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밀양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고 함께 다녀왔던

밀양 여해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혜윰님과 점심을 먹기 전

밀양에 의미있는 곳이 있다고하여

부지런히 구경하고 느껴본 곳으로

진장문화예술플렛폼 미리미동국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하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1719151150

진장문화예술플랫폼 미리미동국

 

먼저,

밀양 미리미동국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남 밀양시 남천강변로3길 3-4

지본 주소

경남 밀양시 삼문동 384-4

 

우리는 이전에

의열기념관에 방문했고

근처라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었다.

날이 더울정도로 따뜻해서 좋았다.

(좋기보단 더웠나보다..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입구에 간판과 함께

밀양 미리미동국이 위치하고 있다.

이렇게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연락처>

010-3587-6324

(백미은 담당)

 

<연락처2>

밀양시청 관광체육과

055-359-5788

(관광마케팅 담당)

 

이곳의 정식명칭은

진장문화예술플렛폼 미리미동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양시가 주최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진장문화예술 플랫폼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 자세한 내용들은

위 연락처나

하단에 첨부한 사이트 링크 등을

참고해서 확인하면 될 것이다.

우리는 취재를 위해 얼른 들어갔지~

 

 

안으로 들어오니

가장 가운데 부분에

밀양 미리미동국 메인 홀이 있었다.

약간 무대같기도 하고~ㅋㅋㅋ

그리고 옆에는 간단한 팜플렛과 함께

이 곳을 설명하는 내용들도 있었다.

 

안쪽 구경에 앞서

이곳의 이야기도 간단히 정리해야지.

기록용으로~ 공유용으로~

기호에 맞게 정리해보겠다.

 

 

"진장문화예술플렛폼"

"미리미동국"

(彌離彌凍國)

 

미리미동국은 진장플랫폼의 테마 이름이다.

서기 3세기경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魏書 東夷傳)』에

기록되어 있으며,

미리미동국의 미리(彌離)는

우리말 ‘미리’·‘밀’의 한자 표기이며,

‘미동’은 물둑(水堤)의 뜻으로

삼한시대 수산제(守山堤)가 있던

현재 밀양땅으로 표현된 것 같다.

 

철이 풍부해 농기구로

벼농사를 지었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독자적 문화의 꽃을 피웠다고 한다.

 

 

 

진장은

조선시대 군사들이 진을 치던 장소였다는

유래에서 나온 지명이며,

‘미리미동국’은 삼한시대 자치주권을 가진

밀양의 옛지명이라고~

 

*수산제 (守山堤)는

삼한(三韓) 시대의 유명한 저수지이다.

경상남도 밀양에 있었으나

조선 세조 때 논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정도만 정리해도

세세하게 알지는 못해도

큰 의미는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위 내용들은

취재하러 온 우리들을 반겨주신

밀양 미리미동국 국장님?

(관장님? 국장님?..ㅎㅎ)

국장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이다.

소개도 해주시고

어원이나 탄생이야기 등.

함께 공유하면 좋을 이야기들을

차근 차근 설명해주셨다.

 

물론,

내가 머리가 나빠서

전부를 기억할 순 없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정리한 것이다.ㅋㅋ

 

 

그리고

밀양 미리미동국의 마을지도(?)와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체험들도 있었는데,

여기가 문화복합공간이라

다양한 공방이 모여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들과 체험하기 좋은~

아 그건 아래 함께 둘러보면서

사진찍고 공유한 것이 있는데

그때 간단히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지금은 정리된 설명만.ㅋㅋㅋ

 

현재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미리미동국’은

밀양시에서 빈집 6채를

5년간 무상임대하여

지역예술인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가와 공가를 연결하는

인트로로드를 구축하여

옥외공간을 하나의 갤러리화 했다고 한다.

 

 

지붕은 문화예술적 디자인을 접목하여

진장둑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전경을 공간적으로 디자인했다.

