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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Malaysia_2015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말라카 투어 2부

아카홀릭(a.k.aholic) 2020. 2. 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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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2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2부를 포스팅하겠다.

1부를 보고 넘어오신 분들은

당연히 알고있겠지만

이글만 보고 오신분들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다시 한 번 가볍게 언급한다.

 

이 포스팅은

말레이시아 여행으로

친한 브라더와 함께한 여행이다.

말라카를 다녀온 두 편 중에

2번째 이야기에 해당한다.

이 여행은 벌써 5년전에 다녀온 것으로

현재 가격이나 연락처 등

기본적인 정보가 달라질 수 있어 생략한다.

그냥 가볍게 여행코스나

코스의 느낌들을 참고하시거나

우리 여행 이야기를

사진, 영상과 함께 참고하실 분들은

느낌 전달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럼 이렇게 안내했고

다른 준비는 모두 끝났으니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s://youtu.be/Jn_bxq_LU7E

 

먼저,

위 영상은

브라더와 함께 다녀온 5년전.ㅋㅋㅋㅋㅋ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영상을

가볍게 편집해서 올린 영상이다.

 

 

오래된 사진과 영상으로

데이터베이스도 부족했고

퀄리티도 지금보다 떨어지지만

추억을 공유하고 기록하기엔

충분할 것 같아서 좋다.

 

독자분들도

말레이시아 여행느낌 참고하시고

계속해서 이어가보자. 패스.ㅋㅋ

https://www.youtube.com/holictv

 

holic

안녕하세요. 블투버 holic입니다.(블투버=블로그+유튭) 너무 자극적이거나 비난하는 채널이 아닌, 존중하고 적당한 비판과 소소한 행복을 만드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독'해주시고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채널을 만들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하게 성실하게 운영하겠습니다. ...

www.youtube.com

 

혹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에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셨거나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이야기들.

맛집,여행,취미,운동 등

내 생활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받고 소통하실 분들은

구독하고 함께 소통 해주셔도

보람되고 큰 힘이 되고 좋을 것 같다.

 

영상이 인기가 있거나

막 웃기도록 자극적이진 않지만

내스타일대로 소소하게 담는 이야기로

소확행 채널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로 존중하면서

소통하실 분들은 적극 환영한다 :)

 

"구독&좋아요&알람설정"

 

 

"해양박물관"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2부를 이어가겠다.

 

1부에서는 세인트 폴 교회에서

구경하고 내려온 상태.

그다음 이동한 곳은

말라카강을 따라서

크루즈를 타고 말라카 리버워크을

즐겨보는 코스이다.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

그냥 가면 재미없으니까

위와 같은 범선을 찍고 갔다.

 

 

내 말라카 여행 1부에 언급했는데

위와 같은 배는

말라카 해양박물관이다.

말라카 강 하구 부근에

위사진처럼 떠있는 범선으로

플로라 데 마르호 라고 한다.

포르투갈 선박이

말라카 왕국에서 약탈한 보물들을 싣고

인도로 향하다가 침몰한 배로

그 모습을 복원해서

해양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어차피 말라카에 방문했으니

가볍게 찍고 구경하는 것도

좋은 코스일 것 같다.

포르투칼 스타일 선박은 처음.ㅋㅋ

 

 

그리고 하구에서 살짝 올라가면서

고개를 들어 보면

말라카 리버 워크가 있다.

말라카는 강이

흙색이 진하고 강했다.

기억이 맞다면

말레이시아는 기본적으로

퇴적암으로 구성되다 보니

도로도 자주 보수공사 해야한다.

(아래 또 언급될 듯)

아마 강도 흐르면서

이런 퇴적암의 흙등을 포함해서

흙색이 진한 것이 아닐까 싶다.

 

 

"Melaka River Park and Cruise"

그렇게 해양박물관에서 살짝 걸으면

말라카 강 크루즈에 도착하는데

티케팅 후 크루즈를 타고

말라카 강을 달려봤다.

 

기본적으로 더운 날씨라

이렇게 크루즈를 타고

강을 달리는 기분이 좋더라.ㅎㅎ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도심이라 자유여행 코스가

조금 제한적이라면

말라카로 넘어와서

이렇게 즐기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오사카에서

교토, 고베, 나라를

묶어 가는 것처럼.ㅎㅎ

 

여튼 코스에

크루즈가 있어서

오랜만에 배를 탔던 여행이었다.

 

 

 

그리고 타는 도중에 작은 관람차가 있어서

아, 여기 사진스폿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한 장 찍었다.ㅋㅋ

 

사진 잘 찍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딱 찍고

간직해도 좋을 것 같다.ㅋㅋ

 

그리고 크루즈는

밤에도 탈 수 있다고 한다.

