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소고기 한우묵으러 칠프로칠백식당 다녀왔지

 

미금역 소고기 한우묵으러

칠프로칠백식당 다녀왔지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미팅을 하면서

미금역에 방문했고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고 찾던중

한우먹기 좋은 맛집.

칠프로칠백식당 분당직영점이 있기에

여길 다녀왔따.ㅋㅋ

 

오늘은 여기서

오랜만에 소고기 먹은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한우 너무 좋지~ㅋㅋㅋ

그럼 바로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27323794

칠프로칠백식당 분당직영점

 

먼저,

미금역 소고기 맛집

칠프로칠백식당 분당직영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74번길 25-7

지번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45-2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했기에

전철여 미금역에서 이동했고

미금역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니

위 간판과 함께

칠프로칠백식당 분당직영점이 있었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겠다.

 

<영업 시간>

매일 16:00 - 23:00

 

<연락처>

031-716-0701

 

<기타사항>

단체석,

예약

그리고 이곳을

미금역 소고기 맛집으로 언급했는데,

칠프로칠백식당은

서울 5대 고깃집으로 유명하고,

고퀄리티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진 곳이라고 한다.

나와 혜윰님도 첫경험이

서울에서 먹었던 경험이다.ㅎㅎ

 

소고기, 한우는

남자분들도 좋아하지만

여자분들도 맛있게 먹는 음식이니

맨날 파스타 말고

이런 육식공룡의 데이트도 좋지?ㅋㅋㅋ

우린 보통 그런 편.ㅋㅋㅋㅋ

 

여튼, 그렇고~

더 자세한 내용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영업이나 이런 사항들)

 

 

그렇게 가게로 들어가

가게로 이동하면서 예약했던 것은 확인.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봤다.

 

아까도 살짝 나온 내용인데,

우리는 칠프로칠백식당에

종종방문해서 한우를 섭취하기에

기본적인 메뉴와 구성은 알고있었지.ㅋㅋ

(미금역에서는 처음!)

 

 

이날 주문했던 메뉴는

여기서부터 저기까지.ㅋㅋㅋ

칠백한우모듬,

칠백한우육사시마,

곤드레밥,

칠백된장찌개,

짱아찌국수 이다.

 

 

그리고 메뉴판을 보면서

등심과 안심 부위,

포장판매 가능,

선물포장 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외식형태가

포장으로 많이 넘어오면서

이렇게 발맞춰 기획한 것 같다.

 

신선한 소고기이니

이런거 칭찬해~ㅋㅋ

 

 

그리고 우리는 저녁시간되기 전

조금 일찍 방문했었는데,

우리 테이블 쪽에는 손님이 없어

얼른 가게 안 느낌도 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도 공간이 넓었고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뛰엄뛰엄 앉았다.

 

이사진은 얼른 찍기 잘했지

식사를하고 있으니

손님이 몇팀 더 들어와

이쪽 자리도 찼더라고~ㅋㅋ

 

 

그럼 계속해서 먹방시작!

먼저 칠프로칠백식당의 기본반찬.

맛있는 겉절이와 깍두기를 기준으로

고추된장무침도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고

끝에 살짝 간장조림을 넣은 깻잎.

그리고 고기에 항상 구성되는 파절이까지.

(파절이는 서울스타일)

 

이렇게 구성된 반찬이다.

여기서 내가 싫어하는 반찬은 없고~

생각보다 다른 반찬을 많이먹어서

파절이는 잘 안 먹게 되더라고?ㅋㅋㅋ

 

 

그렇게 반찬을 구경하는데

금방 칠프로칠백식당의 한우육시사미.

육회, 육사시미, 뭉태기

뭐 다들 비슷하고

개인적으로 고기의 부위와

커팅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한우육사시미는

아주 쫀득거려서 좋다.

 

냉동했다 해동하면

퍼석하기에 육회로 많이 나오지.

육사시미 찰진식감으로 시작했다.ㅋㅋ

 

 

그리고 육사시미를 거의 다 먹을 때

사장님께서 불얼 넣어주셨다.

