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면 즐겨라. 즐기다면 원하라.

이 블로그는 a.k.a Holic의 네이버 블로그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고성 있음)

Life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 떡밥과 해석 총정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아카홀릭(a.k.aholic) 2019. 5. 28. 04:00
728x90
반응형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

떡밥과 해석 총정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데이트로

보고왔던 마블 영화!

11년만에 그 끝을 장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후기성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아이고~ 과거부터

마블영화를 즐겨보긴 했지만

이렇게 떡밥을 정리하면서

내 느낌점도 적으면서~

후기까지 포스팅하는 것은

진짜 정말 어렵지 않다.ㅋㅋ

특히나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린다.

나도 전문가가 아니고

함께 알아가면서

이후에 더 재미를 느끼는 편이라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스스로 찾아보면서 정보를 모은다.

그래서 아래 내용들은

그 내용을 모와 정리하고

내 생각을 함게 저일하는 식이다.

영화의 내용이 당연히

너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영화를 시청하지 않으신 분이나

스포를 피하실 분들은

내가 아래 기본 설명후

안내하는 지점까지만

읽어내려가시면 될 것 같다.

그럼 할 이야기가 많으니

얼른 부지런히 시작하자!

본론으로 고!고!

나와 혜윰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하고

슬쩍 느즈막히 관람했다.

영화 예매가 힘든 것도 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영화관은

변수도 많고 몰입도 떨어지니~

그나마 좀 괜찮아 졌을 때 방문!

방문해서 찍은 포스터 사진이다.

여기서 가볍게 영화 정보를 알아보자!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감독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다.

루소형제는 늘 함께 작업하며

캡틴 아메리카에서 부터

어벤져스를 끌어가고 있었다.

윈터솔져, 시빌워, 인피니티워

그리고 마지막 엔드게임까지.

이후에 나오는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큰 스토리를 끌고 온 그들이다.

 

장르는 액션,SF.

미국 마블 히어로물이겠다.

181분이라는 런닝타임.

약 3시간이라는 상영시간으로

개봉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로 3시간도 아깝더라.

너무 보고 싶던 장면들이 많았다.ㅋㅋ

국내에는 12세 관람으로 개봉되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은...

그동안 마블 히어로의

총정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최대한 확인할 수 있도록

출연배우들을 정리해봤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주연

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역

 

크리스 에반스

Chris Evans

주연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역

 

크리스 헴스워스

Chris Hemsworth

주연

토르 역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주연

브루스 배너 / 헐크 역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주연

나타샤 로마노프/ 블랙위도우 역

 

제레미 레너

Jeremy Renner

주연

클린트 바튼 / 호크 아이 역

 

폴 러드

Paul Rudd

주연

스캇 랭 / 앤트맨 역

 

돈 치들

Don Cheadle

주연

제임스 로즈 / 워 머신 역

브리 라슨

Brie Larson

주연

캐럴 댄버스 / 캡틴 마블 역

 

카렌 길런

Karen Gillan

주연

네뷸라 역

 

브래들리 쿠퍼

Bradley Cooper

주연

로켓 목소리 역

 

조슈 브롤린

Josh Brolin

주연

타노스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Benedict Cumberbatch

조연

닥터 스트레인지 역

 

조 샐다나

Zoe Saldana

조연

가모라 역

 

크리스 프랫

Chris Pratt

조연

피터 퀼 / 스타로드 역

 

채드윅 보스만

Chadwick Boseman

조연

티 찰라 / 블랙 팬서 역

 

톰 홀랜드

Tom Holland

조연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역

 

안소니 마키

Anthony Mackie

조연

샘 윌슨 / 팔콘 역

 

기네스 팰트로

Gwyneth Paltrow

조연

페퍼 포츠 역

 

테사 톰슨

Tessa Thompson

조연

발키리 역

 

세바스찬 스탠

Sebastian Stan

조연

버키 반즈 / 윈터 솔져 역

 

다나이 구리라

Danai Gurira

조연

오코예 역

 

톰 히들스턴

Tom Hiddleston

조연

로키 역

 

 

 

엘리자베스 올슨

Elizabeth Olsen

조연

완다 막시모프 / 스칼렛 위치 역

 

