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맛집 하쿠텐라멘 혜윰님과 점심으로 다녀왔지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

혜윰님과 점심으로 다녀왔지

 

오늘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혜윰님과 맛있게 먹고왔던

라멘 맛집으로

SNS와 인터넷을 찾아 방문한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

그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날 국물이 먹고 싶었고

면이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라멘으로 종목을 정하고

인터넷을 찾아 방문했던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7PndBKqYB

하쿠텐

 

먼저,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6-12 반지하 왼쪽문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연남동 387-6 반지하 왼쪽문

 

 

우리는 인터넷을 보고

지도의 위치를 체크!

내가 혜윰님을 모시고 찾아갔다.

골목이 많은 연남동이지만...

그래도 동네라 어렵지 않게 방문했다.

대중교통으로도

전철역 홍대입구역에서

걸어갈 정도로 가까우니 쌉가능!

우린 팔팔이로 이동~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이 간판과 함께 오늘의 주인공인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이 자리하고 있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찾아서 정리!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11:30 - 21:00

재료소진시 브레이크타임or 마감

인스타 확인해주세요

라스트오더 20시 30분

 

토요일,일요일

12:00 - 21:00

재료소진시 브레이크타임or마감

인스타 확인해주세요

라시트오더 20시 30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0507-1325-3758

 

<기타사항>

무선 인터넷

 

<특이사항>

신메뉴 이에케라멘이 출시.

주방 특성상 20일부로

기존 돈코츠라멘은 일단 판매중지,

라멘은 이에케라멘 , 매운이에케라멘만 판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잇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위 정보를 정리하면서

영업시간이 가장 복잡했다.

저게 정리한다고 했는데

인터넷에 조금씩 다른 정보가있어

확실하게 확신할 수 없더라.

독자분들도 간단히 참고하시길.ㅠ

 

맛조절도 할 수 있는데

간장, 면, 농도를 정할 수 있고

기본 폼은 보통이라고 한다.

우리는 다 보통으로 주문했던 것 같다.

 

 

그렇게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에 들어와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다.

점심시간 살짝 전에 방문했고

이미 자리에는 2인 테이블 1석 남고

닷지 테이블 2자리 정도 있었다.

(나중에는 만석, 웨이팅..ㄷㄷ)

자리에 앉아 본 메뉴판 사진이다.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에케라멘과 매운이에케라멘.

 

우린 처음 방문했기 때문에

다 먹어보고 싶어서

혜윰님은 맵지않게

나는 맵게 주문한 것이다.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대기.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게 안을 구경했는데

아까 말한 것 처럼

손님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따로 가게 정경을 담진 않았다.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함을 줄 순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간단하 테이블 느낌만~

 

아,

그리고 라멘집이라서 그런가?

아님 사모님께서 일본분이셔서 그런가?

일본인 가족도 와서 식사를 하더라.

일본어를 혼자 취미로 공부했던 나에게

대화를 걸어보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다.ㅋㅋㅋ

부끄러움이라고 할까...?ㅋㅋ

그리고 식사하시는데 방해되니까..ㅎㅎ

 

 

그리고 테이블에는

셀프 수저와 라멘 첨가물.

향신료라고 해야하나?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다.

여튼 그게 있었고~

 

 

 

 

 

식초(맞나몰라)와 함께

간양파? 간마늘? 간무?

뭘 간거 같은데....못 물어봤네.ㅋㅋ

 

여튼 전문가 독자분들은

참고하시고 넘어가면 되겠다.

나는 이정도로만 기억할 듯.ㅋ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의 메뉴들.ㅋㅋ

먼저 내가 주문한

매운 이에케라멘의 모습이다.

 

 

 

 

 

아래 사진이 있지만

일반 이에케라멘과 비교하면

더 진하고 붉은 빛이 도는 육수가 특징이다.

 

 

그리고 메뉴판에 설명을 참고하면,

얼큰함과 매콤함의 진수로

기본토핑으로는 챠슈, 계란, 시금치, 김

이렇게 들어가있다.