(아래 사진으로도 담아놨다)

 

더불어 진장1길 일원의 골목길 가로경관을

벽화작업으로 개선하여

걷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특화가로로 조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도 하단에 참고용 첨부해봤다)

 

이정도로만 정리하고~ㅎㅎ

 

 

앞서 미리미동국의

어원과 탄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렇게 이곳에서도

안내되어있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참고해도 될 것같다.

이렇게 국장님에게 안내도 받고

기본적인 예술플랫폼 소개도 받았다.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드린다.)

 

 

이곳10개의 방과

공유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진

이 플랫폼 공간에는

작가들이 생활공예, 목공예, 에코 DIY 등

문화예술 작업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미리미동국’은 작가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이곳을 거점으로 콘텐츠 개발과

지역 예술인, 생활예술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공유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그럼 간단하게

어떤 곳인지 느낌을 전달해보기 위해

가이드해주시는 것을 따라서

크게 한 바퀴 돌아봤다.ㅋㅋ

함께 가보자~

 

 

만저,

밀양 미리미동국 뿔딱은공예이다.

여기서는 작가선생님이

은공예뿐만 아니라

폐품(캔 등)을 통해서

작품을 만드는 공방이라고 한다.

 

 

사진으로 몇장 담았는데

정말 멋있는 작품들이었다.

섬세함이 없으면

나는 절대 망칠 것 같은 작품들..ㅎㅎ

 

 

그리고

고재, 꽃 피우다.

이곳은 모든 사물에 멋진 그림을 그려서

더 멋진 작품과 도구들로 탄생되는 곳이었다.

 

작가 선생님 말씀으로

모든 곳에 그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위 사진들을 보면

꽃피우다의 의미가 담긴

모든 곳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작가님께서

작업하는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서

멋집을 공유해봤다.

작품을 위해 열중하는 모습,

정말 멋진 모습이다.

 

 

그리고

밀양 미리미동국 밀주관.

이곳은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는데

이쁜 화분들과 식물들로

여건만 된다면 여기서

식구로 만들고 싶은 녀석을 챙겨오고 싶었다.

항상 여행을 다니면

가지고 가는 짐도 많다보니

(촬영장비들만해도...ㄷㄷ)

 

여담으로

4계절마다 피는 식물이 다르니

여기선 계절맞춰 방문하면

이쁜 꽃이 만발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밀양 미리미동국을 구경하는데

이날 방문한 분들도 많았고

(체험하기 위한 아이들)

취재할 수 있는 시간도 촉박했다.

촬영은 해야하고

작가 선생님 말도 들어야하는데

계속 다음으로, 다음으로, 다음으로.ㅠ

이동하기 바빠서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었다.

내가 무엇을 듣고 왔는지도

헷갈리고 정리가 안될 정도로 혼돈...ㅋㅋ

 

많은 작가선생님들과 공방.

다양한 체험들이 있었는데

타이트한 시간 때문에

충분히 담지 못한 점이 있다.

독자분들은 위 내용을 양해바라고

앞에 언급했던 문의처로 문의하시거나

하단에 사이트에서 더 참고하시길.

 

 

 

물론,

사진으로 느낌을 받는 것은

충분할 것 같다.

최선을 다했으니 뿌듯...ㅋㅋ

 

 

그럼계속해서 그림꼬방은

동아리활동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곳이었다.

벽면에 회원분들의 그림도

구경하고 돌아왔지.ㅋㅋㅋㅋ

 

 

그리고

밀양 미리미동국 옥상으로 올라왔다.

건물이 모여있는 중앙 왼쪽에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좁고 계단이 높은 것이

옛날 집을 생각나게 하더라.ㅋㅋ

클래식~

 

 

아까도 언급했었는데

밀양 미리미동국은

진장문화예술플렛폼으로

진장.

과거 병사들을 훈련하고

진을 쳤던 곳이기에

그 모습을 담은 곳들도 보였다.