에반젤린 릴리

Evangeline Lilly

조연

호프 반 다인 / 와스프 역

 

틸다 스윈튼

Tilda Swinton

조연

에인션트 원 역

 

헤일리 앳웰

Hayley Atwell

조연

페기 카터 역

 

존 슬래터리

John Slattery

조연

하워드 스타크 역

 

데이브 바티스타

Dave Bautista

조연

드랙스 역

 

폼 클레멘티에프

Pom Klementieff

조연

맨티스 역

 

레티티아 라이트

Letitia Wright

조연

슈리 역

 

테리 노터리

Terry Notary

조연

그루트 역

 

베네딕 웡

Benedict Wong

조연

웡 역

 

존 파브로

Jon Favreau

조연

해피 호건 역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조연

닉 퓨리 역

 

마이클 더글라스

Michael Douglas

조연

행크 핌 박사 역

 

이외에도 더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위해 노력하셨을텐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다음으로 패스!

다음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내용이다.

어벤져스의 시리즈를 통해

이야기 흐름을 타면 되는데~

간단히만 정리해보겠다.

 

 

인피니티 이후

지구에는 절반만 살아남았다.

인류도 히어로도...

남은 어벤져스 맴버들은

마지막 희망을 위해

인피니티스톤을 찾으러

타노스를 찾아가지만

이미 현시대 인피니티스톤은

파괴되고 없었다.

좌절에 빠져있을때

앤트맨의 등장으로

다시 타오르는 희망의 불꽃!

그들은 힘을 합쳐

과거로 돌아가

인피니티스톤을 빌려와

다시 현시대의 인류를

살려내려고 한다.

과거의 타노스는 이를 알게되고

현재로 넘어와 어벤져스 팀과

최후의 전쟁을 펼치게 된다.

이런 과정의 줄거리이다.ㅋㅋ

이렇게 정리하면 될 듯!

 

이렇게 영화의 기본 정보는

가볍게(?) 정리했고

이제부터는 내 느낀점과 함께

마블 영화의 꿀잼인

떡밥과 해성 등을 정리해서~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나도 여기저기 찾아보고~

개인 피셜도 함께~

스포가 너무 많이 있을테니

원치 않으신 분들은 여기까지!

 

이제부터 스포 시작!

떡밥 & 해석 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떡밥과 해석은

크게 2가지 부류로 해보려고 한다.

나도 자료를 수집하면서

'이렇게 포스팅해야지'하고

구분해서 정리하게 되었다.

 

1. 영화에 포함된 장면(이야기)들

2. 영화에서 삭제되거나

포함되지 않은 장면(이야기)들.

 

아래 포스팅에서는

'포함', '미포함'으로

표시하면서 정리해보겠다.

떡밥이나 과거와 연관되는 내용은

그냥 펴한게 '떡밥'으로~

그럼 여기도 이야기가 많으니

부지런히 시작!

 

 

(포함)(떡밥)

먼저 스토리 초반에

호크아이의 모습이 등장한다.

여기서의 발찌를 찬 모습을

빠르고 가볍게 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 시빌워 사태 이후

'앤트맨'처럼

가택 구금 중인 상황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언맨과 관련된

떡밥이나 나름의 해석.

 

(포함)(떡밥)

최후의 전쟁에서

아이언맨은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되살리고

인류를 구하게 된다.

여기서 참고할 포인트는~

타노스가 핑거스냅 시

"I am inevitable."

"나는 필연적인 존재이다."

라고 말하는데,

아이언맨도 이 상황에서

"I am Iron man."

"나는 아이언 맨이다."

라고 말한다.

이는 아이언맨 1편 후반부.

토니가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대사로.

이로 시작하여 언벤져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인 엔드게임에서

이런 대사를 다시 언급하면서

1세대의 시작과 끝을 표현했다.

멋진 언어유희!

 

 

(떡밥)

인피니터 워 이후에

토니는 페퍼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고있었다.

페퍼와 토니의 결혼은

과거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마지막에 기자회견 바로 전.