불은 화력좋은 연탄.

 

항상 칠프로칠백식당을 보면

이 감성이 좋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미금역 소고기 가게들은 다 몰라도

이렇게 연탄불로 조리하는 가게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다.ㅋㅋ

 

 

불을 넣어주시더니

또 금방 한우모듬이 나왔다.

 

부위는

안창살, 갈비살(갈비덧살도), 안심이다.

안심인지 등심인지 가물가물한데,

내가 먹었던 식감으로 안심이 맞을 것이다.

(식감이야기는 아래서 하고..ㅋㅋ)

 

 

모듬의 구성은

내가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칠프로칠백식당이라고 하는 것이

소를 한 마리 잡으면

약 7프로 정도 나오는

특수부위들을 맛보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이점만 참고하고 넘어가면 되겠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리...ㅠ)

 

 

그럼 이렇게 준비된 한우를

또 기깔나게 구워봐야지?ㅋㅋ

미금역 소고기

칠프로칠백식당에서 뿌셔볼게요~

스타트!

 

 

먼저,

부드럽고 쫀득거리는

갈비살라인들과 안창살라인들을 먹었다.

 

굽기는

불이 강력하니

그리 오래 익힐필요 없고

표면에 육즙확인하고

보존해주는 느낌으로

촥촥 구워주면 된다.

 

 

고기 굽는 나자로

고굽심이 있기에

기본적으로 내가 싹 구워서

혜윰님께 바쳤지.ㅋㅋㅋ

 

 

그리고 고기를 막 구워서 먹어가니

이어서 사이드 삼대장이 나왔다.ㅋㅋ

 

 

먼저,

칠백된장찌개.

이녀석은 제래식흑된장을 사용해서

일반 된장찌개들 보다

살짝 검은색을 띄고 있고

된장향이 더 진한 특징이 있다.

 

안쪽에 호박, 두부 등

속도 든든하게 들어있어서

술안주나 식사 사이드로도 괜찮았다.

 

 

그리고 달달한 소스와 함께

곤드레밥도 아주 매력있는 친구.

곤드레밥은 은은한 곤드레향이

입안 전체에 퍼지는 재미가 있고

간장 베이스인 달달한 소스는

비벼먹어도 맛있는데,

그냥 따로 고기와 먹어도 했다.

(자극적으로 먹는 스퇄)

 

 

하지만 역시

이 된장찌개와 곤드레밥은

혜윰님을 위한 사이드라고 할 수 있다.

 

밥순이인 혜윰님은

찌개와 밥이 필수지.ㅋㅋㅋㅋ

 

 

그럼 나는?

나는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짱아찌국수를 좋아한다.ㅋㅋㅋ

짱아찌의 짭짤달달한 맛과

냉면보다 몇치기 좋은 국수.

고기 + 국수 조합이라면 그레잇이지.ㅋㅋ

 

칠프로칠백식당 오면

꼭 주문해서 먹는 삼대장들이다.ㅋㅋ

 

 

이거 봐봐.ㅋㅋㅋㅋ

혜윰님은 아까 말한대로

찌개밥이 필수라서

저렇게 한 접시해서 먹는다.ㅋㅋㅋ

 

물론 나도 좋아하지만

혜윰님이 특히나 좋아하기에

미금역 소고기를 검색해서

우리가 알고있는 칠프로칠백식당으로 온 것.

 

 

그리고 계속해서 안심.

두툼한 부위여서

약간 스테이크 굽는 것처럼

앞, 뒤, 옆을 바싹 굽고

안쪽을 은은하게 익혀줬다.

 

 

먹기 딱 좋은 느낌으로~

이쯤 먹으니 배부르더라.

혜윰님과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어서 더 그런가?ㅋㅋㅋ

 

 

그렇게 두둑히

미금역 소고기 한우집.

칠프로칠백식당에서 먹방 클리어.

 

깨끗하게 비운 접시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ㅋㅋㅋ

그렇게 혜윰님과 즐겼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다은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역시 먹고 노는게 최고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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