 

 

창과 깃발의 모습이라던지

보초를 설 수 있는 망루라던지

진장의 느낌을 담아냈다.ㅋㅋㅋ

 

 

그리고 저기 한켠에

고철로 만든 것 같은 피아노 모형.

그랜드 피아노도 보였다.

 

밤에 달빛에 저기 딱 앉아서

피아노 치는 모습이라면

사진 멋지게 나올 것 같은데

들어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ㅋㅋㅋ

 

 

그리고 계속해서 옥상에는

위 사진처럼 두꺼비 모형도 있었는데

토우도방이라는 공방으로

가는 길을 소개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참고로 토우도방은

도자기. 자기 공방으로

저 두꺼비들도 자기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자기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지?ㅋㅋ)

 

짠.

토우도방에 도착.

여기도 다양한 모습의 작품들이 있었다.

저기 작은 다육식물과

작은 자기 화분들.

 

이것도 갯하고 싶었는데

진짜 꾹꾹참았다.

 

 

인상적인 작품으로

머그컵의 하단에

고마워, 사랑해라고

한국어로 디자인된 컵이었다.

 

 

 

 

 

한국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이런 아이템은 너무 인상적이야.ㅋㅋㅋ

 

 

체험권으로 교환가능한

잔들도 있었는데

이곳 체험은 센터에 있던 곳에서

체험권을 받아서 사용하는 듯.

 

이런 체험 너무 좋은데

역시나 시간이 부족했어.ㅠㅠ

 

그리고 또 인상적인 부분인데

위에 보이는 그림은

멋진 소나무 작품인데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긁어 구우면서

저런 질감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질감으로도 그림을 그린다...

인상적이라 함께 담아왔다.ㅋㅋ

 

 

이렇게 집한채에

안쪽 2~3개의 공방들이 있었다.

 

 

차 받침을 구경하기도 했고

체험해볼 수 있는

아이템등을 구경해보기도 했다.

 

 

여기 있는 모든 공방은

자기만의 색을 가진

다른 체험활동들이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도 많았다.

거의 아이들 창작활동이 될 것 같다.ㅋㅋ

 

 

혜윰님이 좋아했던

자수에 대한 공방도 있었는데

저런 작품과 매듭 등은

섬세함과 노련함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천연염식에 대한 것인데

이런 염색이

한국전통에서 빼놓을 수가 없지.

나는 지금도 믿기 어려운데

저기 보이는 작품들이 염색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그리라고해도

저렇게는 못그릴 것 같은데.ㅋㅋㅋ

 

 

그리고 작가선생님이 설명해주셨던

이곳의 체험 아이템인

버선모양인 크로스백.

 

사이즈가 딱 스마트폰 용이라

귀여운 거치가방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또 인상적인 것이

돼지 돈피에 염색한 것.

 

 

 

 

 

위에 보이는 작품이

돈피에 염색한 작품이라고 한다.

와 가죽에도 이렇게 염색하다니

이건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렇게 시간이 너무 부족하게

(볼게 너무 많아서)

밀양 미리미동국을 얼른 촬영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하면서

아까 언급했던 벽과 골목 중

한 곳을 살짝 가로질러 갔다.

 

메인 길이라고 볼 순 없겠다.

근처에 이런 벽화가 있어

딱 집어 여기라고 하는 것보다

이 일대 골목길을

살짝 즐겨볼 수 있는 느낌~?ㅋㅋ

 

 

그렇게 밀양 미리미동국,

진장문화예술플랫폼을 방문했고

벽롸골목을 마지막으로 포스팅도 끝!

 

 

도시재생사업이나

문화를 전승하고

아이들, 가족, 커플이 체험하고

우리 예술을 사랑하는 곳으로

밀양여행을 한다면

이곳을 즐겨보는 것도

밀양을 즐겨보는 일이라 즐거울 것 같다.

근처에 엮을 코스도 많고~

 

혜윰님과 즐겁게 다녀왔고

오늘의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

독자분들 참고할 수 있도록

관련 사이트 링크도 아래 첨부하고~

다음 시간에는

계속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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