야경으로 즐겨도 좋은 코스일 듯!

코스는 짜는 사람 나름~ㅋㅋ

나는 쫄래쫄래 쫒아만 다녔음.ㅋㅋ

 

 

그리고 이건 크루즈를 타면서 여담인데

말라카는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 등

다양한 나라의 영향을 받은 나라이다.

 

위 영상에 좀 참고가 될 수 있지만

말라카 사람들은

말레이시아 사람의 기본적인 모습과

좀 다른 느낌을 받는다.

 

피부색과 이목구비, 눈동자 색

오묘하게 섞여서 인상적이다.

 

갑자기 왜 그런 이야기를 했냐면

위 강에 보이는 건물들이

그런 말라카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상점이나 가게를 하는 곳이다.ㅋㅋㅋ

그건 또 아래 그런 코스도 있으니

그때 슬쩍 다시 구경하기로~ㅋㅋㅋㅋ

 

 

그렇게

말라카 크루즈를 타고나서

다시 살짝 걸어서 도착한 곳.

다음 투어 코스는 네덜란드 광장이었다.

 

네덜란드 광장으로 가면서

앞에 1부에서 말했던

말레이시아 지반이 불완전해서

이렇게 보수공사를 한다.

한국처럼 몇 십 년씩

오래가지 못 한다고~

 

음...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이게 보수작업이 아니라

새로 까는 공사였으려나?ㅋㅋ

아마 그럴일은 없었겠지....ㅋㅋ

 

 

여튼 그렇게 걸어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다음 말라카 투어코스인

네덜란드 광장에 도착!

 

 

네덜란드 광장은

1753년 네덜란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말라카 그리스도 교회가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재 벽돌을 사용했고

교회 내부에는 최후의 만찬 벽화가

그려져있다고 한다.

(나도 들어가서 본 것 같다.ㅋㅋ)

 

붉은 주황 계열을 벽돌이

풍기는 이미지가 이국적이고

내가 다른 종교에 관심이 없고

방문해본 적이 별로 없기에

인증샷으로 사진 몇 장.ㅋㅋㅋ

 

"빅토리아 여왕 분수"

그리고 네덜란드 광장 중심에는

빅토리아 여왕 분수가 있었다.

인터넷을 참고하여 알아보니

빅토리아 여왕이

자신의 얼굴 조각을 새긴

분수대 설치를 허락한 두 곳아 있는데,

한 곳은 메르데카광장이고

(쿠알라룸푸르에 있음)

다른 한 곳이 바로 여기

말라카 네덜란드 광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생각해봤다.

네덜란드식 광장에

영국식 분수라~

점령을 당했을 때

그때마다 하나씩 만들어진

말라카의 역사 히스토리 같다.

그런 의미가 있길래 인증샷.ㅋㅋ

 

 

그렇게 광장을 둘러보면서 구경하고

계속해서 근처에 볼 거리가 있길래

함께 이동해서 다음코스로 패스!ㅋㅋㅋ

 

위 사진은 그래도

말라카 그리스도 교회 정면 샷.

 

개이적으로 좋아하는 구도라

추억으로 한 장 남긴다.

 

 

"존커 워크 야시장"
鸡场街 夜市

그렇게 광장에서 또 살짝 걸으면

말라카 투어 다음 코스인

존커 워크 야시장이 나온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에

투어를 함께 끼고 말라카에 왔더니

부지런히 움직여야되더라.ㅋㅋㅋ

 

말라카는 개인적으로

반나절이 아니라

하루정도 시간을 갖고 보는게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정말 빨리 빨리 지나간다.

과거 이야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ㅋㅋ

 

 

그리고 이번에 존커 워크에 대해서

또 인터넷을 참고해서 찾아봤다.

 

존커 워크는 말라카의 대표적인

여행자 거리라고 할 수 있다.

게스트 하우스, 카페, 갤러리 등이

길을 따라 모여있는 곳이고

다양한 상점들도 있는 곳이다.

 

그리고 논야 음식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논야음식이라....

이거 또 찾아봤지.ㅋㅋ

옛날에 중국인들이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이주,

유입이 되면서

남자와 말레이 여성이 결혼하여

낳은 자식들 중에

남자는 바바, 여자는 논야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들의 음식을 보통

논야 음식이라고 한다.

(나도 공부가 되었다.ㅋㅋㅋ)

 

그밖에도

이슬람 사원인

캄풍 클링 모스크도 있고

(Masjid Kampung Kling)

보고 즐길거리다 많다고 한다.

