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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Malaysia_2015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1부

아카홀릭(a.k.aholic) 2020. 2.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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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1부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거의 가물가물할 정도.ㅋㅋ

2015년에 여행브라더와 함께 다녀왔던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보도록 하겠다.

 

아니...5년이라니...

벌써 5년이 흘렀다니..ㅋㅋㅋ

진짜 몇년전까지만 해도

해외를 자주 나가버려서

이야기해야하는 콘텐츠가

너무 많이 생겨버렸고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지만

생성되는 이야기 때문에

처리를 못 하고 있었는데

조금 늦었지만

나의 여행기를 기록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공유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이어가야겠다.

 

시간이 조금 흘렀기 때문에

비용이나 지형은

조금 변경될 수도 있겟지만

코스나 느낌 전달은 가능할 듯!

 

오늘 이야기하는 내용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가면

함께 묶어서 다녀올 수 있는

(우리가 다녀왔으니 가능.ㅋㅋ)

말라카 여행이다.

말라카에서 다녔던 곳을

이번에 1편을 이야기하고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2편을 포스팅하도록하겠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 소개도 끝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s://www.youtube.com/watch?v=Jn_bxq_LU7E&t=77s

 

오래된 여행이다보니

영상 만든 것도 오래됐다.ㅋㅋ

예전 영상이라서

원하는 사진과 영상 원본이

그렇게 넉넉하게 많지 않았다.ㅠ

 

그래도 과거를 추억하면서

가볍게 만들어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영상이니

참고용으로 시청해도

여행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holictv

 

holic

안녕하세요. 블투버 holic입니다.(블투버=블로그+유튭) 너무 자극적이거나 비난하는 채널이 아닌, 존중하고 적당한 비판과 소소한 행복을 만드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독'해주시고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채널을 만들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하게 성실하게 운영하겠습니다. ...

www.youtube.com

 

위 영상이

말레이 자유여행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거나

계속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받고 소통하고 싶으신 분들은

"구독&좋아요&알람설정"

구독하고 소통하셔도

채널 운영자인 나에게

큰 보람과 기쁨!

큰 힘이 될 것이다.

 

조회수가 높거나

인기가 엄청 많거나

재미있는 채널은 아니다.

인위적이거나 고텐션으로

자극적으로 만드는 콘텐츠가 아니라

그냥 내 스타일대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이야기라서

큰 재미는 없어도

소소한 소확행 채널을 만들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하시길:)

 

그럼 이렇게 안내하고

계속해서 다음으로 패스!

 

말라카

멜라카 말레이시아

www.google.com

 

다음은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말라카는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보다 더 아래쪽이고

우리는 브라더와 함께

밴으로 이동하는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지도를 보면서

말라카(Malacca)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하고 넘어가겠다.

말라카는 해상 실크로드의

요점에 있는 항구도시라고 한다.

말레이 반도 서해안의 말라카 해협에

면해 있는 항구도시이다.

 

기본적으로 이정도만 알고

어차피 아래 추가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것이니 패스!

오늘은 이 말라카라는 곳에서

여기저기 다녀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ㅋㅋ

그럼 계속해서 목적지로 이동!

 

 

처음 찾은 곳은

말라카 박물관이다.

위 사진은 정면에서 찍은 사진은 아니고

옆면에서 찍은 사진인데

위 계양대의 기들이 포인트.ㅋㅋ

 

 

저 다양한 기는

말레이시아의 14개의 주를 의미한다고 한다.

1959년 14개 주로 독립한 후,

1965년 싱가포르가 탈퇴하여 13개로 줄어들고

13개 주와 연방정부를 의미한다고~

나도 들은 얘기이고 인상적이라

함께 정리해서 공유한다.ㅎㅎ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라카에는

바바뇨냐 유물 박물관, 해군 박물관,

국민 박물관, 해양 박물관, 우표 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모여있다고 한다.

이건 나도 정보를 찾아보면서

알게된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한가지 인상적인 것을 또 적자면

아마도...2부에 언급할 것 같은데

위 사진에 보이는 배.

범선의 모형인데,

이 배는 박물관 안에 전시되있던 것이고

말라카 강 하구 부근에 떠있는

위 모형과 같게 생긴 범선이 있다.

사이즈도 실제로 크고 우람한 범선.

그 범선이 해양박물관이고

'플로라 데 마르호'라고 한다.

 

과거 포르투갈 선박이

말라카 왕국에서 약탈한 보물들을 싣고

인도로 향하다가 침몰했고,

그 포르투갈 선박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라고~

 

이런 저런 역사가 기구하고

그래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곳이

말라카인 것 같다.ㅋㅋㅋ

 

 

그리고 자유여행을 하면서

말라카 박물관들을

찬찬히 구경하면서 돌아다녔는데,

 

말라카 왕궁 쪽에서는

위 사진처럼 열대 식물(?),넝쿨(?)