결혼발표를 하는 내용을

떡밥 회수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들의 아이인 모건은

인피니티 워에서

토니가 페퍼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실제같은 꿈이야기의

떡밥 회수라고 보면 되겠다.

 

(포함)

토니가 영화에서 언급도 하고

마지막 전투에서

페퍼 전용인 레스큐 슈트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언맨이 죽고

장례식에 보였던

성정한 할리키너.

과거 아이언맨3에서 만난

작은 꼬마가 성장했고,

토니의 딸인 모건.H.스타크.

이 둘이 아이언맨 1세대를 이어

다음 세대 히어로의 모습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다.

(포함)

과거에 존재하는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 위해

히어로들은 과거로 떠난다.

아어언맨인 토니도

과거로 떠나게 되는데

여기서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태어나기

바로 얼마전인 시기로

여기서 토니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느끼게 된다.

(떡밥)

그리고 여기서

마지막에 작별인사를 하면서

하워드 스타크의 집사인

에드윈 자비스가 등장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토니가

인공지능 자아 이름을 '자비스'로

만든 것은 어린시절

집사였던 그를 기억하며

지었다고 스을쩍 추축해볼 수 있다.

 

(포함)

토니가 핑거스냅으로

손을 튕긴 후,

미지의 공간에서 눈을 뜬다.

타노스도 핑거스냅하고

어린 가모라를 만났던

그 미지의 공간.

(미포함)

토니도 이공간에서

어른이 된 모건 스타크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있었다고~

이 장면은 그래픽처리까지 완료되어

내부관계자들에게만 공개하는

테스트상영까지 삽입된 장면인데,

감독들은

토니가 어른으로 성장한

모건 스타크를 만났을 때

'두 인물 간의

감정적인 연결고리가 있을까?'라는

고민을하고 최종 삭제했다고 한다.

다음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인피니터의 필요악. 빌런.

타노스와 관련된 떡밥과 해석.

그냥 단편적으로 보면

나쁜 악당이라고 생각할 수 도있지만

해석하는 분들은

필요악아라고 표현한다.

나역시 그렇게 생각한다.ㅋㅋ

 

(포함)

인피니티 워에서

핑거스냅 이후

타노스는 농부의 삶을 산다.

사랑하는 그녀를 살리지 못하고

현시대의 인피니티 스톤은

모두 파괴해버린 상태이다.

핑거스냅의 여파로

그의 몸도 정상은 아니다.

목적을 잃어버린

타노스의 방황을 느낄 수 있었다.

 

(포함)

현재의 모든 것을 잃은

타노스의 모습과

과거의 타노스의 모습은

가볍게 비교해볼만한다.

죽은 타노스는 과거

아무이유 없이 살육을 하는

빌런이라기 보단

앞에서 말했던 대로

'필요악'의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면,

미래의 히어로들이

과거로 넘어와 만난 타노스.

인피니티 스톤을 가지러 온

영웅들을 만난 과거 타노스는

원래 의미와는 다르게

모든것을 죽이려고만 하는

'악'의 타노스로 그 차이가 있다.

이것도 가볍게 느낄 수 있었다.

 

(포함)

그리고 타노스가 나왔으니

가볍게 가족이야기도~

현시대의 가모라는

타노스때문에 죽었지만,

과거의 가모라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현재에 남아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할 듯!

 

 

다음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블의 언제나 캡틴!

캡틴 아메리카의 떡밥과 해석.

 

(포함)

인피니티 워 이후 5년뒤.

캡틴이 상담 받고있던 장면에서.

조루소 감독이 등장한다.

조루소 감독은 과거에도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의사엮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포함)

캡틴은 드디어

엔드게임에서 외친다.

"어벤저스 어쎔블!"

"AVENGERS ASSEMBLE!"

어벤저스 히어로들을

집합시키는 멘트인데

코믹스의 제목이기도 하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지막 부분에서

캡틴이 "어벤져스~"하고

뚝! 끝나버렸는데

엔드게임에서 모두 들을 수 있었다.

기나긴 이야기 끝에

시그니처의 멘트를 듣고

드디어 완전체가 될 수 있었다.ㅋㅋ

 

(포함)(해석)

캡틴 아메리카는

엔드게임에서

묠니르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묠니르는 선택받은 자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인데,

오딘, 헬라, 토르, 비전에 이어

이제 캡틴도 사용하게 되었다.