 

그리고 이에케?

어떤 의미일까?

이런게 궁금하더라.

역시 음식을 먹으면서

그 음식의 유래나 어원 등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맛집을 탐방하는 재미이기 때문에~

인터넷의 힘을 빌려 찾아봤지.ㅋㅋㅋ

 

 

아래 이에케라멘을 보면서

'이에케'라는 의미를 알아보고

(혜윰님 라멘이라 순서가 뒤에..ㅋㅋ)

지금은 매운 이에케라멘부터!

 

매운 이에케라멘은

激辛(げきから ) ラーメン으로 적혀있고

뜻을 풀이해보자면

격하게 매운 라멘이라는 의미이다.

일본분들은 식문화가 우리와 조금 달라

아주 매움의 정도가 다르다.

한국이 훨씬 강력하지.ㅋㅋㅋㅋㅋ

 

 

그리고 혜윰님이 주문한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의 이에케라멘.

 

이에케 라멘의 필기는~

家系(いえけい) ラーメン.

이에케라는 단어가 생소해 찾아봤다.

 

"家系"

요코하마시 주변에

많이 볼 수라면 가게의 맛,

또한 그 라면이라고 한다.

많은 돼지 뼈 국물과 간장의

진한 맛의 것을 가리킨다고 한다.

'~ 집이나'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많은 곳에서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름을 통해 추측해보자면

요코하마 갬성의 라멘이고

그 맛을 표현한 가게라고 할 수 있겠다.

사장님이나 사모님이 이쪽 출신이신가?

아직 가본적은 없는데...느껴보자.ㅋㅋ

역시 이렇게 공부하면 재밌어~

 

그리고 이에케라멘은

기본적으로 닭과 돼지를 이용해서

육수를 만든 라멘이라고 하고,

차슈, 계란, 시금치, 김이

기본 토핑으로 올라가 있다.

 

 

이정도로 공부하고

맛에 대해서 기록해봐야지.

 

먼저 내가 먹었던

매운 이에케라멘은 이름처럼

얼큰한 매움이 있는 라멘이었다.

국물을 마시면서 라멘을 먹으니

땀이 살짝 날정도의 느낌?

막 매워서 하...하...하는 느낌은 아니고

오..얼큰한데? 이른 정도였다.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은

거뜬하게 드실 수 있는 느낌.

자극이 심한 요즘의 매움보단

고추기름이나 육수에서 나오는

그런 은근한 매움이라고 표현하면 되겠다.

 

혜윰님은 조금 힘들고

나는 즐길 수 있어서

역시 내가 다 먹었다.

 

따로 차슈를 추가하지 않았도

기본적인 토핑들이 있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팔팔이만 아니었으면 한잔했지~

그리고 시금치와 김이 올라간 토핑도

인상적인 부분이었는데

숙주와는 또 다르게,

청경채와는 또 다르게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혜윰님의 이에케 라멘은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라

매운맛을 먹던 나에게는

약간 맹하고 돈코츠와 비슷했다.

역시 찐해야 라멘이지..ㅋㅋㅋㅋ

 

 

 

 

 

돈코츠에 꾸리꾸리한 느낌도

잘 먹는 나에게는

하쿠텐라멘의 이에케도 괜찮았다.

 

그리고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은

위 사진처럼 공기밥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매력이 있다.

우리는 라멘만으로도 배불러서

한공기만 주문해 먹었다.

잘 드시는 분들은 1인 1공기 쌉가능:)

 

 

그렇게 이날

연남 맛집 하쿠텐라멘에서

배터지게 라멘을 클리어하고

혜윰님과 기분좋게 나왔다.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에

양과 맛 모두 괜찮았고

밥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또 매력이라고 보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곳 포스팅도 많았는데

폐업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하지만 지도에는 표시되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순 없다.

코로나 시기에 폐업해서 그럴수도...

여튼 이렇게 추억을 기록하고

독자분들은 참고하시면 된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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