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맛집 아소정
갈비찜에 냉면 존맛탱이네
오늘은 며칠 전
점심을 먹기위해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대흥역맛집 아소정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마포, 공덕, 대흥.
이 동네에서 갈비찜과 냉면으로
맛있는 집이기도 하고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이번 참에 다녀오게 된 곳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먼저,
대흥역맛집 아소정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25길 9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염리동 149-9
아까도 언급했는데,
전철역 공덕역, 대흥역, 마포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그중에서 대흥에서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디고, 서울여고 옆에 위치하고 있다.
대흥에서 가깝지만
나는 혜윰님을 모시고 갔기에
공덕역에서 만나서 걸어갔다.
대중교통이 편해서 좋지~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건물과 함게 대흥역맛집
아소정이 자리하고 있다.
기와의 모습과 클래식함이
일단 우리의 취향저격이라 좋지.ㅋㅋㅋ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가볍게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명절 당일 휴무
<연락처>
02-703-5959
<기타 사항>
주차,
예약,
포장,
배달
<특이 사항>
생방송오늘저녁 1109회, 19.07.12. 가오리회냉면
2TV생생정보 397회, 17.08.18. 갈비찜/물냉면
생방송아침이좋다 114회, 16.10.18. 갈비찜/냉면
맛있는녀석들 36회, 15.10.30. 갈비찜
생방송투데이 734회, 12.10.14. 갈비찜
생생정보통 395회, 12.01.25. 갈비찜
이렇게 정리해봤고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된
오래된 맛집이라고 한다.
아래 추가적으로 내용이 언급되겠지만
3대째 운영하는 곳이라고~
그리고 배달(배민)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니
이점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ㅋㅋ
그리고 아소정 앞뿐만 아니라
위 이미지 처럼
GS타임즈 아소정주차장이 있으니
차량 방문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들어가면서
가볍게 블루리본도 있길래
오~ 요것도 사진찍어야지~
하면서 찍은 사진이다.ㅋㅋ
독자분들도 그냥 가볍게 보고 패스.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니
주차권에 대한 내용,
대기 손님에 대한 내용 등
기본적인 안내도 되어있었다.
그리고 옆에 스윽 보니~
방송매체에 소개되었던 내용.ㅋㅋ
가게 곳곳에 관련 내용들이 있었는데,
맛있는녀석들, 알토란, 생생 정보통 등
이미 많이 소개된 곳이었다.
그건 앞에 언급했었으니
이렇게 체크만하고 들어가겠다.ㅋㅋ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와
드디어 만나본 대흥역맛집 아소정.
가게 내부의 느낌을
사진 몇장으로 담아 공유해본다.
오래된 기와집을 리모델링해서
가게로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나 혜윰님 취향저격.ㅋㅋ)
고전과 현대의 조합같은 느낌.
집 전체를 마당포함해서
가게로 리모델링해서
회식이나 단체도 수용 가능할 만큼
넓은 홀을 가지고 있었다.
여담으로,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아서
가게 안 사진을 찍지 못했고
위 사진들은 식사를 마치고
브레이크타임 시간, 손님이 빠질 때
거의 마지막에 나가면서
얼른 몇 장 찍은 사진이다.
독자분들도 가볍게 느낌 담아보시길.
그리고 인상적인 부분은
우리도 먹었던 메뉴인데
가마솥밥을 만드는 기계였다.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이었고
저렇게 딱 맞춰서 만드는 가마솥밥.
오 신기했다.
이런 가게는 또 처음이라..ㄷㄷ
그렇게 구경해보고~
자리에 앉아서 다음은
대흥역맛집 아소정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메뉴판은 사진으로 담았는데
먼저, 메뉴판과 가게 상호가
'아소정'이라고 하는데
아소정이 무엇일까?
아소정
조선말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생을 마감한 별장.
명성황후로 인해 물러난 대원군이
거의 조용히 은거했던 장소이기도 하고
(이동네 이터가 이 아소정 터였다고 한다)
일생의 덧 없음을 뒤돌아보며
스스로를 조소한 다는 의미라고 한다.
이렇게 맛집에서 또 하나 배운다.
그럼 계속해서 메뉴판을 구경~
먼저,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마라매운갈비찜 2인 세트로
마라매운갈비찜(소),
가마솥밥, 회냉면
이렇게 주문했다.
회냉면은 혜윰님 픽인데
내가 더 맛있게 먹긴 했지..ㅋㅋ
함흥냉면 전문점이라
냉면의 종류는 매우 다양했고
근처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 옆에 평양냉면 맛집으로
을미대가 있는 것처럼
서울 함흥냉면 맛집으로 꼽힌다고 한다.
그 외에
갈비찜도 한국적이면서
아소정의 메인 요리이기 때문에
갈비찜도 좋은 메뉴이다.
그러면서
매콤~하게 마라 소스를 즐겨볼까해서
마라 갈비찜을 주문한 것이다.
일단 이렇게 메뉴판도 구경했고
주문도 완료!