참고로 코믹스에서는

1988년 처음 들어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캡틴이 묠니르를

조금 움찔 움찔 움직였다.

여기서 두가지 분석이 있다.

이때부터 묠니르의 선택을 받아

사용할 수 있었던 캡틴은

토르의 입장을 고려해

살짝만 움직이도록

일부로 연기했다는 설.

그리고 또 하나는

윈터 솔져(버키)가 과거

토니의 아버지를 죽였고,

토니는 캡틴에게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여기서 거짓말을 했었는데,

그 이후 토니에게 사실을 말한다.

잘못을 정정하면서

묠니르에게 진정한 인정을 받고

이제 엔드게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

나는 후자에 무게를 더 싣는다.

(포함)

아이언 맨이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캡틴 아메리카와 말다툼한다.

토니가 말한다.

"우리는 외계인들에게 질거야"

캡틴이 대답한다.

"그것도 우리 함께 하는거야"

이 대사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했던 대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멘트이다.

 

(포함)

현시대 캡틴 아메리카

과거로 돌아가 스톤을 구할 때

윈터 솔져의 명장면인

엘레베이터 장면과 같은 구도가

엔드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하이드라의 일원이라고

그들의 신뢰를 얻기위해

캡틴은 '하일 하이드라'라고

그들에게 인사하게 되고

그렇게 고비를 넘기게 된다.ㅋㅋ

이 멘트는 코믹스 원작에서

사용한 대사를 인용한 것이라고~

아주 위트있는 멘트였다.ㅋㅋ

 

(포함)(떡밥)

현시대 캡틴이 과거로 가

과거 캡틴과 만나게 된다.

결국 대결을 하게되는데

"이걸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라고

시그니처 대사를 던진다.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도

나왔던 대사로 본인도 들었다.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더!

캡틴의 의상과 힙업은

팬들에게도 언급이 많이 된다.

이를 유머러스하게

영화에서 캡틴이 언급하면서

재미요소를 더하는데~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라고 생각한다.ㅋㅋ

 

 

(포함)(떡밥)

마지막 전투가 끝나고

히어로들은 스톤을

다시 과거로 돌려놓는다.

캡틴도 마찬가지로

과거로 돌려놓고 돌아와야하는데,

그는 인피니티 스톤을

과거로 돌려놓으면서

페기가 살아있던 시절에 남는다.

그녀와의 행복을

항상 그리워했던 캡틴이기에

선택할 수 있는 장면인 듯.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캡틴과 페기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거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

포격기와 함께 추락한 캡틴이

'춤은 나중에 춰야겠다'며

그들의 데이트를 취소하게되고,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는 캡틴의 떡밥을

이렇게 풀어간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포함)

그렇게 과거에 남아

사랑하는 페기와 살고

늙어버린 캡틴 아메리카.

그는 스톤을 과거에 놓고 돌아온

히어로들과 재회한다.

그리고 캡틴은 '팔콘'에게

방패를 넘겨주면서

2대 캡틴을 만들어준다.

이렇게 위에서 2세대 아이언맨.

여기서 2세대 캡틴의 탄생되는 듯.

윈터솔져가 아닌 팔콘이

2세대를 받으면서~

코믹스와 유사하게 끌고 간 것같다.

개인적으로

캡틴 아메리카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미국의 심볼이자 영웅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정의와 올바름으로 표현하는데

자의던지 타의던지

하이드라에 있던 윈터솔져말고

군인 출신으로

캡틴과 마인드를 비슷하게 가는

팔콘을 선택했다는 점은

미국의 심볼을

지금처럼 계속 가져가는 것 같다.

 

(떡밥)

그리고 이 방패는

과거의 방패와 다른 디자인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 땐 언급된

프로토 타입 방패이겠다.

 

(포함)

마지막으로

캡틴은 바른말하는 사나이이다.

그래서 비속어나 과격한 표현은

거의 하지 않는다.

오직,

감격스럽거나, 분노로 가득찰 때

가끔 비속어를 사용하는데,

타노스를 잡으러 가자는 부분에서

욕설을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그가 얼마나 화났는지를 느낄 수 있다.

