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다
오늘은 시간이 조금 지난 이야기인데
혜윰님과 함게 다녀왔던
응암동 라멘가게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겨울이 되기 전에 방문했었는데
불광천에 살짝 나가면서
식사로 뭐먹지?
뭐먹고 싶어?
라멘이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 그럼 근처에 찾아보자!
어! 요금방에 옥토끼제면소라고
라멘집이 있는데 여기 가볼까?
아 그래? 그래! 가보자!
이런 전개를 통해
팔팔이를 끌고 다녀왔던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먼저,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의 주소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은평구 불광천길 536 애필리움
지번 주소
서울 은평구 응암동 113-35 애필리움
우리는 팔팔이를 타고 이동했고
전철역 응암역에서
불광천 넘으면 바로 있는 곳이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가게 앞의 길에
일방통행으로 구성된 곳이고
좁은 길이기 때문에
주차는 미리 확실하게 체크하고 가는 것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팁이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토착하면
위 사진과 같은 간판과 함께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가 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창에 반사되는 모습이 크~
얼른 1년 한 바퀴 돌아서
이 시기가 돌아오면 좋겠다.ㅋㅋ
여튼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정래해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평일 11:00 - 22: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문마감 22:00
*재료사정에 따라 영업시간 변동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찾아서
함께 공유하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연락처도 따로 없더라.
아마...영업시간만 확인해서
방문해야하나~싶다.
아! 인스타그램을 뒤져서
연락처를 찾아왔다.
<연락처>
02-6104-6353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시름 놨네~ㅋㅋㅋㅋ
그렇게 도착해서
가게 바로 맞은 편에 팔팔이 주차.
어디에 주차하긴 좀 애매하고
가게 앞에 잠시 대놓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주차했다.
사장님께 여쭤봐서
잠시 주차해도 된다고 안내도 받았고~
그리고 우리가 방문했을 때
딱 점심시간이라서 그런가
가게 안은 만석이었다.
잠시 웨이팅해야해서
날씨도 좋은데 팔팔이 옆에서
기다리면서 놀았다.ㅋㅋ
그렇게 웨이팅 후
가게 안으로 들어와 착석!
다음은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테이블 앞에도 메뉴판이 있고
주방 위쪽에도 메뉴판이 있다.
편하게 보고 주문하면 된다.
이날 혜윰님과 주문한 메뉴는
백탕면, 청탕면, 미니차슈덮밥이다.
맥주도 즐기고 싶지만
팔팔이를 끌고 왔으니 참았다.ㅋㅋ
그리고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 구경.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들이 가득찼는데
역시 면이라 가게 로테이션이~
후르륵 빠졌다.
그래서 사진으로 담았고
식사 하려니
2팀인가? 3팀인가?
또 들어왔더라...ㄷㄷ
인기가 많은 곳인 것 같더라.ㅋㅋ
가게 안 구조는
일본 라멘집의 느낌으로
'ㄷ'자 닷지 구조였고
테이블 수가 많진 않았다.
한...4팀? 5팀 들어가면 꽉차는 듯.ㅋㅋ
여튼 위 사진으로
어떤 느낌인지 참고하면 되겠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니 라멘 도착!
이제 본격적으로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에서
라멘을 즐겨보실까?!
먹방 스타토!
먼저,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 백탕면.
백탕면은
장시간 우려낸 닭육수를 사용한
토리파이탄멘이라고 한다.
닭육수로 라멘을 만들었고
토리는 닭을 의미하고
파이탄멘은~~
파이탄으 궁금해서 찾아봤다.
パイタン(白湯)
요리 파이탄, 백탕,
살점이 붙어 있는 돼지 뼈∙닭 뼈 등을
푹 우려 만드는 뽀얀 국물.
이런 의미라고 한다.ㅋㅋ
이 라멘은 혜윰님이 먹었는데
삼계탕 맛이 난다고 핟더라.ㅋㅋㅋ
그만큼 푸욱 고은 육수라고 생각해야할 듯.ㅋㅋ
오리엔탈리즘이 짱인 듯.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 청탕면.
백탕육수에 각종 건어물 육수를
같이 넣어 배합한 라멘이라고 한다.
이건 내가 먹었던 라멘인데
위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백탕면과 확실히 컬러가 다르더라.
육수는 더 짭짤~한 느낌?
삼계탕보단 이게 낫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두 기본적인 토핑이다.
계란도 하나 동동 띄워준다.
한개 전부.
오 여긴 착한 곳이야.ㅋㅋㅋ
농담이고~
라멘의 양은 충분했고
면만 먹지 않고
육수까지 먹고 즐기는 것을 추천.
건어물 등을 넣었는데
해물의 비린내는 없었다.
양도 토핑도 맛도 만족.
그리고 다음은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 미니차슈덮밥.
보통 라멘집을 가면 이렇게
라멘 2개에 미니덮밥을 주문한다.
혜윰님은 밥을 좋아하시고
나는 고기를 좋아하니~
두툼한 차슈가 있고
안쪽에는 소스가 묻어
살짝 달달짭짤한 밥이 있다.
이건 예상 가능한 맛이니
사진으로만 설명해도 되겠다.
패스!
(물론 남김없이 다 먹었다)
그렇게 혜윰님과 함께
응암동 라멘 옥토끼제면소에서
서로 다른 라멘을 주고 받으면서
덮밥도 깨끗하게 다 먹고 나왔다.
와...배부르던데?ㄷㄷ
보니까 근처레 라멘집이
또 있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그런 곳도 가봐야지 :)
그럼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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