뭐라고 표현해야 좋은지 모르겠지만

나무들도 구경했다.

물론 말라카 나무도 구경했는데~

이곳이 말라카라고 부르닌 이유가

야자의 일종인 '말라카'나무가 많아

거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말라카 나무는 아마 아래로 내려가면 있을 것이고

약간 정원 같은 곳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 구경할 수 있었다.

 

아참.

그리고 나는 투어였기 때문에

박물관 관람에 관한 비용은

모두 포함해서 지불.

따로 내가 얼마를 지불하고

입장을 했거나 무료인지 여부는

따로 기억나지 않는다.ㅋㅋㅋ

 

 

뭐 이런 식물들도 봤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나

전문적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알 수도 있는 부분인 것 같다.

 

개인 추억용이나

공유용으로 함께 담았다.ㅋㅋ

 

 

그렇게 정원을 구경하고

다시 위쪽으로 살짝 이동해서

말라카 술탄 궁전(Sultan's Palace)으로 이동.

궁전이 보이는 사진은 생략.

이날 방문했던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건물에서

수 많은 사진을 찍고 있었기에

덥고 습한 날을 뒤로하고 쿨하게 사진 생략.ㅋㅋ

 

대신 전시되어있던

술탄 궁전 모형을 통해서

어떤 모습인지 참고하면 되겠다.

내가 당시 저 건물 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게 된 것이다.

 

이 곳은 말라카 왕국의 지도자였던

술탄이 살던 곳이라고 한다.

말라카 왕국은

1400년 경에

팔렘방(Palembang)의 왕자인

파라메스와라(Pawameswara)가

왕국을 건설했다고 하지만

그가 스리비자야왕실 가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너무 오래전이라 확실치 않은가 보다.

(검색해본 내용)

 

그리고 말라카왕국은

중국, 인도와 교류하면서

이슬람교 받아들이고 무역의 거점 형성

향신료(정향, 육두구, 흑후추, 백후추)를

무역하는 곳으로

아주 요점지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말레이가 그렇게 장성하닥

싱가포르가 탈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서

무역으로 싱가포르가 성장.

현재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한다.

 

여튼 이런 곳이고

나는 궁전 안을 돌면서

말라카왕국의 모습을 구경했다.

 

 

요 위에 사진이

말라카 왕국 왕족의 족보이려나?

아마 맞는 것으로 기억한다.ㅎㅎ

 

 

말라카 왕국은 무역이 중심이라

내가 아는 과거

무역인의 의상이

말라카의 전통의상이라고 하더라.

 

무역의 도시답게

모형들도 해적 비슷~한 모습과

향신료, 금 등을 표현해놨고

왕궁의 안쪽 모습은

우리 조선시대 경복궁 안의 모습처럼

모형들로 꾸며놨더라.

해외여행으로 박물관에 방문하면

그 나라 과거의 모습도

이렇게 눈에 담으면 좋지~

 

14세기에 알려진(건설된?) 말라카 왕국은

15세기 초,

중국 명나라의 정화 선단이

이곳을 다녀와 조공관계를 맺었고,

16세기, 1511년 포르투갈에 점령.

1641년에는 네덜란드가

1824년에는 영국이 점령해

해로를 통한 거점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 역시 여담이지만

그래서 말라카 사람들은

다양한 인종이 섞이면서

이국적인 외모를 갖고 있다고 한다.

내가 경험해본 바론

흡사 오키나와 사람들 처럼

원주민들과 외국인들이 섞이면서

생겨나는 이국적인 외모이다.

말라카의 피부와 포루투갈의 이목구비.

뭐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하겠다.ㅎㅎ

이것도 가볍게 참고하고 다음으로 이동~

 

 

다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코스는

말라카 요새이다.

 

그렇게 멀지 않아

방문이 힘들지 않았던 말라카요새.

세인트 폴 언덕에 지어진 곳이다.

말라카박물관을 지나 오른쪽

말라카 술탄 왕궁 박물관을 다녀오면

다시 나와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정도.ㅎㅎ

 

"말라카 요새"

FORTALEZA DE MALACA

 

이곳은 포루투칼이 네덜란드로 부터

말라카를 지키려고 만든 곳이라고 한다.

두 나라는 이 곳을

무역 거점으로 확보하기 위해

피터지게 싸웠다고 하더라.

 

 

이후 네덜란드와 영국에 의해 점령당하면서

산티아고 요새는 훼손되었다고~

위 아래 사진들로 있지만

포,총에 맞아 훼손된 벽들.

또는 그 주변에 표현된 대포들.