바른말과 정의의 아이콘으로

정말 열받았을 듯..ㅋㅋ

다음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헐크.

떡밥과 해석이다.

 

(미포함)

인피니티 워 이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히어로들은 헐크를 찾는다.

여기서 헐크는

헐크가 닥터 배너와 함께

서로의 장점만을 합쳐

프로페서 헐크가 되어있었는데

이렇게 되는 과정에 대해선

영화에서 따로 언급이 없다.

그냥 헐크가 스스로

가볍게 언급하고 넘어가는 정도..

이 과정은 기획 단계에서

안내해야하는 내용이 길어

생략되었다고 한다.ㅋㅋ

 

 

(포함)(떡밥)

헐크가 착용했던

일렉트로닉 건틀렛.

원작 코믹스에서는

조금 다른 건틀렛이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평행우주

양손에 모두 착용하는 것이라고~

이런 다른 형태의 건틀렛을 통해

MC유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셜)

원작과는 조금 다른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간다.

이런 일렉트로닉 건틀렛은

마블 장난감 브랜드인

하스브로에서 먼저 판매해서

많이들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한다.ㅋㅋ

물론 나는 따로 기사는 봤지만

스포가 될까봐 제목과 이미지만 보고

패스했기 때문에

이번에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ㅋㅋ

다음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요인물 중 한명인

나타샤. 블랙 위도우.

나타샤의 떡밥 및 해석이다.

 

(포함)(떡밥)

나타샤의 죽음은

상당히 큰 충격을 줬다.

그렇게 그녀의 죽음으로

이후에 개봉하게 될

영화 블랙위도우 솔로 무비는

그녀가 죽기전 과거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될 것이다.

 

(포함)

그녀가 죽는 이유는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이다.

이때 호크 아이와

서로 희생하겠다며 싸우는데

과거의 잘못을

이렇게 선행과 희생으로.

타인의 평가보다는

자신들의 신념으로 희생하려는

두 영응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인피티니티 워에서

큰 충격을 줬던 토르.

토르의 떡밥과 해석이다.

 

(포함)(떡밥)

농부 타노스를 찾아가

어벤져스 히어로들

여기서 타노스를 만나고

대화를 하던 도중

화가난 토르가

타노스의 머리를 잘라버린다.

로켓이 여기서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놀라서 말하는데,

토르는 '머리를 노렸어'라고

짧게 대답한다.

이는 과거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핑거스냅하기 전

토르가 나타나서

스톰 브레이커를 날리는데

타노스의 어깨에 명중하고

아쉽게도 핑거스냅은 작동한다.

이때 타노스는

'내 머리(목)를 쳤어야지'라고

토르에게 말하는데,

이 말에서 이어진 대사이겠다.

아주 열받았을 듯...ㅋㅋ

(미포함)

토르와 발키리의 키스씬은

삭제되었다고 한다.

과거 아스가르드의 왕으로

발키리가 임명되고

발키리에게 키스하려고 하자

발키리는 거절하면서

'그냥 잘가라고

어깨에 손을 올린 것이다'라며

'키스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었다.

토르 완전 뻘쭘하게..ㅋㅋ

그런 기억이 난다.ㅋㅋㅋㅋ

 

(포함)(떡밥)

마지막에

토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우주선에 타고 떠나게 된다.

이제 아스가디언즈로 활동하며

그 이야기를

우주에서 풀어냄을 암시한다.

스타로드와 토르의

개그스타일이 뭉친 이야기.

너무나 기대된다.ㅋㅋ

다음은

앤드맨과 워머신이다.

 

(포함)(떡밥)

앤트맨(스콧)이

어벤져스 HQ건물 앞에

휴식 중이 었는데

슈퍼히어로 랜딩을 하며

워머신이 착지한다.

