭의 인기도 함께 올라갔다.

인터넷을 보니 그 레시피를 요청하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그 레시피를 공개했다고한다.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어쩌면~

여기 저기 치킨집에서

갈비통닭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미 비슷한 간장치킨, 갈릭치킨 등이 있지만~

일단 이 영화의 인기가

얼마나 파급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다.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색감과 구도 등의

심미적인 부분을 참 좋아하는 편이다.

생각보다 잔잔하고 심미적인 영화를 좋아한다.ㅋㅋ

그런 부분에서 영화 극한직업에서

가~끔 나오는 장면은

이쁜 구도도 담고 있다.

일반 사람들 눈에 익술한 구도도 나오고

웃긴 장면에서 오히려 심미적인 화면을 통해

재미요소를 극대화 시킨 모습도 보였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고려를 얼마나 했는지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네이버 영화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들 중

괜찮아 보이는 사진을 위에 첨부했으니

어떤 느낌인지 참고해봐도 좋겠다.

참고로 삽입한 이미지들은

네이버 영화의 이미지를 참고했다:)

그리고 배우 신하균.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무배라는

악역을 소화한 배우인데,

이미 연기력은 너무 유명한 배우가

이번 영화에 재밌는 악역으로 나왔다.


비열하지만 웃기로

그렇다고 마냥 웃기기엔 살벌한

이무배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아주 믿어 의심치 않는 집중도였다.



메인 주연은 아니겠지만

함께 즐겨 볼 요소인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리뷰는 어떤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가볍게(?) 알아봤다.

타인의 생각도 함께 공유하고

나만의 생각으로 다시 생각해보려고~

이런게 또 영화의 맛이니까ㅋㅋㅋ


인상적인 부분은

초반에 범죄자를 잡는 추격신은

그렇게 길게 나오진 않지만 임팩트있다.

그 장면 하나를 위해

약 10일 정도를 촬영했다고한다.

배우뿐만 아니라 관계자들 모두 포함하면...

영화 한 장면을 위해 노력하는

그분들의 열정과 노고가...어마무시하다.

치킨집 잠복수사라

배우들이 직접 요리스쿨에서 학습하고

직접 와이어 연기를 하는 것 역시

프로들의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여담으로

영화 극한직업이 치킨을 주제로

이뤄지는 코믹수사물이기에

치킨이 등장 안할 수 가 없다.

이 영화에 사용된 치킨은

약 260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와...260마리 이상.

그 많은 치킨을

내가 1일 1닭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뭐~ 말그대로 진짜 여담이다.ㅋㅋ

위 사진은

헤윰님과 영화 극한직업을 보고

인증샷으로 찍은 사진.ㅋㅋㅋ



극한직업은 재미있다.

멘트부터 화면, 상황까지

영화시간을 잡아먹는 코믹이 있었다.

스토리와 반전은 예상할 만하다.

크게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소재는 신선하다.

치킨집 인수 잠복수사를

코믹하게 녹여낸 적은 처음이다.

배우들의 조합이 나쁘지 않다.

연기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재미있는 영화이다.

이렇게 가볍게(?) 정리해볼 수 있겠다.




영화를 마치고 혜윰님도

나처럼 이렇게 리뷰를 쓰겠다고~

그만큼 괜찮았던 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겠지?

재미없었으면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기록용으로 남기지도 않을테니~

설 연휴때 시기 적절하게

상영하는 영화로

가족과 함께보기에도 좋고

커플끼리 보기에도 즐거운

유쾌한 영화였다.

이만 깔끔하게 영화 리뷰 끝!


영화는 언제나 즐겁다.

리뷰도 하고나면 보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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