 

우리가 말라카를 실컷 구경하고

해가 서서히 지는 시간에

이 야시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따로 쇼핑을 많이 즐기진 않았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녀석이 있어서

얼른 구매를 해서 가져왔다.ㅋㅋㅋ

 

 

짠.

자전거롤 좋아하는 나에게 주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기념

말라카에서 갯한 자전거 피규어.

 

 

당시 존커 워크 야시장에서

사장님께서 장인의 손기술로

위 철사(?)를 하나하나 구부려서

만들어 논 자전거인데

지금도 집에 잘 보관하고 있다.

 

나에게 주는 선물 핵 만족.ㅋㅋㅋㅋ

5년전의 추억이다.ㅋㅋㅋㅋ

 

 

그렇게 야시장을 즐기고나니

벌써 어두운 밤이 되었다.

우린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했고.ㅋㅋ

 

그래서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하기 전에 잠깐.

말라카에서 또 유명한

트라이쇼도 구경하고 갔다.

 

 

트라이쇼는

일종의 자전거인력거로

말라카를 스윽 타고 구경하는~

이건 다들 뭔지 다들 아실 듯.

말라카의 트라이쇼는

번쩍번쩍 현란한 등이 포인트겠다.

 

이것도 타고 즐기는 투어도

좋을 것 같은데

나는 역시나 5년전에도

지금과 같은 갬성으로 패스!

브라더와 사진만 찍고 넘어갔다.

 

그렇게 저녁식사로 이동!

 

 

"Portuguese Square Restaurant"

차를 타고 잠깐 이동해서

말라카 해안쪽에 있는

포루투갈 광장 식당에 도착!

위 영상에서 처럼

저녁 만찬을 즐겼다.

 

 

 

 

 

아마도 이 식사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의 식사였던 것 같다.ㅋㅋ

1끼 먹고 왔어 그래도.ㅋㅋㅋㅋ

 

 

과거 포루투갈 사람들이

말라카에 들어와서 터를 잡고

그 후손들이 생활하는 곳이라고 한다.

 

영상에서는 없지만

브라더와 투구게를 구경하면서

현지 사장님(추정)이

너무 유쾌하게 사진찍어주고

맞아주셨었다.ㅋㅋㅋ

 

 

 

 

 

그 와중에

난 또 다큐를 너무 많이봐서

투구게 불쌍해.ㅠ 이랬고.ㅋㅋ

결과적으로 투구게는 안 먹었지만

다른 음식들은 올 클리어.ㅋㅋㅋㅋ

 

아무래도 향신료의 나라아서 그런지

포루투갈 요리의 특징인지

삼삼하거나 시원~함 보단

향신료와 자극적인 향으로

먹어야하는 음식이었다.

 

위에 보이는 조개는

뭐 우리나라에도 있는 맛이지만

생선요리는 오...신기방기

나는 잘 먹었는데

향신료에 약한 사람들은 힘들 듯.ㅋㅋ

 

 

어 그래도 잘 맞는 녀석도 있다.

말라카 투어 가이드분이

이건 좀 괜찮을꺼라고 주신 저것.

총각김치와 비쥬얼이 비슷한데

느끼~한 음식들 중에서

그래도 입을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개운한 친구였다.

 

 

김치와 비슷하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어쩌면 김치일 수도 있겟다.ㅋㅋ

 

그리고 저 새우요리는

버터와 마늘 등을 넣은

새우 찜이려나?

여튼 그런 요리였는데

적당히 느끼~하니 완전 술안주.

술을 안 먹고 와서 갑자기 아쉽네.ㅋㅋㅋ

 

 

저기 보이는 오징어 링도 맛있엇고~

뭐 이렇게 만찬으로

말라카에서 포루투갈 식으로 저녁을

덥지만 알차게 뿌시고 왔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는

가이드님이 챙겨주신 연등으로

원하는 글귀를 남겨

해안가에서 날려보내면서 끝!

대만에서도 연등날려보고

말라카에서 날려보고~

연등이제 친숙하다.ㅋㅋㅋ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말라카 투어는 마무리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으로

타지역에 가서 놀아본 말라카 투어.

1부, 2부로 나눴는데

충분히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이다.

 

요렇게 최종 마무리.

 

"해양박물관"

"말라카강 크루즈"

"네덜란드 관장"

"존커 거리 야시장"

"포루투갈 광장 레스토랑"

 

내가 다녀왔던 코스이다.

코스 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

 

그럼 진짜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https://akaholic.tistory.com/87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1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1부 오늘은 정말 정말 오랜만에 거의 가물가물할 정도.ㅋㅋ 2015년에 여행브라더와 함께 다녀왔던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보도록..

akaholic.tistory.com

p.s 참고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말라카 투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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