그렇게 주문하니
냉면 맛집에서 제공하는
육수 주전자~
육수 이거 또 존맛이지.
내가 거의 바닥까지 마셨던 것 같다.
감칠맛을 자극해서
너무 좋은 육수.
일단 이거 취향저격 당했다.
바쁜와중에서
기본반찬들이 빠르게 나왔다.
(천천히 주셔도 되는데 감사하게~)
김치, 샐러드, 양파절임 등
한식의 반찬들이 나왔는데
여기서 열무김치.
혜윰님과 내가 너무 맛있다고
이걸로 소면 넣어서
국수 먹으면 짱이겠다고
칭찬하면서 열심히 먹었다.
우리와 입맛이 비슷한 분이라면
분명 좋아할 것 같다.
크~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요리 등장!
순차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위 사진은 메뉴를 다 받고
먹으면서 도중에 찍은 한 상 사진이다.ㅋㅋ
사진으로 전달하기 전에
영상으로 생동감을 더 넣어서
첨부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길지 않은 영상이고
갈비찜의 부드러운 살점과
냉면의 감성,
가마솥밥의 숭늉 등.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들을
전반적으로 가볍게 담아봤다.ㅎㅎ
독자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시길 :)
https://www.youtube.com/holictv
위 영상이 오늘의 주인공인
아소정의 느낌을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구독&좋아요&알람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은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 이다.
나는 인기나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인거나 인위적인 내용을
채널에 담고있지 않다.
그래서 재미요소가 적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삶에서 접하는 정보들을
인위적이니 않고
나만의 갬성으로 소소하게 담고 있다.
함께 영상공유받고
소통하실 모든 분들은
구독해주셔도 영광이고 환영하니
함께 소확행채널을 만들어주시길.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메인디쉬.
먼저,
대흥역맛집 아소정의 마라매운갈비찜.
영상에서도 보이는데
갈비찜이 푸욱 삶아져서
뼈와 살점이 분리되는 것이
너무 부드럽더라..ㄷㄷㄷ
혜윰님은 집게와 가위로 했지만
나는 발골을 젓가락으로 했다.
이걸로도 충분하더라.
그리고 파프리카와 양파 등
색감을 고려한 재료인 것 같아
이것도 인상적인 비쥬얼이었다.
역시 한식은 정성과 샘감.
멋진 기교지~
영상에서 처럼 이렇게
호로록 벗겨서~
(벗기는거 개좋아ㅋㅋ)
갈비찜의 맛은?
고기 식감과 결은
푹 삶아진 고기라 느낌 싹 오실 것이고
마라 소스가 충분히 먹혀서
마라소스의 특유의 향과
매콤함이 잘 올라왔다.
혜윰님은 맵찔이라서 콧물나고
나는 매콤해서 좋더라고~
역시 국물 쪽이
마라향이 더 강하고
매콤한 맛이 더 올라왔다.
매번 달달한 갈비찜이
조금은 일반적이라면
이런 마라갈비찜도 좋겠다.
그리고 다음은
대흥역맛집 아소정의 회냉면.
나도 개인적으로
함흥냉면 중에서 회냉면을 좋아한다.
이게 또 그냥 회무침과는
또 다른 맛과 향을 내주니까~
면이 질기지 않고
잘 끊기는 편이여서
편하게 면치기도하고 씹을 수 있었다.
냉면은 색은 빨~간데,
심하게 매운 맛은 아니였고
새콤달콤의 맛이 더 있었다.
회는 아실 것이다.
회무침 갬성의 회냉면이라
꼬독꼬독한 식감이라는 것.
남김없이 클리어 했지.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대흥역맛집 아소정 가마솥밥.
이건 냉면과 비슷하게
바로 나왔기 때문에
함께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사진과 영상처럼
가운데 귀여운 고구마가!
고구마 밥이었다.ㅋㅋㅋ
밥순이 혜윰님에게
밥을 9할정도 드리고
1할은 내가 가져오고
(할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물을 붓고 기다림의 미학.
그렇게 만들어본 숭늉이다.
혜윰님은 이미 밥으로 만족하셔서
숭늉은 거의 내가 먹었다.
소화에도 좋고
고소한 맛이 더 올라오기에
좋아하는 맛이다.
아까 저 기계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신기해하면서 먹었다.ㅋㅋㅋ
그렇게 대흥역맛집 아소정에서
갈비찜과 냉면, 가마솥밥까지
한 상 차람 클리어!
위에는 비포 에프터 인증샷!
열무김치도 아깔 말한 것처럼
싹싹 비워서 먹었고.ㅋㅋㅋㅋ
남김 없이 먹었는데
2인으로 양이 엄청나서
저녁 늦게 까지 배불렀다.
저녁을 간신히 먹었네.ㅋㅋㅋㅋ
혜윰님도 나도 만족했고
더워지면 냉면 종종 먹으로 오자고~
그렇게 잘 다녀왔다.
그럼 독자분들은 참고하시고
나는 포스팅을 이렇게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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