이때 워머신은

'와썹 레귤러 사이즈 맨~'이라

앤트맨에게 말하는데

이는 시빌워 공항전투에서

거대 빅사이즈가 된 앤트맨에게

곤욕을 치뤘던 워머신이

의식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고 한다.ㅋㅋ

나도 같이 느끼고 웃었던 기억이~

 

(포함)(떡밥)

캡틴이 핌 입자를 획득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서

젊은 '행크 핌'박사에게

전화로 거짓 긴급상황을 만드는데

여기서 초대 앤트맨 헬멧도

그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참고용으로 알고 보면 더 좋을 듯~

 

 

그리고 히어로들이

인피니티 스톤을 위해서

과거로 돌아가는데~

앞에서도 많이 설명했다.ㅋㅋ

 

(포함)

히어로가 도착한

2012년 뉴욕.

한참 적들과 싸우는 중에

보이지 않았던 곳에서

에인션트 원도 함께 싸우고 있었고

스트레인지는 당시 수술 중이었다.

에이션트 원은 이때부터

스트레인지가 자신을 뛰어넘는

최고의 마법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이미 느끼고 알고있었다.

그리고 헐크가 말한 내용.

닥터 스트레인지가 봤던

오로지 한가지 승리의 경우로 인해

자신이 여기 왔다는 얘기를 듣고

스톤을 위험부담을 안고

빌려주게 된다.

이런 작은 요소들도 참고하고 패스~

그리고 다음은

개인 히어로들이 아닌

그냥 전반적인 내용으로

인상적인 내용들을

떡밥과 해성을 함께 정리한다.

 

(미포함)

캡틴마블이

토니와 네뷸라를 구하러

우주선으로 오는 장면

영화 캡틴 마블의 쿠키였던

닉퓨리를 찾는 캡틴마블은

엔드 게임에서는 미포함되었다.

(포함)

그리고 캡틴 마블은

이번 엔드 게임에서

코믹스와 한 층 더

비슷해 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함)

마지막 최후에 전투에서

살아난 여성 히어로들이

멋지게 일열로 서서

전투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다.

스칼렛, 와스프, 맨티스,

슈리, 페퍼, 캡틴마블 등.

남녀차별이 아닌

진정한 페미니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은

엔드게임 최후의 전투씬.

 

(포함)

이 전투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봤던

14,000,605개의 미래중

유일하게 승리하는

단 하나의 경우였다.

 

(미포함)

최종 전투 장면은

본 영화 시간에서는

45분이 조금 넘는 장면이지만

실제 촬영은 1시간이 넘었다고 한다.

영화보다 20분 정도 넘게 긴~

짧아진게 아쉬운 20분이다.ㅋㅋ

 

(포함)(떡밥)

그리고 여기서

아이언맨은 자신을 희생하서

핑거스냅을 완성시킨다.

닥터스트레인지가 봤던

하나의 승리경우인데

영화에서는 스트레인지는

이렇게 다시 부활한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하고

마지막에는 토니에게

희생을 해야하는 순간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상당히 재밌는 떡밥.

 

(포함)(떡밥)

히어로들이

타노스를 잡으러

로켓의 우주선에 탑승하고

출발하려고 한다.

이때 로켓은

점프하기 전에

자신의 우주선에

토하지 말라고하는데,

이는 과거 과도한 점프로

토를 한 베이비 그루트를 떠올리며

한 말이라고 알 수 있다고 한다.

갑가지 그당시 모습이 생각나

귀엽고 웃음이나느 장면이었다.

그리고 내용을 정리하면서

해석해야하는 내용들도 있다.

 

(포함)

엔드 게임에서

어벤져스 1세대 들이

죽음을 맞이한다.

나타샤, 비젼, 가모라,

토니, 로키...ㅠ

이제 2세대로 넘어가는

과정임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MC유에서 내린

시간에 대한 정의도 참고한다.

영화에서는

과거를 바꾼다고 해서

현재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인피니티 스톤을 잘 못 건드리면

그 특정 과거만 망가진다.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에서

모르도가 경고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위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관련된 떡밥과 해석을 했는데

그외에도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포함)

히어로들이

스톤들을 모으기 위해

과거로 돌아갔는데,

과거의 로키가 테서렉트를

들고 도망가 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1970년대에로 더 과거 이동을하고

토니스타크의 아버지가 있던

군사시설로 오게 된다.