과거 그 전쟁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그리고 위 마크를 보니

WARISAN KEBANGSAAN

JABATAN WARISAN NEGARA

KEMENTERIAN PENERANGAN KOMUNILASI DAN KEBUDAYAAN

AKTA WARISAN KEBANFSAAN 2005

국가 보증

국가 보증학과

커뮤니케이션 부와 문화부

기밀 보증 법 2005

이렇게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

문화제나 역사적 가치로 인정받아

보호받고 있는 것 같다.

 

이건 궁금해서 내가 찾아본 것이다.ㅋㅋㅋ

 

 

아까 말했던 것 처럼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대포도 있었다.

 

 

위 사진을 보면 벽면에

포와 총을 맞았던 흔적으로

훼손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멘트로 보강한 모습인데

이역시 뭔가 투박하면서

금방이라도 훼손되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단단한 벽돌 요새.

안쪽에는 당시 버스킹하는 아저씨가 있었는데

무슨 노래를 연주하는 지는 몰라도

그냥 차분하게 들으면서

요새를 지나갈 수 있었다.ㅎㅎ

 

 

그렇게 말라카요새를 지나서 도착한

다음 말라카 투어 코스는

세인트 폴 교회이다.

 

"세인트 폴 교회"

St Paul's Church

 

스타더이스(Stadthuys) 뒤편 위치하고

1521년 가톨릭의 나라 포르투갈 사람들이

예배당으로 건축하였고,

이후 네덜란드인의 지배를 받게 된 후

귀족들의 묘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세인트폴 교회'란 이름도

이 시기에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고~

 

 

그리고 일본에 기독교를 전파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프란시스 사비에르(Francis Xavier)가

중국에서 죽은 후 인도로 이장하기 전

이곳에 잠시 묻혀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다고~

프란시스 사비에르가 누군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다.ㅋㅋㅋ

 

검색해보고 나서 알았는데

아래도 나오겠지만

교회 앞에 서 있는 동상이

바로 프란시스 사비에르 동상이라고 한다.ㅋㅋ

말라카 해협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그건 이따가 구경해보도록 하자.

 

위 사진 포인트가

말라카 세인트 폴 교회의 포인트이니

역시 이렇게 사진한 장 남기고 이동!

 

 

교회를 나오면서

약간 일반적이지 않겠지만

내 갬성과 어울리는 곳이기에

나도 인증샷 한장.

 

5년전이라 그런가

아주 탱글탱글거리네.ㅋㅋ

 

 

그렇게 교회안을 들어갔다가 나오느

말라카 해협이 저멀리보였다.

그리고 혼자 높게 솟은

타밍 사리 타워가 보였다.

 

뭐 따로 방문하진 않았는데

전망대처럼 말라카를 한눈에 보는

그런 타워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커다란 도넛같은 구조이 건물이

위로 올라가는 형식인 듯.

 

나는 저~멀리서

인증샷 한 장으로 만족하고 마무리.ㅋㅋ

 

 

그리고 아까 말했던

사비에르 신부 동상의 모습이다.

여기에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비에르 신부가

사후 더운 날씨에도

시신이 부패하지 않았다고 한다.

교황청이 이를 믿지 않자

그의 시신에서

손목과 발가락을 잘라

교황청에 보냈다고~

그래서 위 동상에도 손목이 없다고 한다.

나는 오랜 세월에 훼손된 것인 줄 알았는데..ㅎㅎ

 

5년전 당시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셨는데

그때 가물가물 하던 것을

인터넷을 검색해서 재기역.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ㅋㅋ

 

 

그렇게 세인트 폴 교회까지 구경하고

다시 박물관 쪽으로 쭈욱 내려와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내려가면서 잠시 정지!

 

 

가이드의 안내를

내가 잘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면

위에 보이는 나무와

땅에 떨어진 열매가

말라카나무와 말라카 열매라고 한다.

또 왔으니 봐야지.ㅋㅋㅋ

꼼꼼한 편이 아니라

몰랐으면 그냥 지나칠뻔했다.ㅋㅋ

 

이렇게 말라카박물관에서

술탄 궁전 박물관,

말라카 요새와 함게 세인트 폴 교회까지.

여행브로와 함께 다녀왔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1부를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계속되는 말라카 여행이 될 것이다.

아직 해야할 이야기들도 너무 많고

말레이 외에도

다녀온 곳들이 너무 많으니까

얼른 부지런히 이어가야지!

 

그럼 관련 내용이

다른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https://akaholic.tistory.com/873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말라카 투어 2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2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2부를 포스팅하겠다. 1부를 보고 넘어오신 분들은 당연히 알고있겠지만 이글만 보고..

akaholic.tistory.com

p.s holic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2부 링크이다.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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