이곳은 과거 영화 윈터솔져에서

등장했던 폐쇄된 군사시설이라고~

하워드 스타크가 '졸라'박사를

언급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포함)(떡밥)

마블하면

우리 가습속에 있는

마블 히어로의 아버지 스탠리.

각종 많은 마블영화에

까메오로 등장해서

재미요소였는데,

젊은 시절의 스텐리가

엔드 게임 과거에

자동차를 타고 지나간다.

소소한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다~

 

(포함)

그리고 이렇게

깨알로 등장해서

우리를 기쁘게 하기도 한다.

토르의 연인이었던 '제인포스터'

토르의 엄마인 '프리그'

토르의 동생 '로키'

엘레베이터에서 '스트라이크 팀'

사무총장 '알랙산더 피어스'

캡틴아메리카의 러버 '페기 카터'

아이언맨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

이런 소스도 참고하면

영화를 볼 때 더 재미있을 것이다.

(미포함)(떡밥)

이는 자료를 정리하면서

접했던 내용인데~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과정도

조금 달랐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히어로들이 과거 뉴욕에서

한꺼번에 가져오지만,

처음에는~

가장 먼저 아이언맨이

스텔스 슈트를 입고

아스가르드에서 에테르와 테서렉트를

획득하는 것이 계획었다고 한다.

여기서 혜임달과 싸우는 장면도~

이때 다른 히어로들은

윈터솔져에 나왔던 트라이스켈리온에서

테서렉트를 획득하는 것이

처음 계획이었다고~

그리고 한 가지 더!

에인션트 원을 만나서

타임스톤을 받기 전에

의사인 탁터 스트레인지를 만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가 타임스톤을 언제 받는지

히어로들이 몰랐기 때이라는

설정이었다고~ㅋㅋ

이런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듯!

 

(미포함)

그 외에도~

어벤져스가 과거로 돌아가

알렉산더 피어스 사무총장을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마리아 힐 버전/믹퓨리 버전이

따로 존재했었다고 한다.

 

(미포함)

그리고 기획단계에서는

다른 마블 히어로인

'디팬더스'의 출연이 고려되었지만

관객들이 이들을 모를 수 있다는

걱정과 함께

시간 오류나 타노스 의 스냅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이

너무 많이 필요하게 되어

삭제되었다고 한다.

이점도 살짝 참고할 점!

 

더 많은 이야기들이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정도 떡밥과 해석이면

충분히 엔드게임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함께 공유한다고 정리하니

진짜 엄청나게 많더라~

이정도 정리하고 패스!

이렇게 엔드게임을 즐겼고

처음 느낀 내 느낌은

이번 영화는

1세대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다시 느끼게해주는 영화였다.

개인에서 희생적인 영웅으로

희생적인 영웅으세

소소한 행복을 희망하는

개인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2세대를 위한

소스를 남기면서

자연스럽게 다음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MC유만의 스토리를

단독이 가지고 가는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1년의 여정을 마쳤다.

이제 다음으로 기다리는 것은

다음 4페이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토니를 보내고 피터가 있을 것이다.

이제 개개인들의 스토리가

어떻게 큰 스토리와

어울려질지가 내 초점이겠다.

 

전반적으로 3시간이 짧았다.

무조건 한편의 영화로는

요즘을 비교하면

상당히 긴 시간이지만

모든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건 사실이었다.

과거 우리가 챙겨서 봤던

마블의 모든 히어로 영화들과

어벤져스 영화들의 떡밥을 정리하면서

추억에 잠겨 보는 영화였다.

가능하다면 과거의 영화들을

쭈욱 보고 엔드 게임을 보는 것을

추천하고 또 추천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혜윰님과 함께 관람하면서

영화시작 전 인증샷!

3시간이니 든든하게 음료도~ㅋㅋ

콜라보단 이온음료를 선호하기에~

이렇게 재밌게 잘 보고 왔다.

 

지금까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후기와 떡밥, 해석 등을

가볍게(?) 포스팅했다.

가볍게 한다고 했는데...

벌써 포스팅한 시간이

몇시간이야....ㅠㅠ

그냥 기록용으로 추억하고

다른 분들에게는

이런 내용을 공유해본다.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